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2 노총각인데 담달에 결혼합니다.

기쁘다기뻐 조회수 : 8,620
작성일 : 2016-05-06 13:51:54

못한게 아니라 안한건데

도저히 더이상 삶이 무의미해져서 우울하던판에 꿈에 그리진 않았지만 좋은 성격의 32살의

편안한 여자랑 결혼합니다.

남자는 혼자서는 못살겠나봐요.

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투자해놓은 목돈도 있지만

여행, 취미, 봉사, 자기계발 다 해봐도 쓸쓸한 집에 오면 허무.

와이프될사람이랑 협의해서 3명 낳기로 했습니다. ㅎㅎ

이미 한명은 배속에 있고..

괜히 시간 끌면서 늦게 한것 같아요. 남들 다 할때 할껄...

그래도 불효안한것 같아 맘이 한결 가벼워지고

남들다하는것 못하지 않아서 좋네요.

골드싱글이라는 딱지 얼른 떼어버려서 좋네요.

내년에는 어린이날 제대로 아빠 노릇해볼 생각에 벌써부터 기분이 들뜨네요..ㅋㅋ



IP : 221.146.xxx.24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6 1:56 PM (24.16.xxx.99)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그런데 한살도 안된 아기에게 어린이날 어떻게 아빠 노릇 하실지 ㅎㅎㅎ

  • 2. ...
    '16.5.6 1:57 PM (210.2.xxx.247)

    축하해요
    그런데 나이차가 어마어마하네요

  • 3. 축하해요
    '16.5.6 1:58 PM (112.152.xxx.96)

    제 동생도 마흔되는데 님처럼 ..얼른 결혼했음 하네요..

  • 4. ..
    '16.5.6 1:59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 5. ㅇㅇ
    '16.5.6 2:00 PM (117.111.xxx.246)

    축하드려요 결혼으로 얻어지는 안정감을 돈이나 취미로 살수가 없죠

  • 6. 부럽네요
    '16.5.6 2:02 PM (221.144.xxx.189)

    저도 비슷한 골드싱글인데.. 성격 좋고 나이 어린 부인이라니 ....
    엄청 부럽네요 ㅠ

  • 7. 대박
    '16.5.6 2:03 PM (175.117.xxx.90) - 삭제된댓글

    성공하셨네요
    열살차이라니...

  • 8.
    '16.5.6 2:14 PM (223.62.xxx.143) - 삭제된댓글

    열살어린 여자랑 결혼하면 성공한건가요?
    여자입장에선 어쩌고
    제주변 멀쩡한 지인들은 또래 만나던데

  • 9. ㅇㅇㅇ
    '16.5.6 2:17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뭐 애 많이 나을려면 여자가 32가 마지노겠네요. 출산이 다 가 아니고 육아에도 엄마 나이차가 티가 나거든요

  • 10. 아침
    '16.5.6 2:18 PM (175.195.xxx.73)

    내 마음은 왜 흐믓한건지!! 기쁜 마음으로 새생명을 맞이하는 당신의 아이야말로 진정한 금수저네요

  • 11. ..
    '16.5.6 2:19 PM (112.148.xxx.2)

    축하합니다!! ㅎㅎ

  • 12. 축하드려요
    '16.5.6 2:22 PM (222.107.xxx.241)

    늦게 결혼하신만큼 더 아끼고 사랑하고
    사세요
    두분다 자기세계가 강해서 양보하기 어려운면도 많을거예요
    사십평생 자기세계관에 다른 이방인을 들여놓고 들어가는거잖아요 조화롭게 잘 믹스해서 사시면 늘 편안할거예요

  • 13. 누가
    '16.5.6 2:25 PM (211.200.xxx.187)

    돈많고 능력 좋으면 또래 만나나요?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싱싱한 여자가 더 좋지. 쭈글쭈글 쭈그렁 할매 데리고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장가는 가고 싶고 능력은 없으니 적당히 타협하는 거죠. 혼자 살다 죽으면 죽었지 절대 쭈그렁 할매한테는 장가 안가겠다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한쪽이 늙으면 한쪽이 젊은 것도 동정같은 음양의 조화로 아름다운 한쌍일수도 있죠. 둘다 늙어 있으면 움직임이 적은 음기만 가득찬 가정이라 조화상 안좋을수도 있죠. 막연한 궤변이에요 ^^

  • 14. 여자얘기
    '16.5.6 2:27 P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멀쩡한 여자들은 또래 만난다구요
    바꿔 말하면 능력되는 여자가 쭈그렁 늙은 남자랑 결혼하겠어요? 여자도 늙은 남자 싫어해요

  • 15. ....
    '16.5.6 2:29 PM (211.207.xxx.100)

    체력관리 열심히 하세요.축하드려요~

  • 16. ㅁㅁ
    '16.5.6 2:3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잔치마당에선 그냥 축하만 합시다

    많이많이 아껴가며
    예쁘게 사세요^^

  • 17. 와우
    '16.5.6 2:37 PM (223.62.xxx.103)

    축하드려요~~~

  • 18. ㅇㅇ
    '16.5.6 2:39 PM (58.140.xxx.109)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담달에 9살연하 남친이랑 결혼하거든요!
    같은 40대라 더 와닿는 글이네요ㅎㅎ

  • 19. ㅇㅇ
    '16.5.6 2:48 PM (49.142.xxx.181)

    열살이나 어린신부 대단 축하드려요.

  • 20.
    '16.5.6 3:17 PM (116.125.xxx.180)

    축하해요 진짜긴하나?

  • 21. 행복
    '16.5.6 3:59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글에서 행복이 묻어나네요. 다둥이네 예약~

  • 22. ..
    '16.5.6 4:1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마냥 행복하죠? 즐길수 있을때 그 감정을 즐기세요..결혼해보면 흠... 말 않겠습니다ㅋㅋㅋ

  • 23. 플럼스카페
    '16.5.6 7:17 PM (211.36.xxx.142)

    축하드려요^^
    늦게 가정꾸리고 자식 보고 하신 분들은 가정 아끼고 잘 지내시더라고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88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휴우... 2016/05/18 4,981
558387 일빵빵 70강중에 4 ᆢᆞ 2016/05/18 2,103
558386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2016/05/18 1,511
558385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2016/05/18 3,201
558384 28개월된 딸아이가 부쩍 아빠를 찾는데 왜 그럴까요? 3 .. 2016/05/18 1,072
558383 고속도로 터널진입시 속도를 줄이는게 정답입니다 30 면박씨의 발.. 2016/05/18 5,313
558382 저는 김완선땜에 봐요. 8 불타는 청춘.. 2016/05/18 3,621
558381 재테크 포럼을 한번에 정리하기 133 2016/05/18 14,501
558380 미국 이민가는 고2 제자에게 줄 책 선물 추천 좀~~ 4 2016/05/18 1,028
558379 20대 후반입니다 친구가 뭔지.. 1 .... 2016/05/18 1,124
558378 syllable 질문요.... 4 윤준 2016/05/18 900
558377 티잔으로 눈 마사지 하는 글 없어졌어요. 3 눈건강 2016/05/18 1,141
558376 핸드폰 보는게 왜? 이상해? 3 .. 2016/05/18 1,051
558375 나이들어 공부하는 분들... 19 ㅇㅇ 2016/05/18 4,064
558374 불타는 청춘의 김도균 씨 .. 8 추억의 불타.. 2016/05/18 4,470
558373 동남아 가면 남자들..다다익선인가요 4 우무 2016/05/18 2,384
558372 텃밭 농사 관련 책중에 .. 19 ㅇㅇ 2016/05/18 1,515
558371 강남?분당? 19 위즈 2016/05/18 2,982
558370 투명 선스틱 사용후 화장 가능 한가요? 4 궁금 2016/05/17 5,344
558369 유럽 친구들 식사매너는 정말 배워야할듯요 17 쩝소리 싫엉.. 2016/05/17 7,559
558368 피아노곡 분수 작곡가 아세요 4 클래식 2016/05/17 905
558367 정우성 가난한 집안이지만 5 dd 2016/05/17 7,505
558366 최화정 집에서 제일 부러웠던 거 32 ... 2016/05/17 36,626
558365 책을 잘 읽는 비법 (부제:공부잘하는비법) 123 긴머리남자네.. 2016/05/17 14,773
558364 거실에 식탁만한 테이블 중앙에두는거 어떨까요? 8 고민 2016/05/17 3,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