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관절 수술 아시는분. .

날씨 조회수 : 1,454
작성일 : 2016-05-02 09:35:49
친정어머니께서 양쪽 무릎 두쪽다
수술을 받기로 하셨는데요
한무릎 먼저 받고 일주일 후에
두번째 무릎 수술을 받으려고해요
그런데 간병인은 며칠쯤 필요할까요?
제가 날마다 찾아뵙고 몇시간 있기는 할텐데
저도 건강이 별로라 전담간병은 힘들구요
입원기간 3주 이야기하는데
3주 전부 간병인 두기에는 비용이 부담되네요
아시는분들 며칠쯤이 적당할까요?
IP : 119.207.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가
    '16.5.2 9:47 AM (219.255.xxx.45)

    인공관절 수술인가요? 울 어머니는 오래전에 했는데 한번에 두다리 동시에 수술 했습니다.
    당시 간병인 안둔거로 기억하고요.수술하고 다음날 부터인가 걸어 다니라고 한것 같았습니다.
    두다리 동시 수술 알아보시고 간병인은 3일 정도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 2. ..
    '16.5.2 9:50 AM (1.233.xxx.111)

    병원에 계시는 동안은 간병인이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는 뭘 하기 힘들어요

  • 3.
    '16.5.2 9:55 AM (103.252.xxx.211)

    수술받은직후부터 퇴원때까지 계속 간병인 있어야해요.
    비용 부담되더라도 쓰셔야해요.

  • 4. ㅇㅇㅇ
    '16.5.2 10:26 AM (121.183.xxx.242)

    엄마가 양쪽을 한번에 수술하셨는데 되게 힘들어하셨어요.간병인이 일주일이라도 꼭 필요해요

  • 5.
    '16.5.2 10:28 AM (121.146.xxx.64)

    20일 정도는 간병인이 붙어 있어야 되지 싶은데요
    저희 어머니 한쪽다리 일주일 또한쪽다리 일주일 하고 일주일쯤 더 제가 붙어 있었어요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몇개월이 지나도 아파 하세요

  • 6. ..
    '16.5.2 11:12 AM (124.51.xxx.117)

    시어머니 양쪽 수술로 3주입원
    간병인은 일주일 있었구요
    이후엔 가족들이 낮에 잠깐씩 갔어요

  • 7. 70대 저희 엄마도
    '16.5.2 12:26 PM (222.110.xxx.61)

    1주 간격으로 양쪽 하셨구요, 이게 생각보다 힘든 수술이고 밤에 같이 있을 수 있는 가족이 없어서, 밤에도 같이 있을 간병인 10일 정도 썼어요. (근데 간병인이 맘에 안 들어 오히려 스트레스 받으셨어요;;) 아빠가 왔다갔다 하시고 올케와 언니, 제가 번갈아가며 다녔어요. 간병인 처음 써봤는데 좋은 분이면 더 오래 쓰고 좋았을걸 아쉬웠어요.
    일단 수술 후 엄마 상태 보시는데, 최소 10일 정도는 쓰셔야 할 거예요. 수술하시고 2-3일 정도는 힘들어하세요. 그 후엔 병원에선 조금씩 운동하시라 하는데 아파서 잘 못하시구요.
    여유 있게 좋은 간병인 알아보세요. 저흰 좀 급하게 구해서 그런지 너무 맘에 안 들고 돈만 버린 느낌이었어요. 간병인을 갑자기 구하려니 잘 안 구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수술 후 입맛 없어서 식사를 잘 안 하셔서 걱정스럽더라구요.
    죽 종류 포장하고, 야채와 쌈장, 매콤한 반찬들 해드렸어요.
    회복하시는데 오래 걸리더라구요. 1년 넘은 지금은 회복 잘하시고 잘 다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03 어린이날 선물 어떤거 하실껀가요? 3 5월 2016/05/02 984
554102 정말 운동하면 몸이 좋아질까요? 15 헥헥 2016/05/02 3,997
554101 분당 거주 청소업체 추천해주세요 2 마녀 2016/05/02 964
554100 세종시나 조치원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1 깔깔오리 2016/05/02 1,481
554099 파리 6월초 저녁8시면 환한 편일까요? 8 무서버 2016/05/02 1,041
554098 물리1 선행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나요?선배맘님들 부탁드립니다^^.. 3 은지 2016/05/02 1,771
554097 북한의 산재 재활병웑 4 무식한 농부.. 2016/05/02 608
554096 체대아들, 압박스타킹 어떨까요? 체대 2016/05/02 637
554095 아 이이제이 이작가마저ㅋㅋㅋ 정치 팟캐와 영원히 결별했습니다. 17 RED-DI.. 2016/05/02 3,611
554094 근데 박사는 거의다 계약직 아닌가요? 4 dd 2016/05/02 1,520
554093 50대에 인생을 바꿀수 있을까요 9 ㅇㅇ 2016/05/02 4,056
554092 옥시는 앞으로도 지켜봐야 해요 1 ;;;;;;.. 2016/05/02 600
554091 원어민 과외 한시간에 보통 얼마 하나요? 5 영어공부 2016/05/02 1,756
554090 편의점 가서 이것저것 샀는데요... 3 ... 2016/05/02 1,278
554089 미니멀은 고사하고 자꾸 새로 살것들만 생겨요 @_@ 5 15년차 2016/05/02 2,479
554088 이명박 대통령 보고 싶어서... 8 2016/05/02 1,832
554087 베란다 천장이 축축하고 페인트가 벗겨집니다 5 궁금해요 2016/05/02 1,882
554086 레이저 알러지 있으면 점,기미,주근깨 어떻게 안되나요? ㅇㅇ 2016/05/02 1,349
554085 국민연금, 주부도 연금 받을수 있다고해서 4 아침부터 2016/05/02 2,655
554084 GE냉장고온도(-5,6도고장인가요) 3 푸른바다 2016/05/02 885
554083 치매 초기 아버지 병원에 모시고 갈 방법 없을까요? 9 속상해 2016/05/02 2,933
554082 헬렌카민스키 모자 추천해주세요 5 ipp 2016/05/02 2,585
554081 커피를 잘못샀어요 9 커피 2016/05/02 1,507
554080 (펌) '아방궁' 견문록 7 마르코폴로 2016/05/02 1,544
554079 시댁메뉴얼있음 좋겠어요 1 2016/05/02 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