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쓰던 팡이xx - 이건 그나마 거의 다 쓴 거-, 예전에 물먹는 xx 구입하니 사은품으로 딸려 온 쓰지도 않은 데x 항균 스프레이, ..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방취, 방향, 살균 제품들 많이 정리하실 것 같은데,
검색해 봐도 내용물이 많이 남아 있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어쨌거나 다 버려야 하겠지만, 진짜 지구에 큰 죄 짓는 거 같아요..
스프레이는 무조건 구멍을 내고 버려야돼요
안 그럼 폭발할수있거든요
제가하는 방밥은 일단 창문을 열어두고
과도를 왼손에 잡고 칼끝이 하늘을보게 세운다음
오른손으로 스프레이통을 칼끝에 맞춰 내리치면
구멍이 뚫립니다 칼 대신 못이나 볼트같은걸로
하면 덜 위험해요 구멍뚫을 때 가스불 꺼고하셔야돼요
칼이 약하면 칼 끝이 휘어 질수도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못이나 볼트로 구멍을 뜷으세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일단 구멍을 내고 남은 내용물은 그 구멍으로 흘려서 버려야 할까요?
구멍을 내면 자동으로 가스들이 싸~아 하면서 나와요
억지로 뺄 필요없어요.
아 그렇군요..
전 왜 내용물이 액체로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ㅎㅎ
마스크 쓰고 구멍 조심해서 내 볼께요..
감사합니다~
다이소가면 캔 구멍내는 도구가 있어요.
그다지 힘 안들이고 구멍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