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은 다리가 어쩜 저리 이쁠까ㅡ
스키니 입은거 니 진짜 이쁜거 같아요
키가 작아도 비율도 좋고
잘 먹어서 그럴까요
아님 좌식 생활을 안해서?
전 하체 뚱땡이에다 오자다리 최악이거든요ㅜㅜ
1. ;;;;;;;;;;;
'16.5.5 5:36 PM (183.101.xxx.243)부럽긴 한데 못난 내다리가 더 좋아요 ㅋㅋㅋ 어쩔수 없는 자기애
2. 그쵸
'16.5.5 5:37 PM (218.155.xxx.252)일자다리로 길게 쭉 뻗은 튼튼해보이는 다리.
넘나 예뻐요.3. ...
'16.5.5 5:38 PM (119.71.xxx.61)제말이요
갈수록 길어지고 쭉쭉 뻗는듯4. 서구화
'16.5.5 5:38 PM (58.227.xxx.77)영향이겠죠 입식 생활과 입맛의 서구화도 한목하구요
ㅋㅋ 학창시절 배운 원인이라서 단어선택이 좀
촌스럽네요5. .......
'16.5.5 5:42 PM (114.129.xxx.198)서구식 주거환경과 서구식 식생활 때문에 서구식 체형으로 변하는거 같네요.
음식이 외모에 미치는 영향도 크더군요.6. ..
'16.5.5 5:42 PM (116.126.xxx.4)경기남부 지금 제가 사는 동네는 대학축제때 구경가봐도 20년전 달구벌 우리때보다 인물도 덜하고 패션도 촌티 종아리도 튼실 그런 다리에 미니스커트도 입고 .. 거긴 이쁜 애들이 많나봐요
7. ㅇㅇ
'16.5.5 5:4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이쁜다리의 비율이 예전보다 많아진건 맞는거 같아요
그에반해 어지간한 남자다리 같은 애들도 여전히 많구요8. ...님
'16.5.5 5:45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체형이 어떻든 미니스커트 입는 건 본인 마음이죠. 자녀뻘 되는 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그렇게 평가하고 돌아다니면 인생이 좀 나아집니까?
9. 음
'16.5.5 5:46 PM (175.223.xxx.211)요즘 운동이나 무용같은 신체활동은 취미삼아 필수로 하잖아요. 그 영향도 있을듯요.
10. ..님
'16.5.5 5:46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위에 ..님, 체형이 어떻든 미니스커트 입는 건 본인 마음이죠. 자녀뻘 되는 학생한테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그렇게 평가하고 돌아다니면 인생이 좀 나아집니까?11. ...
'16.5.5 5:48 PM (175.125.xxx.48)예전에 저 어릴때만 해도 포대기로 칭칭 감아서 업고 다니는 아기엄마들 진짜 많았는데...
그게 다리 휘고 못나게 만드는 요인이었던거 같아요.
요즘 애들은 어릴때 다양하고 좋은 기구(?)로 잘 업혀 다닌 세대라 다리모양이 반듯하다고 생각함. ㅋㅋㅋ12. ..
'16.5.5 5:50 PM (211.36.xxx.106)스키니에 낮은 슬립온 신었는데
죄다 이쁘더만요13. 딸아이
'16.5.5 5:52 PM (119.197.xxx.49)친구들 보면 감탄합니다 쭉 곧게 뻗었어요 확실히 예뻐진듯
14. 이쁜 애들도 많지만
'16.5.5 5:57 PM (101.250.xxx.37)반면에 예전에 비해 하체비만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3년 내내 앉아서 공부만 해서 그런지
상체는 여리여리한데
엉덩이 허벅지가 의외인 애들도 참 많아요15. 막대사탕
'16.5.5 6:01 PM (39.118.xxx.16)아놔 저도 외할머니가 맨날 업고 키워
오다리 최악 최악
진짜 울딸만 봐도 길고 곧은 다리
젤 부럽다 부러워라16. 하다하다
'16.5.5 6:11 PM (211.245.xxx.178)뭐든 정 반대인 아이 둘을 키우는데, ㅎㅎ.. 하다하다 다리 길이도 극과 극인 아이들이네요.
아들 녀석은 길쭉하고 쭉 뻗은 곧은 다리...정말...예술로 이쁩니다.
그에반에 딸아이의 다리는....ㅠㅠㅠ....엄마인 저보다 짧아요.에구..
저랑 청바지 같이 입는데(네..게다가 통통족이네요) 저는 안 접어입는 바지를 딸아이는 두번 접어입어요.ㅠㅠㅠ
전 요즘 젊은애들 보면 다리보다 왜들 그렇게 얼굴이 작고 이쁜지 모르겠더라구요.
다들 얼굴이 정말 주먹만해요들...17. 라임
'16.5.5 6:12 PM (113.190.xxx.177)저도 오다리라 치마 한번 안 입는데 울 애들은 길쭉길쭉이라 다행이에요.
18. ...
'16.5.5 6:30 PM (211.49.xxx.119)댓글들 보다보니 다리 길이나 모양은 유전이 아닐까요?
19. 의사가
'16.5.5 6:54 PM (59.14.xxx.172)얘기하길..o자형은 유전이래요
업고 키워 o 자형은 낭설이라고 하더군요
전 발목이 굵어서 뒷꿈치위가
동그래요 ㅠ.ㅠ20. 정말 신기해요.
'16.5.5 7:08 PM (118.219.xxx.52)진짜 요즘 중고생들
남자고 여자고
얼굴은 진짜 작고
몸도 가늘고
다리가 진짜 이쁘더라고요!!!!
어쩜 다들 그럴까요??
상대적으로
안그런 애들은 얼마나 외모컴플렉스가 생길지........
제가 만일 요즘에 태어났다면
폭탄이였을듯.ㅠㅠ
얼굴크고 하체비만......21. 첫댓글
'16.5.5 7:18 PM (112.140.xxx.23)얼굴도 아니고 못난 내다리가 더 좋다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22. 맞아요
'16.5.5 7:30 PM (125.182.xxx.27)요즘 아이들 다리가 이쁘더라구요
얼굴도 작고요23. ㅁㅁ
'16.5.5 7:36 PM (39.7.xxx.201)저도 올리고 싶었던 글인데~찌찌뽕~~
요즘 애들 얼굴도 이쁘면서 다리가 길면서 곧고
늘씬하더라구요. 옵션으로 얼굴까지 받쳐주는 애들도
많구요. 전 아직 30대 미혼인데 20대 생기발랄한
애들한테 치여서 시집도 못가게 생겼네용 흑~~24. 진짜
'16.5.5 8:28 PM (110.70.xxx.104)저 대학 다닐때 얼굴 예뻐도 몸매 안 따라주는 애들 은근 많았는데 (다리가 휘었거나 종아리 튼실하거나) 요즘 애들 김고은처럼 두상, 얼굴형 예쁘면서 여리여리한 체형 많더라고요.
25. ...
'16.5.5 8:51 PM (175.210.xxx.151)맞아요 저두 두껍진 않지만 오다리라 ㅠ
뭘해도 될 수 없는 일자다리 너무 부러움26. ...
'16.5.5 9:34 PM (223.62.xxx.71)시술과 필라테스의 영향도 크더군요. 하비인 40대 모 여가수도 필라테스 2년 하더니 다리가 늘씬해졌어요.
27. 시술한 사람이 몇명이나 되기에
'16.5.5 10:21 PM (59.9.xxx.28)좌식생활도 그렇고 식생활도 원인이겠고 이즘 애들 어릴때 수영같은 운동 시키지 않았나요? 저의 나이차 많은 막내동생이 어릴때 한참 자랄때 수영 2년간 했는데 체형이 서구인같아요. 남자앤데 어깨 떡 벌어지고 힢 올라가 붙어 있고 다리 쭉 빠지고 뒷통수도 서구적이고...수영탓인지 치즈 자주먹고 자란 식생활때문인지 우리 형제들보다 체형이 월등해요.
28. 요즘애들 아닌
'16.5.6 1:34 AM (182.231.xxx.57)사십대중반인 저도 다리 예쁘단 소리 평생 들어요 팔순 저희 친정엄마도요...
그런데 상체비만이라는 슬픈 헌실이ㅜㅜ29. --
'16.5.6 1:50 AM (84.144.xxx.96) - 삭제된댓글그런데 10대 애들 평균키도 160. * 간신히 찍었던데.. 하체가 좀 길어졌나.
따지고 보면 그렇게 특출난 애들도 많진 않아요. 보통 157,8~163,4 이 사이에 많죠.30. 편견
'16.5.6 2:17 AM (207.244.xxx.181)다리 예쁜 애들만 자신있게 다리 드러나는 걸 입고 다녀서 그런 거예요.
고등학교나 대학교에는 옛날과 다름없이 하비족 많아요.
특히 특목고 한 번 가보세요. ㅎㅎ31. 편견
'16.5.6 2:17 AM (207.244.xxx.181)그리고 우리나라 여성 평균키가 161이고요. 남자는 30년 전에 비해 10센티 넘게 컸는데 여자는 5센티 정도 컸다더군요.
32. 다리길이
'16.5.6 5:38 AM (175.223.xxx.94)참 그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다리만 이쁘고 길면 모해요 옛날보다 인성 학력도 떨어지는걸 인성좋고 열정이 가득한 눈빛이 반짝반짝한 애들이 젤 이뻐요
33. 하
'16.5.6 7:53 AM (71.231.xxx.93)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뿐인가요?
"저 마흔 인데 정말 다리 입쁘네요"????
자기 가 지금 나이가 40인데 본인 다리가 이쁘다고 자랑 하는말 아닌가요?34. 글쎄
'16.5.6 9:24 AM (222.110.xxx.241)의사가 어려선 하체비만이 많은데 나이들면 상체비만으로 간다고
35. 허허허
'16.5.6 9:4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하님
저 마흔인데 (요즘 애들은 저희 때와는 달리) 정말 다리 입쁘네요.
라고 쓰신 듯 해요.
입쁘네요는 오타인듯하고요.
아마 괄호안에 든 말이 생략이 된 듯.
저도 40대인데요.
예전에도 다리 예쁜 애들은 예뻤었고
어릴때는 몰라도
사춘기 지나면서는
얼굴이건 몸매건 저희 때와 그닥 많이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DNA가 무섭긴 하구나 했는데
다른 분들은 저랑 생각이 많이 다르네요.36. 저도 40대
'16.5.6 10:19 AM (175.126.xxx.29)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데?
37. ...
'16.5.6 10:20 AM (110.13.xxx.33)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길거리 다니면서 요즘 젊은애들 쭉쭉뻗은 다리보면서 참 예쁘다 감탄할때 정말 많아요.
그리고 다리도 다리지만 전 요즘 애들 긴팔도 넘 예뻐보이더라구요.점점 체형이 서구화되가는것 맞는것 같아요..
전 학창시절 오다리로 스트레스를 넘 받아서 결혼후 수술까지했어요.지금이야 수술후니 스키니삘 유행하는 통좁은 바지들도 맘편히 입지만..어휴~전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일인데 태어났을때부터 예쁜다리 가진 요즘 애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런생각 요즘도 가끔씩 해요..38. ...
'16.5.6 10:43 AM (211.209.xxx.22)전 그게 육식때문인거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어릴때 육식 충분히 하고 컷잖아요
육식하는 외국아이들 보면 다리길고 가슴 크잖아요39. 아뇨..
'16.5.6 11:02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체형이 그렇게 큰 변화는 없어보여요.
저도 그런 줄 알았는데 ㅊ초중딩 아이들 매일 보는데 저 어릴 적과 별반 차이도 없어요. 중딩은 좀 꾸미니 그런가보다 해도 초딩들 봐도 얼굴 작고 팔다리 긴 아이들은 아주 눈에 띄어요,
저 때와 차이가 마른 애들이 많다는 거요.
요즘은 다이어트도 많이 하고 스트레칭, 옷 디자인도 라인 드러나게 많이 입죠.
연예인들 봐도 동일인물이 이십 년전과 지금 체형이 달라보여요. 표준 몸무게 기준 자체가 많이 달라졌어요.40. 팻션관련 친구말이
'16.5.6 11:55 AM (59.9.xxx.28)이즘 20대는 팔.다리가 5센티 길어졌다고 해요.
티비에서 보면 (앉은 상태라 상체만 보면) 50이상은 어깨와 팔이 유독 작고 신세대들은 어깨 넓고 팔길이가 저 세대보다 확실히 길어요.41. ㅇㅇㅇ
'16.5.6 12:06 PM (218.149.xxx.10)체형 변화 모르겠다는 분들...고등학교 교실 한 번 들어가보세요. 길쭉길쭉 여리여리한 여고생들 비율 예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확실히 70년대 후반인 저희 세대와 많이 달라요. 얼굴 예뻐도 비율 안 좋거나 몸매 안따라주는 예전에 비함 종자자체가 많이 개량되서 예쁜 애 많이 보여요.
42. ..
'16.5.6 3:37 PM (49.1.xxx.60)이 시대에 제 딸은 154ㅜㅜ
43. . .
'16.5.6 5:33 PM (175.212.xxx.200) - 삭제된댓글요즘 아이들 크고 이뻐요? 아니던데.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4425 | 지금 비오나요? 지역도요ㅠ 7 | 아이니 | 2016/05/05 | 1,541 |
554424 | 시부모님 식사 여행 같이할때 부모님이 돈 내시나요?? 13 | .... | 2016/05/05 | 5,314 |
554423 | 성장판검사 해 볼 만하나요? 7 | 고민합니다 | 2016/05/05 | 2,244 |
554422 | 서울에 제대로인 멕시칸 음식점 있나요 16 | david | 2016/05/05 | 2,700 |
554421 | 나이스학부모서비스 회원가입 안되네요ㅜㅜ | // | 2016/05/05 | 3,963 |
554420 | 드라마 ppl인가요?심해도 너무 9 | 요새 | 2016/05/05 | 3,100 |
554419 | 사람들의 교양없음에 1 | 온 | 2016/05/05 | 1,236 |
554418 | 고속터미널 꽃집 몇시 문여나요? 4 | 급해요 | 2016/05/05 | 1,974 |
554417 | 세월호751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 bluebe.. | 2016/05/05 | 419 |
554416 | 오늘의 tv 로 다시보기 즐겨봤는데 갑자기 안되요 2 | .. | 2016/05/05 | 4,639 |
554415 | 시아준수팬 계신가요? 17 | 치즈생쥐 | 2016/05/05 | 2,815 |
554414 | ㅈㅅ tv 강적들 보니 1 | 추천 | 2016/05/05 | 1,338 |
554413 | 학원강사인 남편덕에 어린이날도 독박육아네요 73 | ㅡㅡ | 2016/05/05 | 16,869 |
554412 | 이사먼저하고 한 달 후 잔금받아도 될까요? 6 | 아파트 매매.. | 2016/05/05 | 2,060 |
554411 | 자기남친 집 사온다고 유세(?)하던 그녀... 14 | 갑자기생각이.. | 2016/05/05 | 13,181 |
554410 | 수학학원 반 평균 90점 많은가요 7 | 은수 | 2016/05/05 | 2,427 |
554409 | 옥시제품종류 알려드립니다~ 9 | 불매운동 | 2016/05/05 | 2,117 |
554408 |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좋은 결혼식 사업 정책을 만드셨네요!! 1 | 불펜펌 | 2016/05/05 | 1,031 |
554407 | 피부과 시술, 년단위나 월단위로주기적으로 어떤거받으시나요 8 | 40대 | 2016/05/05 | 3,717 |
554406 | 매운김치 구제법 알려 주세요 5 | 여름 | 2016/05/05 | 972 |
554405 | 해외 주식하시는 분들 있을까요? 1 | 해외주식 | 2016/05/05 | 1,120 |
554404 | 리터니 엄마들의 자부심 크네요 39 | ㅇㅇ | 2016/05/05 | 19,103 |
554403 | 송파 또 싱크홀 발견 6 | ... | 2016/05/05 | 3,653 |
554402 | 아이들 큰걸 인정하라는 남편 10 | 감성 | 2016/05/05 | 3,976 |
554401 | 시어머니,시아버님 힘 빠지시면 어찌 되나요? 5 | 333 | 2016/05/05 | 2,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