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5월의 시작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6-05-03 01:29:34
남편은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하는게 핸폰게임 아이패드게임 체크
노트북 로그인해서 거기까지 한꺼번에 3대의 게임을 돌리고있습니다
하루동안 눈마주치는 시간은 30분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때도 걸어가면서도 전철에서도 식사중에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않습니다
그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설득하기도 했지만 잠깐 뿐이고
개선이 되지않습니다.
오늘은 제발 그만 좀하라고 어떻게 한번에 3대씩 돌리냐고했더니
자기 안했는데 뭐라고했다고 도리어 막 화를 내며 뒤돌아서
오락을 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쳐다보질않으니 또 자길
무시한다고 삐져있습니다
어떻게 개선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1.10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1:57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없어요 포기하세요,,,무조건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지마시고 원인이 뭔지 한번 물어보세요 왜 게임하는지 근데 별 생각없이 그냥 좋아서 잼있어서 그렇기 말하면 이미 뇌에 도파민 중독된거라 답없어요 포기하세요 그게 각자의 인생을 위해 좋아요 포기하고 본인 인생 즐기세요남편을 정말 사랑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원글님이 관심과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건지 그 부분도 잘 생각해 보세요 싸워도 설득해도 안됩니다 남자는 지가 정신차려야 바뀝니다 내버려 두시고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그런놈 무시해버려여

  • 2. 이혼?
    '16.5.3 2:0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저런 남자 엄청 많아요.
    우리 친척들 중에도 여럿 있어요.
    한 집은 온 가족이 폰 중독이라 같이 외식하러 가면 다들 자리에 앉자마자 꿩처럼 고개 처박고 폰을 뚫을 기세로 쳐다봐요.
    친구네도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컴과 티비 켜고 폰게임 자동으로 돌리고 나서
    야식을 챙겨놓고 먹으면서 세 가지 동시에 하고,
    출근 전엔 화장실에서 한 시간 이상 폰 들여다보고,
    외식하러 나가면 역시 자리에 앉자마자 폰부터 꺼내드는데,
    제일 압권은 운전을 하면서도 운전석 rpm바늘 움직이는 대시보드에 폰을 올려놓고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게임을 돌린다네요.

  • 3. ..
    '16.5.3 11:06 AM (125.180.xxx.190)

    드라마 중독 여자들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15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37
553814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1 집... 2016/05/03 20,186
553813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32
553812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33
553811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704
553810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109
553809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495
553808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993
553807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159
553806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살만해요? 2016/05/03 1,889
553805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oo 2016/05/03 1,140
553804 디퓨저는 폐에 괜찮아요? 37 ㄴㄷㅂ 2016/05/03 46,628
553803 발등 통증이 너무 오래가요ㅠ 5 도와주세요 2016/05/03 2,526
553802 오우~~제주도 바람... 8 바람소리 2016/05/03 2,347
553801 갱년기에 얼굴만 가려우신 분 혹시 계세요? 10 그림속의꿈 2016/05/03 3,549
553800 강아지가 벌에 쏘인후 하루종일 잠만 자네요 ㅜㅜ 7 .. 2016/05/03 5,089
553799 W 정수기 쓰시는 분 있으세요? 1 ... 2016/05/03 1,428
553798 회사에서 절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자 직원..어떻게 대해야 하나요.. 7 ㅇㅇ 2016/05/03 3,235
553797 방금 엄앵란 나온 사랑 봤는데... 4 ... 2016/05/03 4,939
553796 엄앵란씨는 그냥 보살이네요. 33 ㅅㅅ 2016/05/03 19,585
553795 또 오해영.. 재밌네요 9 /// 2016/05/03 4,077
553794 대전 장태산휴양림 창업주 임창봉 어르신. 3 mgrey 2016/05/03 6,391
553793 강남의 25평대 아파트 13 싱글 재이민.. 2016/05/02 4,555
553792 지금 방안 안춥나요? 5 2016/05/02 1,267
553791 더민주 “새누리가 살균제 피해자 특별법 반대했다” ㅇㅇ 2016/05/02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