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음식들이 맵고 짜고‥심하네요

경기가 나빠선지 조회수 : 1,612
작성일 : 2016-05-06 11:00:58
제가 좀 싱겁게 먹기도 하고 평소 외식을
즐기지 않아선지‥
식당가서 닭발먹고 넘 매워서 속도 뒤집어지고
얼굴까지 발진이 생겼어요
넘 매워서 3ㅡ4개 먹었는데 그러네요

그리고
어제 광고 많이 하는 치킨 시켰는데
넘 짜서 밥이랑 먹었어요
친구네는 4인가족이 치킨 한마리 시키면
충분하다고 해서 이해 안됐는데 이해되네요
이렇게 짜면
많이 먹지는 못하겠네요


IP : 112.152.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6 11:04 AM (174.31.xxx.104) - 삭제된댓글

    날씬하시죠? 간 심심하게 드시고 외식 잘 안하시고 ..
    날씬한 친구 집 반찬을 먹어보니 왜 날씬한지 알았어요
    오뎅볶음을 했는데 오뎅과 야채를 그냥 볶았고
    기름도 없고 올리고당이나 설탕 간장 뭐 이런거 아무것도
    안넣고 뻑뻑하게 그냥 맹맛으로 먹더라고요

  • 2. ...
    '16.5.6 11:06 A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

    달기도 넘 달아요
    외식이 편한데 먹다보면 고민이 많아져요

  • 3. 맞아요
    '16.5.6 11:12 AM (112.152.xxx.220)

    달기도 넘 달아요
    저희 그냥 씀씀하게? 먹는 편입니다

    원래 파는음식들이 달고짜고 맵고‥ 하는건 아는데
    요즘 갈수록 심해지니 앞으로 사회생활할 애들 건강이 걱정이되네요

  • 4. 맞아요
    '16.5.6 11:17 AM (101.250.xxx.37)

    저는 저 자신도 간이 좀 쎈편이란거 알거든요
    짜고 달고 맵고 좋아하고
    다른 집 음식은 심심해서 우리집은 좀 쎄다 싶어
    손님오면 평소보다 간을 약하게 하거나 우리집 좀 짜다고 말을 하거나 해요
    그래서 예전에 외식하면 입에 착착 맞고
    외식하고 물켜고 그런 것도 전혀 없었죠
    근데 요즘은 정말 놀랄만큼 짜고 달고 매운 집이 많아요
    한번 가보고 놀라서 저 집은 패스~해놓은 집이
    날이갈수록 늘어나요
    내 입에 이렇게 짜고달고매운데
    다른 사람들은 기함을 하겠다 싶더라고요

  • 5. 호수풍경
    '16.5.6 11:20 AM (124.28.xxx.47)

    부페음식이 더 그런거 같아요...
    간도 짜고 달고...
    많이 못먹게 하려고 그러나...
    생각했어요...

  • 6. ..
    '16.5.6 11:36 AM (180.230.xxx.34)

    외식 자주안하고 집에서 해먹는음식 주로 먹으면
    그래요
    김밥도짜고 어떤때는 식빵도짜게 느껴져요
    아무래도 외식은 자극적이맞는거 같아요

  • 7. 그래야 맛있다고 한대요..
    '16.5.6 11:39 AM (218.234.xxx.133)

    그렇게 짜고 달고 맵고 해야 사람들이 맛있다고 느낀답니다.

    그렇지 않고 담백하게 맛내는 음식점들이 몇 있는데 거긴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만 가고
    대중적인 인기는 별로 없음.

  • 8. ..
    '16.5.6 11:49 AM (180.230.xxx.34)

    착한식당 소개하는데서도 나왔잖아요
    슴슴하게 조미료 안넣고했더니 남기고 가는데 조미료 약간넣고 하면 궁물까지 싺싺비우고 간다고요..
    그래서 정말 건강식으로만 하면 결국 문닫게되는듯해요
    모순이죠 우리의식을 바꿔야 외식업체도 바뀔듯 해요

  • 9. 근데
    '16.5.6 11:49 AM (183.98.xxx.33)

    원글님이 짜고 맵고 단 메뉴를 드셨네요
    주로 한우 맛있는 집이나 소바 스시 사먹고 치킨은 그냥 후라이드만 사 먹어서 전 뭐 그냥저냥

  • 10. ....
    '16.5.6 1:08 PM (59.15.xxx.86)

    저는 너무 음식이 맵고 달아서 구역질이 나요.
    그 맛있는 낚지를 왜 그렇게 심하게 맵게 하나요?
    김치도 달게 담그는 집도 많고...
    페밀리 레스토랑은 달지 않은 음식이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89 자식 손자 유난히 좋아하는 엄마들이 따로 있는 듯해요 1 ..... 2016/05/18 1,571
558388 2달 동안 7kg감량... 넘 배고파요. 8 휴우... 2016/05/18 4,981
558387 일빵빵 70강중에 4 ᆢᆞ 2016/05/18 2,103
558386 하이네켄은 너무 쓰죠? 8 2016/05/18 1,511
558385 마녀보감 보시는 분? 14 2016/05/18 3,201
558384 28개월된 딸아이가 부쩍 아빠를 찾는데 왜 그럴까요? 3 .. 2016/05/18 1,072
558383 고속도로 터널진입시 속도를 줄이는게 정답입니다 30 면박씨의 발.. 2016/05/18 5,313
558382 저는 김완선땜에 봐요. 8 불타는 청춘.. 2016/05/18 3,621
558381 재테크 포럼을 한번에 정리하기 133 2016/05/18 14,501
558380 미국 이민가는 고2 제자에게 줄 책 선물 추천 좀~~ 4 2016/05/18 1,028
558379 20대 후반입니다 친구가 뭔지.. 1 .... 2016/05/18 1,124
558378 syllable 질문요.... 4 윤준 2016/05/18 900
558377 티잔으로 눈 마사지 하는 글 없어졌어요. 3 눈건강 2016/05/18 1,141
558376 핸드폰 보는게 왜? 이상해? 3 .. 2016/05/18 1,051
558375 나이들어 공부하는 분들... 19 ㅇㅇ 2016/05/18 4,064
558374 불타는 청춘의 김도균 씨 .. 8 추억의 불타.. 2016/05/18 4,470
558373 동남아 가면 남자들..다다익선인가요 4 우무 2016/05/18 2,384
558372 텃밭 농사 관련 책중에 .. 19 ㅇㅇ 2016/05/18 1,515
558371 강남?분당? 19 위즈 2016/05/18 2,982
558370 투명 선스틱 사용후 화장 가능 한가요? 4 궁금 2016/05/17 5,344
558369 유럽 친구들 식사매너는 정말 배워야할듯요 17 쩝소리 싫엉.. 2016/05/17 7,559
558368 피아노곡 분수 작곡가 아세요 4 클래식 2016/05/17 905
558367 정우성 가난한 집안이지만 5 dd 2016/05/17 7,505
558366 최화정 집에서 제일 부러웠던 거 32 ... 2016/05/17 36,626
558365 책을 잘 읽는 비법 (부제:공부잘하는비법) 123 긴머리남자네.. 2016/05/17 1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