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출산한 와이프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1. ...
'16.5.3 9:37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이번 연휴에 애들 봐주고 쉬다오라고 하면 정말 행복해할텐데요
2. 음......
'16.5.3 9:39 AM (1.233.xxx.29)뭔가 실용적이지 않은 선물이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악세서리 종류가 어떨까요?..
머리가 길면 머리끈이나 헤어밴드..
(좋은 건 말씀하신 가격대에서 구입하실 수 있을거에요)
실용적인 지갑? 이나 펜던트?(아이 있어도 한번씩 장신구 쓸 일 있죠..)3. ...
'16.5.3 9:39 AM (14.33.xxx.242)저도 금일봉으로 30만원넣어서 2박3일 휴가를 주겟습니다.
맛있는거사먹고 놀다오라고4. ....
'16.5.3 9:47 A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애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휴가는 좀 그렇고요. 그냥 현금으로주면 좋을것같아요. 애키우다보면 사고싶은거 망설이다 못살때 많거든요. 그리고 저는 남편이 애기랑 한숨 자라면서 첫째 데리고 나갈때 제일 고마웠어요.
5. .....
'16.5.3 9:49 AM (222.108.xxx.15)출산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지금은 휴가를 준다 해도 모유수유때문에 어디 갈 수도 없고 ㅠ
휴가는 모유수유 끝내고 젖 마르고 나면 기념으로 주시구요
지금은 그냥 현금 봉투 주시면서,
고생 많았고, 보물들을 둘이나 낳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금액이 크진 않지만, 애들 꺼 사지 말고 당신 꺼 사라고.. 하세요.6. ...
'16.5.3 9:53 AM (112.220.xxx.102)애 낳은지 얼마 안된 산모한테 뭔 휴가에요ㅎㅎㅎ
맛있는거 사먹고 놀다오라고? ㅎㅎㅎ
어디가서 쉬다 올까요 그몸으로 ㅜㅜ7. dma
'16.5.3 9:56 AM (121.166.xxx.239)순간 금반지? 생각했는데요...그냥 현금으로 갖고 싶은거 사라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남편의 따뜻한 말과 같이 하는 육아가 가장 큰 선물일 거에요~^^
8. ㅇㅈㅇㄷㅇㅈ
'16.5.3 9:56 AM (175.223.xxx.138)저라면
예쁜 팔찌
아님 골든듀 반지
아님
썬그라스
아님
스카프요9. 음
'16.5.3 10:00 A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그냥 돈 봉투에 넣어주면서 편지한장 같이 넣어주심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 수고했고 사랑한다 이정도만 쓰셔도 되요. 부인되신분 고마워서 눈물이 핑 돌듯.
윗분은 악세사리나 스카프를 권해주셨는데, 아기 낳은지 얼마 안되서 외출하기도 그렇고 그거 메봤자 몸매가 지금 퉁퉁 부어있어 어울리지도 않아서 거울보고 한숨쉬게만 될지도 몰라요. 저도 그랬거든요. 뭐야 이런거 사준게 나가지도 못하는데 약올리나? 뭐 이런 심술이 막 생기더라구요. 그때 한참 호르몬이 날뛸때고 잠못잘때라 신경이 칼날처럼 예민할때라 그랬나봐요. 선물들 친구들에게 받아놓고 새초롬해서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안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넘 미안하고 그래요.10. 아가를
'16.5.3 10:19 AM (184.96.xxx.12)혼자 봐주시고 부인 이박삼일이든 삼박사일이든 가까운곳 혼자나 혹은 친구들과 여행다녀오게 해주세요.
밥안하고 사먹으면서 온천같은곳에서 푹 쉬는것도 좋죠.11. 엄마가
'16.5.3 10:26 AM (112.173.xxx.198)아가 두고 안떠나죠.
본능적으로 애 옆에 있고 싶은데.. 제발 현실적인 조언들 좀 하세요12. ..
'16.5.3 10:30 AM (73.40.xxx.179)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13. ..
'16.5.3 10:48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현금과 쿠폰들이요.
돌쇠 1일 자유 이용권
하루밤 아기 캐어권
5시간 육아 면제권 등등..14. 상의하세요
'16.5.3 11:51 AM (1.127.xxx.57)저희는 비싼 무선청소기 30만원선 샀어요
청소하는데 아주 편해요, 보쉬... 다이슨은 손잡이스위치가 불편하고요
로봇청소기도 좋을 듯, 의류건조기도 유용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