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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키니입으면 엉덩이, 다리를 쳐다봐요. (가족이)

,,, 조회수 : 11,474
작성일 : 2016-05-04 19:46:15

나가려고 스키니 청바지 입었는데요. 스키니 입고 엄마한테 뭐 달라고 얘기하러 가면

앞쪽에서 엄마가 시선이 밑으로 떨어지고요. 하체쪽으로 시선이 떨어져요.

그리고 아까 나갈려고 스키니 입고 뒷모습을 아빠가 방에서 나오다가 제가 옆으로 서

있었는데 시선이 엉덩이쪽으로 가더라고요. 옷가게에서 힙라인이 예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말도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왜 가리고 다니냐고 하더라고요.

위에 긴 상의 쟈켓 입고 다니니까요. 아까 어쩔 수 없이 옆으로  서 있다가 방에서

나오면서 제 엉덩이쪽을 보고. 또 방문앞에 그냥 서 있었는데 자기 갈길 가면 되지

베란다에서 담배피러 갔다오면서 저를 발견하고 또 앞으로 서 있는 제 밑쪽으로

시선이 떨어집니다. 정말 기분 드러워서 혼자 계속 욕하고 있는데요.

2년전인가 제가 옷 갈아 입는데, 겨울이라서 내복 (붙는 레깅스) 입을때, 바지

벗고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다가 내복입은 다리가 드러나 있자 다리라인을

쳐다봤고요. 그리고 여름에 핫팬츠나 짧은 치마 같은거 입고 있으면 멀겋게 드러나 있는

제 다리를 뒤에 지나가면서 쳐다보는게 느껴집니다. 다른 아빠들도 딸이 스키니나 붙는

레깅스 입고 있는 다리 라인 훑나요? 20대때부터 이런걸 느껴서 다른 사이트에 그때

글 올리고 계속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너무 기분이 드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IP : 222.104.xxx.99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으..
    '16.5.4 7:50 P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아뇨. 저랑 아버지랑 사이 엄청 안좋은 부녀이지만서도 같이 살 때 아버지가 제 다리를 훑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으으...

  • 2. ..
    '16.5.4 7:54 PM (175.197.xxx.175)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고 밖에 돌아다니는게 맘에 안드셔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뭐라고 한마디 하고 싶은데 참고 마는....
    저게 스타킹이냐 바지냐, 밖에 저러고 돌아다니는거 민망하지도 않냐....이런 생각 하시면서요.

  • 3. ...
    '16.5.4 8:00 PM (121.130.xxx.161)

    가족에겐 물어볼 수 있지않아요?
    왜 보는지 엄마에겐 물어보고
    아빠는...그 시선이 어떤지는 님만 알 수 있는거니
    딸을 보는 시선이 아니라면 대책을 세우셔야 할 것 같은데요.

  • 4. 그게
    '16.5.4 8:00 PM (58.140.xxx.232)

    저도 친정아빠 그런 눈길이 너무 싫었는데요, 고1 아들 다리가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지나갈때마다 쳐다보게 되어요. 당연히 이상한 마음 있는건 아니구요. 아빠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싶네요.

  • 5. 자식이
    '16.5.4 8:07 PM (175.252.xxx.149)

    이뻐도 쳐다보지 말아야.. ㅠㅜ

  • 6. ...
    '16.5.4 8:07 PM (223.62.xxx.83)

    우리 시아버지는 며느리건 조카며느리건 손녀건
    다 훓어봅니다.
    점잖치못한 형이하학만 남은 인간이 다 그렇죠
    뭐..
    아주 노골적으로 가슴부터 다리까지 쫙 훓어보는
    그 드러운 눈빛이라니.

  • 7. ㅇㅇ
    '16.5.4 8:09 PM (223.33.xxx.21) - 삭제된댓글

    흩어요. 저도 그 시선이 너무 싫어요.

  • 8. 자기딸이니깐
    '16.5.4 8:10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너무 몸매 들어난옷입은것아닌가 싶어서 그러는거죠
    아빠들른 남의여자 벗은건 쳐다봐도 내마누라 내딸 벗고다니는꼴은 못보죠
    친아빠면 물어보세요
    기분나쁘게 왜 몸매를 흩어보냐고 말못해요?

  • 9. ...
    '16.5.4 8:11 PM (223.62.xxx.83)

    훓어......훑어

  • 10. ㅇㅇ
    '16.5.4 8:20 PM (66.249.xxx.224)

    엄마 아빠가 처다보는 이유슨
    ㅉㅉㅉ 입니다

    잔소리 하자니 싸울거같고
    저러고 돌아다닌다 생각하니 한숨나고

  • 11. 밖에서
    '16.5.4 8:20 PM (220.77.xxx.78)

    사람들이 훝어보는건 괜찮나요??

  • 12. ..
    '16.5.4 8:24 PM (211.36.xxx.9) - 삭제된댓글

    아빠뿐 아니라 엄마도 쳐다보신다면서 왜 다른의미를 부여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아빠가 성적인 느낌으로 쳐다보는거 같아서 기분드럽다 이거잖아요.
    그럼 엄마는요?

    딱 봐도 스키니 입고 딱드러나게 몸매 드러내고 다니면 너무 남사스럽거나 흉하거나 민망하다고 생각해서 잔소리 목까지 올라와서 쳐다보는거 같은데...

    제 주변에도 스키니도 정도가 있지...Y자 드러나게 입고다니는 사람 있는데 말리고 싶어도 꾹 참고 못본척 하고 살거든요.

  • 13. 맞아요
    '16.5.4 8:25 PM (182.212.xxx.4)

    못마땅한거...
    저걸 놔둬야 되나~ 한마디해야 되나~
    제 아들한테도 그런데 딸한테 오죽할까요.
    오만가지 생각이 들다보니 시선이 그럴수밖에요.
    저 저 옷차림이...에혀....
    보기 민망한 차림 하지마세요. 그시선이 싫으면.

  • 14. ㄶㅇㅎㅀ
    '16.5.4 8:33 PM (211.217.xxx.110)

    애초에 그런 시선 받으면 내 옷차림이 엄마 아빠 눈이 안 드나 할 텐데
    안테나가 이상하게 뻗으시네요?

  • 15. ...
    '16.5.4 8:3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고 밖에 나가면 성추행범들을 비롯한 온갖 잡놈들이 발정난 심사로 다들 그 엉딩이 훑어볼거는 당연히 말하면 입아프고
    또 옷가게에서 힙라인이 예쁘다고 그리 입기를 추천했다는 것은 남들에게 그 모습 보여주고 인정 받으라는 뜻인데...
    왜 엄마 아빠는 내 딸 옷입은 모습을 쳐다보면 안되고 기분 나쁜 것인지...
    아마 내 엉딩이 섹시하게 바라보고 발정나서 내게 집적거리고 달라붙을 놈만 봐주기를 원해서 그런건지 ㅠ.ㅠ
    이 빌어먹을 젊은 세대 딸년들은 는 지 애비는 지 딸 옷입은 모습을 사전검열이라도 할라치면
    변태새끼이고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해버리는 더러운 세상 왜 딸자식을 키우고 지랄들 ~~
    애미가 지 아들 하체가 이뻐서 쳐다보는거랑 뭐가 다르다고 ㅎㅎ

  • 16. ...
    '16.5.4 8:3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고 밖에 나가면 성추행범들을 비롯한 온갖 잡놈들이 발정난 심사로 다들 그 엉딩이 훑어볼거는 말하면 당근 입만 아프고
    또 옷가게에서 힙라인이 예쁘다고 그리 입기를 추천했다는 것은 남들에게 그 모습 보여주고 인정 받으라는 뜻인데...
    왜 엄마 아빠는 내 딸 옷입은 모습을 쳐다보면 안되고 기분 나쁜 것인지...
    아마 내 엉딩이 섹시하게 바라보고 발정나서 내게 집적거리고 달라붙을 놈만 봐주기를 원해서 그런건지 ㅠ.ㅠ
    이 빌어먹을 젊은 세대 딸년들은 는 지 애비는 지 딸 옷입은 모습을 사전검열이라도 할라치면
    변태새끼이고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해버리는 더러운 세상 왜 딸자식을 키우고 지랄들 ~~
    애미가 지 아들 하체가 이뻐서 쳐다보는거랑 뭐가 다르다고 ㅎㅎ

  • 17. ...
    '16.5.4 8:3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러고 밖에 나가면 성추행범들을 비롯한 온갖 잡놈들이 발정난 심사로 다들 그 엉딩이 훑어볼거는 말하면 당근 입만 아프고
    또 옷가게에서 힙라인이 예쁘다고 그리 입기를 추천했다는 것은 남들에게 그 모습 보여주고 인정 받으라는 뜻인데...
    왜 엄마 아빠는 내 딸 옷입은 모습을 쳐다보면 안되고 기분 나쁜 것인지...
    아마 내 엉딩이 섹시하게 바라보고 발정나서 내게 집적거리고 달라붙을 놈만 봐주기를 원해서 그런건지 ㅠ.ㅠ
    이 빌어먹을 젊은 세대 딸년들은 애비는 지 딸 옷입은 모습을 사전검열이라도 할라치면
    변태새끼이고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해버리는 더러운 세상 왜 딸자식을 키우고 지랄들 ~~
    애미가 지 아들 하체가 이뻐서 쳐다보는거랑 뭐가 다르다고 ㅎㅎ

  • 18. ㅇㅇ
    '16.5.4 8:39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기분 더러우면 입지 마요
    밖에서 그런 시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 19. ㅇㅇㅇㅇㅇ
    '16.5.4 8:40 PM (211.217.xxx.110) - 삭제된댓글

    애비충 댓글 달리라고 끌 썼나보죠

  • 20. ㅇㅇㅇㅇㅇ
    '16.5.4 8:40 PM (211.217.xxx.110)

    애비충 댓글 달리라고 글 썼나보죠

  • 21. ........
    '16.5.4 8:42 PM (118.220.xxx.155)

    집에선 너무 몸매드러나는 옷은 입지 말아요 아니 뭐 밖에서도 좀 그렇죠.
    가족이어도 몸매가 좋으면 좋아서. 나쁘면 걱정스러워서. 쳐다는 보죠. 님 아버지가. 어떤식으로 쳐다봤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만약에 부모님이 레깅스를 입고 계셨다고해도. 마찬가지로 쳐다봐지지 않을까요? 민망스럽지만 일단 눈길은 갑니다
    그건 본능인것같아요. 우리딸도 집에서 반바지 입는데. 다리가 좀 굵어요. 그래도 일단 눈길은 가요 그러고 속으로 걱정하죠. 에구 ... 스트레칭 좀 열심히 하면 좋겠는데... 긴바지좀 입고 다녔으면 좋겠는데... 이러면서요. 그니까. 아버지도 그런 생각이겠죠.

  • 22. ........
    '16.5.4 8:46 PM (118.220.xxx.155)

    위에 이어서. 내 생각이 이러니까. 모든 사람이 같다는건 아니고. 부모 마음이 그렇지 않을까 ... 하는 말이에요

  • 23. 딸이 부쩍 커서 어른 티
    '16.5.4 8:57 PM (36.38.xxx.102)

    여성의 티가 날때 누구나 비슷하게 겪어요....

    예민하다는 게 식상하고 무지한 표현이지만 청소년, 어른 될때 공통적으로 겪어요.

    이게 이상한 건가 하고 힘들어 하지 마시길.....

  • 24. ..
    '16.5.4 8:59 PM (211.223.xxx.203)

    울 딸이 입으면 쳐다 봅니다.
    밖에서 흠 잡히는 거 싫어서
    1차로 내 눈으로 스캔....

  • 25. ,,
    '16.5.4 9:03 PM (14.38.xxx.211) - 삭제된댓글

    엄빠 다 쳐다보는데 왜 아빠만 더럽나요?
    아빠가 남자로 보이세요...?

  • 26.
    '16.5.4 9:10 PM (58.123.xxx.203)

    전에 이분 글 읽은 기억나네요.
    아직 같이 살면서 불쾌해 하고
    계시네요.
    독립하시지요.

  • 27. 네놀리
    '16.5.4 9:25 PM (122.36.xxx.241)

    스키니를 입으면 한번 쳐다보게 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몸매다 드러나는데 시선가는거 어쩔수 없죠 안보려면 의식하고 피해야하는 거고 남들이 훑는건 어떤대요?

  • 28. ,,,
    '16.5.4 9:36 PM (222.104.xxx.99)

    윗님

    남들이 쳐다보는 것도 기분 많이 나쁘죠.
    스키니 유행할때 옜날에 사놓고
    헐렁한 바지 살 돈 없어서 입고 다니고 있어요.
    예전옷은 다 스키니 사 놓은거라서.
    좋아서 입는게 아니에요.
    예전에 밖에서 어떤 아저씨가 다리 훑는데
    정말 기분 드러웠어요.

  • 29. 그정도라면
    '16.5.4 9:37 PM (183.97.xxx.47)

    독립하셔야겠네요.
    나가서 사세요.

  • 30. ,,,
    '16.5.4 9:38 PM (222.104.xxx.99)

    14. 38님

    아빠만 더럽대요? 누가?
    엄마가 앞에서 시선이 밑으로 떨어져도 기분 안좋다고
    직접적으로 글로 안 써서 모르는 건가요?
    엄마한테 왜 시선이 아래로 가냐고 물었어요.
    그러니 내가 언제~ 이러는데.

  • 31. 이분
    '16.5.4 9:45 PM (58.123.xxx.203)

    다중계정 가지고 있나...
    원글같은데 초록표시가 안보이네요.

  • 32. ,,,
    '16.5.4 9:46 PM (222.104.xxx.99) - 삭제된댓글

    윗님

    지금 초록표시 안보이는게 문젠가요?

  • 33. ,,,
    '16.5.4 9:47 PM (222.104.xxx.99)

    윗님

    지금 초록표시 안보이는게 문젠가요?
    그렇게 트집잡고 싶어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스키니 입고 아빠가 쳐다본다고 하니
    왜 저를 욕하는거죠,
    참내.
    내가 뭘 잘못했는건데요!?

  • 34. 뭔가
    '16.5.4 9:59 PM (223.62.xxx.55)

    제 글 어디에 원글 욕하는 말 있나요?
    오래전에도 아빠가 기분나쁘게 쳐다본다 하소연 해놓고
    뭐 아무 변화도 없는거 같은데
    여기서 글로만 읽는 회원들이 뭘 해결해줄거라고
    바라는데요?

    게다가 원글 표시도 안나는 원글이 나타나니
    뭔가 이상한 상황같아서 초록 표시 없다고 한겁니다.
    단지 사실을 이야기 하는데 욕한다고 생각하는거보니
    가족들이 그냥 쳐다보는것도 이상하게 생각하고
    오해하는 스타일 아닌가 싶네요.

  • 35. ...
    '16.5.4 10:04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 원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다중이였네!!! @@

  • 36. ...
    '16.5.4 10:05 P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어머 원글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심지어 다중이였네!!! @@

  • 37. ...
    '16.5.4 10:09 PM (222.104.xxx.99)

    ...

    지금 글의 요점파악 못하나요?
    다중이?
    참내....
    아빠가 쳐다본다니
    나를 욕하는 사람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스키니 입은 죄 밖에 없는데요?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여기 싸이트.

  • 38. ㅇㅇㅇ
    '16.5.4 10:25 PM (180.230.xxx.54)

    다중이 맞네 ㅋㅋㅋㅋㅋ

  • 39. ㅇㅇㅇ
    '16.5.4 10:25 PM (180.230.xxx.54)

    다음번에는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어 오시기 바랍니다.
    소설의 내용 뿐만 아니라
    게시글이 올라가는 사이트의 게시판 특성같은거도 신경쓰시고요.

  • 40. ,,,
    '16.5.4 10:29 PM (222.104.xxx.99)

    o o o

    맞으면 어쩔려고요?
    다중이?
    아롱이 다롱이도 아니고 다중이?
    잘도 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1.
    '16.5.4 11:55 PM (116.125.xxx.180)

    원글 귀엽네요 ㅋㅋ
    아롱이다롱이도 아니고 다중이라니 ㅋㅋ

  • 42. ,,,
    '16.5.5 12:02 AM (222.104.xxx.99)

    저도 저 귀여운거 알아요.

  • 43. 남 시선이 싫으면
    '16.5.5 1:06 AM (42.147.xxx.246)

    다른 남자가 쳐다 보면 어떻게 할려고요?
    남들이 쳐다 보는 것 싫으면 널널한 바지를 입으면 됩니다.

  • 44. ..
    '16.5.5 1:22 AM (1.238.xxx.44)

    울아빤 제 몸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어서 ㅡㅡㅋ 근데 뭐 다른뜻은 아닐겁니다 . 그게 그렇게 싫으면 따로 사셔야죠.

  • 45. ㅋㅋ
    '16.5.5 3:00 AM (122.46.xxx.65)

    정신병~~!!!

  • 46. ...
    '16.5.5 7:17 AM (107.167.xxx.63)

    82쿡 나이든 할줌마들이 많아서 그래요.

    실제로 친아빠한테 성추행 성폭행 당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면 놀라실 겁니다.

    얼른 독립하세요. 딸을 여자로 보는 남자들 분명 있습니다.

  • 47. 00
    '16.5.5 1:51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불편하면 입지를 말던가,
    마음대로 입고 싶으면 독립해야죠.

  • 48. dpgy
    '16.5.5 7:17 PM (125.138.xxx.165)

    아빠가 평소 딸을 상대로 응큼한데가 있나요?
    설마 딸을 여자로 보고 흑심이 생겨서 보고 있다고 생각되는지
    평소 모습 생각해보면 알겠죠..
    저도 몸매 끝내주는 딸있는데 좀 이상한 옷차림이나 너무 달라붙는옷 입고 나오면
    쳐다봐요..걱정되는 기분으로요
    뭐라고 잔소리는 안해요 전혀 안먹히니까요

  • 49. ㅁㅁ
    '16.5.5 7:17 PM (39.7.xxx.205)

    책 제목은 기억안나고요, 심리쪽 일본작가가 쓴 여자의 남자복은 아버지운에 달려있다 인가? 거기 보면 딸을 성적으로 보는 아버지가 있다는 내용이 있어요. 부모가 성장하지못하고 미성숙하면 성숙한 성인남녀가 아니라 암컷, 수컷 정도에 머무르게 된다던 내용..님의 글을 읽으니 그게 생각나네요 독립을 하거나 어케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딸을 성적으로 보는 아버지에 대한 얘기는..불편해서 감추고 싶은 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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