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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회 못가서 마음이 안좋네요

가시방석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6-05-04 11:21:41

낼부터 연휴라 오늘 휴가도 못내고

회사에 와서 앉아 있노라니 둘째녀석 얼굴이 어른거리네요

엄마 안오면 나 삐질거야...

나중에 못가도 맛난거 사주면  금방풀릴거면서...^^하니

그건 그래...ㅋㅋㅋ

이럼서 학교 보냈는데

계속 시계만 쳐다봐 지네요..

좀 있으면 운동회 마치겠지요...

맞벌이의 비애네요

IP : 115.22.xxx.1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4 11:25 AM (49.142.xxx.181)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깐 다녀오시면 안될까요?
    ㅠㅠ

  • 2. ㅇㅇ
    '16.5.4 11:26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 직원 보니까 애들 운동회날에
    오전 11시반부터 한시반까지 3시간 외출하고오던데요..

  • 3. ㅇㅇ
    '16.5.4 11:27 AM (49.142.xxx.181)

    저희 직원 보니까 애들 운동회날에
    오전 11시반부터 2시반까지 3시간 외출하고오던데요..

  • 4. ㅇㅇ
    '16.5.4 11:29 AM (114.200.xxx.216)

    오늘같이 강풍에 운동회를 하나보네요.................

  • 5. 햇살
    '16.5.4 11:30 AM (115.91.xxx.8)

    저도 맞벌이맘이예요..
    마음이 아이 학교에 있겠네요..
    오늘 퇴근하시면 많이 안아주세요~
    다 지나가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 6. 요즘
    '16.5.4 11:32 AM (112.173.xxx.198)

    맞벌이가 많아 부모들 절반이나 오면 많이 올까 그래요.

  • 7. ..
    '16.5.4 11:34 AM (183.99.xxx.161)

    1학년 아니면 그 이후 학년엔 엄마들 생각보다 많이 안오셔요 걱정마세요~~

  • 8. 앵..
    '16.5.4 11:40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학년인가요?
    전 1학년이후로 얼씬도 안하는데.. ^^;;;
    너무한 엄만가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 9. 내년에
    '16.5.4 11:58 AM (112.153.xxx.100)

    잠시라도 가셔서..점심드시고, 학무형 게임있음 참여하시고 오세요. 별거 아닌듯 해도 대딩 된 애들도 가끔 섭섭한 기억이 있었다 느낄때 많거든요.

  • 10. 지금
    '16.5.4 12:18 PM (223.33.xxx.112)

    운동회중~
    저학년은 끝나고 밥먹고 고학년 시합중인데 딴 엄마들이 애들 음료수 챙겨먹이고 무용준비 도와주고 그러니까 그닥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 11. 우리는
    '16.5.4 12:32 PM (112.154.xxx.98)

    3일동안 두학년씩 묶어서 소규모로 하는걸로 올해부터 바뀌었어요

    1,2학년때는 많이들 오셨는데 학년 올라갈수록 거의 학부모님 안오시네요

    오늘 5,6학년들 하는데 학부모들은 체육회어머님들 빼고 거의 없어요
    이렇게하니 왁짜지껄 한꺼번에 하는것보다 아이들끼리 운동회 같고 부모님 안오신 아이들이 많다보니 전혀 신경 안ㅆ이네요

    부모님들 조금 계시다가 다들 끝날때쯤 가시고 운동당에 아이들만 있어요
    대기시간도 없고 금방금방 다 하고 운동장에 아이들숫자도 적으니 잘보이고 좋습니다
    단점은 형제 많은집은 3일 내내 와야 하는것과
    다른학년은 교실에서 수업을 하네요

  • 12. 점심때
    '16.5.4 1:35 PM (115.22.xxx.148)

    부랴부랴 다녀왔어요...아이 눈도장 찍어주고...다른 엄마들 밥 먹으러 간다는데 전 시간때문에 회사로 들어왔어요..밥은 굶었지만 다녀와서 정말 다행이다 싶네요...절 보고 좋아서 입이 함지박만큼 벌어지는 둘째보고 나니 배고픈줄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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