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중이고 예정일은 6월 24일경이에요.
일단 회사에 6월 중순까지 일하겠다 말해놨는데
제가 첫째 때는 시험 준비하던 중이라 일하지 않았어서 감이 잘 안오네요.
첫애 출산한지도 9년이 지나서 어땠는지 가물가물하고...
일단 아직까진 허리가 좀 아파서 그렇지 다닐만 하구요,
데스크 앞에 앉아서 하는 일이라 몸이 고되거나 하진 않아요.
예정일 10일 전까지 일할 수 있을까요?
회원님들은 임신하고 언제까지 일하셨나요?
전 예정일 일주일전까지 사무실 나갔는데 동료들 중에선 예정일보다 빨리 나와서 퇴근하고 바로 낳은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고령이시라 모르겠네요. 전 둘째 35살에 낳았는데 그때도 막판까진 일했어요. 뒤에 오래 쉬려고요.
이건 개인별로 너무 차이가 커서...
저 같은 경우는 수술예정이었고 몸이 가뿐해서 출산 5일전까지 일했는데 솔직히 전날까지 일해도 아무 문제 없었을거예요.
몸이 무거운 사람은 힘들거고요.
산모는 애 낳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 임신부나 임부가 도 정확한 표현일듯요~
산모는 애 낳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라 임신부나 임부가 더 정확한 표현일듯요~
아 네 수정했습니다. 나의 실수~ ^^
예정보다 일주일 전에 일하다가 느낌 이상해서 병원 갔다가 출산했어요. 마지막 달은 힘들지만 참고 했죠. 낳고 쉬는 게 더 중요하니까요.
그렇군요. 역시 중순까진 나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아이낳기 일주일전부터 급속히 몸이 힘들더라구요.
오래 앉아있기도 서있기도 애매해서 자주 눕고싶고 그랬어요.
참아가며 꾸역꾸역일했는데
예정일보다 한달 먼저 낳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