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언니 왜 이런걸까요?

알바 조회수 : 6,664
작성일 : 2016-05-04 00:24:58

일인 사업입니다.

 

혼자 하기 힘들어서 어찌어찌하다가 아는 언니가 일을 하기로 했어요

 

오후 한시에 출근해서 5시 퇴근

글구 퇴근후 인터넷 관련된 일을 봐주는것으로

월 150

 

ㅠㅠ 지금 이주 되었는데 출근 시간 지켜준날이 3~4일 되나?

 

자기 맘대로 하더니

 

오늘은  자기가 키우는 개를 데리고 출근햇네요.

 

강아지가 조용하고 이쁘긴 한데

 

그래도 이건 직장인데

 

이건 아니지 않나요?

 

월 150이면 저는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무슨 생각인걸까요?

 

그런대로 참고 맞추면서 일해갈려고 했는데

 

오늘 강아지 데리고 출근한거 보고

 

충격이여서 낼 그만두라고 하고 싶습니다~~~

 

ㅠㅠㅠ 내가 만만한걸까요?

IP : 59.3.xxx.1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4 12:27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아는 사람말고 공적으로 뽑으세요

  • 2. ...
    '16.5.4 12:27 AM (114.108.xxx.111)

    제가 출근하고 싶네요 ^^;
    님이 만만한것 보다 그 일을 만만하게 보는거네요
    라고 생각해야 덜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참지말고 얘기하세요.

  • 3. *-*
    '16.5.4 12:27 AM (121.182.xxx.56)

    공사구분이 안되시는분이네요

  • 4. 그냥
    '16.5.4 12:28 AM (110.70.xxx.51)

    직장 개념이 없는 거예요.

    참을만 하시면 한 달 채우고 그만 쓰시고.

    못참겠으면 내일 한 달 월급 주고 그만 나오라고 하세요.

  • 5. 에효
    '16.5.4 12:30 AM (59.3.xxx.154)

    이제 이주 하고 이틀 했는데
    그만두라한다면 한달 월급 줘야 하나요?

  • 6. 희잠꿈
    '16.5.4 12:34 AM (27.113.xxx.4)

    내일 그만두라고 하시고
    월급은 일할계산해서 주세요
    회사가 동네마실오는것도 아니고..

  • 7. 오매
    '16.5.4 12: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돈 참 쉽게 버네요

  • 8.
    '16.5.4 12:39 A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연 끊을 생각하구 딱 자르세요.

  • 9. ...
    '16.5.4 12:46 AM (210.2.xxx.247)

    원칙적으로는 이틀분 주는게 맞지만
    어쨋든 내보내는거니 한달치 주라한거 같은데요
    언니 나는 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한 직원이 필요해
    한달치 월급 줄테니 그만 나와줘
    ...그 언니라는 사람 좋은 인연 잃게 생겼네요...에고...

  • 10. ㅣㅣ
    '16.5.4 12:47 AM (211.36.xxx.61)

    한달 월급주라고 하시는 분은
    넉넉하신 모양이네요
    시간도 안 지켰는데 나오는 날만 계산해서 줘도
    괜찮아요.
    자르세요. 도움은 안되고 신경만 쓰입니다.

  • 11. 양심이없네
    '16.5.4 12:50 AM (221.139.xxx.6)

    와 뭔일인지 몰라도
    돈벌기 어려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확 짜르세요
    그래서 아는사람과는 일하는거
    아닙니다

  • 12. 월급
    '16.5.4 1:08 AM (194.166.xxx.195)

    나누기 31에 나와서 일한 날 곱해서 딱 그만큼 주고 내보내세요.
    앞으론 아는 사람 절대 쓰지말고요.

  • 13. ㅇㅇ
    '16.5.4 1:56 AM (58.141.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지역이 어디신가요?
    제가 일해보고 싶네요
    진지하게 드리는 말씀이에요
    저는 서울이구요
    의향있으심 메일주세요
    banjijoa@naver.com 입니다

  • 14.
    '16.5.4 1:58 AM (1.238.xxx.219)

    제가 그일하고싶네요.성실한데ㅜㅜ

  • 15. gg
    '16.5.4 5:51 AM (122.62.xxx.215)

    그정도 페이에 시간이라면 능력자들 줄설지몰라요.
    그 언니는 일일계산해서 얼른그만두게 하시고 여러사람 면접봐서 성실하고 일잘하는 사람
    구하세요, 그 언니랑 계속더 일했다가는 속병날거같네요.

    원래 사람이 일시작하면 처음에는 성실히 하는편인데 그언니는 님이 아는동생이라고 자기위주의
    생활을 못버리네요..... 인정에 끌릴일 아니네요.

    저희도 집에서 하는일이 있어서 시누이가 와서 일을 하는데 오빠가 무섭게 해요
    그래서 오빠있을땐 벌벌떨고 칼출근하고 하면서 오빠없는날은 일이십분씩 늦게 오는꼴이
    제가 만만하니 느슨해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날잡아서 지나가는 말로 오빠는 않봐도
    아가씨가 일찍오는지 늦게오는지 다안다고 흘렸더니 제시간에 오더군요.

    사람들은 상대방봐가지고 행동을 하는사람들이 있더군요, 자기일처럼 제시간에 출근하고
    그래야하는데 ......

  • 16. ㅇㅇ
    '16.5.4 7:16 AM (121.168.xxx.41)

    제가 요즘 구할 수 있었던 직장..
    여성회관 수영장 수영복 용품 판매점(판매부담 없음)
    11시부터 오후9시까지.4대보험됨( YMCA 정직원이라서..)월~토
    =130만원.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걸려오는 전화 상담
    =130만원.

    이것도 다들 와 좋다했는데..

  • 17. ....ㅇ
    '16.5.4 7:52 AM (221.157.xxx.127)

    참내 의류매장 캐셔 오전11시부터 밤 9시까지 하고 150받던데

  • 18. 저 데려다 쓰세요~~
    '16.5.4 8:03 AM (218.234.xxx.133)

    pc, 인터넷, 문서작성 능통자임.

  • 19. . . .
    '16.5.4 8:42 AM (125.185.xxx.178)

    엑셀.파포.위드.한글.홈피제작 다 할 수 있어요.
    제가 가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83 어디까지 기억하세요? 30 ㅁㅁ 2016/05/04 4,078
553882 어버이날 식사 어디서들 하시는지 공유좀 부탁드려요 8 ... 2016/05/04 1,901
553881 방향제와 탈취제에도 치명적 유독물이 들었다는 기사 나왔네요..... 12 ... 2016/05/04 2,515
553880 말 빠르고 성격 급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7 말 빠른 사.. 2016/05/04 2,639
553879 20대총선,사라진7표 진주선관위는여전히설명못한다-부정개표의혹(?.. 4 집배원 2016/05/04 694
553878 말귀 잘 못 알아 듣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18 say785.. 2016/05/04 24,800
553877 '나는 달린다'란 드라마 아시는 분! 김강우와 에릭이 나왔던 4 aud 2016/05/04 1,504
553876 잘난 남편(개룡남)과 결혼해 마음 많이 상한 어느 님의 사연에 .. 40 ㅠㅠ 2016/05/04 18,735
553875 그동안 액체모기향을 썼어요 이제 어쩌지요? 8 화학 2016/05/04 8,773
553874 분노조절 장애인고사는 나도장애인 9 .. 2016/05/04 2,164
553873 볼타렌 크림 아세요? 3 볼타렌 2016/05/04 1,208
553872 JTBC 새누리, 사전투표에 탈북자'동원 쌀10k.휴지30롤 지.. 1 아리랑 2016/05/04 1,167
553871 카드 돌려막기로 인한 연체시 대출...ㅠㅠ 이쪽으로 아시는분 계.. 6 못난사람 2016/05/04 2,329
553870 카톡 단체메시지 1:1로 보내기 꿀팁 4 2016/05/04 4,387
553869 바람소리 때문에 3 잠안오는밤 2016/05/04 1,608
553868 존슨앤 존스 발암 물질... 3 문제야 2016/05/04 3,092
553867 잘 쓰던 컨실러가 갑자기 알러지를 일으키네요ㅠ 1 2016/05/04 587
553866 나도 용돈 받아보고 싶어요 26 답답 2016/05/04 4,377
553865 기가막힌 제 친정 미칠듯 10 아들사랑 엄.. 2016/05/04 6,628
553864 마약 깍뚜기(하얀 깍뚜기) 성공했습니다. ㅎㅎ 4 ^^ 2016/05/04 4,273
553863 수학을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44 수학강사 2016/05/04 5,891
553862 40대 중반 아줌마의 속풀이예요 63 공허해 2016/05/04 20,545
553861 박할매 히잡 강모연따라하기 아니었어여? 8 mm 2016/05/04 2,017
553860 손금, 사주등에서 결혼운 매우 좋으신 분 계신가요 ? 1 ㅇㅇ 2016/05/04 2,615
553859 아이한테 170들어가는게 많은거라면 얼마 정도의 금액이 적당한 .. 17 그런데 2016/05/04 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