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에겐 왜 이런 인간들만 들러 붙는 걸까....

이지컴 이지고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6-05-06 09:39:21

 쉽게오는 건 쉽게 간다는 것 진리네요

순하고 착하고 좀 소극적인 탓에

적극적이고 수다스런 사람들이 다가오는 데요

결국 그런인간들 끝은 환멸이네요


친햇던 언니랑 술 마셨는데

20만원 달라네요...금방준다고

없다하니 현금지급기에서 꺼내면 간단하지 않냐고

....헐...

내가 20만원 값어치도 안되니?

말도 안돼는 어거지 늘어 놓으면서

지풀에 삐져서 사라지네요..


  어이없음....

좀 쎄게 놀아야 할까요

언제나 상냥한 미소를 지으며 친절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날 쉽게 생각해서 지나친 농담하는 것들도 많고

...태도를 바꿔야 할까봐..ㅠ

IP : 183.99.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6 9:47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내겐 왜 이런 인간들만 들러붙나
    고민하지 마시고
    들러붙으려고 할때 곁을 주지 마세요
    안그런 인간들에게 원글님이 먼저 들러붙으시던지요
    인간관계를 너무 수동적으로 맺지마시고
    나랑 안맞을거같은 사람은 들러붙어도
    경계하면서 사귀다가 어느정도 확신이 왔을때
    곁을 내주시고
    나랑 비슷한 성향, 맞겠다싶은 사람에게 저큭적으로
    다가가셔야죠

  • 2. 알흠다운여자
    '16.5.6 10:19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원래 소심하고 수동적이면 별 인간군상들이 다 들러붙어요
    그러니 인상이라도 드럽게 하고 다니던지 뭔가가 있어야죠
    쓸데 없이 미소지으며 친절하면 나중에 함부로 해요
    미소지으며 친절한 가운데 함부로 할 수 없수 없는 기가 있어야하는게 없으면 무표정으로 일관해야해요
    저에 경우 유일하게 아이 친구 엄마에게만 져준다는 생각으로 마냥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줍니다

  • 3. 알흠다운여자
    '16.5.6 10:20 AM (210.97.xxx.128) - 삭제된댓글

    원래 소심하고 수동적이면 별 인간군상들이 다 들러붙어요
    그러니 인상이라도 드럽게 하고 다니던지 뭔가가 있어야죠
    쓸데 없이 미소지으며 친절하면 나중에 함부로 해요
    미소지으며 친절한 가운데 함부로 할 수 없수 없는 기가 느껴져야하는데 기가 약하면 무표정으로 일관해야해요
    저에 경우 유일하게 아이 친구 엄마에게만 져준다는 생각으로 마냥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줍니다

  • 4. ..
    '16.5.6 10:21 AM (210.97.xxx.128)

    원래 소심하고 수동적이면 별 인간군상들이 다 들러붙어요
    그러니 인상이라도 드럽게 하고 다니던지 뭔가가 있어야죠
    쓸데 없이 미소지으며 친절하면 나중에 함부로 해요
    미소지으며 친절한 가운데 함부로 할 수 없수 없는 기가 느껴져야하는데 기가 약하면 무표정으로 일관해야해요
    저에 경우 유일하게 아이 친구 엄마에게만 져준다는 생각으로 마냥 친절하게 웃으며 대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52 ㅈㅇㄴ > ㄴㅇㅊㄹㅍㅂㄹ > 어버이연합 4 씁쓸한상황 2016/05/17 990
558351 PB 가습기 살균제 - 구두약 회사에서 만들었다네요 1 구두약 2016/05/17 835
558350 초등 딸아이 머리 비듬때문에 고민이에요 ㅠ 22 chemlo.. 2016/05/17 10,166
558349 82님...인생 허무헤요 7 000 2016/05/17 2,544
558348 아주 오래된 냉장고 밑에서 가끔 물이 흥건히 흐를정도로 나와있어.. 6 냉장고 2016/05/17 3,718
558347 다이소 니트릴 장갑 1 ... 2016/05/17 2,400
558346 괌에서 3개월.성인영어 제일 빨리 늘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2 마이마이 2016/05/17 1,618
558345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이네요... 7 미세먼지 2016/05/17 1,852
558344 강순의 김치 맛있나요? 3 시판 김치 .. 2016/05/17 5,932
558343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3 부작용 2016/05/17 2,744
558342 냉장고 밑 청소 어떻게 하나요? 4 ㅇㅇ 2016/05/17 3,151
558341 휴,,, 7.8.9등급...어떻게 플랜을 짜시나요? 8 고1맘 2016/05/17 2,939
558340 남편 이직 전 2주정도 휴가내고 어디가면 좋을까요? 1 이직전휴식 2016/05/17 1,209
558339 조영남 방법이 관행이라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봐야? 20 ..... 2016/05/17 3,625
558338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에요.... 15 ㅓㅓㅓ 2016/05/17 6,516
558337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성추행 경험 7 지금에서야 2016/05/17 3,671
558336 요즘 면접 복장이 정장이라하면 말 그래도 아래위 같은 색 정장을.. 5 .. 2016/05/17 1,805
558335 입주도우미 들이는 문제 3 도우미 2016/05/17 2,376
558334 점심시간에 혼자도서관가는 초등고학년 11 june 2016/05/17 3,560
558333 근로 장려금 1 장려금 2016/05/17 1,723
558332 '위안부' 피해자 공정엽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 17 bluebe.. 2016/05/17 868
558331 팔2 비빔면 6 00 2016/05/17 1,855
558330 동네 형아가 제 아들에게..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5 이런일 2016/05/17 1,790
558329 후기 52 아아닌가 2016/05/17 22,014
558328 손석희의 "전두환씨" 25 ㅇㅇ 2016/05/17 1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