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뭐가 좋을까요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6-05-03 11:37:48
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둘중에 어느쪽을 선택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남자와 여자 입장에 따라 답이 다를까요?

1. 남자입장에선 뭐가 좋다
2. 여자 입장에선 뭐가 좋다

2문항에 대해 한번 추천 말씀들 좀 부탁 드립니다. 
IP : 124.111.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5.3 11:4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둘다 아닙니다
    서로 좋아야죠

  • 2. 음..
    '16.5.3 11:45 AM (14.34.xxx.180)

    제 생각에는 성격이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선택해야 할 듯해요.
    성격이 강하다는 것은 피해의식이 거의 없다. 즉 남의 말에 상처를 안받고 남들 시선에 좀 자유롭다는거거든요.
    이런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해도 좋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해도 좋아요.

    반면 성격이 약한 사람은 피해의식이 있기때문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는것이 훨~~나은거라 생각됩니다.
    이런분들은 사랑으로 감싸안아줘야 피해의식도 점점 사라지고
    멘탈도 건강해지거든요.

  • 3. 내비도
    '16.5.3 11:45 AM (121.167.xxx.172)

    그 차이가 적은 쪽을 선택하세요.

  • 4. .....
    '16.5.3 11:45 AM (180.230.xxx.144)

    남자는 주면서 사랑을 느끼고
    여자는 받으면서 사랑을 느낀다는 걸
    어디서 주워읽었는데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 5. 개인의
    '16.5.3 11:50 AM (211.34.xxx.46)

    성향도 있겠죠..남자여자를 떠나서...
    전 사랑 받는 걸 더 좋아합니다...
    사랑 받아본 사람이 더 주는 법 아닐까요??
    나를 사랑해 준 사람을 택했어요...
    상처 안 받고 싶어서...이기적인것 같지만....
    10년 지나니 그래도 잘한 선택임을 늘 느끼며 산답니다...

  • 6. 방식의 차이
    '16.5.3 11:51 AM (110.8.xxx.3)

    시작이 뭐든 최종은 둘이 서로 좋아할수 있어야해요
    내가 상대를 더 좋아하기때문에 더 노력은 하지만
    그게 그냥 내마음 가는대로가 아닌 그 사람에게 맞는 방식이고
    상대방 마음 얻는 방법이 뭔지 알기때문에 마음을 뺏어올수 있던지...
    아니면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는 그 행위나 마음들이 결국
    나도 마음을 돌리고 같이 빠져들 정도는 되는지
    그게 중요하죠
    좋다고 하는 행위들 때문에 우린 안맞구나 싶음 절대 안되요
    후자의 경우가 더 쉽죠
    그렇다고 남자의 오기를 건드릴 정도 힘빼는 경우는 좋지 않아요
    애정인지 집착인지 소유욕인지 헛갈려서 나중에 이루어지고 나면 남자가 손털거든요

  • 7. 내가 좋아하는 사람요
    '16.5.3 12:35 PM (203.81.xxx.60) - 삭제된댓글

    내가 별로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은들 그게 행복할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적어도
    나 자신은 기쁘지 않겄어요 ㅎㅎ

  • 8. ㅇㅇ
    '16.5.3 1:02 PM (175.223.xxx.196) - 삭제된댓글

    서로 좋아야죠.
    아니면 서로에게 못할짓~~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092 트램플린 한시간뛰는운동은 얼굴괜찮을까요 1 운동 2016/05/29 1,172
562091 감기 끝물 기운날 음식!! 5 뭐있을까요?.. 2016/05/29 1,249
562090 결혼하기전에 시댁은 가보셨나요? 17 지나 2016/05/29 4,356
562089 선 보고 4번째 만났어요. 10 Ricbek.. 2016/05/29 3,335
562088 이탈리아6박8일 or 프스이 7박8일 9 세렌디 2016/05/29 2,082
562087 40대 후반 직장인 옷차림 7 패션 조언 2016/05/29 4,032
562086 저도 "바버" 자켓 샀답니다. ㅎㅎㅎㅎㅎ 20 ".. 2016/05/29 8,425
562085 시어머니 생신관련해서 남편과 싸워야 될듯 20 2016/05/29 5,578
562084 남편이 아들하고 밥 먹을 때 꼭 맛있는 거 먼저 먹어요 30 기분 2016/05/29 5,167
562083 남 뒷담화 하는 사람이랑 친해져서 좋을거 하나없죠? 5 딸기체리망고.. 2016/05/29 2,979
562082 김숙아플때 나왔던 오르골이요 4 최고의 사랑.. 2016/05/29 1,472
562081 저녁 뭐 드시나요? ㅜㅜ 6 귀찮아 2016/05/29 1,731
562080 일회용렌즈 둘중 어떤게 좋아요? 7 ........ 2016/05/29 1,455
562079 시댁때문에 짜증나요, 3 어휴 2016/05/29 1,909
562078 디마프에서 고현정 대신 65 디마프 2016/05/29 13,937
562077 이젠 공기 청정기도 사야 하나요? 4 청정기 2016/05/29 1,967
562076 센스있는 주부님 아이디어좀 주세요 7 피곤 2016/05/29 1,448
562075 안희정 도지사 신분 숨기고 오지마을에 간 모습 1 예전에 2016/05/29 2,310
562074 러블리한 수입보세온파는 사이트 2 2016/05/29 1,234
562073 인색하게 구는 친구 짜증나요 27 ㅇㅇ 2016/05/29 8,840
562072 영어 책중에 플래너 시리즈가 있는데요 플래너시리즈.. 2016/05/29 443
562071 충북 청주사시는분 4 이사 2016/05/29 1,519
562070 랑콤 uv엑스퍼트 자외선차단제요... 49 d 2016/05/29 4,334
562069 고1 아들이 19 .. 2016/05/29 4,507
562068 루시아 같은 로설 추천해주세요 8 덕이 2016/05/29 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