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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인의 진심을 몰라주는 사람은

ㅇㅇ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16-05-04 15:40:59

왜 그런걸까요?
예를들어,
지인이 임신 중기인데, 같이 차를 기다리는데,,
그날따라 차가 빨리 안와서,,
제가 임산부 지인에게 함든데 어디 앉아야 되는거 아니야?
말하며 주위에 앉을곳을 찾고있는데,,
대뜸 그렇게 말한 저를 얼굴 뻘개서 쳐다보며,
나때문에 맘이 더 불안하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실수한건가요?
전 황당했지만 임산부지인에게 화라도 내면 안될거같아서 꾹 참았는데,
그일이후, 주위사람에게 무슨 말조차 못하겠더라구요,
내맘같지않은 세상이에요,
IP : 112.148.xxx.7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4 3:42 PM (118.33.xxx.46)

    임산부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같은데요. 님은 활달하고 ㅎㅎ 성격에 따라 배려라고 하는 것들을 받아 들이는 게 다른 것 같아요.

  • 2. 진심은
    '16.5.4 3:44 PM (115.41.xxx.181)

    통해요.

    그냥 사람마다 똑같은 말이라도 받아들이는 눈높이가 다르니 너무 상심 마세요.

  • 3. 원글
    '16.5.4 3:44 PM (112.148.xxx.72)

    임산부가 왜 내성적이라 생각하시나요? 그렇지는 않아요, 어울리는거 좋아하구요,
    타인의 배려를 꼬게 보는건 왜 그런걸까요?

  • 4. 자기 감정만 소중해서 그래요.
    '16.5.4 3:44 PM (110.47.xxx.213)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 5. 원글
    '16.5.4 3:46 PM (112.148.xxx.72)

    전 너무 상처받았어요,
    임산부 상처받을까 참은게 더 화근이 되는지,
    두고두고 생각이 나고, 그사암뿐 아니라 타인에게 제가 어떤 말을 히야할지 가끔 고민 할 정도에요,
    남을 위한 배려는 아닌가요? 세상이 각박하게만 느껴져요

  • 6. 원글
    '16.5.4 3:47 PM (112.148.xxx.72)

    근데 제가 한말이 임산부에게 상처될 만한 말인가요?
    전 그게 궁금해요,
    당연히 임산부에게 필요한 말 아닌가요?

  • 7. ㅇㅇ
    '16.5.4 3:49 PM (175.223.xxx.3)

    그러게요;;전 이해가 안가네요
    임신때 어디 다닐때 너무 힘들어서 쉬어가며 다녔던 저로선 고마운말인데 왜죠?

  • 8. ㅁㅁㅁㅁㅁ
    '16.5.4 3:50 PM (218.144.xxx.243)

    ???//???임신한 게 창피했나?
    아님 목소리가 너무 크셨나?
    중기면 배가 그렇게 많이는 안 나왔을 때라 굳이 알리고 싶지 않아서??

  • 9. 불편
    '16.5.4 3:5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좀 다른 예지만
    제 경험

    힘들다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혼자 제가 힘들거라 착각하고 위한답시고
    오지랖 피우던 지인이 있었는데

    나 괜찮아 라고 해도 끝까지 자기위주로 판단하고 위한다고 굳이
    하지말라해도 자기 본위대로 저 위한다고 하는데 하나도 안 고마워요.

    선의도 상태가 원할때나 선의지

    타인의 진심을 알아 달라도, 받아주는 입장에서 할 소리지
    알아봐 달라는건 누굴 위한 감정일까요?
    진심이든 아니든 서로 불편하지 않을정도 제일 좋아요

  • 10. 임신부가
    '16.5.4 3:50 PM (115.22.xxx.148)

    개인주의성향이 강한가 봅니다....
    원글님 이미지를 항상 오지랖넘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11. 주변에 사람들이 많았나요?
    '16.5.4 3:50 PM (110.47.xxx.213)

    피곤한 임신부가 아닌 예쁜 여자로 보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인물이 주변에 있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곤란하기는 하겠다 싶네요.

  • 12. 불편
    '16.5.4 3:52 PM (1.235.xxx.248)

    좀 다른 예지만 제 경험
    힘들다고 한적도 없는데, 자기혼자 제가 힘들거라 착각하고 위한답시고
    오지랖 피우던 지인이 있었는데

    "나 괜찮아"라고 명확히 해도 끝까지 자기위주로 판단하고 위한다고
    하지말라해도 자기 본위대로 저 위한다고 하는데 하나도 안 고마워요.
    선의도 상태가 원할때나 선의지

    타인에게 자기 진심을 알아 달라도, 받아주는 입장에서 할 소리지
    알아봐 달라는건 누굴 위한 감정일까요?
    진심이든 아니든 서로 불편하지 않을정도가 제일 좋아요.

  • 13. 원글
    '16.5.4 3:54 PM (112.148.xxx.72)

    아니요, 아줌마 셋이서 차 기다리고 있었어요,
    임산부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게 맞는거 같아요,저를 오지랍이라 생각했나봐요,

  • 14. 불편님
    '16.5.4 3:56 PM (112.148.xxx.72)

    제가 말한게 그럼 상대에게 누가봐도 불편한 말인가요?
    차를 20여분 기다리고 있어서 한말이었어요,

  • 15. ..
    '16.5.4 3:58 PM (175.211.xxx.225)

    누가봐도 불편하지 않은 말일수는 있지만 그 임산부 지인 혼자 불편할 수도 있었겠지요..
    원글님 넘 마음쓰지 마세요. 다 같은 마음일 순 없으니
    다음엔 그 임산부 위해 신경 쓰지 마시고요

  • 16. 보리보리11
    '16.5.4 3:58 PM (14.49.xxx.88)

    너무 호들갑스럽고 오지랍 넓은 사람 불편하죠. 마치 난 니 맘 다알아~~말안해도 알아~~ 이런식이니까...원글님이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이런 사람 있어요

  • 17. ,,,,
    '16.5.4 4:02 PM (115.22.xxx.148)

    힘들겠다 어디 좀 앉아야 하지 않아?로 끝났어야 하는데...원글님은 상대방 의향도 듣지않고 주위에 앉을자리를 찾았다는 대목에서 그 임신부가 부담을 느꼈겠구나 싶어요

  • 18. 불편
    '16.5.4 4:0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 예를 글로 봐서는 솔직히
    저,라.면 그만 좀 해 괜찮다고 했잖아 그랬을것 같네요.

    걱정하는 마음까지는 알겠는데 왜 주변에 앉을때를 찾는지
    본인이 괜찮다하면 그냥 그려러니 해주면 좋거든요.
    사람마다 상대에게 원하는게 다 다른데

    원치도 않은걸 하고 내 맘 몰라줘..서운해하면 당황스러워요.
    저 임산부님 저랑 비슷한 성향인듯

  • 19. 불편
    '16.5.4 4:0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 예를 글로 봐서는 솔직히
    저,라.면 그만 좀 해 괜찮다고 했잖아 그랬을것 같네요.

    걱정하는 마음까지는 알겠는데 왜 주변에 앉을때를 찾는지
    본인이 괜찮다하면 그냥 그려러니 해주면 좋거든요.
    사람마다 상대에게 원하는게 다 다른데

    원치도 않은걸 하고 내 맘 몰라줘..하면 당황스러울듯
    저 임산부님 저랑 비슷한 성향인듯

  • 20. 불편
    '16.5.4 4:0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 예를 글로 봐서는 솔직히
    저,라.면 그만 좀 해 괜찮다고 했잖아 그랬을것 같네요.

    걱정하는 마음까지는 알겠는데 왜 주변에 앉을때를 찾는지
    본인이 괜찮다하면 그냥 그려러니 해주면 좋거든요.
    사람마다 상대에게 원하는게 다 다른데

    따지고 들면 원글도 그 임산부가 진심을 몰라준거잖아요.
    그분이 님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님 행동이 자기 진심과 달리
    님 마음대로 자리 찾아봤으니

    원치도 않은걸 하고 내 맘 몰라줘..하면 당황스러울듯
    저 임산부님 저랑 비슷한 성향인듯

  • 21. 불편
    '16.5.4 4:06 PM (1.235.xxx.248)

    지금 원글 예를 글로 봐서는 솔직히
    저,라.면 그만 좀 해 괜찮다고 했잖아 그랬을것 같네요.

    걱정하는 마음까지는 알겠는데 왜 주변에 앉을때를 찾는지
    본인이 괜찮다하면 그냥 그려러니 해주면 좋거든요.
    사람마다 상대에게 원하는게 다 다른데

    따지고 들면 원글도 그 임산부의 진심을 몰라준거잖아요.
    임산부가 원글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님 행동이 자기 진심과 달리 마음대로 자리 찾아봤으니

    원치도 않은걸 하고 내 맘 몰라줘..하면 당황스러울듯
    저 임산부님 저랑 비슷한 성향인듯

  • 22. 원긍
    '16.5.4 4:08 PM (112.148.xxx.72)

    어디 앉아야 되는거 아니야 말끝나기가 무섭게
    저때문에 더 불안하다고 말해서 어디앉을 곳도 없었지만 더이상 권유도 아무말 안했어요,
    임산부지인은 그런거 자체가 싫은 겪어보니 차갑고 개인주의적 성격이더라구요,
    전 그것도 모르고 배려하고 잘해준게 잘못이었나봐요,
    반전은 그후 저의 한결같은 배려를 나중에는 고마워하며 따라하며 저에게 미안하다며 변하더군요,

  • 23. 원긍
    '16.5.4 4:11 PM (112.148.xxx.72)

    하지만 전 제가 친해주고 잘해주려던 그 사람한테 너무 큰 상처를 받았어요,
    그후에도 제 성격상 모질게 하지 못해서,
    지금도 관계가 지속되지만,
    사실 전 그 말듣고 그날밤 잠도 못잘 정도로 나약했어요,
    하지만 깨닿은게 있어서요, 그이후에는 조심하니까요,
    점점 냉정해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4. ..
    '16.5.4 4:36 PM (14.38.xxx.247)

    뭐..상처받을 필요까지 있나요
    사람마다 배려나 생각의 깊이나 폭이 다 다른데..

    한두마디 던져보고 반응보면 대충 상대방 사이즈나오는데..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배려했을때 받아들이고 고맙게까지는 아니어도 좋게 생각하는 상대와 배려 주고받으세요

  • 25. 님이
    '16.5.4 4:44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그 사람에게 너무 오버하는 모습을 보였거나 하면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고
    결론적으로는 그 사람은 그냥 원글님이 마음에
    안드는 거라고 밖에 볼수없어요.
    그래도 자기 생각해서 그렇게 얘기한 원글님한테
    그런식으로 말했다는 건요.

  • 26. 배려했을때...
    '16.5.4 4:45 PM (217.226.xxx.253) - 삭제된댓글

    받는 사람이 불편해하면 더 이상 안하면 되는거니까 상처받을거까지는 없어요.
    님이 좀 민감한 편인가요? 그런거에 상처받게?
    그냥 지나가면 될 일 같아요.
    그 지인 성향이 그렇게 챙겨주고 그런 거 별로 안 좋아하니까 앞으로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냥 무심한 듯 놔두세요.

  • 27. 아마도
    '16.5.4 4:48 PM (223.62.xxx.55)

    평소에 원글님의 어떤 점이 못마땅했는데
    그 행동에도 비숫한게 느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 28. 전 임신 안했어도
    '16.5.4 5:03 PM (211.245.xxx.178)

    늘 앉고 싶던대요.ㅎ
    그 사람 성격인가봐요.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다음부터 그 사람에게는 그러지 말기.ㅎ

  • 29. ㅇㅇ
    '16.5.4 5:1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근데 인간관계가 꼭 누군가의 명확한 잘못으로 틀어지는건 아니에요. 원글님 사연처럼 가치관차이? 성향차이가 크죠
    글만 봐선 원글님이 이상하단 생각 안드는데
    억양이나, 평소 원글님 성격 등등이 이유일수 있겠죠? 그 임산부 말을 들어봐야 정확히 알수 있는거..

    혼자 끙끙대봐야 그사람 마음 어찌 알겠어요

  • 30.
    '16.5.4 5:26 PM (27.124.xxx.243)

    댓글들이 상상외네요
    임산부면 배려받을 수 있는 말이고
    제 입장에서는 원글님 상당히 남을 배려하시는 분 같은데
    그 임산부도 그래요
    속으로
    불편하다 생각으로 끝낼일이지 누구나상식선에서
    배려할 수 있는 말을 한 원글님께 꼭 저렇게 말을해서
    무안하게 하나요
    저같으면 넘조심스러워 더이상의만남을 안가질것같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 31.
    '16.5.4 5:29 PM (27.124.xxx.243)

    저 윗글에 다른분이 써 놓으셨네요
    그말을 듣고도 참으신 원글님 대단~~
    임산부는 자기감정만 소중한거죠
    원글님 감정은 아랑곳없는
    계속 만나시면 점점 감정상하실일이 많으실겁니다

  • 32. 원글
    '16.5.4 5:32 PM (112.148.xxx.72)

    성향차이인데요,
    저의 진심을 얼굴뻘개져서 도리어 불안하다고 말하며 그후 잠깐 쌩하더군요,
    저는 가슴에 대못이 박힌 느낌이었어요, 제가 너무 세상 모르고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살아서 그런가봐요,
    그런데 그사람이 저의 배려를 불편해하는것같아서 나름 거리를 두고 조심할때, 도리어 또 섭섭하다고 하더라구요,
    사람 마음을 모르겠어요,

  • 33. 원글
    '16.5.4 5:35 PM (112.148.xxx.72)

    아무튼 지금은 그 모든 고비를 지나 지금은 그사람 먼저 제게 안부를 묻는 평온한 상태인데요,
    제가 점점 타인에게 냉정해진다는 게 씁슬해요,
    인생이 그런건가요?

  • 34. ...
    '16.5.4 5:37 PM (223.62.xxx.90)

    전 여러 사람 앞에서 저를 쪽팔리게 하는 사람 넘 싫어요. 챙겨주지 않아도 좋으니 아무데서나 큰 소리로 말이나 좀 안했으면. 우리 시어머니 얘깁니다.

  • 35. 솔직히
    '16.5.4 7:49 PM (51.255.xxx.51) - 삭제된댓글

    임산부가 이상한데요? 임산부는 나라에서도 앉아다니라고 핑크레이디좌석까지 만들어주는 세상인데, 20분씩 서있기 힘들잖아요. 고맙다고 일행들 가방받아들고 앉아도 시원찮을 판에 애도 아니고 그게 무슨 행동이래요? 그 임산부야말로 이상한것같은데요.
    여기서 원글을 나무라시는 분들도 상식선에서 좀 벗어나신듯.

  • 36. 이건
    '16.5.4 8:05 PM (223.62.xxx.6)

    임산부 탓이 아니라
    배려 코드가 안맞는 문제 같아요.
    상처를 크게 받으실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 사람 입장에선 어차피 주위에 앉을곳도 마땅치 않는데
    임산부 운운하신게 불편할수도 있죠.
    서로 다른 사람이란걸 인정하심이~
    타인이 항상 내 맘을 알아줄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지금은 그분도 고마워한다니 진심은 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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