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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세 아줌마 택배물류 야간일 하러가요

돈이힘이다 조회수 : 7,829
작성일 : 2016-05-02 10:12:08
돈이 없으니 서럽고.. 가족한테도 돈으로 무시당
하네요 (친정엄마)
남편사업 실패. 빚더미들. 나의 건강약화.
지금 제 상황이에요.
아이 학원비도 지금 못내고 있는 상황.
어제 정말 망설이다가 친정엄마한테 20만원
빌릴려고 전화했다가 친척들 앞에서 개망신 당했
어요. 어제 엄마 외가식구들하고 다 같이 계셨나
보더라구요.
제 형편 아시면서 어버이날 선물은 할거냐고
외할머니 삼촌들 계신데서 큰소리로 윽박지르
는데.. 전화 괜히 했구나 싶었습니다.
사업이 망하니 저렇게 돌변할수있나 싶은게..
돈을 빌린 제 잘못이 크겠지요.

오늘 택배회사 야간 물류작업하러 가보려구요
접수했고 5시까지 모인후 차를 타고 군포로
간다고합니다.
사실 이런일이 첨이라 많이 걱정되고 떨리지만
돈없는 서러움에 비하면 이겨낼수있을거같아요
일이 힘들다고 하고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올거라고
하는데.. 이 악물고 일해보려합니다.
당장 낼 학원비를 내야하니까요.
마음이 참 많이 복잡해집니다.
잘할수있게 힘을 주세요~
IP : 221.139.xxx.51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10:13 AM (119.197.xxx.61)

    그거 몸 엄청 상한다고 하던데요
    차라리 가사도우미나 시터를 하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2. ....
    '16.5.2 10:17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당장 어려운데
    빌려서까지 학원을 보내야되나요?
    그리고 택배물류일 여자가 할수 있나요?
    무도에서 하하가 했던 그일 아닌가요?
    다른일을 찾아보세요
    차 대책없으시네요

  • 3. ....
    '16.5.2 10:17 AM (112.220.xxx.102)

    당장 어려운데
    빌려서까지 학원을 보내야되나요?
    그리고 택배물류일 여자가 할수 있나요?
    무도에서 하하가 했던 그일 아닌가요?
    다른일을 찾아보세요
    참 대책없으시네요

  • 4. ...
    '16.5.2 10:18 AM (122.40.xxx.85)

    어째뜬 시작하셨으니 화이팅입니다.
    저도 돈없으니 친정엄마란 사람이 제일 무시하더군요. 토닥토닥

  • 5. 제가 다 속상합니다
    '16.5.2 10:18 AM (211.182.xxx.4)

    저도 차라리 시터나 가사도우미 하시면 좋겠어요 ㅠㅠ

  • 6. 원글
    '16.5.2 10:19 AM (221.139.xxx.51)

    당장 돈이 필요해서 당일지급 되는거 알아봤어요.
    가사도우미나 시터는 알아보는데 또 며칠 걸릴거같고..
    여자분들도 많이 한다고하는데.. 나라고 못하겠나
    싶어요.

  • 7.
    '16.5.2 10:19 AM (59.16.xxx.47)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시고 식사 꼭 챙겨가며 일하시길 바래요

  • 8. ..
    '16.5.2 10:19 AM (210.217.xxx.81)

    화이팅입니다 밤일이 쉽지만은 안을텐데 몸 조심하세요

  • 9. ....
    '16.5.2 10:20 AM (119.197.xxx.61) - 삭제된댓글

    두번째 댓글님은 그러시마요 진짜

  • 10. 제샹걱엔
    '16.5.2 10:21 AM (122.62.xxx.215)

    돈버시는거 중요하지만 몸상하는일은 않하셨으면해요, 아이학원비가 건강보다 중요하진
    않잖아요....건강악화되셨다 지금은 다 나으셨는지 모르지만 또 악화된다면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어머님 너무하시네요 ㅠ 어찌 딸한테 그리 모질게 대하실까요, 원래 힘든손가락이
    제일 아프다 하는데 시대가 변해서인지 그말도 바뀌어야 하는지 그냥 사람나름이겠지요.

    그냥 이악물게 하는 원동력이다 남들괄시가 힘이다 하고 어려운시기 잘극복하시길 바랄께요....

  • 11. ...
    '16.5.2 10:22 AM (119.197.xxx.61)

    두번째 댓글님은 그러시마요 진짜
    뭐든 맘이 급하면 안되는데 전 진짜 안갔으면 좋겠어요 허리나 팔이라도 다치면 다른 일도 못하잖아요
    홧바람에 그러지말고 천천히 천천히 안될까요
    집안일하고 애하나 보는게 낫지 젊은 사람도 관절 다 망가진다는데 시급도 낮잖아요

  • 12. ....
    '16.5.2 10:22 AM (222.100.xxx.17)

    원글님 사시는 지역이 어디세요?

  • 13. 원글
    '16.5.2 10:22 AM (221.139.xxx.51)

    당장 형편 어려운데 아이 학원비 빌려서까지 다니게
    하는게 아니에요.
    미리 그만둔다고 말했어야했는데 시기을 놓쳤고 다음 수업분 교재가 들어간 상황이라 그 수업비르내려고 합니다. 생활비도 벌어야하고요..

  • 14.
    '16.5.2 10:24 AM (180.189.xxx.215)

    님의 용기가 대단하네요
    아마 남자들은 물류싣고 여자들은
    분류작업하나봐요
    후기좀 올려주세요
    같은 지역이면 같이 다니고 싶네요 ㅠ
    전 무시할 친정식구도 없네요
    화이팅 입니다

  • 15. 화이팅~~
    '16.5.2 10:27 AM (58.143.xxx.38)

    힘내셔요.
    같은 엄마로서 응원드립니다~
    좋은날 오겠지요~화이팅!!

  • 16. ..
    '16.5.2 10:29 AM (211.208.xxx.144)

    용기 드리고 싶어요.
    잘하실수 있어요.
    몸이 좀 힘들면 어떻습니까?
    내가 벌어 내아이 공부시키고 생활비 쓰는 건데요.
    나이들면 더 힘들어요.
    어느정도까지만 하시고 덜 어려운일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못할 것 없지요.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 17. ....
    '16.5.2 10:30 AM (124.55.xxx.154)

    두번째 저 네게 댓글님

    참 대책없으시내요 라니요~

    어쩜 말을 막 내뱃으시네요~~


    ###################
    원글님

    그일이 하루일당주고 몸은 엄청 고되지만 맘은편하다 들었어요~
    회이팅이요~^^

    아이들때문에 야간일 알아보셨나봐요~ㅜㅜ
    야간일이라 페이도 좋아 당장 급하니 하시더라도
    몸 덜상하는일 차차 알아보세요~^^

  • 18. 힘내세요
    '16.5.2 10:31 AM (122.44.xxx.14)

    많이 두려우실 텐데 힘 내세요. 막상 시작하면 길도 보이고 방법이 생기겠지요....

  • 19. aa
    '16.5.2 10:33 AM (219.248.xxx.147) - 삭제된댓글

    용기에 박수쳐 드리고 싶어요..
    저도 알바 자리 알아보고 있는데..근처 큰병원같은곳에서도 알바 많이 뽑더라구요..

    단기로 며칠하시고 계속 알아보세요..님에게 맞는일이 또 나오겠지요..
    화이팅!!!

  • 20. 일단
    '16.5.2 10:33 AM (125.177.xxx.188)

    당일 돈이 나오나요? 주단위일걸요? 수수료떼고... 인력파견회사들이 얼마나 등골을 빼먹는지 알게될거에요 일하는건 좋은데 남좋은일일 뿐이라 안타까운거죠 정말 공장이나 시터를 하는게 돈이 되요 돈버느라 가는거지 극한직업체험학습이 아니잖아요

  • 21. ..
    '16.5.2 10:34 AM (210.90.xxx.6)

    잉? 오늘은 두번째 댓글이 왜 그럴까요.

    원글님 힘은 들겁니다. 야간이라는것만으로도 힘들죠.
    하지만 힘들다고 마냥 불평만 하고 있는 사람보다 백배,천배는 낫습니다.
    꼭 좋은 날 있을거니 주저 앉지 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 22. 화이팅이요~~
    '16.5.2 10:35 AM (220.67.xxx.168)

    힘내세요~~~ 그런 각오로 가셨으면 잘해내실거에요..곧 좋은날 올거라 믿습니다..님께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빕니다~

  • 23. ...
    '16.5.2 10:35 AM (124.49.xxx.100)

    ㄴ보는 사람도 속상하니 그랬겠죠. 원글님 힘내세요.

  • 24. 우선
    '16.5.2 10:36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하시고 계속 알아보심 반드시 좋은일자리 나올게에요.힘내세요!

  • 25. 성실함이 대책이죠
    '16.5.2 10:38 AM (14.34.xxx.128)

    학원비 늦게 내는 분들도 많은데
    시기를 놓쳐 더 다니게 된 학원비를 내기 위해
    급하게 일을 구하셨다니
    원글님의 성품이 읽혀져요.
    성실하고 바른 분이시니 앞으로 잘 될 거예요.

    뭐든 시작을 해야죠.
    하다 보면 더 나은 길이 보일 거예요.
    이것 저것 재기만 하면서 아무 것도 안하는 것보다는
    백 배 천 배 낫습니다.

  • 26. ..
    '16.5.2 10:39 AM (210.118.xxx.90)

    잘하셨어요
    시작이 반이라는말..이런 경우 해당합니다.
    일단 시작해보시면
    조금더 나은일이 생길것이고
    점점 좋아질거에요

    힘내세요
    세상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예요
    금방 지나갑니다~~

  • 27. 원글
    '16.5.2 10:42 AM (221.139.xxx.51)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망 감사합니다.
    접수해놓고도 사실 좀 많이 걱정되고 그랬는데 정말
    힘이납니다..
    정말 감사해요..
    일이 끝나고 그날 저녁에 계좌로 송금해준다고해요
    돈없어서 천장만 보고있는거 보다는 나을거라 생각해요.
    힘 주셔서 감사해요..

  • 28. 여긴
    '16.5.2 10:42 AM (175.223.xxx.75)

    여기는왜 툭하면

    가사도우미,시터 추천인건가요?

    나이가 50후반이 넘어가야 할수있는 직종이잖아요

  • 29. 홧팅~!
    '16.5.2 10:42 AM (180.224.xxx.157)

    남들이 뭐래도 내가 해야하고, 나한테 필요하면 하는 겁니다.
    건강해치지 않는 한도내에서 열심히 하시고,
    하시면서 다른 일도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병신같은 댓글은 신경쓰지도 마세욥)

  • 30. 그 일
    '16.5.2 10:43 AM (39.7.xxx.61)

    어쩌다 한두번이지 나중에 약값이 더 나가요.
    식당일도 몸 상하니
    인터넷에서 단디헬퍼, 이모넷, 시터넷, 인재청 등이나
    ywca 등을 통해 가사도우미 하는게 제일 나을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마트 캐셔 알아 보든지요.
    그리고 인터넷 벼룩시장, 알바몬, 알바천국에서
    구직 알아 보세요.

  • 31. ㅎㄹ
    '16.5.2 10:43 AM (111.118.xxx.223) - 삭제된댓글

    뭐든 하려는 님의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조금이라도 여유있을때 시작했으면
    마음이라도 서럽거나 무시당한다는 생각 없었을텐데..

  • 32. ...
    '16.5.2 10:47 AM (59.14.xxx.67)

    (병신같은 댓글은 신경쓰지도 마세욥)2222222222222

  • 33.
    '16.5.2 10:53 AM (124.49.xxx.246)

    힘내세요 꼭 좋은 일 생기시길 기도드릴게요.

  • 34. 열심이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16.5.2 10:54 AM (116.127.xxx.116)

    건강 상하지 않게 잘 드시면서 일하세요. 그냥 잘 먹고 운동한다 생각하고 하세요. 화이팅!!!

  • 35. 존경
    '16.5.2 10:58 AM (119.204.xxx.206)

    육체적 노동 쉽지 않으실거에요.
    일하시는 분들 정말 너무 존경합니다. 건강도 신경쓰세요.
    돈 없으면..건강해야 합니다.

  • 36. ~~
    '16.5.2 11:03 AM (210.222.xxx.45) - 삭제된댓글

    친구 아들이 대학생인데 처음으로 그 알바하고 엄청 힘들어서 세상일 힘들구나를 깨달았다고 했을정도에요
    친구는 그 알바비 받고 울었구요
    밤새 한번도 쉬지않고 엄청 큰 박스 나르고 이고 팔뚝에 멍이 들어서...
    장성한 남자들도 힘든 일이래요
    그 정도 각오시면 다른 일 찾아서도 잘 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님 화이팅입니다.

  • 37. 당장 그만
    '16.5.2 11:15 AM (121.151.xxx.229)

    젊은 남자들도 제일 힘든일이라고 하네요

    가사도우미나 시터하세요

    하루 하고 틀림없이 몸살 날거예요

    시터하셍ᆢ

  • 38. ..
    '16.5.2 11:19 AM (116.41.xxx.111)

    몸쓰는 일이라 몸이 많이 상할 겁니다..안하는 일하시니깐 힘드실거구요..
    나중에 몸아프서 힘들면 병원비 더 많이 나와요.
    일하고나서 돈 아깝다 생각하지 마시고 사우나 자주 하세요.. 그것만으로도 근육이완되고 건강지키실거에요.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응원보냅니다 핫팅1!!

  • 39. .........
    '16.5.2 11:36 AM (211.210.xxx.30)

    그쪽은 당일지급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41세이니 불러주지 워낙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라 조금 더 먹으면 그 일도 불러 주지도 않아요.
    일단 며칠이라도 하면서 상황 보시고요. 힘내세요.

  • 40. 힘내셔요
    '16.5.2 11:50 AM (112.217.xxx.251)

    첫발 떼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용기내고 이렇데 둘러보시면 맞는 일거리가 나타날겁니다!~
    학원비 어쩌고 하는 개뼉다구 같은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화이팅하십시요

  • 41. 호롤롤로
    '16.5.2 12:02 PM (220.126.xxx.210)

    회사가 5일제라 주말에 한번두번 해볼까 하고 알아봤는데
    여자자리는 거의 없던데 원글님! 한번만 하지마시구
    꾸준히 자리나면 연락달라고 해서 하세요~ 조금있으면 방학시즌이라 자리 없어져요..

  • 42. 힘 내세요..
    '16.5.2 12:06 PM (14.47.xxx.19)

    대책 없다는 말은 어찌 나오는지 제가 다 민망할 지경이네요..
    없어서 아이가 기죽을 까봐 일부러 더 열심히 해서 시키시려는 엄마 마음 인거 같아요..
    해보셔야죠..일단 엄마는 강하니까...몸 축나지 않길 바래요..
    친정 엄마가 더 야속할때 있죠...많이 속상해하지 마시고...기대를 버리세요...
    돈 없음 다 남인거 같아요...

  • 43.
    '16.5.2 12:10 PM (211.206.xxx.180)

    여자들은 레일타고 오는 물품 분류합니다. 남자만큼 물건나르거나 힘들지 않아 일당도 남자보다 상당히 적어요. 밤샘에 계속 서있는 게 힘듭니다만 일당이라 물류센터 규모가 작은 지역은 여자자리 안나옵니다.

  • 44. ..
    '16.5.2 12:24 PM (220.85.xxx.181)

    원글님 힘내세요~
    그렇게 나갈수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구요..그일을 계속 하실거 아니구 몇번하다보면 또 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누구나 살다보면 힘든 시기가 있나봐요.
    저는 너무 힘들때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마음으로 되뇌이며 버텼어요.
    지금처럼 독하게 이 악물고 열심히 살다보면 다시 좋은 때가 올거예요..
    힘내시구 몸 축나지않게 조심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 45. 화이팅
    '16.5.2 12:27 PM (1.236.xxx.90)

    원글님 힘 내세요.
    어떤 일이든 이 악물고 버텨내시면 좋은날이 올꺼에요.

  • 46. 하늘은
    '16.5.2 12:46 PM (116.40.xxx.2)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말 제가 좋아해요.
    어려운 일 부디 무탈하게, 아무 곳도 다치지 마시고요, 피곤하면 금세 회복되시고요.
    그 용기가 반짝반짝 빛나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 47. 힘내요
    '16.5.2 12:50 PM (115.164.xxx.87)

    남들이 뭐라하든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하는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 48. ..
    '16.5.2 12:56 PM (121.137.xxx.82)

    원글님 힘내세요.
    헤쳐나가다보면 길이 생길겁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긍정의 힘을 믿으세요.

  • 49. 제발
    '16.5.2 1:15 PM (1.225.xxx.49)

    빨리 이모넷같은데 시터자리 알아보세요.
    좀 젊으시긴하지만 아이도 키워보셨고하니까 아이를 정말 예뻐하고 체력적으로 좋은편이라 잘 놀아줄수있다고 어필하시면 자리 나올꺼에요.
    노동강도대비 금액으로는 그만한것 없습니다.

  • 50. ..
    '16.5.2 1:23 PM (58.121.xxx.163) - 삭제된댓글

    용기와 지혜를 가지신 분 같으니.. 잘 이겨내실꺼예요
    힘든 시기가 어서 지나가길 빕니다.

  • 51. 22흠
    '16.5.2 1:36 PM (106.248.xxx.202)

    네 힘내시고 단기로 해보시면서 장기로 할 수 있는 일을 잘 찾아 보세요. 아직 한창 일하실 나이이고 하실 수 있는 일 찾아보면 많을 거에요.

  • 52.
    '16.5.2 1:42 PM (110.9.xxx.26)

    41세면 젊어요.
    일단 일당바로준다니
    학원비 급한불끄고나면
    장기적으로 할수있는일을 시작해보세요.
    4대보험돼서 나중에 국민연금도 받을수있는.
    마트쪽에서는 10년근속하면 애들 학비도 나온다더라구요.
    간호조무사자격증따서 요양원근무도 좋고,
    마트쪽은 개인수퍼말고 코스트코나 이마트, 지에스수퍼, 이케아같은
    큰유통사쪽으로 집가까운데 알아보세요

  • 53. //
    '16.5.2 1:44 PM (59.6.xxx.187)

    몸 다치지 않게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댓글보니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것 같은데...걱정 되네요..
    그래도 어차피 결정하신거 화이팅 하시고 잘 다녀오셨음 좋겠네요..
    저도 응원 보탤께요^^

  • 54.
    '16.5.2 2:54 PM (211.48.xxx.217)

    화이팅!!힘내세요

  • 55. 멋진님~
    '16.5.2 5:13 PM (175.223.xxx.154)

    응원합니다^^
    뭐든 하실 수 있는 분인 것 같아요
    다녀오셔서 짬나시면 후기도 부탁해요~~

  • 56. .....
    '16.5.2 5:14 PM (211.224.xxx.201)

    건강생각하시면서....기운내세요^^

    세상 못할일이 뭐가있나요?
    애도 낳은 엄마들인데...ㅎㅎ

    이제 올라갈일만 있다 생각하시고...
    당분간 친정이고 뭐고 전화하지마세요
    내가정만 생각하세요

    원글님 화이팅^^

  • 57. 훌륭해요
    '16.5.2 11:45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천장만 바라보고 있는 것보다 백번 낫지요 암요!!
    그런데 저도 일하다가 무리해서 팔이 아파요 실비가 있어서 비싼 치료도 막 받는데도 1년이 지나도록 잘 안 낫네요
    일할때 팔이랑 허리 조심하세요! 한번 다치면 잘 안 나으니까 몸조심해서 알바하세요 엄마는 강한거잖아요 화이팅!!

  • 58. 아..
    '16.5.3 10:36 PM (222.117.xxx.126)

    젊은 시터분 선호하는 엄마들 많아요 체력적으로 다르거든요 저도 40대분 시터인데 정말 좋아요 저 사는 지역이면 아는 집 소개해드리고프네요 애들 많은집이나 쌍둥이 집 등 가시면 급여 200 넘게도 받으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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