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5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기다립니다
'16.5.4 8:48 PM (211.59.xxx.146)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2. 꼭
'16.5.4 8:54 PM (66.249.xxx.224)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3. 0416
'16.5.4 9:14 PM (1.235.xxx.186)어서 가족곁으로 오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립니다
다 밝히고 처벌 받을 때까지 함께 할 겁니다
(블루벨님. 감사합니다)4. 적휘
'16.5.4 10:39 PM (210.219.xxx.2)감사합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이름 적어주셔서요,
클릭한번이라도 하고 지나가게 해주셔서요..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5.4 10:56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군요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
'16.5.5 12:15 AM (39.121.xxx.97)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7. bluebell
'16.5.5 1:19 AM (210.178.xxx.104)매일 댓글을 달지는 않지만. . 클릭이라도 한번 하며 같이빌어주고, 미수습자님 이름 하루에 한 번이라도 속으로라도 불러보는 시간을 갖는 분들이 계셔서 꾸준히 글 올릴 수 있었습니다. 가끔은 댓글로도 남겨주시면 됩니다.
서로의 힘으로 우리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실때까지. .내년 이맘때 전에는 무조건 모든 미수습자님들이 돌아오시기를 바라며, 같이 기다려요. . !
요즘 저처럼 드라마, 기사,노래,영화등 대중문화를 보며 세월호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대요. 그만큼 세월호는 아직 풀리지 않은 우리의 상처라는 반증이겠죠. 현재진행형인 이 역사, 세월호. . 제대로 풀어나가 제대로된 역사로 기록되었으면 바라며 오늘도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기다리는 기도로서 하루를 마감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8. bluebell
'16.5.5 1:20 AM (210.178.xxx.104)지혜원 대중문화평론가는 “세월호 참사는 미국의 9.11테러처럼 시대를 관통하는 큰 상처인데다 여전히 갈등의 소지가 남아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대중문화를 통해 그 상처가 환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억해야 치유될 수 있다!9. bluebell
'16.5.5 1:26 AM (210.178.xxx.104)오늘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어느 가수의 앨범 사진과 가사에 관련된 기사를 읽었어요.김윤아의 '키리에'...주여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는 뜻의 기도어 라네요.
이 아픔들,공감들. . 세월호가 잘 풀어져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