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저처럼 비오는소리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16-05-02 23:32:10
나이 52살인데 비오는소리 좋아서 날맑은날인데 기분꿀꿀하면
빗소리 어플받은걸로 이어폰끼고 밤새 빗소리들으면 잠도 잘오고
마음이 엄청 평화롭고 또...또...행복해지고 그래요.
그래서 지금 저 빗소리하나에 행복해요^^.
어려서 돌아가신 아버지도 생각나고
이것도 아마 비와 관련된 추억이 많아요.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맥주 한잔도 했고^^
전에도 한번 이런글 올렸더니 어떤분이 비오면 출근하기 번잡하다고
댓글을 다니까 공감한다는 댓글이 줄줄이..ㅠ
그래도 저는 오늘 밤 행복할거예요^^
IP : 121.1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11:34 PM (116.33.xxx.29)

    비 오는 소리 듣는건 좋지요~ 내가 비 맞는건 싫고 ㅠㅠ

  • 2. 간만에
    '16.5.2 11:35 PM (210.219.xxx.237)

    비 제대로 오네요.
    지금 근 3년만에 행복해요.
    밤에 듣는 이런 빗소리 너무 좋습니다

  • 3. ...
    '16.5.2 11:38 PM (121.142.xxx.215)

    빗소리 듣고 행복하다고하시는 간만에님...
    한번 안아주고 싶어요ㅋ.
    공감×10000000^^

  • 4.
    '16.5.2 11:41 PM (183.96.xxx.129)

    빗소리 들으면 자장가 같아서 잠 잘와요

  • 5. ...
    '16.5.2 11:51 PM (182.228.xxx.83)

    저도 빗소리 어플틀어놓고 자요

    이렇게 비오면 좋으면서도 비그칠까봐 걱정될정도 ㅋㅋㅋ

  • 6. 이 시간에...
    '16.5.3 4:21 AM (122.43.xxx.32) - 삭제된댓글

    창문열어 놓고 빗 소리 들으며

    와인 마시고 있지요...ㅎ

    이런거도

    http://www.rainymood.com/

  • 7. 이 시간에...
    '16.5.3 4:24 AM (122.43.xxx.32)

    창문열어 놓고 빗 소리 들으며

    와인 마시고 있지요...ㅎ

    82에서 얻은 팁

    이런거도 있어요

    http://www.rainymood.com/

  • 8. 여기요
    '16.5.3 8:40 AM (121.163.xxx.132)

    저도 엄청 좋아 합니다.
    소리 뿐만 아니라 내리는 모습도 ...
    근데 비오는 날 나가는 것은 진짜 싫어 합니다.
    악성 곱슬이라 메두사가 되어 주변 사람들을 돌로 만들어 버려요^^

  • 9. ...
    '16.5.3 9:15 AM (220.126.xxx.29)

    전에 자게에 어떤분도 빗소리 어플틀어놓고 잤더니
    아침에 남편이 밤새 비왔다고 ㅋㅋ
    윗님...저도 머리곱슬이라 밖에 나가는건 싫어요^^
    20분을 공들여 매직기로 머리 펴놓은걸 순식간에
    곱슬이로 만들어요

  • 10. 저두
    '16.5.3 9:51 AM (211.114.xxx.85)

    비 엄청 좋아하는데요
    장마에 억수로 내리면서
    낮에도 깜깜하고 천둥번개 치는
    그런 날 엄청 좋아하는데
    이런 날씨 본지가 10년은 더 된거 같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891 전용기 의원 페북이 난리라구요? 2 이뻐 08:11:43 345
1675890 일상(?)글) 이 정도 수준의 문장이 폭언이라고 느껴지시나요? 1 궁금 08:11:26 156
1675889 [이충재의 인사이트] 최상목, 왜 배짱부리나 4 너도끝이야 08:02:36 447
1675888 "한덕수, 최상목, 이들의 책임이 크다" 5 에어콘 08:02:04 447
1675887 공수처와 경찰은 빨리 내란수괴 체포하세요! 국민만보라!.. 07:58:09 88
1675886 꿈에서 군인들이 내란한다고 악몽을.. 1 ... 07:57:54 108
1675885 정진석 "경찰·공수처, 尹 남미 마약 갱단 다루듯…방어.. 15 07:57:37 713
1675884 나라 팔아 먹은 자들 1 07:56:23 115
1675883 지금 무정부상태죠?? 1 ㄱㄴ 07:53:44 189
1675882 블랙박스는 왜 먹통인건지 1 후… 07:51:37 290
1675881 네이버페이 포인트 받으세요 2 ... 07:50:40 276
1675880 50세 아줌마들 서울 나들이 가볼곳? 2 ... 07:44:28 600
1675879 엄마 병원 가시기 전 집에오시는데 음식이요 3 07:42:34 516
1675878 속보) 정진석 눈물의 호소문.TXT 29 몸에좋은마늘.. 07:38:42 2,315
1675877 일상)퇴행성관절염에 이 주사 맞아도? 4 주사 07:28:18 307
1675876 체포당하기 싫으면 자진출두, 이거 몰라서 언플을 하나? 1 07:23:52 550
1675875 윤석열과 윤측 인사들 말은 죄다 귀를 씻고 싶게 만듬 1 ... 07:04:43 374
1675874 봉은사 신도들은 주지스님 사퇴하라고 14 내란수괴자 06:53:28 3,059
1675873 파운데이션을 팩트에 넣으면 3 파운데이션 06:52:56 1,055
1675872 정진석 “尹, 제3의 장소 또는 방문조사 등 검토 가능".. 14 결자해지 06:49:24 1,751
1675871 범죄자에게 무슨 자기방어권인가? 3 참나 06:46:34 427
1675870 돈때문에 인연끊는거 6 돈돈 06:41:37 1,899
1675869 병원 입구에서 오열했어요 ㅠ 10 ㆍㆍ 06:37:00 5,288
1675868 62억 전세사기 부부, 한국은 얼굴 가리고 美는 공개 8 . . . 06:20:06 3,142
1675867 저는 김민전 보면 김현정이 떠올라요 5 상종못할여자.. 05:49:50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