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순이 끝은 어떻게 됐을까요 ?

...... 조회수 : 2,944
작성일 : 2016-05-02 09:19:00
어제 케이블에서 마지막회 하던데..
현빈 부모가 반대해서 결혼 안하고 .. 연애만 하는걸로 나오던데
삼순이 나이 30 현빈나이 27..
제 생각엔 연애하다가 헤어졌을꺼 같아서리 ..
결말 어떻게 보세요? 현실가능하게 ..
아니면 정말 연애하다 임신해서 결혼 했을수두 있구..
IP : 112.153.xxx.17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9:28 AM (175.206.xxx.241)

    저도 그 드라마 봤는데 식상하게 해피엔딩으로 안끝나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보통 드라마들 몇년뒤.. 해서 애 하나 데리고 꺄르르 하면서 끝나잖아요 ㅎㅎ
    그거 방영했을때만 하더라도 잘 안되었을거야.. 라고도 생각했겠지만
    지금은 또 연상연하 커플들이 많으니 ^^ 해피엔딩이 되었을지도? ㅎㅎ
    그 드라마 참 재미있게 봤는데 요새는 그렇게 몰입되는 드라마는 잘 없어서 아쉬어요

  • 2. ...
    '16.5.2 9:33 AM (39.7.xxx.114)

    헤어졌을거 같아요.
    여자가 세상물정 잘알고 쿨해서..
    열정이 식으면 둘다 현실로 돌아갈 것 같아요.

  • 3. ㄹㄹ
    '16.5.2 9:5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삼순이와 심식이는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사는것으로 ㅎㅎ

    그것 보다도, 김자옥님, 여운계님 두분다 돌아가셨잖아요. 10년의 세월이 무섭다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어요 .

  • 4. .....
    '16.5.2 9:59 AM (211.210.xxx.30)

    끝 부분 생각이 나지 않은 이유가 거기 있었군요.
    삼식이가 의외로 정에 약해서 삼순이한테 질질 끌려 다녔을거 같은데요.
    통통하고 씩씩하고 말발이 쎈 산순이가 삼식이를 좌지우지 하다가 결혼도 잘 안해주고 그러다 결국 아이 가져서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김자옥님 여운계님... 아련하네요.

  • 5. ....
    '16.5.2 10:07 AM (1.212.xxx.227)

    벌써 10년이 됐나요? 아직까지도 장면 하나하나가 생각나는 좋아했던 드라마였는데...
    똑부러진 삼순이 성격상 진헌이 엄마에게 꾸준히 작업해서 허락받았을것 같아요.
    작가가 김도우작가인데 전 처음에 이름만 보고 어떻게 남자가 이런 여자감성을 잘알까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자분이더라구요^^

  • 6. ...
    '16.5.2 10:16 AM (112.153.xxx.171)

    다들 해피앤딩으로 말하네요 ..
    그때 삼순이 나래이션이 우리는 여느 연인들처럼 투닥거리고 싸우고 화해하고 사랑하고를 반복한다
    연인이란게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오늘을 후회없이 사랑한다 뭐 그런 내용이어서.. 별로 해피엔딩 처럼 보이진 않더라구요 ..
    현실세계에선 힘들듯 .. 어차피 연인된것도 힘들었을텐데 ..

  • 7. klj
    '16.5.2 10:37 AM (211.246.xxx.86) - 삭제된댓글

    헉 삼순이가 서른살 밖에 안됐나요?
    당시에 엄청 노처녀로 나왔던 거 같은데 ㅋㅋ

    서른이면 애네요..

  • 8. 여운계
    '16.5.2 10:41 AM (122.62.xxx.215)

    씨가 나왔던가요? 삼식이 엄마는 나문희씨인데.... 아무튼 그때 김자옥씬 정말 창창했었느데
    정말 암이란게 무섭네요, 어렸을때 김자옥씨가 라디오에서 했었던 사랑의계절이란 프로 어린이마음에도
    참 재미있게 청취했었었는데....

  • 9. --
    '16.5.2 10:48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여운계씨는 삼식이 엄마가 아니라 삼식이때문에 아들 잃고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새 생활 시작한 분으로 나오죠.

  • 10. --
    '16.5.2 10:49 AM (220.118.xxx.135)

    여운계씨는 삼식이 엄마가 아니라 삼식이와 관련된 교통사고로 아들 잃고 레스토랑 지배인으로 새 생활 시작한 분으로 나오죠.

  • 11. 여우계
    '16.5.2 11:24 AM (122.62.xxx.215)

    삼순이 세번이나 본 나인데 여운계씨가 나왔었나 하고 아리송하다니 ㅠ

    윗분 감사해요.... 이제 생각이 나네요 여운계씨도 그 당시만해도 고우셨었는데
    저는 그분 코믹한 스타일하실때연기 너무 좋았었는데 흡사 헐리우드의 릴리 톰린 같았었어요.....

  • 12. ㅇㅇ
    '16.5.2 11:49 AM (175.209.xxx.110)

    삼순이가 십년도 더 전 드라마죠.. 서른살이면 노처녀라고 생각되던 시절 ㅋㅋㅋ

  • 13. ㅋㅋㅋ
    '16.5.2 1:15 PM (220.116.xxx.114) - 삭제된댓글

    삼순이 서른살 브리짓 존스일기에서 브리짓도 서른하나인가 둘인가 그래요.
    근데 둘 다 무슨 시집 못가 큰 일난 노처녀로 나옴 ㅠㅠ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34 애완견의 개줄..풀지말아주세요 29 지원맘 2016/05/27 3,665
561233 이정재와 임세령 우리 잘 만나고 있어요 53 ~~ 2016/05/27 29,270
561232 강원대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키토 2016/05/27 964
561231 백내장수술 하신 분들...어떠신가요? 4 백내장 2016/05/27 4,391
561230 이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세요 13 2016/05/27 2,965
561229 자고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프면 g 2016/05/27 976
561228 어린이집 미세먼지 심한데 놀이터 간다네요 ㅜㅜ 4 ㅣㅣㅣ 2016/05/27 1,232
561227 기름장어가 대선출마하면 12 ... 2016/05/27 2,510
561226 감사합니다. 1 샤방 2016/05/27 1,249
561225 색다른 바오바오백을 봤어요 1 모모 2016/05/27 3,395
561224 여러번 반복후 풍년 압력솥 2인용 최고의 비법을 알아냈어요. 4 ... 2016/05/26 3,676
561223 간큰시누하나있어요 4 울집에 2016/05/26 2,334
561222 복도식 아파트 엘레베이터 첫 집 불편한가요? 24 첫번째 집 2016/05/26 5,837
561221 초미세먼지 ..경보좀 울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1 아휴 2016/05/26 849
561220 서울 대림역지하철에서도 흉기난동 ㅜ.ㅜ 3 모방범죄 2016/05/26 3,133
561219 미국코튼마크 있으면 유기농인증 믿을수있나요?? 1 @@ 2016/05/26 693
561218 운동 많이한 뒷날 손이 부어요 3 2016/05/26 1,633
561217 태어나서 첨으로 셋팅펌했습니다. 4 긴머리남자 2016/05/26 2,693
561216 초등학교방과후코디네이터 7 .. 2016/05/26 2,017
561215 아주 부러운 친구의 시댁 43 ... 2016/05/26 21,237
561214 보험회사 저축보험 10년 끌고갈까요? 6 모모 2016/05/26 2,134
561213 얼린우유, 임산부한테 어떨까요? 6 // 2016/05/26 1,350
561212 저녁에 머리 감으시나요? 6 머리 감기 2016/05/26 2,786
561211 의정부쪽 서울에서 가까운곳 2 이사 2016/05/26 1,146
561210 일본 가는데, 복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6/05/26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