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만 하면 이뻐진다 하는 목록이 있나요?

오늘은 예쁘다 조회수 : 4,255
작성일 : 2016-05-01 23:17:16

저는 머플러 한 장이 그래요

남포동 거리에서 산 건데 주렁주렁 커텐 같은 스타일인데

그런 거 싹 묶어서 두르고 외투 입으면 다들 그 날은 아주 예쁘게 봐요

미용실 가서 드라이 한 날도 아주 예쁘죠

구식으로 드라이기로 머리 풀어서 씨컬 넣으면 예뻐요

얼굴에 맞는 팩트 써도 얼굴이 반짝이는게 이뻐지구요

옷은 그리 예쁜 게 이젠 없네요. 좀 사 들여야 할라나요.

IP : 61.7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11:33 PM (119.195.xxx.72)

    안경 벗으면 평소에 알던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해지네요.. 달라보인다고..
    그리고 눈썹이 짙은데 브라운색으로 좀 더 채워주면 눈이 더 또렸해보인다네요..
    옷은 흰색 맨투맨.페라가모 스카프에 검정재킷이 그 효과 내네요..

  • 2.
    '16.5.1 11:39 PM (27.119.xxx.235)

    전 흰색 셔츠요. 흰색옷이 잘 받아요.

    그리고 운동하고 설탕 안먹으면 피부가 밝아져서 이뻐져요.

  • 3. 윗님 빙고~!!
    '16.5.1 11:45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전 베이지색이 잘 어울려요
    피부가 정말 하얗거든요
    베이지색만 입으면 그날은 종일 달라보인다ㆍ
    이뻐보인단소리 들어요

    또 다르게 빨강색을 입으면
    넘 화려해보이고 튄다고 사람들이 못입게 해요

  • 4. 윗님 빙고~!!
    '16.5.1 11:46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빨강색이 화려하게 이쁘게 튀는게 아니고
    싸늘하고 차갑게 눈에 뛴다고 못입게 해요

  • 5. 저는
    '16.5.1 11:47 PM (180.66.xxx.64)

    남색 블라우스나 셔츠에 단추를 살짝 덜 채우는거요.
    단추 두개까지 열었을때 살짝 깊다 싶으면 딱풀로 적당선까지 붙혀요. ㅎㅎ

    그리고 살짝 긴 단발인데 바깥으로 C컬 말아주면 얼굴선이 예뻐보여요.

    그리고 립스틱으로 볼터치 해주기요.

  • 6. 옷색은
    '16.5.1 11:53 PM (218.155.xxx.45)

    누구든 당연히 연한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얼굴이 더욱 밝게 보입니다.ㅎㅎ
    흰색이나 베이지 당근이죠!

  • 7. 저는
    '16.5.2 12:27 AM (222.101.xxx.249)

    귀고리요~

  • 8. 베이지사랑
    '16.5.2 1:04 AM (39.118.xxx.16)

    저도 베이지옷 사랑합니다
    베이지색옷만 입으면 고상 세련되보여요

  • 9. 선글라스
    '16.5.2 1:29 AM (42.147.xxx.246)

    하도 밖으로 나가면 눈이 부셔서 선그라스를 샀더니 사람들이 다 몰라 보더라고요.ㅎ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 10. 베이지색
    '16.5.2 6:05 A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잘어울리는분은 얼굴색이 정말 흰분들이에요. 아무나 잘 어울리지 않아요. 노란빛이 도는 흰얼굴은 안받고요.
    외국인들처럼 약간 붉은기 도는 흰얼굴이요.

  • 11. 전 청녹색 원피스
    '16.5.2 2:11 PM (58.239.xxx.175) - 삭제된댓글

    이 원피스만 입으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 반응이 달랐어요

    이뻐보인다 이런 것보다
    보는 눈이 황홀하게 보는게 제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죄송해요 그대로 표현하다보니...)

    그래서 이젠 디자인이 입어도 되긴한데 미묘한 올드함 때문에 안 입는데
    그래도 이 원피스는 버리질 못하겠네요

    전 항상 보면
    짙은 청록색 색감 옷이나 스카프 등을 하면 사람들이 우아하면서 아름다워보인다그래요
    특히나 저 원피스 색감이 유독 그랬고요

  • 12. 약간 어두운 청녹색 원피스
    '16.5.2 2:18 PM (58.239.xxx.175) - 삭제된댓글

    이 원피스만 입으면
    여자들뿐만 아니라 남자들 반응이 달랐어요

    단순 더 이뻐보인다 이런 것보다
    저를 보는 눈이
    황홀하게 보는게 제가 느껴질 정도였어요 (죄송해요 그대로 표현하다보니...)

    이젠 디자인의 디자인이 미묘한 올드함 때문에 안 입는데
    그래도 이 원피스는 버리질 못하겠네요

    전 항상
    어두운 짙은 청록색 색감 옷이나 스카프 등을 하면 사람들이 우아하면서 아름다워보인다그래요
    특히나 저 원피스 색감이 유독 그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183 그래도 집 사는게 이익이예요 37 ㅡㅡ 2016/05/02 7,409
553182 난생 처음 비싼 신발 질렀어요.. 3 냐항항항 2016/05/02 3,697
553181 이번주에만 선을 세개 보았는데 .. 8 dd 2016/05/02 3,013
553180 압력밥솥밥이 더소화가 잘되나요? 3 2016/05/02 1,000
553179 4개월에 6킬로 쪘어요 2 Fat 2016/05/02 2,293
553178 카카오스토리 질문 3 궁금 2016/05/02 1,104
553177 꿈 속에서도 감정 느끼나요? 7 2016/05/02 1,307
553176 뉴욕에 간장게장 파는데 없나요?ㅜ 1 하아 2016/05/02 1,028
553175 박지원 “(김종인과는) 원래 호형호제하던 사이~ 11 몰랐었어~ 2016/05/02 1,527
553174 오래전 권양숙 여사 고려대에서 강의 6 영상 2016/05/02 2,732
553173 사회에선 인간성 별 필요 없나요? 10 질문 2016/05/02 2,893
553172 전자렌지도 온라인에서 사야 좋아요? 가격대는 어떤게 낫나요 4 ... 2016/05/02 895
553171 그러면 자식이 있는데 결혼에 실패하면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요?.. 12 생각 2016/05/02 3,544
553170 치질때문에 찢어지는 고통에 죽을것같아용 ㅠ.ㅠ 11 히팍 2016/05/02 3,592
553169 양다리후 버려졌는데.. 17 .. 2016/05/02 8,289
553168 남편한테 다 오픈하나요?(돈관리) 26 흐음 2016/05/02 7,075
553167 잠을 잘못자도 살이 빠질까요? 6 잠 못잠 2016/05/02 1,865
553166 베스트글 건축학개론에서 이제훈이 찌질했던 이유. 3 건축학개론 2016/05/02 2,898
553165 검정콩 많이 먹지마세요.. 27 딸기체리망고.. 2016/05/02 27,222
553164 집값이 그렇게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세요??? 진심? 22 근데 2016/05/02 5,778
553163 왜 제주 해군기지는 미군 전초기지가 될수밖에 없나 제주강정 2016/05/02 568
553162 8살 소년이 부른 'See You Again' 놀랍네요~ 6 숭늉 2016/05/02 1,339
553161 간판 썬팅 하시는 분ㅠ(입구썬팅규제) 간판썬팅 2016/05/02 638
553160 개 두마리 산책 어떻게 시키시나요 10 ㅇㅇ 2016/05/02 2,185
553159 독박육아하시는 분들 살 어떻게 빼셨나요 31 white .. 2016/05/02 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