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5.5 12:43 PM
(223.62.xxx.35)
구구절절 옳은 소리인데;;; 우린 패리스 힐튼이
아니니까... 다이어트 몰라서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2. ...
'16.5.5 12:45 PM
(125.134.xxx.228)
경제적 여유가 어느 정도 되어야 비싼 옷 막 사입을 수 있을까요?
옷 하나만 사는 게 아니라 계절별로 식구 수대로
다 비싼 옷 사려면 의류비 지출만 해도 어마어마 할 듯....
바지 하나 티 하나 사는 거면 모르지만
식구대로 철마다 여러 벌 사려면 장난 아닐 것 같아요...
3. 짠순이빼고
'16.5.5 12:47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 알죠 누가 몰라서 안사나요ㅎㅎㅎ
4. 세상에나
'16.5.5 12:48 PM
(175.209.xxx.160)
비싼 옷이 좋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나....
5. ;;;;;;;;;;;;
'16.5.5 12:49 PM
(183.101.xxx.243)
생각이 참 단순하네요.
전 오래된 옷들도 관리 잘해서 단정히 입고 다니는 분들 좋아해요.
살아온 인생이 옷에 깃들어 보이는 차림.
유행따라 우르르 우르르 몰려 다니는 것도
여유가 있어서 잘 꾸미는 거야 좋지만
삶이 내뜻대로 여유를 주는 것도 아니고
주어진 옷들 잘 관리해서 오래 입는게
후즐근하단 소리 들을 일인가요?
6. 누가 몰라서 안사나2222222
'16.5.5 12:58 PM
(112.140.xxx.23)
그러게 형편되면 당연히 사죠.
7. ...
'16.5.5 1:00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의류계의 팡글로스 선생 같은 말씀이십니다.
8. 진리의 말씀
'16.5.5 1:01 PM
(114.129.xxx.198)
그렇다면 경제적으로 후달리는 사람은 어떻게 입어야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건데...
저는 싸구려를 자주 사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리 원단 좋고 관리 잘 된 옷이라고 해도 유행이 지난 옷은 금방 눈에 띄더군요.
후줄근 하더라도 익명성이 보장되는 것이 더 마음 편한 관계로다가 싸구려옷을 제 때 제 때 사는 걸로...
9. 진리
'16.5.5 1:04 PM
(207.244.xxx.184)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비싼 옷 살 수 있으면 비싼 옷만 사는게 진리. 랑방이나 질 샌더, 생로랑, 셀린 같은 것만 입고 싶어요.
진짜 비싼 옷 입어도 티 안 나더라고 비웃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모르나봐요.
"싼 옷 입으니 티 난다"인데 남들이 고급스럽게 보는 줄 착각하더군요.
10. ....
'16.5.5 1:05 PM
(115.137.xxx.39)
주위에 애학원비.책사는돈은 아깝다하고 본인옷 애들옷만 주구창창 비싼걸로 사는 사람있는데(옷얼마주고샀다고 말해서 알아요).....비싼옷사도 남들은 잘몰라요. 이거비싼옷이야라고 말하지않으면요. 남옷입는거에 별관심없는사람도 많답니다. 비싸든싸든 자기스타일에 맞게입는게 젤 나은거같아요. 애 학원차 기다리면서 매일같이 쫘~~악빼입고 있는게 더 어색해보이더라구요
11. 흠
'16.5.5 1:09 PM
(121.166.xxx.108)
남들 비싼 옷 몰라보는 건 자기가 입어본 적이 없어서죠.
그런 사람들 만날 때 비싼 옷 입을 일이 거의 없다는게...
알아봐줄 사람만 알아봐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12. ㅁㅁ
'16.5.5 1:12 PM
(175.193.xxx.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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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ㅎㅎ이런것도 정보구나
13. ....
'16.5.5 1:17 PM
(115.137.xxx.39)
남들옷차림만 보고다니나요. 왜 다른사람들 옷차림에 신경쓰고 남들이 내옷차림을 어찌볼까 신경쓰고.... 어제 아이 운동회여서 운동화신고 갔더니 한아줌마가 그러더군요. 애운동회지 니운동회냐? 운동화신고오게.... 참 할말없더군요. 아 물론 운동화는 비싼거신었어요. 싼거신어서 무시한거다라고하실까봐 미리적어요.
14. 운동화?
'16.5.5 1:23 PM
(223.62.xxx.90)
요즘 청담동, 가로수길은 운동화 신은 여자들만 돌아다니던데.
물론 스니커가 대부분이긴 한데 모델 같은 사람들도 아디다스 운동화 잘만 신고 다님.
어느 동네이길래 운동화에 트집을 잡나요.
82 들어오면 80년대 드라마 보는 거 같음.
15. ㅎㅎ
'16.5.5 1:30 PM
(74.111.xxx.121)
옷만 아니라 가전제품이고 자동차고 화장품이고 컴퓨터고 좋은 제품 사서 좀 쓰다가 바꾸는게 제일 좋죠. ㅎㅎㅎ 무슨 새로운 소식인 줄..
16. 비싼옷이라고다좋은게아니고
'16.5.5 2:08 PM
(125.182.xxx.27)
자기스타일에 맞고
좋은원단에 예픈핏 의브랜드를적절히잘고르는게주요하죠그리고 무엇보다라이프스타일에맞는 스타일이 중요하죠 또 많이사는것보다는 적당히사서 반짝거리게입는게이뻐보여요 물세탁하는옷은 거의 후줄근해지더라구요
17. 풋
'16.5.5 2:37 PM
(121.138.xxx.95)
제가 아는 언니가 있는데
회사 다닐때도 패션쟁이로 유명했거든요
비싼것도 사고 동대문에서도 사고 엄청 센스있는데
오래된 옷들도 잘 보관해놨다가
유행 돌고돌때 잘 활용해요
유니클로 후졌다고 욕들 하지만
그 언니는 유니클로도 받쳐입는 용으로 잘 활용했어요
무조건 백화점 고급브랜드 가서
마네킹 입은 옷 다 벗겨서 고대로 사가는 사람들
그대로 입어도 촌스럽긴 마찬가지예요
청와대 있는 분같이 보일거요
패션센스가 중요한거지
비싼거 걸친다고 다 예뻐보이는줄 아나요
동대문 옷을 입어도
자기 피부 색감이랑 몸에 잘 맞는 핏으로
자기 연출 잘 하는 사람이 무조건 예쁩니다
비싼거 입고 다니면
아 그런가보다 하지
예쁘거나 멋있거나 우아하거나 그렇지 않아요
18. 하긴
'16.5.5 2:59 PM
(194.166.xxx.66)
청와대 할매보면 돈 쳐발라도 싼티 작렬.
19. 하긴 2
'16.5.5 3:38 PM
(58.224.xxx.195)
할매는 너무 소재에만 신경씀
디쟌이랑 패턴은 안봄
칼라만 다름 오케이
20. 비싸든 말든
'16.5.5 4:38 PM
(223.62.xxx.74)
청와대 닭은 하나같이 200만원 넘는 옷이라는데 브랜드도 아니고 논현동 의상실 작품임.
일단 그 여자 자체가 안목이 진짜 낮고 디자이너가 ㅂㅅ인 걸 알고 옷값 후려쳐 받는 듯.
디자인 너무 구림. 북한 수령복 같지 않나요? ㅎㅎ
그런 여자는 논외로 해야지. 머리가 나쁘면 옷도 못 입으니까.
어쨌든 비싼 옷 필요없다, 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까놓고 말해 자기가 그런 옷을 살 수 없으니 그런 거죠. 돈 있고 스타일 좋은 사람들 중에 비싼 옷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요. 외국에서도 돈이 있는 곳에 스타일이 있다, 같은 말을 많이 합니다.
21. 이거슨진리
'16.5.5 5:04 PM
(220.85.xxx.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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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옷장안에 몇백짜리 옷 있는데 몇년지난 오래된거
아무리 본인눈에 이쁜옷이라도 입고 밖에나가면 그냥 헌옷 2222222222222
-------
아무리 원단 좋고 관리 잘 된 옷이라고 해도 유행이 지난 옷은 금방 눈에 띄더군요.
후줄근 하더라도 익명성이 보장되는 것이 더 마음 편한 관계로다가 싸구려옷을 제 때 제 때 사는 걸로...
22222222
22. 옷이 날개
'16.5.5 5:28 PM
(42.147.xxx.246)
우리 조상님이 잘 보셨지요.
옷은 날개라서 사람도 선녀가 됩니다.
몸매가 어째튼 저째튼 유명 명품이면 옷이 빛을 더해 줘서 몸이 삽니다.
23. ㅎㅎㅎㅎㅎ
'16.5.5 5:29 PM
(59.6.xxx.151)
비싼 옷 중에 이쁜 옷이 더 많습니다
몸매 좋은 사람이 입으면 더 아쁩니다
누가 모르리
몸매가 안될뿐
비싼 옷 좋은줄 누가 모으리
주머니 안되는데 거기까지 돈 쓰기 싫은거지
하나마나한 소리 ㅎㅎㅎ
어지간한 미모 아니고는 솔까말
옷이 보이지 입은 사람 안 보여요
24. 지랄도 풍년인 글
'16.5.6 1:33 AM
(100.37.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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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돈 있는 사람은 뭘 입어도 괜찮아요.
싼걸 입든, 비싼걸 입든.... 아무도 그걸 평가하려고 들지 않아요.
꼭 돈도 없고 머리에 든것도 없는 사람들이 남들이 뭐 입었나 보고, 자기가 입은거 남들이 볼거라고 착각들 하드라고요.
집에 몇 밀리언짜리 그림 걸어놓고 살아도 옷따위야 편한거면 되지 하는 사람들을... 82쿡 속물 아줌마들이 무시할 기세.
25. 아 그리고
'16.5.6 1:38 AM
(100.37.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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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많은 사람들 중에서...
자기가 아끼는 옷들을 산 그 해에 자신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었는지 다 기억하면서, 그걸 기념하면서 그 옷들을 고이 고이 아끼면서 외출복으로 입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20년전에 여행중에 세일로 샀다고 자랑하는 분도 뵈었네요.
여기서 돈 많은 ... 기준은 맨하탄에서 파크애비뉴에 아파트도 있고, 여기저기 휴양지마다에 별장 있고, 자기 스케쥴 관리하는 직원 있는 분들 ~~~
반면에 갑자기 돈 번 벼락부자중에 ㅎㅎㅎ 자기가 좋아하는 몇몇 브랜드의 매 시즌마다의 전제품을 자기 사이즈 알려주고 다 보내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심지어 색깔대로 ~~~
솔직하게 내가 입은거, 남이 입은거에 너무 신경쓰는 사람들은 진정한 부자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이야길 하고 싶었어요. 자기가 맘만 먹으면 다 살 수 있는데 뭐하러 신경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