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수업 중 발췌 리처드칼슨지음

행복수업 조회수 : 800
작성일 : 2016-05-04 00:52:19

행복수업  리처드칼슨 지음 이창식옮김

Shortcut through therapy

by Richard Carlson


 자신의 생각을 선택하라


  자신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자주 부정적인 생각들을 하는지 알면 당신은 아마 놀랄 것이다. 그 부정적인 생각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 당신 자신의 생각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당신은 생각들을 생각하는가. 아니면 현실을 생각하는가?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속에 들어왔을 때 당신은 그 생각을 분석할 수도, 떨쳐버릴 수도 있다.


 당신이 '난 테니스를 배울 수가 없었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자. 지금은 어떤가? 두 가지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하나는 테니스를 배울 수 없었던 것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당신의 생각을 믿는 것이다. 결국 당신이 그 생각을 만든 셈이다. 다른 하나는 그것을 단지 생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이다. 그건 별일 아니다. 당신은 그것을 떨쳐버릴 수 있다. 오늘도 수천가지 생각을 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

 내가 가장 자주 받는 질문 가운데 하나는 "만약 내 생각들이 현실이 아니라면,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지 어떻게 알죠?" 하는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좋은 대답은 스스로 이렇게 되묻는 것이다.

" 이 생각이 내게 도움이 되는가? "



 만약 어떤 생각을 믿고 그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으면 위의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라.


 생각은 하나의 재능이며, 삶을 이해하고 조사하고 계획하도록 돕는 강력한 도구다. 그러나 모든 생각을 존중하고 마음에 둘 필요는 없다. 많은 생각이 방어적이고 비관적인 것 그리고 공포에 근거하고 있다.


   자신의 생각이 기분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울한 기분에서 생긴 생각들은 파괴적이며 지혜와 안목이 부족하다.

 우울한 기분에서 만들어진 생각은 이치에 잘 맞지 않는다. 기분이 좋아진 후에 돌아보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는지 놀라게 된다.

 우울한 기분을 통해 보이는 어둡고 의미 없는 삶은 기분이 좋아지면 곧 밝고 희망적이고 중요한 삶으로 바뀔 것이다.


 기분을 밝게 해주는 생각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지혜와 감사와 안목과 상식에 근거한 생각에 관심을 둬야 한다. 우울하고 비관적인 기분에 바탕을 둔 생각, 침울한 생각, 공포와 이해부족, 절망, 분노, 부정적인 생각들은 무시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당신은 생각하는대로 느낀다. 만약 우울한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 자신의 생각이 부정적이며, 그 생각을 무시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주기도 한다. 반대로 만족을 느끼면 당신의 생각이 제 기능을 발휘하며,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p104 ~ p106 

IP : 119.82.xxx.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해요
    '16.5.4 1:40 AM (211.215.xxx.23)

    지금 저에게 너무너무 필요한 말들이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 2.
    '16.5.4 8:17 AM (125.185.xxx.178)

    나중에 한번 볼께요.
    생각의 힘

  • 3. ...
    '16.5.5 6:54 AM (61.80.xxx.165)

    행복수업 저장해둘게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71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2016/07/16 7,743
576570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전기밥솥에 .. 2016/07/16 958
576569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사드 문제 2016/07/16 1,487
576568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6 참나 2016/07/16 3,520
576567 현미밥 드시는 분들은 3 거침 2016/07/16 1,875
576566 김포공항롯데몰 정말 유모차..애들천지네요 6 .. 2016/07/16 3,762
576565 부동산 복비 카드로 결제해도 되나요? 5 세입자 2016/07/16 2,719
576564 비스킷... 으로 불리는 5 알리자린 2016/07/16 1,057
576563 지금 9급공무원하면 1 영이네 2016/07/16 1,551
576562 본인 머리칼을 잘라가면 부분 가발을 만들어 주는 곳이 있나요 가발 문의 2016/07/16 587
576561 통행에 불편을 주는 차 어찌 신고 못하나요? 9 영심양 2016/07/16 1,164
576560 유희열스케치북-귀가 호강하네요^^ 10 유희열 2016/07/16 2,887
576559 사드 기지 소음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함... 4 북괴멸망 2016/07/16 1,127
576558 40대 초반 저질체력에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 8 .. 2016/07/16 2,956
576557 KBS...또 사드 보도지침..해설위원에게 경고논란 3 보도지침 2016/07/16 1,060
576556 밑에 시누이 밥값 글보구요 15 저도 궁금 2016/07/16 4,407
576555 고등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여쭈어봅니다 8 속상해 2016/07/16 1,446
576554 1인가구 생활비는? 4 .... 2016/07/16 4,559
576553 성주의 님비 프레임에 속지 맙시다. 23 맛있는참외 2016/07/16 2,444
576552 문제 안읽는 아이 49 .... 2016/07/16 2,103
576551 오늘 저녁 동대문 두타하나요 3 오늘 2016/07/16 674
576550 학교급식은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27 밥밥 2016/07/16 4,869
576549 모여서 같이 밥먹는 사람 찾는 그런 카페도 있나요? 3 밥친구 2016/07/16 1,025
576548 성주 군민들 동네에서 데모하지 말고 11 ㅇㅇ 2016/07/16 1,843
576547 저렴하게 하는 방법 찾고 있어요. 6 건강검진 2016/07/16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