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5.4 11:32 AM
(183.99.xxx.161)
저희애는 지금 2학년인데요
1학년때도 그렇게 했고 2학년인 지금도 그렇게 하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요...
2. ...
'16.5.4 11:33 AM
(114.204.xxx.212)
숙제는 담임 재량이죠
저는 익힘책 풀리면 좋을거 같은대요
숙제ㅡ아니어도 집에서 풀게 하면 좋거든요
3. ...
'16.5.4 11:33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동안 큰애가 만난 선생님들이 그런 숙제를 안 내주신 것일뿐
둘쨰 아이 선생님이 이상한건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4. 그렇군요..
'16.5.4 11:33 AM
(125.184.xxx.236)
첨에 상담했을때도 숙제하려면 방과후 학원도 거의 보내지 말라고 하셨던 분이라 유난하다고 제나름대로는 생각했던가봐요. 다른데도 그렇다니까 의구심은 없애도 되겠습니다..^^
5. ///
'16.5.4 11:34 A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동안 큰애가 만난 선생님들이 그런 숙제를 안 내주신 것일뿐
둘쨰 아이 선생님이 이상한건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저학년에겐 다음 시간 배울거 조사숙제 보다는 훨씬 현실적이고 감당 가능한 숙제 같아요.
학교숙제를 위해 학원 보내지 말라는건 피아노나 예체능등이 아니라 교과학원 아닐까요? 그건 좋은 말인데요...
6. 그거야
'16.5.4 11:34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선생님따라 다르죠 ㅡ.ㅡ
숙제 내주면 그냥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초등학생한테 어울리지 않는 어이없는 숙제가 아니라면요
7. 5학년도 해요
'16.5.4 11:39 AM
(110.70.xxx.21)
둘째 숙제 가끔 익힘책 풀어 채점 해오라해요
교과서 들고 오는거 그것도 교육이죠
선생님을 탓하지마시고 아이한테 제대로 잘 챙겨오라고 교육하셔요
물론 저희 애도 수시로 가지러갑니다 ㅜ ㅜ
8. mi
'16.5.4 11:46 AM
(108.28.xxx.9)
수학익힘책 숙제는 선생님들이 잘 내주시는 숙제죠...
9. 00
'16.5.4 11:52 AM
(112.149.xxx.21)
교과서위주로 공부해야 시험성적도 잘나오는 걸로 알고있어요
10. ..
'16.5.4 11:55 AM
(210.217.xxx.81)
맞아요 채점까지 해오는게 숙제더라구요
11. 우리도
'16.5.4 11:56 AM
(182.215.xxx.8)
숙제 내주는데요. 선생님 꼼꼼하신분 같은데요.
요즘 선생님들 왠만하면 훈계 따위 안하죠.
우리애 잘못된거 알려주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샘이 왜 그런말했는지 생각해봐야겠죠~~
12. idmiya
'16.5.4 12:00 PM
(112.149.xxx.21)
반대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풀리기도 하지만
집에서 일단 부모님이랑 같이 풀어보면 내아이 학습상태도 매번 점검할 수있는 장점이 있으니 그렇게 지도하시는것 같아요
13. ..
'16.5.4 12:01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혹시 담임샘 성이 조씨 아닌가요? 여자분
저희 아이 초2때 담임이랑 비슷하네요.
일기 주5일 쓰게 하고 수학 문제 프린트물을 학기내내 수시로 배부했는데요.
여기서 포인트.....풀고 그냥 들고 오는 게 아니라 부모가 같이 풀어서
정확하게 채점해서 점수를 들고 와야 합니다. 당연히 교과서 문제가 아닌지라
정답지는 없고요. 학교가서 그때 정답을 불러주니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초딩 수학 제대로 푸는지 체크당하는 기분이었죠.ㅎㅎㅎ
오래 전일이라 그게 가능했는데
당시 학급게시판 반 아이들뿐만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열람이 가능했거든요.
별거 아닌 쪽지 시험조차도 백점 맞은 이쁜 아이들이라면서 명단을 공개하고요.
받아쓰기 못 본 애들 앞으로 불려가 혼나고
경시대회 같은 거로 백점 맞으면 앞으로 우르르 불려나가
차례로 안아주시는 은혜도 베풀어주셨습니다.
참 희한한 게 그 해에 유독 시험지 자기가 쓴 거 고친거 걸린 아이
칭찬 스티커 옮기다 걸린 아이등....다른 학년때는 하지 않던 짓을 벌이는 몇몇 애들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선생님은 부모욕을 했다고 하던데....
(너 집에 가서 엄마한테 어떻게 혼났니? 물어보고 생각보다 혼난 수위가 약하면 블라블라)
제가 보긴 그 선생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그 선생 아직도 그러고 애들 가르치는지 사뭇 궁금하네요.
14. ..
'16.5.4 12:04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혹시 담임샘 성이 조씨 아닌가요? 여자분
저희 아이 초2때 담임이랑 비슷하네요.
일기 주5일 쓰게 하고 수학 문제 프린트물을 학기내내 수시로 배부했는데요.
여기서 포인트.....풀고 그냥 들고 오는 게 아니라 부모가 같이 풀어서
정확하게 채점해서 점수를 들고 와야 합니다. 당연히 교과서 문제가 아닌지라
정답지는 없고요. 학교가서 그때 정답을 불러주니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초딩 수학 제대로 푸는지 체크당하는 기분이었죠.ㅎㅎㅎ
오래 전일이라 그게 가능했는데
당시 학급게시판 반 아이들뿐만아니라 다른 학교에서도 얼마든지 열람이 가능했거든요.
별거 아닌 쪽지 시험조차도 백점 맞은 이쁜 아이들이라면서 명단을 공개하고요.
받아쓰기 못 본 애들 앞으로 불려가 혼나고
경시대회 같은 거로 백점 맞으면 앞으로 우르르 불려나가
차례로 안아주시는 은혜도 베풀어주셨습니다.
참 희한한 게 그 해에 유독 시험지 자기가 쓴 거 고친거 걸린 아이
칭찬 스티커 옮기다 걸린 아이등....다른 학년때는 하지 않던 짓을 벌이는 몇몇 애들이 있었어요.
그럴때마다 선생님은 부모욕을 했다고 하던데....
(너 집에 가서 엄마한테 어떻게 혼났니? 물어보고 생각보다 혼난 수위가 약하면 블라블라)
제가 보긴 그 선생이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거 같아 보이더라고요.
요즘 그런 식으로 하면 학부모들 학교로 당장 쫒아갈 거 같은데
설마 요즘도 그러진 않을 거 같은데 원성이 자자하다니 그 여자샘이 생각나네요.
15. 원래
'16.5.4 12:04 PM
(175.118.xxx.178)
교과서 개정하면서 교육에 참여했는데
수익이 생긴 이유는 사교육 줄이고 학교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 복습하란 의미로 만들었다고..
담임재량이지만 홈워크북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들이 숙제를 하도 안 해와서 학교에서 해버리는게 대부분이지만 숙제 내 주는 선생님을 뭐라 할 건 아이죠...문제집도 거의 수익책 문제랑 비슷해요
16. 초2아들래미
'16.5.4 12:15 PM
(223.33.xxx.112)
1학년부터 지금까지 쭉 그렇게 해오고 있는데 애가 학교에서 다풀고 올때도 있고 집에와서 저랑 할때도 있고 그래요 다풀고 사인도 해줍니다 별이상한거 없는데요
17. ...
'16.5.4 12:16 PM
(5.254.xxx.127)
숙제 내주는게 고마운 거죠.
우리나라 공교육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지나친 트집 같네요.
18. ^^*
'16.5.4 12:22 PM
(49.169.xxx.8)
익힘책 숙제 내주는 거 싫어하는 학부모나 아이들이 제대로 안해오는 경우 (아예 인풀거나 채점이 안된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아예 학교에서 풀리는 교사도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다 못 풀어서 가져오기도 하구요
답지도 없는 프린트물 주시는 선생님도 계세요
더러는 수학 문제집 별도로 사서 가지고 오게 하시는 분도 있구요
저마다 다르세요
19. 좋은
'16.5.4 12:22 PM
(112.154.xxx.98)
그렇게 하는거 굉장히 좋은과제라 생각해요
대부분 수하콩부 하라고 하면 문제집 먼저 풀잖아요
교과서 먼저 공부후 익힘책으로 문제풀이 하는게 기본 다지는점에서 참 좋습니다
교과서만큼 훌륭한 교제 없다고 보구요
20. ㅇㅈㅇ
'16.5.4 12:26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제대로 가르치는거죠.
원글님처럼 까먹고 애가 책 안가져온것까지 선생탓 하는 엄마들 덕분에
점점 학교 쌤들이 그래 알아셔들 하셔라..라는 식으로 손을 놓게되고
학원 다니지 않으면 학교에선 배우는게 없게되고 악순환이죠.
저는 그 쌤 방식 좋네요
21. 봄소풍
'16.5.4 12:26 PM
(211.178.xxx.3)
저도 2학년 맘 인데
익힘책 숙제 있어요 ㅎㅎ 채점도 제가 해야해요
22. ..
'16.5.4 12:40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1-2학년은 집에서 하는것이라 들었습니다
부모들이 관심없이 안푸니까
할 수 없이 숙제라도 내주는 것일겁니다
23. 그거요
'16.5.4 12:44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애들 자율에 맡기면 반은 하고 반은 제대로 안해요.
안하는 애들이 끝까지 관리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요.
끝까지 풀어서 가지고 와라.. 해도 줄줄 새는 애들은 어쩔 수가 없거든요.
진도도 나가야 하고 안되는 애들 끌어올리는데 시간이 절대 부족하니까
집에서 보충할 수 있게 차라리 기회를 주는게 훨씬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엄마 부담 안주겠다며 학교에서 다 해결하는 학급보면 진짜 정신없어요.
24. 수익
'16.5.4 1:29 PM
(122.153.xxx.210)
수학익힘책 교과서 첫 페이지에 보면 활용방법에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교과서는 선생님과 함께 학교에서 공부하고 수학익힘책은 집에서 여러분 스스로 공부합니다.
문제를 푼 뒤 정답을 보고 부모님께서 채점해 주시거나 학생 스스로 채점해 보세요.
틀린 문제는 풀이를 보고 다시 풀어보세요.
라고 정확하게 나와있습니다...
25. 원래 수익책은
'16.5.4 3:26 PM
(121.167.xxx.133)
가정에서 하는걸로 교육과정인거 지도서에 나와있어요..글구요 아제머 답지까지 뒤에있는데 뭐 힘들꺼라도 있나요? 그런숙제 내주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님이 전 이해거 안가네요...엄마들 학교에서 뭐라도 시킬까봐 벌벌대면서 학교애 바라는건 무지많죠 교육부터 보육까지..좀만 맘ㅇ에 안들면 교육청 신고한다구렇고..왜ㅜ생활의 스트레스를 젤 만만한 초당교사한테만 풀려고 그렇는지..
26. 여어름
'16.5.4 6:25 PM
(58.235.xxx.197)
수익책은 가정 학습용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문제집대신에 복습용으로 활용하라는 취지이구요. 그래서 답지가 있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활용하는 선생님들은 요즘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뭐든지 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아 학교에서 학습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수학시간에 수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학생들이 사고하고 탐구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