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똥머리를 하면....
잘하면 마릴라(빨간머리앤 초록지붕집 주인 아주머니)가 되는데...
이건 머리를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걍 안어울리는거죠?
1. 보리보리11
'16.5.4 7:14 PM (211.228.xxx.146)헤완얼인거죠...저도 그래요...ㅠㅠ
2. ;;;;
'16.5.4 7:14 PM (175.252.xxx.108)머리숱이 문제겠죠
3. ㅇㅇ
'16.5.4 7:20 PM (49.142.xxx.181)똥머리 어울리려면 두상도 예뻐야 하고 머리숱도 많아야 하고 얼굴형도 예뻐야해요.
20대애들도 똥머리 어울리는 애들은 두상과 마스크 머리숱이 꽤 되는 애들임4. ㅋㅋ
'16.5.4 7:22 PM (175.112.xxx.180)마음속은 아오이유우인데 실상은 상투튼 우람한 남자모습
5. 똥머리
'16.5.4 7:26 PM (180.66.xxx.64)잘 안되시는 분들...
일단 웨이브가 있으신거죠?
특히 끝부분쪽 아니라 두상쪽으로 웨이브있어야핮니다.
그리고 완성된 후..귀 밑머리 몇가닥 빼보셨어요?
저는 귀밑머리도 빼고 이마라인을 살짝 손끝으로 비벼서 자연스레 잔머리효과를 내줘요.6. 뽕뻥
'16.5.4 7:26 PM (1.235.xxx.248)똥머리는 숱이 좌우해요.
똥머리 뽕이라고 따로 있어요. 두툼하게 보이게 하는
그게 아님 숱을 콤빗으로 만들어 뻥튀기로 만드시면 되요
단어가 참 그렇네요. ㅎㅎ7. ...
'16.5.4 7:32 PM (183.97.xxx.47)20대든 30대든 얼굴형과 이마가 예뻐야하고 머리숱이 많아야..
20대도 머리숱 적으면 안예뻐요8. ㅋㅋㅋ
'16.5.4 7:34 PM (125.131.xxx.196)똥머리뽕도 머리숱이 많아야 해요
두상부분은 머리숱 적어서
뭔가 허전하고 헐렁해뵈거나 딱 들러붙는데
묶은 똥만 뽕넣어서 크면
정말 어디서 똥만 떼다 붙인거마냥 좀 웃겨요 ㅎㅎ9. 알린
'16.5.4 7:43 PM (113.216.xxx.145)ㅋㅋㅋ
자세한 설명에 머릿 속에 팍팍 들어오네요.10. 헤
'16.5.4 7:45 PM (39.7.xxx.63)헤완얼
헤완영ㅡ어리고어릴수록
이에요11. 머리숱이 작을수록
'16.5.4 7:48 PM (160.219.xxx.250)똥을 많이 위로 올리세요. 어중간하게 혹은 처진 똥은 좀 초라해보이더라구요.
12. ㅎㅎㅎㅎ
'16.5.4 8:07 PM (119.194.xxx.182)원글님 오늘의 귀요미 상 받으세요 ㅋㅋㅋ
13. ...
'16.5.4 8:08 PM (223.62.xxx.83)머리숱
컬러
얼굴형
미모
이게 좀 도와줘야 되는 머리에요.14. 머리숱
'16.5.4 8:27 PM (115.21.xxx.176)너무 많아도 별로던데요.
저희애는 미모만 안되고 다른건 다 되는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 말아 올리면 가채같고
심지어 무거워서 목이 아프다고 싫어하더라구요.15. 내가하면
'16.5.4 8:29 PM (1.238.xxx.219)동학농민운동 참석하러 가는줄 알걸요;;;
16. 울딸
'16.5.4 8:31 PM (223.62.xxx.52)어릴때부터 주위에서 똥머리가 어울린다라는
소리 좀 들었습니다
키167 얼굴이 몸에 비해서 약간작고
완전 달갈형 입니다
정당한숱 그리고 어릴때부터해서인지
정말 잘어울려요17. ㅁㅁ
'16.5.4 8:44 PM (175.116.xxx.216)ㅋㅋㅋㅋㅋㅋㅋ 댓글들 넘웃김.. 똥머리도 나이들면 안어울리는헤어스탈이죠..
18. 일단
'16.5.4 8:45 PM (175.223.xxx.204)어려야하구요, 머리가 작아야해요. 머리크면 상투아니면 동화책 아줌마머리 되죠. 머리작아도 나이들어 똥머리 안어울려요. 괜히 견인성 탈모나 생기게 되죠.
19. 원글
'16.5.4 9:10 PM (125.191.xxx.91)동학농민운동 느낌 있어요 ㅋ
머리 대충 말리고 하면 역적으로 몰려 처형장 이송되기 전 죄인 느낌이 나기도 하네요
슬프지만 또 있어요
원스어폰어타임인어메리카의 제니퍼코넬리를 상상하며 머리를 땋았는데
양반가 서방님도 아니고 비루한 돌쇠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요
네 모든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도 이제 나이탓 할 나이가 되어 다행이에요20. 아흐~~
'16.5.4 9:14 PM (203.128.xxx.36) - 삭제된댓글내가 언제는 뭐
이뻐서
어울려서 했던가요
기냥 하고싶음 하는고지~~~ㅋ21. 원글님
'16.5.4 9:28 PM (108.171.xxx.169)역적으로 몰려 처형장 이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ㅋㅋㅋ
'16.5.4 9:3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아놬ㅋㅋㅋㅋ 미친듯 웃겨요ㅋㅋㅋㅋ 본문에 터지고 댓글들 터지다 동학농민운동ㅋㅋㅋㅋㅋ
역적 처형장에서 정점을 찍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드리고 싶당ㅋ
웃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23. ㅎㅎㅎㅎㅎㅎ
'16.5.4 9:44 PM (58.230.xxx.12)정말 너무들 웃기시네요, ㅋㅋㅋㅋㅋ
화장은 잘 하고 하시는거죠? 내추럴한 척 하는 화장이 받쳐줘야쟈나요 그머리는..24. floral
'16.5.4 9:45 PM (122.37.xxx.75)풉ㅋㅋㅋㅋㅋㅋ
역적으로 몰려 처형장 이송되기전 죄인
아 뿜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울고있습니다ㅋㅋㅋ25. ㅋㅋ
'16.5.4 9:59 PM (180.68.xxx.26)원글님 너무 웃겨요 ㅎㅎㅎ
김먹다가 사래걸렸어요 ㅠ26. 그거
'16.5.4 10:11 PM (175.126.xxx.29)이쁘다고 생각한적 한번도 없었는데
50된 직장언니가 하니 참 이쁘더구만요
머리를 동그랗게 만자체도 이뻣고
얼굴이 여성스럽고 부드러우니 잘 어울렸어요27. 원글
'16.5.4 10:22 PM (125.191.xxx.91)50된 직장언니에....
털썩....28. 아. .
'16.5.4 10:32 PM (223.62.xxx.31)지하철에서 혼자 미친듯이 웃고 있어요. . 웃음 한번 터지니 멈춰지질 않아요 막 슬픈 생각하려고 노력 중이요ㅋㅋ
29. 문
'16.5.4 10:38 PM (223.62.xxx.159)아놔 이밤에 미친듯이 웃고있음요. ㅋㅋ
마릴라에. . 동학. . . . . 어떻게. . . . . . 너무 재밌어요.30. 00
'16.5.4 10:50 PM (114.207.xxx.209) - 삭제된댓글빨강머리앤에 주인 아주머니 웃기네요 ㅎㅎ
31. 밀가루
'16.5.4 10:57 PM (218.48.xxx.187)우선 두상이 우선이라 봅미다. 작고 동그랗고 뒤통수가 나와야.. 김연아, 김태희처럼요.. 뒤 납작하면 절대 안됨(그래서 전 못해요. 한번 시도했다가 진짜 상투 튼 아저씨 되드라구요 ㅠ)
32. ....
'16.5.5 12:35 AM (211.218.xxx.3)악 너무 웃겨서..그나마 지하철 아니고 침대라서 다행이네요. 미친 여자처럼 막 뿜고 있슴다..
33. ㅇ
'16.5.5 1:10 AM (211.48.xxx.217)두상이 이뻐야 괜찮더군요
34. 필력이..
'16.5.5 5:20 AM (218.234.xxx.133)참여정부 팬티로 토치 용접공 투잡 뛰실 뻔했다는 그 분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