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볼때 뭘 가장 많이 사나요? 야채?
식료품 쇼핑한거
주단위 구매해서 식단과 함께 보여주는거 구경했는데
정말정말
가공식품 많이 사네요
고기도 생고기 반
가공고기류 반- 소세지 햄 통조림 등
소스랑 잼은 항상 들어가고-토마토소스 땅콩잼 등
스톡 류
통조림 콩. 참치
우유 몇통
가공주스들도 몇통
요거트 엄청 많이
냉동감자들
시리얼 몇박스
오트밀 몇박스
치즈
버터
밀가루
빵
야채는 비중이 적어서 시금치나 상추 1 봉지 정도
과일은 사과나 바나나 2종류 정도
누텔라 땅콩잼 치즈 버터는 큰거 한통에 4000원 선여서 엄청 엄청 싸고
고기 야채 과일도 꽤 저렴하네요
----
우리 나라는 장보면 야채 비중이 높지 않나요?
전 그렇던데...
우리나라 주부가 장 본것도 올리면 채식주의자가 장본거 수준일거 같아요
1. ....
'16.5.3 7:46 PM (59.15.xxx.86)저 오늘 장 본 것.
방울토마토, 오이, 풋고추, 꽈리고추, 잔멸치,
가지, 호박, 깻잎은...생선 삼치 한 마리, 버터.
애매한 채식주의자 같네요.
주말에 고기 구워 먹어서 오늘은 패스한 것임.2. 꼭.
'16.5.3 7:47 PM (121.172.xxx.96)사는 것은
두부, 콩나물, 달걀, 도토리묵. 시금치.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고기 보다는 싸니까요.ㅎㅎ3. ..
'16.5.3 7:55 PM (110.70.xxx.182)생수 조미김 무우 양파 카레 요구르트
4. ...
'16.5.3 8:02 PM (61.79.xxx.96)버섯은 항상 골고루 사요.
찌게든 단독반찬이든 활용도가 높구요.
표고 직접말려 쓰구요.
그리고 냉동낙지랑 육류도 안떨어지게 해요5. ㅁㅁ
'16.5.3 8:2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부피로는 아무래도 과일 야채가 비중 크죠
가격으로는 육류6. ㄱㅅㄱㅅㄱ
'16.5.3 8:23 PM (119.69.xxx.60)저도 콩나물 상추 오이2개 파프리카3개 오이고추 땡초 호박 팽이버섯 두부 에요.
갈수록 가공식품 이 먹기 싫어지고 식품 본연에 맛을 느끼며 먹고 싶어요.
고기는 고3 아이가 있어 떨어뜨리지는 못하고 삼각 김밥 쌀때나 석식 먹으러 오면 몇조각 구워서 아이만 먹게 해요.
남편도 고기는 어쩌다 먹지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하게 되구요.7. 음..
'16.5.3 9:52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미국에 잠시 지낼때 느낀것이
미국 엄마들 맞벌이 비율도 높은데 안힘들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물론 남편도 많이 도와주지만 일단 식사준비에 시간을 많이 안쓴다는거죠.
외식을 엄청 많이 하고
냉동식품, 가공식품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구요.
전자렌지 띵~~돌려서 먹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나라 엄마들처럼 위생에 철저하고 먹는거 가려서 먹이고
이런거 없고(알러지만 조심하면 됨)
청소도 잘 안하고, 먹는것도 간편하게 먹고
(야채도 다~포장된거 안씻고 그냥 먹고,과일도 잘 안씻고)
회사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빨리빨리 안하고 느긋~~~하게 여유롭게
돈받는만큼만 일하니까
육체적으로 피곤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회사다니면서도 헬스 다니고 애들도 보고8. 전
'16.5.4 12:33 AM (92.109.xxx.55)두부 시금치 양배추 양파 당근이 항상 필수에요. 얘네만 있음 다 만만하더라고요. 맞아요. 서양애들 장보는거 보면 무섭죠. 제가 서양에 있는데 슈퍼에 계산하려고 줄서보면 다들 가공식품에 3분요리같은것, 맥주 한궤짝 따위를 사고 저희는 채소위주 ㅎ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7931 | 기말고사 곧 있는데 스스로 공부 찾아하나요? 6 | 중딩 | 2016/06/19 | 1,700 |
567930 | 부부가 닮으면 잘산다는데 정말인가요? 14 | 호기심천국 | 2016/06/19 | 5,675 |
567929 |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1 | 부모 | 2016/06/19 | 2,708 |
567928 | 왜 힘들게 번 돈을... 10 | 모지 | 2016/06/19 | 5,755 |
567927 | 올해도 날씨가 가뭄인가요? 2 | ;;;;;;.. | 2016/06/19 | 946 |
567926 | 지금날씨에 고기사서 30분거리걸으면 상할까요 5 | ㅇㅇ | 2016/06/19 | 1,503 |
567925 | 공부하란 잔소리로 아이와 싸우는게 일반적인가요? 11 | .... | 2016/06/19 | 3,403 |
567924 | 나와 일로 얽힌 친정엄마(깁니다) 3 | . . ... | 2016/06/19 | 2,593 |
567923 | 깜빡이켜니 더 달려들던 뒷차 21 | 수 | 2016/06/19 | 4,028 |
567922 | 에어컨 설치시 5 | .. | 2016/06/19 | 1,229 |
567921 | 자수성가특징. 16 | .. | 2016/06/19 | 6,834 |
567920 | 39세..간호대 가도될까요? 23 | ㅜㅜ | 2016/06/19 | 5,759 |
567919 | 옷에 향기나는집 뭐 어찌해서 그럽니까? 27 | 옷에 향기 | 2016/06/19 | 10,793 |
567918 | 음악 전공생 뒷바라지가 특별히 더 힘든 점이 있나요? 11 | 부모로서 | 2016/06/19 | 2,484 |
567917 | 견미리 실제로 봤는데 53 | 대애박 | 2016/06/19 | 35,128 |
567916 | 이런건 가짜 배고픔인가요? 식이장애가있긴한데 6 | Rmmdkd.. | 2016/06/19 | 1,543 |
567915 | 친구 돌잔치 선물 2 | R | 2016/06/19 | 1,251 |
567914 | 시부모로인한 화.... 6 | .... | 2016/06/19 | 2,396 |
567913 | 소개팅 복장 조언 좀... 9 | ㅣㅣㅣ | 2016/06/19 | 2,271 |
567912 | 사소한 갑질일까요? 3 | 사소한 | 2016/06/19 | 837 |
567911 | 대화가 안 되는 사람 6 | 고민 | 2016/06/19 | 2,304 |
567910 | 맏이로 자라면서 엄마에게 가장 불만인 점이 뭐였나요? 20 | 궁금 | 2016/06/19 | 3,453 |
567909 | 축의조의금 준만큼 말고 덜 주시나요? 10 | 축의금조의금.. | 2016/06/19 | 2,265 |
567908 | 요가 (양말 안신어야 되나요 ?) 3 | ggpx | 2016/06/19 | 2,261 |
567907 | 고딩 학부모님들.. 선생님 고르는 기준 있으세요? 5 | 질문 | 2016/06/19 | 1,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