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관둘때, 이유 솔직히 말하시나요?

쌤 문제 조회수 : 2,324
작성일 : 2016-05-02 08:06:19
대학생 과왼데, 수업은 곧잘 하고 시간 약속도 잘 지키는 편인데
언제부터 계속 쌤이 먼저 딴소리, 헛소리를 해대서 계속 수업 맥을 끊고 애 말로는 혼자 웃고 좀 이상하다고^^;; 처음 한두번은 그날 기분이 그런가했는데 자주 그러니 수업 분위기 흐려지고 애가 쌤한테 신뢰가 사라지더라구요. 해서 정리하려는데 이유를 이런 경우 사실대로 말할까요? 그 학생한테도 알려주는 게 좋을 것도 같고, 학원가겠다 대충 둘러대면 될 걸 서로 기분상할 일 만들지 말까요? 근데 그 학생도 딴데가서도 그러고 다님 안될것같긴한데. 저 학생이 울 아이 가고 싶은 학교 다니고 있어서 사람 일 모르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진짜 선후배되면 서로 불편할까 괜한 걱정도 되고. 보통 좋게좋게 마무리하시나요?
IP : 119.149.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2 8:08 AM (49.142.xxx.181)

    여러곳 하다 거절당해 보면 저절로 깨닫겠죠. 원글님 자녀와만 안맞는것일수도 있으니
    그냥 적당히 아이가 학원 공부로 바꿔보고 싶어해서 그만둬야겠다고 하는게 좋을듯요.

  • 2. ㅡㅡ
    '16.5.2 8:08 AM (117.111.xxx.138)

    좋게 마무리해요

  • 3. 그냥
    '16.5.2 8:14 AM (14.47.xxx.196)

    학원을 보내야할꺼 같다고 했어요~~
    애 핑게 대면서요^^

  • 4. 클라이밋
    '16.5.2 8:18 AM (1.251.xxx.14)

    괜한 분란 일으키지 말고 그냥 좋게 마무리하세요ㅜ

  • 5. ....
    '16.5.2 8:57 AM (221.157.xxx.127)

    그대학생쌤이 원글님아이를 자기 지적질한 싸가지없는애로 기억되게 하고싶음 마음대로하세요.상대단점지적해서 감정상하게해서 얻는게 있나요 조언을바란것도 아닌데

  • 6. ...
    '16.5.2 9:23 AM (116.33.xxx.29)

    말해준다고 과외선생이 깨달을것도 아닌고 괜히 남한테 싫은소리 할 필요 없어요..

  • 7. ..
    '16.5.2 10:47 AM (211.202.xxx.154)

    말해 준다고 뭐 달라질 것도 없고, 사람이란 어디서 다시 만날지도 모르는데, 그냥 대충 핑계대고 좋게 마무리 합니다.그냥 학원으로 보내야 할것 같다고, 시간이 안 맞다고 하면서 마무리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00:16:56 32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ㅇㅇ 00:16:50 27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 00:16:14 142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04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290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3 ㅇㅇ 00:04:42 366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07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5 ㅇㅇ 2025/07/31 664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1 마지막날 2025/07/31 1,002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1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70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06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56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58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16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32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45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50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37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34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893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23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1 그냥 2025/07/31 1,326
174194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4 2025/07/31 808
1741939 이혼과정중에 한집에 사는분도 계신가요? 8 .. 2025/07/31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