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82님들,,,,

건강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6-05-02 21:03:21

병원 약도 먹을 때 뿐이고 일단 식사를 줄이고

아침에 매스틱검을 먹고 카페인 아주 많이 줄이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은데 저는 이상하게

저녁 식사 하고 몇시간 후에 속에서 뭔가

치밀어 오르면서 기침이 나려고 하고 목을 톡 쏘는 느낌이예요.

왜 한참 후에 그럴까요?

어떨 때 어떤 증세가 있으신가요?

IP : 175.209.xxx.1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5.2 9:05 PM (61.102.xxx.141)

    저는 저도 몰랐는데 입냄새가 난대요..혀도 깨끗이 닦고, 양치질도 잘하는데도 속에서 냄새가 올라온대요..ㅜ.ㅜ 저는 못 느끼는데 친구가 얘기해 줘서 알았어요. 특히 빈속일때 더 심해요. 그리고 새벽에 빈속이면 속이 쓰려요.

  • 2.
    '16.5.2 9:15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안맞는 음식은 바로 역류하기도 하지만 식후 1시간 내에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역류하고 토해내는거죠.
    그게 아마 소화가 되는 과정에서도 음식이 조금씩 역류해서 그런 거 같아요.
    어머니가 평생 시달리셨는데 식사는 소량으로 드시고 딱 맞는 음식만 드셨어요.
    그런데 양배추 드시고 나았어요. 양배추 쪄먹는 걸 식사때마다 먹었는데 그게 좀 질려서 그냥 아침에 양배추 찐 거 몇 장하고 이런 저런 채소들 조금씩 넣어 갈아 드세요.
    그거 1년 정도 드시고부터 짜장면 피자까지 드실 수 있게 됐어요.
    물론 맛있다고 과식을 하시고 연달아 이런 저런 걸 드시면 가끔 역류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그걸로 질병으로까지 볼 만한 수준으로 나빠지지는 않아요.
    얼마전 검사했는데 병원에서도 이젠 거의 없는 거 같다고. 약간 있지만 정말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양배추즙 같은 거 파는 건 못믿어서 그냥 양배추 직접 쪄서 브로콜리랑 이런 저런 채소나 과일 조금 섞어 매일 드세요.
    장복하시면 분명히 효과 보십니다.

  • 3. .....
    '16.5.2 9:35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음식이 역류하는게 아니라
    식도의 조여주는 힘이 약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그렇습니다
    목이 쏘고 화끈거리는 느낌은 위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273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힘들때 2016/05/02 3,016
554272 노인들이 해야 참정치가 됩니다 2 참정치 2016/05/02 692
554271 저도 시어머니가 정말 싫습니다 10 푸르른 2016/05/02 4,138
554270 61세 엄마 유럽패키지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15 심청이 2016/05/02 2,617
554269 지금 옥시 건으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하네요 3 happyw.. 2016/05/02 1,109
554268 좀괜찮은 보세옷은 어디서사나요? 4 2016/05/02 2,330
554267 누가 양적완화에 대해 쉽게 설명 좀..^^ 5 무식이 2016/05/02 1,746
554266 어버이연합측 "靑행정관이 JTBC 앞에도 가라 했다&q.. 2 샬랄라 2016/05/02 990
554265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82님들,,,, 1 건강 2016/05/02 1,974
554264 세월호7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5/02 476
554263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17 . 2016/05/02 2,196
554262 한국어의 문제,,,, 13 drawer.. 2016/05/02 1,564
554261 임신초기 가슴이 조금 커지거나 아플수 있나요 6 임신 2016/05/02 3,687
554260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심사는 누가하는건가요? 4 ... 2016/05/02 1,249
554259 타가바이크 타보신분 혹시나 2016/05/02 1,136
554258 가격텍이 없는 옷가게 3 ... 2016/05/02 1,871
554257 해외에서 귀국하는데 집 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귀국 준비 2016/05/02 1,699
554256 제가 사려는 단지 뒤에 신영철선생 묘지가 있어요. 1 집고민 2016/05/02 990
554255 효도 강요하면서 시아버지 본인은 효도를 안하시네요.. 2 .. 2016/05/02 1,624
554254 에고 ,교정기설치후 저상처를 어쩌나요? 9 ㅁㅁ 2016/05/02 3,050
554253 주먹밥 - 냉동실에 보관해 보셨나요? 2 혹시 2016/05/02 2,893
554252 고딩아들과 서울나들이 추천부탁드려요 6 아들맘 2016/05/02 1,414
554251 김가연씨 반말 경고 저는 거슬려요. 53 ... 2016/05/02 8,816
554250 제 친정엄마, 속물맞죠? 84 ㅡㅡㅡ 2016/05/02 20,924
554249 childlife 칼슘 변비생기나요? childl.. 2016/05/02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