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5월의 시작 조회수 : 978
작성일 : 2016-05-03 01:29:34
남편은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하는게 핸폰게임 아이패드게임 체크
노트북 로그인해서 거기까지 한꺼번에 3대의 게임을 돌리고있습니다
하루동안 눈마주치는 시간은 30분도 안되는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외출할때도 걸어가면서도 전철에서도 식사중에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않습니다
그 문제로 많이 싸우기도 설득하기도 했지만 잠깐 뿐이고
개선이 되지않습니다.
오늘은 제발 그만 좀하라고 어떻게 한번에 3대씩 돌리냐고했더니
자기 안했는데 뭐라고했다고 도리어 막 화를 내며 뒤돌아서
오락을 하는데 할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쳐다보질않으니 또 자길
무시한다고 삐져있습니다
어떻게 개선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111.10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3 1:57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없어요 포기하세요,,,무조건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지마시고 원인이 뭔지 한번 물어보세요 왜 게임하는지 근데 별 생각없이 그냥 좋아서 잼있어서 그렇기 말하면 이미 뇌에 도파민 중독된거라 답없어요 포기하세요 그게 각자의 인생을 위해 좋아요 포기하고 본인 인생 즐기세요남편을 정말 사랑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원글님이 관심과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건지 그 부분도 잘 생각해 보세요 싸워도 설득해도 안됩니다 남자는 지가 정신차려야 바뀝니다 내버려 두시고 아이에게만 집중하세요 그런놈 무시해버려여

  • 2. 이혼?
    '16.5.3 2:0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요즘 저런 남자 엄청 많아요.
    우리 친척들 중에도 여럿 있어요.
    한 집은 온 가족이 폰 중독이라 같이 외식하러 가면 다들 자리에 앉자마자 꿩처럼 고개 처박고 폰을 뚫을 기세로 쳐다봐요.
    친구네도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컴과 티비 켜고 폰게임 자동으로 돌리고 나서
    야식을 챙겨놓고 먹으면서 세 가지 동시에 하고,
    출근 전엔 화장실에서 한 시간 이상 폰 들여다보고,
    외식하러 나가면 역시 자리에 앉자마자 폰부터 꺼내드는데,
    제일 압권은 운전을 하면서도 운전석 rpm바늘 움직이는 대시보드에 폰을 올려놓고
    스포츠 중계를 보거나 게임을 돌린다네요.

  • 3. ..
    '16.5.3 11:06 AM (125.180.xxx.190)

    드라마 중독 여자들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355 암기 잘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법을 가지고 있나요? 9 선암기후이해.. 2016/05/03 3,475
554354 안철수의 구차한 변명.."사적 대화 보도 부적절&quo.. 1 ... 2016/05/03 894
554353 군인아이가 바를 오일프리 선크림 뭐가있을까요? 5 ᆞ ᆞ 2016/05/03 1,343
554352 43살 남자한테 41살 여자 소개한다고 하면 21 ㄷㅇㄷ 2016/05/03 8,086
554351 2016년 5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5/03 632
554350 직장역마살ㅜㅜ 1 미사엄마 2016/05/03 877
554349 외도ㆍ바람의 징후 제일 먼저는 뭘까요?? 20 뭔가 찝찝해.. 2016/05/03 11,523
554348 한국인이면 다 알아야 할 이야기 1 요즘세상 2016/05/03 1,090
554347 통계청 사회조사원 6 2016/05/03 2,919
554346 요즘에 쿠션 제품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6 나빌레라 2016/05/03 3,498
554345 파운데이션 !!! 1 드디어 2016/05/03 2,329
554344 30대 중반 동대문 밤시장에서 아르바이트 하는거 가능할까요? 2 ... 2016/05/03 2,198
554343 대문에 도서관에서 xx년 글.. 69 헐.. 2016/05/03 17,769
554342 남자들에게 밥상이란? 14 2016/05/03 3,078
554341 8282 자게에서 쇼핑놀 추천 리스트 1 82 2016/05/03 1,023
554340 친정에 집 사달라는 얘기 하고 싶어요ㅠㅠ 81 집... 2016/05/03 20,173
554339 밤, 새벽까지 미세먼지가 여전하네요 1 2016/05/03 1,020
554338 국을 여러 종류 따뜻하게 유지하며 샘플링을 할 수 있는 장치가 .. 3 .. 2016/05/03 1,228
554337 언덕에 있어 반쯤 묻힌 집도 반지하인가요? 4 반지하 2016/05/03 1,662
554336 40중반 다들 어찌 사시나요? 4 우울 2016/05/03 4,101
554335 머리카락 난 부분에 각질이 ...ㅜ 5 비누 2016/05/03 1,486
554334 제가 보기에 게임중독 남편 개선법은? 1 5월의 시작.. 2016/05/03 978
554333 세상에 태어난거 감사하나요? 15 .. 2016/05/03 3,141
554332 요즘 경기 살아난다고 떠드는데 그런가요? 4 살만해요? 2016/05/03 1,876
554331 시댁 속풀이로 많은 조언주신 82분들 고마워요 ㅎ 2 oo 2016/05/03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