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전세로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ㄷㄴㄷㄴ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6-05-02 15:06:10
부끄럽지만 30후반 미혼인데 원룸 살아요
에어컨도 없는 낡은원룸이라 전세천에 사는데요 돈이 딱 저거네요 급여도 적거든요
여름마다 너무 덥고
소원이 빌라에 사는거에요 아파트는 바라지도 않앙ᆢㅜㅜ
얼마전 부모님이 신축아파트 가셨는데 어찌나 부럽던지요ᆢ
정말 빌라에서라도 살았음 좋겠어요
IP : 39.7.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
    '16.5.2 3:08 PM (125.142.xxx.93) - 삭제된댓글

    전세 천도 있나요?

  • 2. 저기
    '16.5.2 3:09 PM (175.126.xxx.29)

    에어컨을 설치하면 되지 않나요?
    요즘 왠만한 집엔 다 에어컨 있어야돼요.
    주택이나 빌라는요

    아파트는 동간 거리 넓은곳은 에어컨 없어도 된다지만,

  • 3. ㅜㅜ
    '16.5.2 3:10 PM (39.7.xxx.250)

    ᆢ8천이에요 오타네요

  • 4. 요즘
    '16.5.2 3:16 PM (180.134.xxx.64)

    원룸 모든 시설 완비 된데도 있던데요?
    월세가 많긴 하지만서도요.
    에이컨,세탁기 등등

  • 5. ㅜㅜ
    '16.5.2 3:17 PM (175.253.xxx.103)

    그냥 이젠 원룸자체가 싫어지네요
    방두칸짜리에서 살아보고 싶어요

  • 6. 저기
    '16.5.2 3:24 PM (175.126.xxx.29)

    그냥 원룸에서 에어컨 들이고
    잘 꾸미고 살다가
    대출받든지 해서 아파트 가세요
    작은 아파트요

    빌라는....아파트하고 또 달라요
    전 지금 빌라살고 층간소음도 없어서 만족해요. 다만 코딱지 만한 크기라..
    화분하나도 놓을자리 없지만,

    혼자살면 아파트가 보안이나 이런것도 좋고
    혼자사는거 그다지 표도 안나고
    좀더 참으세요

  • 7. oo
    '16.5.2 3:25 PM (121.130.xxx.6)

    제가 원룸 살다 정말 너무 갑갑하고 지겨워서 투룸으로 지나고 거실도 있는 빌라로 옮겼는데 너무 좋아요. 제대로 사람 사는거 같고 그래요. 반전은 월세라는거.. 그래도 다시는 원룸 못갈거 같아요 ㅠㅠ

  • 8. 마이
    '16.5.2 3:32 PM (220.86.xxx.13)

    혼자 사시면 주택공사에서 하는 임대아파트라도신청해보세요.월세안내고 전세로도 전환가능해요.서울이라면~~

  • 9. 여자혼자
    '16.5.2 3:39 PM (211.36.xxx.4)

    빌라 위험할수도...
    걍 에어컨 한ㄴ 작은거 사세요 절전형으로2222

  • 10. 희잠꿈
    '16.5.2 6:54 PM (27.113.xxx.48)

    지방에선 아직 빌라 8천에 매매 가능한곳 있어요
    한번 알아보심이..

  • 11. ...
    '16.5.2 6:55 PM (211.172.xxx.248)

    창문형 에어컨 사세요.
    이사 갈 때 들고 나갈 수 있어요.

  • 12. 빌라가 위험지역?
    '16.5.2 8:17 PM (219.250.xxx.75) - 삭제된댓글

    사시사철 방범창 없는 2층 창문 낮이나 밤이나 열어놓구 살아도 아무 위험 없습니다 . 한지역서 10년 살았어요. 빌라를 너무 위험하게 생각하시지 마세요.특히 요즘지은 빌라들은 엘리베이터에 현관 비번까지 (집 비번 말구요)너무 편하구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174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1 와.... 01:59:55 63
1631173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12 월~~ 01:38:34 612
1631172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2 열받네 01:34:26 430
1631171 점점 더 극단적인 내향인으로 살고 있어요 3 .. 01:20:33 538
1631170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자꾸 01:19:02 464
1631169 초등학교 이후에 기억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나요???.. 3 ... 01:12:21 415
1631168 옷을 이제야 풀어봤어요ㅎ 5 01:04:46 1,036
1631167 이 글 누구 편 들어줘야 하나요 7 .... 00:58:01 566
1631166 시간이 금방 가네요 6 00:47:46 843
1631165 세살아기랑 70대부모님이랑 명절에 놀러갈만한곳 있을까요? 4 ㅇㅇ 00:44:58 505
1631164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15 허허허 00:40:05 1,195
1631163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8 ㅇ ㅇ 00:39:25 1,258
1631162 40년전 3000만원이면 14 .... 00:27:35 1,244
1631161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8 ... 00:27:34 1,693
1631160 비립종 없어졌어요 11 ㅇㅇ 00:27:14 1,605
1631159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5 환급금 00:23:31 743
1631158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9 슬퍼요 00:20:21 1,849
1631157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1 .. 00:19:45 712
1631156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0 ... 00:18:59 907
1631155 곽튜브 영상 내리고 입장문 올렸네요 6 00:18:48 3,149
1631154 거니야 대통령실 사진놀이가 인스타그램이냐 작작해라 ㅋㅋ 00:07:27 576
1631153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5 화초엄니 00:06:22 1,069
1631152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PD수첩 보니 너무 무섭네요 2 피해자보상 00:01:21 1,677
1631151 남편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16 이름 2024/09/16 2,010
1631150 역시 씻어야해요 5 ㆍㆍ 2024/09/16 3,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