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 하면 이뻐진다 하는 목록이 있나요?

오늘은 예쁘다 조회수 : 4,268
작성일 : 2016-05-01 23:17:16

저는 머플러 한 장이 그래요

남포동 거리에서 산 건데 주렁주렁 커텐 같은 스타일인데

그런 거 싹 묶어서 두르고 외투 입으면 다들 그 날은 아주 예쁘게 봐요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한 날도 아주 예쁘죠

구식으로 드라이기로 머리 풀어서 씨컬 넣으면 예뻐요

얼굴에 맞는 팩트 써도 얼굴이 반짝이는게 이뻐지구요

옷은 그리 예쁜 게 이젠 없네요. 좀 사 들여야 할라나요.

IP : 61.7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11:33 PM (119.195.xxx.72)

    안경 벗으면 평소에 알던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해지네요.. 달라보인다고..
    그리고 눈썹이 짙은데 브라운색으로 좀 더 채워주면 눈이 더 또렸해보인다네요..
    옷은 흰색 맨투맨.페라가모 스카프에 검정재킷이 그 효과 내네요..

  • 2.
    '16.5.1 11:39 PM (27.119.xxx.235)

    전 흰색 셔츠요. 흰색옷이 잘 받아요.

    그리고 운동하고 설탕 안먹으면 피부가 밝아져서 이뻐져요.

  • 3. 윗님 빙고~!!
    '16.5.1 11:45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전 베이지색이 잘 어울려요
    피부가 정말 하얗거든요
    베이지색만 입으면 그날은 종일 달라보인다ㆍ
    이뻐보인단소리 들어요

    또 다르게 빨강색을 입으면
    넘 화려해보이고 튄다고 사람들이 못입게 해요

  • 4. 윗님 빙고~!!
    '16.5.1 11:46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빨강색이 화려하게 이쁘게 튀는게 아니고
    싸늘하고 차갑게 눈에 뛴다고 못입게 해요

  • 5. 저는
    '16.5.1 11:47 PM (180.66.xxx.64)

    남색 블라우스나 셔츠에 단추를 살짝 덜 채우는거요.
    단추 두개까지 열었을때 살짝 깊다 싶으면 딱풀로 적당선까지 붙혀요. ㅎㅎ

    그리고 살짝 긴 단발인데 바깥으로 C컬 말아주면 얼굴선이 예뻐보여요.

    그리고 립스틱으로 볼터치 해주기요.

  • 6. 옷색은
    '16.5.1 11:53 PM (218.155.xxx.45)

    누구든 당연히 연한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얼굴이 더욱 밝게 보입니다.ㅎㅎ
    흰색이나 베이지 당근이죠!

  • 7. 저는
    '16.5.2 12:27 AM (222.101.xxx.249)

    귀고리요~

  • 8. 베이지사랑
    '16.5.2 1:04 AM (39.118.xxx.16)

    저도 베이지옷 사랑합니다
    베이지색옷만 입으면 고상 세련되보여요

  • 9. 선글라스
    '16.5.2 1:29 AM (42.147.xxx.246)

    하도 밖으로 나가면 눈이 부셔서 선그라스를 샀더니 사람들이 다 몰라 보더라고요.ㅎ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 10. 베이지색
    '16.5.2 6:05 A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잘어울리는분은 얼굴색이 정말 흰분들이에요. 아무나 잘 어울리지 않아요. 노란빛이 도는 흰얼굴은 안받고요.
    외국인들처럼 약간 붉은기 도는 흰얼굴이요.

  • 11. 전 청녹색 원피스
    '16.5.2 2:11 PM (58.239.xxx.175) - 삭제된댓글

    이 원피스만 입으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 반응이 달랐어요

    이뻐보인다 이런 것보다
    보는 눈이 황홀하게 보는게 제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죄송해요 그대로 표현하다보니...)

    그래서 이젠 디자인이 입어도 되긴한데 미묘한 올드함 때문에 안 입는데
    그래도 이 원피스는 버리질 못하겠네요

    전 항상 보면
    짙은 청록색 색감 옷이나 스카프 등을 하면 사람들이 우아하면서 아름다워보인다그래요
    특히나 저 원피스 색감이 유독 그랬고요

  • 12. 약간 어두운 청녹색 원피스
    '16.5.2 2:18 PM (58.239.xxx.175) - 삭제된댓글

    이 원피스만 입으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 반응이 달랐어요

    단순 더 이뻐보인다 이런 것보다
    저를 보는 눈이
    황홀하게 보는게 제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죄송해요 그대로 표현하다보니...)

    이젠 디자인의 디자인이 미묘한 올드함 때문에 안 입는데
    그래도 이 원피스는 버리질 못하겠네요

    전 항상
    어두운 짙은 청록색 색감 옷이나 스카프 등을 하면 사람들이 우아하면서 아름다워보인다그래요
    특히나 저 원피스 색감이 유독 그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391 이마트 노브랜드 두유 도저히 못먹겠는데 처리방법이 있을까요 4 2016/05/07 4,711
555390 뭘 더 심을까요? (주말농장) 14 .. 2016/05/07 2,352
555389 오늘 코스트코 양재점 가보신분.. 5 힘들어 2016/05/07 2,243
555388 원룸에 기본으로 들어간 책상이나 장롱빼는 것 세입자가 내야하나요.. 12 ... 2016/05/07 4,584
555387 종편 민영삼=호남인들의 심리 대변자 5 민영삼 2016/05/07 820
555386 옷가게에서 옷하나사는데 뭐그리 오래걸리냐고 핀잔들었어요 4 손님 2016/05/07 2,699
555385 두릅이 많아요 4 모모 2016/05/07 1,816
555384 아들아이 겨드랑이 털나고 얼마나 더 클까요?? 7 ******.. 2016/05/07 2,968
555383 노대통령 서거 7주기 토크콘서트, 5/14(토)오후4시30분 서.. 7 오월 2016/05/07 995
555382 그놈의밥....을 영어로 뭐라해야할까요.. 9 000 2016/05/07 2,954
555381 특발성 폐섬유화증 의심된다고 큰병원가라고 하네요 2 눈물나요 2016/05/07 4,053
555380 어버이날 할머니 챙기시나요? 5 .. 2016/05/07 1,781
555379 안정환 이혜원은 뭔가 아직 신혼부부 같은느낌 드지 않나요..??.. 23 ... 2016/05/07 22,136
555378 40대 중반 주름..ㅠ 3 ggbe 2016/05/07 3,352
555377 밥 먹듯이 책을 읽었던 여자 손혜원 2 손혜원 2016/05/07 2,339
555376 외국으로 이직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 6 dd 2016/05/07 1,263
555375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횡령재판 계속 연기.. 5 나라꼴개판 2016/05/07 1,067
555374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4 푸념 2016/05/07 1,232
555373 요즘은 여자대학생들은 통금시간이란게 없나요? 8 2016/05/07 4,287
555372 아파트 근저당확인 하려면 4 제목없음 2016/05/07 3,135
555371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 중에서 골라주세요 6 2016/05/07 879
555370 아이에게조차 관용 없는 사회 81 지팡이소년 2016/05/07 15,346
555369 40대 이상 82님들,,,해외 여행, 누구와 갈 때 제일 재밌나.. 43 여행 2016/05/07 5,064
555368 실내자전거 아파트에서 타면 어떤가요? 5 2016/05/07 2,513
555367 대부도 토막살인자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국정화반대 2016/05/07 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