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부터 남성들한테 인기 없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그렇네요.

어릴때부터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6-05-04 16:59:49

제가 37년을 남자들한테 대쉬 받아본적이 없어요.

사내커플도 해보고 싶은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네요.

누군가 저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는 전혀 안 듣어봤어요.

다만 소개팅 선자리에서만 좋다고 이야기 몇번 들어봤지만  먼저 누군가가 절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못 들어봤어요.

짝사랑을 10년동안 한 적이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누군가를 먼저 제가 좋아하기만 하지

누군가 먼저 저한테 고백한 적이 없어요.

문득 넘 슬퍼지네요.

지금도 물론 솔로이구요.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4 5:15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뭐~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게 살다보면 활력적 요소이긴한데
    그렇다고 인기없다고 슬플 이유까지는
    이성이 사는데 원글에게 꼭 필요하다면 노력해서 가지면 되요,
    어차피 뭐든 노력과 선택입니다.

    잘못된 노력하고 안되는 경우는 있어도 지금이라도 애써보세요.

  • 2. ...
    '16.5.4 5:16 PM (1.235.xxx.248)

    뭐~ 이성에게 인기가 있다는게 살다보면 활력적 요소이긴한데
    그렇다고 인기없다고 슬플 이유까지는
    이성이 사는데 원글에게 꼭 필요하다면 노력해서 가지면 되요,
    어차피 연애는 노력과 선택입니다.

    잘못된 노력하고 안되는 경우는 있어도 지금이라도 애써보세요

  • 3. ㅇㅇ
    '16.5.4 5:21 PM (24.16.xxx.99)

    활력소이긴 한데 22222
    어차피 결혼하면 쓸데없어지는 거고, 또 인기 있어봤자 그 결혼조차 한명하고만 하는 거라서요.
    슬퍼 마세요.

  • 4. bee
    '16.5.4 5:48 PM (211.49.xxx.63)

    님 저도 비슷한 나이의 인기 최악 처자인데요. 못생겼단 소리 하도 많이 들어서 결혼 포기했다가 얼마 전부터 다이어트 돌입했어요. 피부관리도 하고요. 나 조차도 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누군들 날 사랑할까...라는 마음에요. 살 빠지면서 아주아주 조금씩 스스로를 더 맘에 들어하기 시작한거 같아요. 자기자신을 가꾸는 일부터 시작해보세요. 남일 같지 않아서 글 남겨요.

  • 5. ㅜㅜ
    '16.5.4 7:09 PM (175.255.xxx.68)

    저도 그래요 못도 생겼지만 그게 그 남자 꼬시는 방법도 몰라요 곰탱이거든요 사귄 남자도 소개로 만난거구요 학교다닐때 제일 부러웠던게 막 썸 이라고 하나 애들끼리 사귁ᆞㄷ 그런거였어요

  • 6. 연애세포가
    '16.5.4 8:04 PM (1.232.xxx.217)

    따로 있어서 그래요. 남자가 따르는 외모가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 타고나지만 작정하고 노력해도 되긴 되나보더라구요.
    글치만 37이시면 이성 인기보단 바짝 선보고 노력해서 올해 결혼한후 앞으로의 삶을 남자보다 다른데 투자하시는게 이득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67 일반 사람들이 아프면. . 2 새나라 2016/06/18 877
567666 미국에서 물건을 사려하는데요... $$ 2016/06/18 661
567665 마당있는 허름한 동네는 어디일까요 13 ᆞᆞᆞ 2016/06/18 7,444
567664 "제가 거지라서 훔쳐먹었어요" 청소년 메모에 .. 1 샬랄라 2016/06/18 2,456
567663 여학생들의 사춘기 절정은 몇 살때인 거 같으세요? 6 사춘기 2016/06/18 2,216
567662 썸 어떻게 타나요? 4 2016/06/18 1,383
567661 베스트글들..박유천..똥 발라놓고 사라짐 6 똥푸세 2016/06/18 4,510
567660 된장국 효능 체험하신 분? 된장 2016/06/18 1,735
567659 부동산 가격은 어찌 될까요? 10 혹시나 2016/06/18 4,499
567658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나요? 12 .. 2016/06/18 3,943
567657 운빨 재밌어 졌다해서 보는데... 17 ... 2016/06/18 3,374
567656 -사암침- 잘놓는곳 아시면.. 댓글 좀 부탁드려요 ㅠㅠ 5 고생끝 2016/06/18 2,437
567655 내가 너무 옹졸한가요? 8 옹졸한친구 2016/06/18 1,655
567654 오너드라이버 분들 질문이 있어요~^^ 차에서 음악 들으실 때~ 14 궁금이 2016/06/18 2,585
567653 건강식품이나 곡식류 사려고하는데요 2 fr 2016/06/18 683
567652 부산)중학생 여름방학이 언제부터인가요? 2 오륙도 2016/06/18 901
567651 평생을 게으르고 못나게 구는 아버지때문에 속이 뒤집어져요. 19 ㅇㅇ 2016/06/18 4,186
567650 생일 선물 저보고 사라는 친구 1 ;;;;;;.. 2016/06/18 1,172
567649 핸드폰 ..도와주세요~ 2 노트4 2016/06/18 644
567648 개그우먼도 스폰하나요? 8 ff 2016/06/18 8,589
567647 싱가폴에서 제일 좋은 호텔은 어디일까요? 22 떠날라구요 2016/06/18 4,598
567646 신애라, 아름답네요 9 그래도 2016/06/18 8,452
567645 크라운 한 치아가 욱신거려요! 조언좀! 10 ... 2016/06/18 14,736
567644 이정도면 저희집들어오는 공기가 나쁜거죠? 청정 2016/06/18 612
567643 선풍기 작고 시원한거 추천좀 2 0 2016/06/18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