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화한 말투... 원하시면 클릭.

아이사완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6-05-04 13:18:04

우리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그 과정은 사실 자극과 그것에 대한 생각의

자동적인 반응이다.

 

언어 사용의 실패는 이런 과정에 대한

조절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다.

내 의지대로 말하기 보다는 자극에 의한

자동적인 반응 속에서말하게 된다.

 

말하는 법의 기초는

자기 목소리 관찰에서부터 시작한다.

상대에게 인정받고 싶은 탐욕이라는 번뇌가 클수록

우리는 큰 목소리로 속사포처럼 빨리 이야기하게 된다.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라.

이야기 할때 항상 자기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추어 들어보면

색다른 느낌이 들게 된다.

 

중요한것은 천천히 이야기 해야지 라든가,

부드럽게 이야기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를 닦달하지 않는 것이다.

 

단순히 자신의 목소리에 의식을 집중하기만 하면 된다.

의외로 빨리 말하거나 높은 톤으로 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평소에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버릇을 들이면

잘못 말하고 있는것을 깨닫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어조로

바꾸어 말하게 된다.

너무 빨리 말하고 있는 것을 알아체면,

도중에 한박자 정도 쉬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온화한 말투의 자매품으로

온화한 마음과 온화한 표정을 같이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IP : 14.63.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4 1:26 PM (180.229.xxx.156)

    감사합니다. 노력해볼래요.

  • 2. 학원강사
    '16.5.4 1:34 PM (175.252.xxx.203)

    제게 도움되는 고마운 조언이에요.감사합니다.

  • 3. ~~
    '16.5.4 1:36 P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저도 목소리가 너무 큰데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 4. ..
    '16.5.4 2:07 PM (103.25.xxx.252)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해볼게요

  • 5. ^^
    '16.5.4 5:04 PM (175.192.xxx.18)

    저도 참고할게요

  • 6. ㄴㅁ
    '16.5.4 5:57 PM (175.125.xxx.72)

    온화한말투 참고합니다^^

  • 7. 나이스
    '16.5.5 2:44 AM (50.155.xxx.6)

    참으로 좋은 조언이에요. 감사합니다.

  • 8. 정보
    '16.5.5 3:28 AM (180.92.xxx.185)

    감사합니다..

  • 9. ....
    '16.5.5 11:55 AM (219.250.xxx.57)

    좋은 글이네요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
    '17.2.23 4:03 AM (156.222.xxx.202)

    온화한 말투 저장합니다.

  • 11. 안녕물고기
    '18.5.7 9:12 AM (119.194.xxx.14)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846 아침은 안먹고, 늦은밤에 자꾸 먹는데~ 바뀔수있을까요? 5 아이맘 2016/05/19 1,083
558845 맥주잔 뭐가 좋을까요? 3 2016/05/19 958
558844 이틀하고 그만두면 알바비 못받나요? 9 아르바이트 .. 2016/05/19 8,655
558843 518 광주 군인파병은 한미연합사 존위컴 승인에 따른것 7 미국개입 2016/05/19 1,197
558842 조영남 사건은 흐지부지 될 것 같음 4 .... 2016/05/19 1,673
558841 몰라서 여쭤요 구제가 뭐예요? 6 dfdff 2016/05/19 1,684
558840 싱크대 서랍 정리 3 서랍 2016/05/19 1,929
558839 나이들어서도 예쁘니까 사람들이 사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51 ... 2016/05/19 19,777
558838 대파를 싸서 샀는데요...삶아도단단해요 8 뻣셔 2016/05/19 3,157
558837 김용익의원 트윗 ~ 2 하오더 2016/05/19 1,048
558836 뇌종양 문의 3 토마 2016/05/19 1,652
558835 대한민국을 미치게 만든 건 기독교의 역활이 크다 11 미친 2016/05/19 1,160
558834 영어 표현 하나만 알려주세요~~ 4 ddd 2016/05/19 891
558833 언니들 애들데리고 서울갑니다 숙소추천! 5 지방맘 2016/05/19 1,298
558832 미세한 다리 비대칭 3 .. 2016/05/19 1,026
558831 워킹맘들 한달 옷값 얼마나 드시나요? 6 30대중반 2016/05/19 3,359
558830 어제 청소걸레 알려주신분 감사드려요 18 크롱 2016/05/19 5,286
558829 3M 스카치브라이트 대걸레 어때요? 1 전업 2016/05/19 1,240
558828 저는 아직도 겨울옷을 입고 장판틀고 있는데요 14 병자는 아님.. 2016/05/19 2,862
558827 유럽에서 달러로 현지화 환전은 정말 비추천하시나요? 6 환전골치 2016/05/19 2,845
558826 통계 잘 아시는 분 4 온리 2016/05/19 562
558825 언니 곡성 재밌어? 묻는다면 17 멍미 2016/05/19 3,437
558824 팀 셔록.. 광주518 비밀해제문서 광주에 기증 2 고맙네요 2016/05/19 729
558823 디어마이프렌즈 질문요. 디마프 2016/05/19 932
558822 식탁 너무 사고싶은데 못사고 있네요 4 ㅇㅇ 2016/05/19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