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거의 산유국 수준이었다가 지금은 그때에 비하면 정상인(?)에 가까운, 그러나 아직도 지성인 피부를 갖고 있습니다.
여드름도 많이 났던 피부라 모공 넓구요. . . ㅠㅠ
나이는 많지만 피부화장 두껍게 하는건 싫어합니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원하는데 현실은 뭘 발라도 색깔을 다 잡아먹어버리는 희한한 피부라 칙칙하지않은 파데를 쓰고싶어요.
아. . .쓰고 보니 뭔가 막 상반된 소리같긴 하네요.
리퀴드화운데이션은 헤* HD를 예전에 쓴게 마지막인데 두꺼운 느낌이 싫어서 비비나 씨씨종류들을 썼는데 그것도 아냐. . .
쿠션도 아이오페 쓰다가 견미리팩트 쓰는데 첨엔 좋은것 같더니 쓰다보니 이것도 끈적끈적. . .톤도 그닥. .
신세 한탄 각설하고. . . 요즘 파데글 많이 올라오는데 자극받아 질문글 올려봅니다.
모공은 다음생에나 기대하고 가볍게 발리면서 톤도 화사해지는거 뭐 없을까요?
참고로 붉은기 나는건 안됨요. .
덧붙여 끈적임 최소한의 선크림은 뭐가 있을까요?
바르면 보송보송해지는거면 좋겠는데. . .
홈쇼핑에 나오는 썬스틱 끈적임 없다고 선전하던데 설마 아니겠죠?
딱봐도 끈적해보이던데. .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데중 쿠션, BB, CC
. .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6-05-03 12:57:37
IP : 203.226.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외선차단제는
'16.5.3 1:25 PM (175.209.xxx.160)헤라,랑콤,미샤 다 괜찮던데요. 끈적이지 않구요.
저도 화사한 비비 뭔지 알고 싶네요...2. ..
'16.5.3 2:0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썬크림---빌리프 유브이 프로텍터 스탠바이유 선 스크린 SPF50 PA
유분기 제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이 싫은 사람이면, 이 제품에 감탄할 거다. 수분크림 같은 텍스쳐로, 매우 촉촉하지만 바르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된다. 과연 자외선 차단이 될까 의문이 생길 정도로 가볍다. (이런 선크림 처음 봄)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라 톤 업 보다는 본연의 피부색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위에 뭘 발라도 절대 밀리지 않을 듯.3. 그냥
'16.5.3 2:38 PM (175.118.xxx.178)끈적임없이 싸악 보송보송은 제 경험상 없었어요.
그런류의 제품은 백탁 엄청 심하거나 얼굴에서 확 밀려요.
끈적임없이 그냥 수분감 있는 로션처럼 스며드는 건 미샤 분홍통이 그렇던데..벌써 열통 넘게 씁니다.
기초를 많이 바르지 않아도 부담없이 척척 바를 수 있어 아이들한테도 이것 사용.
그리고 약간의 코팅감(?)이 더해지는 제품은 랑콤이랑 키엘제품.4. 레브론파운데이션
'16.5.3 6:18 PM (1.11.xxx.202)제가 여러가지 쓰고있는데 님이 찾으시는게 레브론파운데이션 이 그런 효과있는거같아요 올리브영가셔서 발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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