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뱃속에 둘째 생길때 즈음 첫째가 엄마 껌딱지가 된다는 말이 맞나요?

과연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16-05-03 21:49:25
아기가 막 두 돌이 되었는데 갑자기 일주일 전 쯤부터 무지하게 엄마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원래 혼자 정말 잘 놀았던 아이인데...정도가 좀 심해졌어요.
혹시 둘째 생기려고 이러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것이 그날이 며칠 늦어지고 있거든요.
생리 예정일에 혹시나 싶어 테스트를 해 봤는데 아니었고 지금은 그냥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데...
뭐 별 증상도 없고요.

어른들이 자주 하는 동생 보려고 저런다~ 이 말이 진짜 신빙성 있는 말일까요??
경험 있으신 분 계세요?^^
IP : 62.167.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3 9:55 PM (125.131.xxx.34)

    평소엔 안그러던 애가 유난히 힘들게 굴더라구요 ㅜㅜ

    그날 생긴거 같았어요.

    그리고 종종 심술피워요

  • 2. ..
    '16.5.3 10:0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두돌 즈음 아이가 한참 엄마에 애착이 심해질 무렵
    둘째들을 갖으니 하는 말이죠.

  • 3. Cc
    '16.5.3 10:27 PM (121.130.xxx.244)

    원래 안그러던 아이들도
    두돌부터 엄마껌딱지 되고 뭐든지 엄마가 하라고 난리네요
    저도 아가가 하도 갑자기 매달리고 떼쓰고 안떨어져서 의심했었는데 임신 아니였어요
    원래 두돌 전후가 그런때라서 아이들 두돌 터울이 별로라고 하는거래요 ...

  • 4. 여기도껌딱지
    '16.5.3 10:59 PM (115.41.xxx.210)

    남편이 한달 넘게 외국출장가있어서
    둘째는 당연히 없고요~~~
    두돌 며칠전에 지났는데
    원래도 껌딱지였는데 요즘엔 그냥 아예 저한테 붙어지내요.
    그리고 갑자기 자기가 "아기"래요.
    그냥 본인이름 말했었는데 다 커서 왠 아기...?
    뭐할때도 엄마꺼 아기꺼 이러고..
    아기라 하면서 자기 볼에 손가락 갖다대며 확실하게
    아기는 곧 본인이다라고 표시..
    전 둘째계획이 없어서 평생 엄마 아기 맞다고 그냥 귀여워해주고있어요.

  • 5. 원글
    '16.5.4 4:04 AM (62.167.xxx.226)

    답글들 감사합니다. 육아책에서 하는 말은 저도 다 읽어보았는데요, 혹시 그래도 옛말에 틀린거 없으려나 하는 심정으로 여쭤본 거예요. 결국 케바케네요. 전 그냥 둘째생각 접고 그날을 기다려야 할까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59 작년에 텍사스쪽 취업이민 가신분 잘 계신가요 텍사스 2016/05/03 763
555058 손혜원 32 .. 2016/05/03 3,320
555057 시어머님의 며느리 코넬 아들 새식기 편애 이야기 보고 질문 8 아쌋 2016/05/03 3,404
555056 적당히 하고 살걸 그랬어요 63 다싫다 2016/05/03 26,166
555055 혹시 인터넷으로 옷장을 주문한 적이 있나요? 4 옷장 2016/05/03 1,381
555054 무향인 제품 추천해주세요. 1 건강 2016/05/03 650
555053 김용건이 의대 중퇴했대요~~ 31 아버님 2016/05/03 20,813
555052 나한테 싫은소리 하지 않는 남편은 관심이 없는건가여? 10 ... 2016/05/03 2,283
555051 매사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친구 6 ?? 2016/05/03 1,849
555050 압력솥 쓰다가 터진분 계세요? 5 압력 2016/05/03 3,150
555049 김부겸 "친노가 당내 마찰 일으켜"…서울대 특.. 12 참고하세요 2016/05/03 2,386
555048 속초여행하다 경기도로 가려구요.경로 부탁 드려요 6 양파 2016/05/03 1,071
555047 방송작가가 꿈인 고등학생 전공을 어떤것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4 엄마마음 2016/05/03 1,142
555046 가족들중에 술꾼있으신분들만.. 4 징글징글 2016/05/03 1,505
555045 사교육 일절 안하고 명문대 간 1인인데요(경험담) 54 무밍 2016/05/03 13,068
555044 장볼때 뭘 가장 많이 사나요? 야채? 7 2016/05/03 2,110
555043 결혼하면서 남편이 원해 일 그만두신분 잘 적응 하시나요? 10 ㅡㅡ 2016/05/03 2,701
555042 문재인 지지자만 보라고 올라오는 글 10 동영상 2016/05/03 838
555041 원피스에 어울릴 코디 부탁드려요 9 보나마나 2016/05/03 1,850
555040 가고싶은일자리 두명 면접보고 한사람 뽑는대요~ㅠ 4 하고 싶은일.. 2016/05/03 1,326
555039 신축빌라(원룸,투룸) 이름 추천좀 부탁드려요 8 로b 2016/05/03 1,340
555038 날씨 진짜 드럽네요ㅡ비바람, 강풍!! 17 짜증 2016/05/03 3,359
555037 사는게 고달프다 31 . 2016/05/03 7,151
555036 차량 번호판 접촉사고 3 에휴 2016/05/03 1,974
555035 여수케이블카 vs 통영 케이블카 3 케이블카 2016/05/03 2,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