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는생각이예요 ㅋㅋ
이밤에 ㅎ
저 첫째딸이고, 자매없이 혼자 누구 조언없이 결혼하면서
시댁에 무조건적으로 잘해야겠다는 ..일종의 순종며느리 유전자였는데;
지내면서 막장의 시댁의 모습에 글 종종 올려서 속풀이 하곤 했습니다 ㅎ
그떄마다 현실적인 조언 받아 잘써먹은 탓으로ㅋㅋㅋ
시어머니 시아버지 일체 저한테 아쉬운소리 한마디도 안하시고요
예전엔 착불택배 ..완전 생색내며 쌀보내주시더니..
이젠 선불에 말도안꺼냈는데 막 주시네요;
심지어 10년동안 단 한번도 손자용돈 안챙겨주시더니..
일체 연락안한이후 행사떄 봤더니..갖은돈..막 애들에게 주시네요;;; 참 나..
아직도 할 말이 많습니다만.
또 불쑥 전화 오면 다 뱉어낼꺼예요 그동안 쌓인거 다..
5월인데..참 잔인하죠;;
나이들수록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사람이 ..
공경받는거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정신똑바로 차리고 우리아이들에게 욕먹지 않도록
열심히 살거예요.!~
시댁으로 힘드신 모든 분들 힘내시고요...
할말은 꼭 하시고 ,
스트레스 받지말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