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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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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를 없애라 " - 그분의 말씀

포퓰리즘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6-05-03 11:22:07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6132&ref=nav_search
 朴 대통령 출국했는데 국내 행사에서 "대통령 오실만 한데"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입"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안 공동대표는 "최근 교육부를 아예 없애버려야 하는 것 아니예요?",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했는데, 행사장에 박 대통령이 왜 오지 않았느냐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공동대표는 최근 당내 교육 정책 관련 토론회에서 교육정책 자율성에 대해서 언급하던 중 "교육부를 아예 없애버려야 하는 것 아니에요?"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교육 정책에 간섭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안 공동대표의 "철학"이 담긴 말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과격한 주장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진보 진영에서 제기되는 "교육부 해체론"은 교육 자치와 관련이 있다. 정권의 입맛에 맞게 교육 정책이 매번 바뀌다보니, 교육 자치를 강화해야 하는 게 맞다는 주장이다. 문제는 안 공동대표의 "화법"이다. 교육부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표현한 것이라 하더라도, "교육부 해체" 발언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국회의원 수 감축"과 같은 과격성을 떠올리게 한다. 
 
양적완화를 두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한 것도 회자되고 있다. 
 
안 공동대표는 지난달 26일 경기 양평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박지원 원내대표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양적완화가 뭔지 모를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며 웃어 구설수에 올랐었다. "돈을 찍어 기업에 쏟아 넣는다"는 양적 완화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안 공동대표의 입장 표명일 수 있지만, 상대를 지나치게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안 공동대표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원불교 100주년이면 대통령께서 오실만 한데"라고 말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한 지 3시간이 지난 후였다. 김 대표는 "대통령은 오늘 이란에 갔다. 원래는 오기로 했었다"고 안 공동대표에게 설명을 해야 했다. 
 
안 공동대표가 대통령의 일정도 모른 채 비꼬듯이 말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타당 대표에게 말을 걸며 대통령의 불참을 꼬집기 전에, "왜 대통령이 오지 않았는지" 주변에 미리 물었다면 이같은 실수는 없었을 것이다. 참모들의 실책이라기보다는 안 대표의 불찰로 읽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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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명기사들을 막 내고 있더군요.

그녀분 못지않은 사고를 가지고 계십니다요.

그녀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녀분은 자란환경이 그래서 그렇다고 이해나 하지.....

왜들 그렇게 욕심에 어두워서 자기자신이 입어야할 옷이 뭔지
자기가 써야할 모자가 어떤건지 알지를 못하는건지.....
노무현 대통령 처럼 좀 내려놓고 또 자기를 끊임없이 성찰하고 
치열하게 논쟁하고 그렇게 할 자신없으면 입이나 다물고 있든가.

포퓰리즘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IP : 183.96.xxx.9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잔하다
    '16.5.3 11:31 AM (221.176.xxx.81) - 삭제된댓글

    글 내용 대상이 아닌 글 쓴 사람이....

    비가 오니깐 더욱 애잔하게 느껴진다.........

  • 2. ..
    '16.5.3 11:33 AM (210.119.xxx.206)

    왜요. 틀린 말 한 것도 아닌데요.
    안철수씨 실망스러운게 한두가지인가요 ?
    뭐가 그리 애잔하신지...

  • 3. 말을만들어라
    '16.5.3 11:42 A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출국몰라서 한얘기가아니라
    그거와상관없이 오실만한거라고 한건데
    아주 말을 만들어내는 묘한재주꾼들이많아요

  • 4.
    '16.5.3 11:43 AM (175.223.xxx.217)

    그분의 성장과정 또한 그녀와 그닥 다를 게 없어보입니다.
    부유한 집안에서 공부 잘 하는 모범생으로 일류대에 진학한데다 취미생활까지 대박을 치면서 사회적인 명성까지 얻을 수 있었으니 보통사람들이 겪어온 삶의 고통이나 좌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게 당연하죠.
    여러모로 부족한 것이 별로 없었으니 자기 성찰의 이유도 필요도 별달리 없었을 겁니다.
    척박한 삶에 뿌리내린 사람들이나 가질 수 있는 삶의 깊이와 성찰을 그들에게서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입니다.

  • 5. ...
    '16.5.3 12:07 PM (211.36.xxx.219)

    문도 안도 아닙니다
    안은 너무나 아니구요

  • 6.
    '16.5.3 12:10 PM (110.70.xxx.65)

    교육부는 해체해야해요-.-
    지난 5년간 한짓을봐요
    이랬다저랬다

  • 7.
    '16.5.3 12:12 PM (110.70.xxx.65)

    Neat 한다고 천문학적 돈 쓰고 폐지
    수능 ab했다 1년도 안되서 폐지
    선행학습금지시켰다 폐지
    수학 문이과 통합한다는건지 만다는건지
    수학 절대평가 한다는건지 만다는건지
    반쪽짜리 수능은 어쩌구요
    수능이 국어. 수학 체제가 말이 되요?

  • 8. 안철수 뽀록나니까
    '16.5.3 12:14 PM (211.108.xxx.86)

    내미는 게 문도 안도 아니라고
    왜 같이 싸잡아 난리?

    왜 문이 아닌데요? 뭐가 싫어서?
    도대체 어떤 인물을 원하는데요?
    저 멀리 우주에서 날아오고 있는 구세주를 기다리시나?

  • 9. 세월호 아이들을 구하지 못했으니
    '16.5.3 12:14 PM (122.128.xxx.130)

    해경을 해체시키는 게 당연했죠.

  • 10. .....
    '16.5.3 12:19 PM (121.54.xxx.129)

    더민주당에 관련해서는 어떤 비난도 관심두지 말라고 하더니 안철수 비판 기사는 계속 올리는군요.

    포퓰리즘은 대중영합주의로 대중의 인기를 의식한 정치인데 이것이 위 기사와 무슨 관련이 있습니까. 새누리 지지자들이 들으면 무척 기분 나쁠 소지가 분명한데 이게 인기 얻으려고 한 발언입니까?

    오히려 이 기사는 정치인의 사적 발언과 그것을 입맛대로 앞뒤 문맥 자르고 무분별하게 기사화하는 엘로우 저널리즘에 대한 비판 또는 정치인의 사적 발언이 갖는 책임과 무게로 봐야죠. ㅎㅎ

    거기다 가난한 집안 출신이어야만 보통 사람의 삶의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도 지독한 오류. MB는 어머니가 시장에서 자판해서 생활했고 그도 시장에서 청소하며 고대 학업을 마칠 정도로 가난했으며, 시위 주도로 실형까지 받아 취업도 못한 운동권 출신입니다. 그가 척박한 삶에 뿌리 내린 사람들을 위한 옳은 정치 했습니까? 가난, 운동권 출신이어야 바른 정치를 한다는 편견만큼 무서운게 없는겁니다.

  • 11. 그렇게
    '16.5.3 12:32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까고 싶을까?
    그래야 문님이 올라가나요?ㅎㅎ
    문재인이 종교라 믿던 사람이 같은 편한테 뒤통수 맞고 겨우 제정신 차리던데.....
    저렇게 사람볼 줄 모르니 앞으로 실생활에서 많이 당하고 살겠어요.
    달님은 종교가 아닙니다.
    귀에 들리지도 않겠지만 정치를 이성적으로 보세요.

  • 12. 보리보리11
    '16.5.3 12:45 PM (211.228.xxx.146)

    안은 주변에 이명박측근 쫙 모아놨더만 이명박 아바타 만드나봐요

  • 13. 하여간
    '16.5.3 12:49 PM (221.144.xxx.90)

    어제 이글처럼 왜곡 조작하는 제목으로 교육부 타령하는 낚시제목 글 올라와서 반박글 달리니 싹 지우고 튀더니 또 오늘 올리는 것 보니 돌아가면서 글 올리는 의도가 뻔하네요.
    참여정부때 조중동 욕하더니 그짓이 내심 부러워서 열나게 배워서 요새 안철수 상대로 신나게 시전중이니 뿌듯하겠네요. 지지 안 해주면 은퇴한다고 광주 가서 뻥까날린 그분이나 신경 써요. 이건 뭐 본인 입으로 전국민 상대로 방송에서 구라치는 바람에 기레기들이 왜곡조작 기사 낼 헛수고 할 필요도 없고,
    거짓말도 달님처럼 해야 기레기들 조작질을 피하는 고도의 기술인지도?
    본인이 먼저 거하게 생방송 구라를 쳐서 기레기들이 제목 낚시질과 조작직을 사전 차단시키는?
    지지자란 인간들도 안철수가 말한 최소 20석이란 부분은 쏙 빼놓고 40석 부분으로만 왜곡질 해서 달님 구라나 물타기 수습해줘야 하니. 안철수 왜곡질하랴, 문씨 구라를 안철수 조작글로 뒷수습해주랴,바쁘다 바빠~ 이글도 나중에 또 싹 지우고 내일 또 새 버전으로 올리려나?ㅋㅋ

  • 14. ,,,
    '16.5.3 1:5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안철수 한 말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박근혜 양적와화 모를거라는 말을 친문의 누군가가 했다면 환호했을 사람들이 안철수가하니 갑자기 불경죄가 돼버렸군요.
    그리고 선진국들 교육부 아예없는 나라 많고요 안철수의 사담이지만 일관성도 철학도 없는 교육부 없애야한다는 말은 교육계 있는 사람들은 다들 하는 소리예요. 월급받고 자리보존하자니 애들 실험대상으로 매번 입시제도 이렇게저렇게 바꾸고 앉아있는 교육부현실을 정확히 짚은거죠.

    입닫고 시골내려가서 일터질때마다 알쏭달쏭 시한편 올려놓고 신선놀음하는 그분보다는
    안철수가 훨씬 더 치열하게 살면서 정치하고있군요.

    안철수 죽일수만있다면 무슨소리라도 왜곡하고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인간들 진짜 역겹다.

  • 15. ,,,,
    '16.5.3 1:59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안철수 한 말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박근혜 양적와화 모를거라는 말을 친문의 누군가가 했다면 환호했을 사람들이 안철수가하니 갑자기 불경죄가 돼버렸군요.
    그리고 미국도교육부 없어도 대학 자율적으로 잘만돌아가고있고 안철수의 사담이지만 일관성도 철학도 없는 교육부 없애야한다는 말은 교육계 있는 사람들은 다들 하는 소리예요. 월급받고 자리보존하자니 애들 실험대상으로 매번 입시제도 이렇게저렇게 바꾸고 앉아있는 교육부현실을 정확히 짚은거죠.

    입닫고 시골내려가서 일터질때마다 알쏭달쏭 시한편 올려놓고 신선놀음하는 그분보다는
    안철수가 훨씬 더 치열하게 살면서 정치하고있군요.

    안철수 죽일수만있다면 무슨소리라도 왜곡하고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인간들 진짜 역겹네.

  • 16. ,,,,
    '16.5.3 2:08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28001090

    교수들이 뽑은 서울대총장 후보1순위로올랐지만 정부거부로 낙선한 학계에서 신망받는 오세정교수 인터뷰에요.
    교육부가 돈줄 무기로 얼마나 대학들 쥐어짜고 획일적으로 관리하는지 교수뿐아니라 교사들도 교육계 종사하는사람들은 다들 느끼는 부분을
    안철수가 말하니 포퓰리즘에 박근혜랑 동급만들어 매도해버리는 짓은 좀 야비하죠.

  • 17. ........
    '16.5.3 2:29 PM (203.226.xxx.71) - 삭제된댓글

    잘 알지도못하면서 안철수가 말했으니 까고보자하는식의
    무식하고 목소리만 큰 인간들이 정권잡으면 어떤꼴나는지
    지난 참여정부에서 똑똑히 보여줬죠.

  • 18. 이명박이
    '16.5.3 11:54 PM (122.44.xxx.36)

    재산을 다 내놓았나요?
    자기가 개발한 것을 국민들이 무료로 쓰게 했나요?

    전 말도 안되는 모략거리로 안철수를 까는 더민주 지지자들 때문이라도
    국민의 당에 입당하고 10만원 기부금 내고
    무료 선거운동원이 되야만 할 이유를 찾앗어요
    더이상 중상모략이 통하지않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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