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남자조카가 조금 비만이에요.
글서 전 조카집에 놀러갈때마다 조카랑 뛰노는 놀이등 많이 할려고 해요.
조카가 유투브에서 노래를 찾아 듣길래
노래 틀어놓고 우리 춤추자 그러면서 막춤도 같이 추고 그랬는데..
어제 어린이날도 있고 해서 저녁 같이 먹을겸 조카집에 갔는데
조카가..
[저녁먹고 우리 춤추자..아주 좋은 노래를 알아왔다. 이모가 들으면 좋아 할 노래다.]
그러길래 신곡 좋은거 알아왔나..잔뜩 기대를 했었는데..
글쎄..싸이의 챔피언을 들려주네요..[좋지 좋지~~~~] 그러면서요 ㅎㅎㅎㅎㅎ
[이모는 이 노래 벌써 알고 있었나?] 그러면서 지혼자 덩실덩실 ㅎㅎㅎㅎ
아흐~~귀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