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심야식당 드라마 보신분
한국판 심야식당 요즘 지난거 보는데요
진짜 입맛 땡겨 괴로워요.
볼때마다 궁금한건
마스터는 아무요리나 그자리에서 척척 해주는데
그 많은 다양한 재료를 어떻게 보관 관리하며
무엇보다
가격을 어떻게 받을까 궁금해요.
메뉴판이 없으니
그때그때 만드는 다른 요리 얼마 받아야할지 결정해야하잖아요.
그리고 그 가격 기억해야
다른 손님도 그음식 찾을때 그 가격에 줘야하고요.
하여간 ㅋㅋ 그런게 궁금하네요.
그런 식당 있음 가보고싶어요. 침이 꼴깍
마스터같은 성격의 남자와 결혼하고 싶네요
무덤덤한듯 속깊은.
1. ...
'16.5.4 2:30 PM (183.99.xxx.161)저도 전시즌 다 본 사람인데요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요?
그 많은 재료는 다 언제 챙겨뒀는지..
이말을 남편한테 했더니
뭐해달라고 할때 해줄수 있다고 한 음식들로만 드라마 찍었지 재료없어 못해준음식은 더 많을꺼라구 ㅋㅋㅋㅋ 둘이 맞네 하며 웃었어요 ㅋㅋ드라마니까 뭐...2. ㅇ
'16.5.4 2:34 PM (118.34.xxx.205)ㅎㅎ 그쵸. 냉장고 재료 관리 힘들어 버리는거 생길때면
마스터는 어찌 했을까 싶어요3. ㅋㅋㅋ
'16.5.4 2:36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만화책, 드라마, 영화 다 본 사람인데 늘 생각해요. 저렇게 좁디 좁은 식당에서 그 많은 식재료는 어디다 보관할것이며,
음식할때 재료 손질 얼마나 오래 걸리나요? 대파도 미리 까놔야하고, 양파도 미리 까놔야하고, 당근도 미리 씻어서 물기 빼놓고...
갑툭튀한 메뉴같은 경우 그 손질도 미처 못 해놨을테니 하나하나 하고 음식내려면 오래 걸릴텐데 마스터 손 빠르다~
막 이런 생각??ㅋㅋ 어쩔땐 마스터가 미리 얘기하기도 해요. 좀 걸리는데 괜찮아? 이러면서 ㅋㅋ
영화엔 식당 뒷문도 나오거든요. 뒷문밖에서 불지펴 마죽인가 마밥인가 하던데.. 아 저런 공간도 있으면 그리 좁진 않겠군 싶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가격은 싯가 아닐까요?? 많이 남겨먹을 마스터도 아닐테니 손님들도 그냥 달라는대로 줄 것 같아요.
마스터 너무 멋지죠?? 볼때마다 저런 식당에서 나도 마스터와 속얘기하며 한잔 하고 싶다........
왠지 모든 비밀을 다 지켜줄것만 같은 듬직함. 신뢰감..........4. ㅋㅋㅋ
'16.5.4 2:36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만화책, 드라마, 영화 다 본 사람인데 늘 생각해요. 저렇게 좁디 좁은 식당에서 그 많은 식재료는 어디다 보관할것이며,
음식할때 재료 손질 얼마나 오래 걸리나요? 대파도 미리 까놔야하고, 양파도 미리 까놔야하고, 당근도 미리 씻어서 물기 빼놓고...
갑툭튀한 메뉴같은 경우 그 손질도 미처 못 해놨을테니 하나하나 하고 음식내려면 오래 걸릴텐데 마스터 손 빠르다~
막 이런 생각??ㅋㅋ 어쩔땐 마스터가 미리 얘기하기도 해요. 좀 걸리는데 괜찮아? 이러면서 ㅋㅋ
영화엔 식당 뒷문도 나오거든요. 뒷문밖에서 불지펴 마죽인가 마밥인가 하던데..
아 저런 공간도 있으면 그리 좁진 않겠군 싶기도 하고ㅋㅋ
그리고 가격은 싯가 아닐까요?? 많이 남겨먹을 마스터도 아닐테니 손님들도 그냥 달라는대로 줄 것 같아요.
마스터 너무 멋지죠?? 볼때마다 저런 식당에서 나도 마스터와 속얘기하며 한잔 하고 싶다........
왠지 모든 비밀을 다 지켜줄것만 같은 듬직함. 신뢰감..........5. ㅇ
'16.5.4 2:42 PM (118.34.xxx.205)저는 일드는 많이 못봤어요. 두세편??
다운받기 귀찮아서요. 영화는 봤고요
보는내내 먹고싶어 죽겠다
저런 식당 있음 가보고싶다 생각.
한드는 뭐랄까 한국 특유의 정서가 너무 안 느껴져요.
걍 대사만 한국말같고요.
그래도 음식은 맛있어보여요 ㅠㅠ 먹고싶다6. ㅎㅎㅎㅎㅎ
'16.5.4 2:45 PM (110.47.xxx.213)저만 식재료 보관을 고민한게 아니었군요.
7. 나나
'16.5.4 2:49 PM (116.41.xxx.115)ㅋㅋ저도 저건 재료가 는 준비돼있나?
게다가 냉동보관한건 한 개도 없네 했어요ㅎㅎ
쉐프계의 알파고!!!!8. 마스터주방 도라에몽주방
'16.5.4 2:58 PM (1.238.xxx.210)손님이 빵 사들고 와서 샌드위치 해 달라고 하고
통조림 들고 와서 이걸로 뭔가 만들어 달라고 해요.
모든 재료가 다 있는게 아님.
감자샐러드, 야끼소바 등등
그냥 재료도 다 뻔하죠.
감자, 양파, 대파는 기본이고요.
다만 저도 항상 아니 재료 갖고 와면 당최 얼마 받을거야 걱정 됨.
근데 역시 일본이라 우리나라처럼 마스터가 기분내고 서비스 그런거 흔치 않고
아무리 어려운 손님도 꼭 자기 밥값은 내요.
전 그게 젤 좋더라고요,9. 어머
'16.5.4 3:05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왜들 그러세요... 드라마 처음 보시는 분 들 처럼~~ ㅎㅎㅎ
10. ..
'16.5.4 3:44 PM (117.111.xxx.139)고독한 미식가 보면서 몸무계가 제가 설마했던 상한선을 훌쩍 소화 불량까지 격고는 남은 시즌 포기 했습니다
쌀밥이 넓적한 막그릇에 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또 식욕 도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382 | 재테크 포럼을 한번에 정리하기 133 | 펌 | 2016/05/18 | 14,497 |
558381 | 미국 이민가는 고2 제자에게 줄 책 선물 추천 좀~~ 4 | ㄴ | 2016/05/18 | 1,028 |
558380 | 20대 후반입니다 친구가 뭔지.. 1 | .... | 2016/05/18 | 1,124 |
558379 | syllable 질문요.... 4 | 윤준 | 2016/05/18 | 900 |
558378 | 티잔으로 눈 마사지 하는 글 없어졌어요. 3 | 눈건강 | 2016/05/18 | 1,141 |
558377 | 핸드폰 보는게 왜? 이상해? 3 | .. | 2016/05/18 | 1,051 |
558376 | 나이들어 공부하는 분들... 19 | ㅇㅇ | 2016/05/18 | 4,064 |
558375 | 불타는 청춘의 김도균 씨 .. 8 | 추억의 불타.. | 2016/05/18 | 4,469 |
558374 | 동남아 가면 남자들..다다익선인가요 4 | 우무 | 2016/05/18 | 2,384 |
558373 | 텃밭 농사 관련 책중에 .. 19 | ㅇㅇ | 2016/05/18 | 1,515 |
558372 | 강남?분당? 19 | 위즈 | 2016/05/18 | 2,982 |
558371 | 투명 선스틱 사용후 화장 가능 한가요? 4 | 궁금 | 2016/05/17 | 5,344 |
558370 | 유럽 친구들 식사매너는 정말 배워야할듯요 17 | 쩝소리 싫엉.. | 2016/05/17 | 7,558 |
558369 | 피아노곡 분수 작곡가 아세요 4 | 클래식 | 2016/05/17 | 905 |
558368 | 정우성 가난한 집안이지만 5 | dd | 2016/05/17 | 7,505 |
558367 | 최화정 집에서 제일 부러웠던 거 32 | ... | 2016/05/17 | 36,625 |
558366 | 책을 잘 읽는 비법 (부제:공부잘하는비법) 123 | 긴머리남자네.. | 2016/05/17 | 14,773 |
558365 | 거실에 식탁만한 테이블 중앙에두는거 어떨까요? 8 | 고민 | 2016/05/17 | 3,099 |
558364 | ㅋㅋㅋ오늘 웃긴일 4 | ㅇㅇ | 2016/05/17 | 2,004 |
558363 | 내년 대선 이길수 있는 필살 키워드 1 | Hu | 2016/05/17 | 747 |
558362 | 수지는 얼굴형이 엄청 예뻐졌네요 14 | 궁금 | 2016/05/17 | 25,704 |
558361 | 샤프란에도 4급 암모늄염이 있었군요. 3 | ㅜㅜ | 2016/05/17 | 2,973 |
558360 | 햇볕에서 1시간만 운전하면 어지러운 건 왜 그럴까요? 2 | 왜 | 2016/05/17 | 1,197 |
558359 | 튼튼한 평상형 침대 프레임 추천해주세요~ | 플리즈~ | 2016/05/17 | 1,063 |
558358 | 이런경우 어떻게 대응할까요? 11 | ᆢ | 2016/05/17 | 1,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