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는 언니 왜 이런걸까요?

알바 조회수 : 6,773
작성일 : 2016-05-04 00:24:58

일인 사업입니다.

 

혼자 하기 힘들어서 어찌어찌하다가 아는 언니가 일을 하기로 했어요

 

오후 한시에 출근해서 5시 퇴근

글구 퇴근후 인터넷 관련된 일을 봐주는것으로

월 150

 

ㅠㅠ 지금 이주 되었는데 출근 시간 지켜준날이 3~4일 되나?

 

자기 맘대로 하더니

 

오늘은  자기가 키우는 개를 데리고 출근햇네요.

 

강아지가 조용하고 이쁘긴 한데

 

그래도 이건 직장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월 150이면 저는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생각인걸까요?

 

그런대로 참고 맞추면서 일해갈려고 했는데

 

오늘 강아지 데리고 출근한거 보고

 

충격이여서 낼 그만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내가 만만한걸까요?

IP : 59.3.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4 12:27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아는 사람말고 공적으로 뽑으세요

  • 2. ...
    '16.5.4 12:27 AM (114.108.xxx.111)

    제가 출근하고 싶네요 ^^;
    님이 만만한것 보다 그 일을 만만하게 보는거네요
    라고 생각해야 덜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 3. *-*
    '16.5.4 12:27 AM (121.182.xxx.56)

    공사구분이 안되시는분이네요

  • 4. 그냥
    '16.5.4 12:28 AM (110.70.xxx.51)

    직장 개념이 없는 거예요.

    참을만 하시면 한 달 채우고 그만 쓰시고.

    못참겠으면 내일 한 달 월급 주고 그만 나오라고 하세요.

  • 5. 에효
    '16.5.4 12:30 AM (59.3.xxx.154)

    이제 이주 하고 이틀 했는데
    그만두라한다면 한달 월급 줘야 하나요?

  • 6. 희잠꿈
    '16.5.4 12:34 AM (27.113.xxx.4)

    내일 그만두라고 하시고
    월급은 일할계산해서 주세요
    회사가 동네마실오는것도 아니고..

  • 7. 오매
    '16.5.4 12: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돈 참 쉽게 버네요

  • 8.
    '16.5.4 12:39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연 끊을 생각하구 딱 자르세요.

  • 9. ...
    '16.5.4 12:46 AM (210.2.xxx.247)

    원칙적으로는 이틀분 주는게 맞지만
    어쨋든 내보내는거니 한달치 주라한거 같은데요
    언니 나는 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한 직원이 필요해
    한달치 월급 줄테니 그만 나와줘
    ...그 언니라는 사람 좋은 인연 잃게 생겼네요...에고...

  • 10. ㅣㅣ
    '16.5.4 12:47 AM (211.36.xxx.61)

    한달 월급주라고 하시는 분은
    넉넉하신 모양이네요
    시간도 안 지켰는데 나오는 날만 계산해서 줘도
    괜찮아요.
    자르세요. 도움은 안되고 신경만 쓰입니다.

  • 11. 양심이없네
    '16.5.4 12:50 AM (221.139.xxx.6)

    와 뭔일인지 몰라도
    돈벌기 어려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확 짜르세요
    그래서 아는사람과는 일하는거
    아닙니다

  • 12. 월급
    '16.5.4 1:08 AM (194.166.xxx.195)

    나누기 31에 나와서 일한 날 곱해서 딱 그만큼 주고 내보내세요.
    앞으론 아는 사람 절대 쓰지말고요.

  • 13. ㅇㅇ
    '16.5.4 1:56 AM (58.141.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역이 어디신가요?
    제가 일해보고 싶네요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는 서울이구요
    의향있으심 메일주세요
    banjijoa@naver.com 입니다

  • 14.
    '16.5.4 1:58 AM (1.238.xxx.219)

    제가 그일하고싶네요.성실한데ㅜㅜ

  • 15. gg
    '16.5.4 5:51 AM (122.62.xxx.215)

    그정도 페이에 시간이라면 능력자들 줄설지몰라요.
    그 언니는 일일계산해서 얼른그만두게 하시고 여러사람 면접봐서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
    구하세요, 그 언니랑 계속더 일했다가는 속병날거같네요.

    원래 사람이 일시작하면 처음에는 성실히 하는편인데 그언니는 님이 아는동생이라고 자기위주의
    생활을 못버리네요..... 인정에 끌릴일 아니네요.

    저희도 집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시누이가 와서 일을 하는데 오빠가 무섭게 해요
    그래서 오빠있을땐 벌벌떨고 칼출근하고 하면서 오빠없는날은 일이십분씩 늦게 오는꼴이
    제가 만만하니 느슨해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날잡아서 지나가는 말로 오빠는 않봐도
    아가씨가 일찍오는지 늦게오는지 다안다고 흘렸더니 제시간에 오더군요.

    사람들은 상대방봐가지고 행동을 하는사람들이 있더군요, 자기일처럼 제시간에 출근하고
    그래야하는데 ......

  • 16. ㅇㅇ
    '16.5.4 7:16 AM (121.168.xxx.41)

    제가 요즘 구할 수 있었던 직장..
    여성회관 수영장 수영복 용품 판매점(판매부담 없음)
    11시부터 오후9시까지.4대보험됨( YMCA 정직원이라서..)월~토
    =130만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걸려오는 전화 상담
    =130만원.

    이것도 다들 와 좋다했는데..

  • 17. ....ㅇ
    '16.5.4 7:52 AM (221.157.xxx.127)

    참내 의류매장 캐셔 오전11시부터 밤 9시까지 하고 150받던데

  • 18. 저 데려다 쓰세요~~
    '16.5.4 8:03 AM (218.234.xxx.133)

    pc, 인터넷, 문서작성 능통자임.

  • 19. . . .
    '16.5.4 8:42 AM (125.185.xxx.178)

    엑셀.파포.위드.한글.홈피제작 다 할 수 있어요.
    제가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292 혹시 경찰대 보낸 학부모님 계신가요? 17 경대 2016/05/04 5,259
555291 시험볼때 실수때문에 불안불안한 아이 2 부모 2016/05/04 771
555290 얼마전에 안먹는 아이 고민글에 책 추천해주신 분. 잘자고 잘먹는.. 1 파워업 2016/05/04 757
555289 피부가 심하게 뒤집어졌는데 원상복구가 안되네요. 제일 순한 화장.. 15 .... 2016/05/04 2,666
555288 2명중 한명 뽑는대서 제가 떨어졌네요 14 2명 2016/05/04 5,769
555287 여아 6세 사교육 3 2016/05/04 1,484
555286 바닥에 붙이는 매트도 있나요?? 질문 2016/05/04 605
555285 (긴급) 뉴욕에서 100v플러그변환기 파는곳?ㅠㅠ 4 급함 2016/05/04 1,067
555284 전라도 폄하 발언 용납해서는 안 된다 37 주동식 2016/05/04 1,839
555283 티비프로 중간중간 쓸데없는거 ㅇㅇ 2016/05/04 625
555282 조카가 절 위해 음악을 준비했다는데요 ㅎㅎ 8 ^^ 2016/05/04 1,498
555281 연휴 진짜 싫어요 9 개같은주부의.. 2016/05/04 3,006
555280 심각합니다 6 ..... 2016/05/04 1,439
555279 ‘시민의 날개’ 대표 문성근, 토론토 토크 콘서트 성황리에 마쳐.. light7.. 2016/05/04 574
555278 콩나물 어떻게 삶으세요? 특별한 노하우 있으신가요? 13 요리 2016/05/04 2,985
555277 온화한 말투... 원하시면 클릭. 10 아이사완 2016/05/04 3,023
555276 졸업앨범 2 요즘은 2016/05/04 616
555275 '어버이연합 게이트' 침묵하던 KBS, 이젠 '정쟁' 몰이 1 세우실 2016/05/04 871
555274 [펌] 신해철법과 가습기 살균제법을 모두 반대하는 정당이 있군요.. 7 우드스탁 2016/05/04 1,629
555273 전기밥솥 -우리집 밥맛 최고다! 2016/05/04 858
555272 시댁 이야기 1 ㅇㅇ 2016/05/04 1,328
555271 시험감독 갔는데 1 철저 2016/05/04 1,517
555270 방콕의 가장 중심지 이름이 뭔가요? 11 .. 2016/05/04 3,144
555269 내용물이 남은 스프레이 용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5 ... 2016/05/04 2,353
555268 산후 아연주사 필요한가요?? 5 82 2016/05/04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