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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남편이 거부하는데 어떻게 사나요

후후 조회수 : 26,349
작성일 : 2016-05-01 23:09:08
남편이 피곤하다며 거부를 합니다..
저는 서른셋이고 남편은 서른다섯이에요.
아이 하나 있고, 관계 횟수가 소원해진 건 6년 정도 됐어요.
신혼 1년도 안돼서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어쩌다 할 때는 제가 원해서, 조르고 애교부려서 한거고요.
남편은 늘 수동적인 입장에서 제가 하자고 안하면 두달도 안합니다.
그래서 제 자존심이 많이 상했어요.
그냥 응하는게 아니라 해준다 식으로. 피곤한 사람 괴롭힌다 식으로..
더러워서 안한다는 심정이 절로 들어서 저도 최대한 자제해서 두달에 한번 한달반에 한번 이렇게 하는 것 같아요.

남편에게 문제가 있느냐. 그건 아닌 걱 같아요.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동영상 보며 해결 하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어쨌든 최근에도 제가 시도를 했는데 남편이 울상을 지으며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며..찡찡대더라구요. 멍하니 앉아있다가 방에서 나왔어요. 자존심은 상하는데 몸은 너무 오랫동안 안해서 그런지 무슨 주기인지
원하더라구요. 이 지경에 욕구가 사그러들지 않아서 소파에서 엉엉 울었습니다..

자꾸 해소가 안되니까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저녁 길을 걷는 예쁜 연인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저 여자정도 되어야 남자가 하고 싶겠지..
아무 여자와 저를 비교하고요.

영화나 드라마에 애정씬이 나오는데 제 취향이면
자꾸만 생각나요.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저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
이른바 구체적인 판타지가 생기는거죠.

한두번 거절 당한 것도 아니고
한두번 싸우고 얼러서 주기적으로 하자 약속도 했지만 한번도 지켜진
적이 없네요.
어떻게 해소 해야하나요?
아님 어떻게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을까요?
무성욕자가 되는 방법은 있을까요.

이젠 나도 거부하고 싶어요..

IP : 39.7.xxx.174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1 11:10 PM (39.7.xxx.243) - 삭제된댓글

    힘내는 음식 먹으세요

  • 2. 남자야 왜 결혼했니
    '16.5.1 11:13 PM (221.143.xxx.26)

    이혼 안하실 거라면 요즘 좋은 기구 많아요.

  • 3. 정말
    '16.5.1 11:14 PM (58.227.xxx.77)

    어쩌면 좋을까요 같이 살기 싫겠어요
    나쁜 남편이네요 결혼은 왜 했는지...
    혼자해결은 하면서 같이하는건 싫다니 자존심
    상하죠 욕구불만으로 애인을 만들어도 되겠냐고
    한번 떠보세요 질투심 유발작전도 써보시구요
    진짜 안타깝네요

  • 4. ++
    '16.5.1 11:20 PM (118.139.xxx.67)

    특이하네요...
    아내가 있는데..원하는데...동영상으로 해결한다니...뭐 하는 짓인가요??
    체력 안되면 그것도 하지 말지....

  • 5. ...
    '16.5.1 11:27 PM (122.42.xxx.28)

    동영상이 훨씬 편하니까 그런거죠. 결혼은 왜했니 그런말도 필요없는거죠 안하겠다는데, 하기 싫다는데 어쩌겠어요...그냥 비극인거에요...이런걸로 이혼할 수 없으니 혼자 해결하시거나 포기하고 다른 취미에 열정을 기울이고 사셔야죠

  • 6. 남편분과
    '16.5.1 11:27 PM (39.118.xxx.16)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남편분 너무하네요
    혼자 하는거에 익숙해지면
    점점 더 하기 힘들텐데요

  • 7. ㅇㅇ
    '16.5.2 12:12 AM (39.7.xxx.174)

    이야기 많이 해봤어요. 근데 어떤 결론도 없고 이유도 모르겠고 힘들다 남자는 원래 그렇다..다들 살다보면 그렇다..그게 그렇게 중요하냐..이런 얘기만 듣다 끝나요. 애인 얘기했더니 화를 엄청 내고 부부싸움 했어요.

  • 8. ㅜㅜ
    '16.5.2 12:19 AM (211.36.xxx.31)

    저는 남편이 백퍼 이해가요. 저랑 입장만 바뀌었지 완전 저희집 이야기네요. 저 정말 피곤하고 힘든데 하자면 미치겠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하고나면 90퍼 이상 방광염이나 질염걸려요. 그래서 더더욱 미치겠어요. 저도 남편이랑 이혼해야하나 괴롭네요. 지금도 방광염 때문에 죽을맛이에요 ㅜㅜ

  • 9.
    '16.5.2 12:20 AM (58.227.xxx.77)

    진짜 이기적인 남편이네요
    남자들이 다 그렇다니 어이가없네요
    어디서 그런 어이없는 얘기만 들었나

  • 10. ㅇㅇ
    '16.5.2 12:22 AM (39.7.xxx.174)

    맨날도 아니구 일주일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도 힘든건가요?
    멀쩡해보여서 이야기 꺼내면 울상짓고 핑계대는데..

  • 11. ...
    '16.5.2 12:23 AM (125.131.xxx.19) - 삭제된댓글

    외모나 신체적인 불만족 혹은 출산을 본 트라우마가 없다는 전제라면 님이 하실수 있는 선택은 이혼 / 포기 / 애인 셋중에 하나에요 남편한테 화내고 얼르고 그런거 다 필요없고 냉정하게 생각해서 셋중에 하나에요 남편이 야속하지만 싫다는 사람 억지로 어떻게 합니까 탈무드에도 지속적인 거절은 명백한 이혼사유라고 되어있어요 헤어지세요,,

  • 12. ㅠ.ㅠ
    '16.5.2 12:24 AM (112.184.xxx.51)

    입장이 바뀐 남편으로써는 참 공감이 가면서도
    안타깝네요 ..
    그런데 자위는 왜 안하는거죠?? 옆지기가 있는데

  • 13. ㅇㅇ
    '16.5.2 12:28 AM (39.7.xxx.174)

    그것만 빼면 좋은 가정인데요.. 저 혼자 곪고 있어요.
    이혼이라..아이가 하나 있는데 쉽지 않고.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관계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뭔가 해소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욕구 불만이 생길 때에는 힘들어요. 하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부럽고 진짜..
    혼자서도 해결하기도 하는데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더라구요..
    애인 만들긴 뭐 쉽나요.. 애보느라 시간도 없어요..
    답정너가 아니라 한스러워 글 써봅니다..

  • 14. ㅇㅇ
    '16.5.2 12:29 AM (39.7.xxx.174)

    그렇다고 저도 남편한테 성적 매력 느끼는건 아니고요. 괘씸해서 그런가 심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참 멀어지네요

  • 15. 전문가조언
    '16.5.2 12:30 AM (120.16.xxx.106)

    으로는 배우자의 개선 여지가 없으면 갈라서라 였어요.

    저는 아이 낳고 남편이 출산을 바로 옆에서 봐서 그런지.. 다른 이유-남편 외도- 도 있지만 결국 갈라서고
    다른 남자랑 식성이면 다른 것도 너무 꿍짝이 잘 맞아서 더 잘 삽니다

  • 16. 야동 내용이 이성애는 맞나요?
    '16.5.2 12:31 AM (118.223.xxx.4)

    그렇다면..욕구는 있지만

    여자에게 공들이는 게 귀찮고 힘든 거죠.

  • 17. ㅇㅇ
    '16.5.2 12:36 AM (39.7.xxx.174)

    남편이 이제 다가온다해도 제가 싫을 것 같은데
    으름장 놓듯이 이혼하자 하는 것도 진짜 이혼할 것 아니면 안하는 게 낫고. 진지하게 개선의 의지가 있냐 묻는 것도 의미가 없고요.
    어디 안전한데 있으면 돈주고라도 다녀오고 싶은 미친 여자가 되어가네요..

  • 18. ㅠ.ㅠ
    '16.5.2 12:38 AM (112.184.xxx.51) - 삭제된댓글

    공감하면 안되는데..
    공감

    힘내세요 ;;

  • 19. 진짜
    '16.5.2 12:45 AM (58.227.xxx.77) - 삭제된댓글

    안쓰럽네요 같은 여자로서 이해도 되구요
    예전에 들은 얘기에 채팅하다보면 정말
    젊은 남자한테 어떤 애 엄마가 애를 업고
    찾아와서 놀라서 돌려보냈다고 하던데
    그 여자분도 남편에게 불만이 많았나보네요
    원글님 글 보기 마음 받아주는 남자 있다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

  • 20. 죄송한데
    '16.5.2 12:49 AM (115.139.xxx.47)

    이건 포기아니면 이혼 둘중에 하나 밖에없어요
    남편은 자위가 훨씬 노력대비 쉬우니까 그걸로 해결하는거구요
    지가 뭔가 불편하거나 갈급하거나해야 하는건데 그게 말이쉽지 어려운거거든요
    참 문제죠
    솔직히 다른나라 남편들도 결혼하면 이렇게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참는수밖에없어요
    저는 원글님같은 한창나이때 녹초가되게 운동했는데요
    그것도 아주 약간의 효과가있을뿐입니다
    부부사이의 관계는 단순한 섹스가 아니거든요 그러니 그 어떤걸로도 완벽한 충족은없죠
    포기외엔 답없어요

  • 21. ㅇㅇ
    '16.5.2 12:51 AM (59.16.xxx.187)

    남편 뭐가 정상이에요..?
    와이프 놔두고 혼자 해결하는 버릇하는게 정상이 아닌거죠
    와이프랑 하면 잘안된다거나..무슨 문제가 있어서 피하는거겠죠..기능장애인지 정서장애인지는 몰라도요..
    상담받아보세요..
    물론 남편이 거부할것 같긴하지만요 ;;

  • 22. 그건요
    '16.5.2 12:52 AM (124.53.xxx.27)

    이런 고민올리면 꼭 자위하라는 분들 있는데 원글님이 원하시는게 그게 아니니까 고민이고 괴로운거에요 그 시간안에서 채워지는 정서적 육체적 친밀감도
    갖고 싶은거잖아요

    근데 원글님
    기분 어떤건지 잘 알겠는데
    사람마다 다르게 태어났어요 이런건 남녀차이가 아니고 사람차이요
    타고나길 그 욕구가 강한 사람 타고나길 그 욕구가 거의 없어 아이 생산용으로만 만족하는 사람....
    정말 괴로우실거에요 본능과 현실 사이에서 무너지는 자존심과 여성성 같은..
    타협점이 안보이실거고 갈수록 예민해지고 화나고 그러실텐데 체념도 쉽지 않고

    요즘 사주관심 가서 팟캐스트 듣고 카페 자료 보고 그러다가 알게 된것 중 하나가
    사주 여덟 글자 중 일주 즉 생년월일시 중 일 태어난 날에 해당하는 한자 두 개 중에 아래에 해당하는 한자 별로 성욕에 대한 설명있었어요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중 하나겠죠
    그 설명을 보니 알겠더군요
    님도 님이 가졌던 의문과 추측이 맞지 싶네요
    네이버 카페 사주대학교 기초 설명중에 있는 내용 읽고 타고 나는 성격이나 재능 처럼 성욕도 타고 나는구나 설명이 상세해서 ... 싶었어요
    첨엔 오행별 설명 재미지고 신기해서 듣다가 계속 들었거든요 일주중 위에 해당하는 한자의 오행중 즉,
    목화토금수 중 수가 성적관심이 많다고해야하나 그렀대요
    사주가 미신같은거라 몰랐을땐 스킵했는데 강헌의 좌파 명리 듣다가 다른 팟캐스트서 오행 들었어요
    사주 여덟글자는 사람의 체질이나 애니어그램 엠비티아이처럼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특징인 듯해요
    자기도 알고 남도 알면 더 조화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강헌님이 말한 모든이의 명리학자화가 이해가 조금은 되었죠

    원글님 고민에 공감해주다 다른 얘기가 길어지긴했지만... 원글님은 일주 오행이 수일듯 해요
    그니까 그런 욕구가 일어나는게 자연스러운거고
    삶이 쉽지가 않죠 원하는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차라리 식욕이나 수면욕은 참을 수 있고 혼자 채울 수 있지만 성욕은 그런게 아니니까

    별 도움 못 되네요....
    본인의 에너지를 발산 할 것들을 함 찾아보세요
    운동이나 노래 같은 것들요

  • 23. 그건요
    '16.5.2 12:57 AM (124.53.xxx.27)

    그리고 저 위에 125.131님 말씀 맞아요
    선택할 수 있는 세가지
    근데 아이들 때문에 이혼과 애인이 어려운거고
    그렇다고 포기가 어려우니 고민이 크실테고......

  • 24. 체력
    '16.5.2 1: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체력이 약하면 성욕이 생기다가도 수그러들어요.
    여자도 남자 애무해서 하고 싶게 만들고,
    누워있는 남자 위에 올라가서 육수 한바가지 흘리며 혼자 다 하는 거 싫잖아요.
    편하게 깔려서 남자가 다 해줬으면 좋겠잖아요.
    이혼도 뾰족한 수가 아닌 게 변강쇠는 희귀하고 초식남은 발에 채여요.

  • 25. ㅅㅅ오래 못하면
    '16.5.2 1:17 AM (120.16.xxx.106)

    배꼽 근처의 차크라가 죽습니다.. 생명의 에너지 부분이라는 데 그게 자존감?과 직결 되는 부분이라고요.
    님 살길 찾으세요. 그리구 이혼이 먼저가 아니고요 별거 먼저 하세요

  • 26. ㅅㅅ오래 못하면
    '16.5.2 1:19 AM (120.16.xxx.106)

    저는 심한 우울감으로 차사고 내고 죽고싶을 정도 까지 같어요. 물론 전남편이 말로도 많이 상처를 줬습니다.
    제가 자존감이 낮으니 더 확대해석도 필요이상이였고요.
    비슷한 처지의 남성 찾아 나가서 푸시면 좋습니다.

  • 27. 아직 젊으신데
    '16.5.2 1:28 AM (211.36.xxx.27)

    이혼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아이 더 크면 이혼하기 더 힘들어요.

    이혼 어려우시면 애인 만드시구요.
    비슷한 처지의 남자들 많습니다.
    저런 상태로 내몰라라 하는 남편 정말 못된 거예요.
    죄책감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 28. ...
    '16.5.2 1:29 AM (45.64.xxx.60)

    비슷한 남자만나서 풀라니...어처구니없네요. 남편이 외간여자만나풀어도 가만있을듯??

  • 29. ...
    '16.5.2 1:31 AM (45.64.xxx.60)

    남자가 스스로 해결하는건 그러는게 에너지소모는 적으면서도 만족은 시켜주니까. 아내와 함께하기엔 그정도로 의욕이 안생긴다는거고...외모나 옷차림에 변화를 줘봐요.

  • 30. 윗님
    '16.5.2 1:43 AM (124.53.xxx.27)

    외모나 옷차림변화로 해결될 일이 아닌듯해요
    남편은 욕구자체가 적고 체력도 적고

  • 31. 이혼사유긴한데.
    '16.5.2 1:44 A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자존감마저 떨어질정도면 상담 받는게 어떠세요?
    저희네도 님 못지 않은 횟수를 자랑하는데,ㅎ
    전,남편 사정을 알기도 알고
    아직은.견딜만해서 지내긴 합니다.
    대신 쇼핑.등 맘껏하면서요.
    그게 또 집착 안함 괜찮더라구요.제 경웁니다.
    그거 풀러 딴남자 만난단 댓글보구요.
    그럴거면 남자든 여자든 깨끗하게 이혼하고
    새 사람 만나서 즐기세요.
    제발 좀 인간,같잖은 짓 하며 살지 말구요.
    최소한 자식 한테 부끄럽거나 숨기는짓은
    안하고 살아야죠

  • 32. 애인
    '16.5.2 1:45 AM (124.53.xxx.27)

    만들라는 분들 많은데요
    그게 성욕과 정서를 채울수 있을지 몰라도 또다른 더 큰 괴롬있지 않을까요 이혼안한상태면 더욱

  • 33. 매일
    '16.5.2 1:49 AM (112.153.xxx.19)

    화장실 들어가서 야동 보면서 자위하는거 알고도 참아요?잘 아는거 보니 들려요? 휴. . 님없을 때나 하든지 하지. 아내가 집에 있는데, 아내가 화장실 문 넘어서 뭐하는지 알정도인데도 그걸 하는 남편 역겹지 않아요? 그것도 남편과의 성 문제로 괴로워하는거 아는 남편이?? 반대로 아내가 성관계 거부하고 본인은 너무하고싶어 그런거라면 이해라도하초. 님이 남편 거부하니 남편 있을 때 잘 들리게 화장실에서 자위해봐요. 남편이 어떻게 나오나.
    정말 님 남편 배려 따윈 어디 가서 팔아버렸나봐요.
    성적 문제의 원인이 야동 자위세트라는거 잘 아시네요. 제가 봐도 님 남편 배출은 해야하고 피곤은 하고 얼른 끝내야하니 한방에 자극적인 영상으로, 것도 화장실에서 샤워기 물 틀어놓고 끝내고 말자는게 훤히 보이는데 당연히 아내랑 해야겠다는 생각들겠어요?남편은 더더 자극적인 영상을 봐야 만족할텐데 그렇게가다가 남편도 님도 인생 황폐화되는건 시간문젭니다. 야동문제 꺼내세요. 그게 먼접니다. 남자들 야동 보는걸 마치 여자들 드라마보는 거랑 비유하는 찌질이들이 있던데 야동은 실제고 드라마는 허구입니다. 야동은 남성의 성판타지를 위해 온가족 하드코어한 폭력과 학대가 들어가 있지만 드라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판타지야 있지만 그것이 야동과 비교할수 없을 수준입니다. 님 야동문제 반드시 그대로 넘어가지 마세요 계속 그런 수준으로 살 남자이고 개선 의지 없으면 이혼고려하세요.
    휴. . .이넘의 스마트폰. 진짜 좋은 점도 많지만 야동에 관해서는 너무 문제 심각합니다. 몰카도, 소라넷도 다들 이 스마트폰 때문에 확산된거니.예전에 잡지, 비디오, 컴퓨터 통해서 나름 절차(?)를 밟아 몰래 보는 그런 거였는데 어쩌나 세상이 이래되어서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남편들 스마트폰을 야동보고 자위하는걸 아내들이 아는 세상이 된건지.

  • 34. 한마디
    '16.5.2 6:31 AM (117.111.xxx.25)

    정상은 아니네요
    나이도 젊구만...
    그냥 두분 궁합이 안맞는것

  • 35. 이혼사유 맞아요
    '16.5.2 6:46 AM (100.37.xxx.20)

    남편이 문제가 많아요.

  • 36. ...
    '16.5.2 8:21 AM (116.120.xxx.128)

    이혼하세요
    남편이 되기는 하나요?
    못참을거면...
    남편은 고칠의지가 없어요
    평생이리 살아도 되면 사시고 아니면 젊을때 헤어지세요

  • 37.
    '16.5.2 8:56 AM (116.40.xxx.2)

    반대로 생각해 봅시다.

    흔한 경우, 아내는 귀찮고 싫은데 끝까지 덤벼드는 남편이요.
    남편이 공세고 아내가 소극적이죠. 하지만 그런대로 굴러가잖아요. 여기서 하소연도 많이 하지만.
    부부생활이 꼭 남자의 적극적 모드로 되란 법은 없어요. 그러니 그걸 자존심 상한다는 방식으로 생각 말고, 적극성과 공세적 방향을 취하세요. 둘 중 한사람이 적극적이면 되는 것이거든요?
    남편이 왜 그러는 지, 그 까닭을 깊이 파헤치려 들지 마세요.
    그냥 그런 상황을 만들고 거기 맞춰 최선을 다해 내 즐거움을 찾는다 - 차라리 이게 나아요.

    무슨 애인이니 하는 쓰잘데기없는 말은 좀 삼가합시다.

  • 38.
    '16.5.2 8:58 AM (116.40.xxx.2)

    가장파탄 재촉하는 댓글은 이혼하란 말 보다 더 나빠요.
    결혼을 유지하면서 저지르는 모든 그런 짓은 다 똑같습니다. 이유없음.

  • 39. ㅇㅇㅇㅇ
    '16.5.2 9:22 AM (39.7.xxx.115)

    남편이 극도로 이기적인 미친놈이네요..


    싸이코에요..

  • 40. 33좋은낭ㄱ
    '16.5.2 10:55 AM (211.217.xxx.14)

    한창 욕구생길 나이인데ㅠㅠ

  • 41. 사주 쓰레기
    '16.5.2 11:04 AM (211.217.xxx.14)

    한창 나이에 6년동안 못하고 살았는데 무슨 원글님 일주오행이 수라서 성을 밝혀서 그런거라니요? 목석여자라도 그정도 되면 그거생각밖에 안납니다.
    생물의 진화를 알면 이리 여자의 성욕을 폄하할순없어요.

  • 42. 비정상
    '16.5.2 12:44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서른다섯이면 한참 왕성할때인데 이상하긴하네요

    보통은 남자들이 원하고 여자들이 피곤해서 귀찮아하는데 님남편은 심할정도로 성욕이 없거나 이성애자가 아니거나일듯...

  • 43. ㅇㅇ
    '16.5.2 5:33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둘다 한창 나이에 어떻게 그러지??? 생각하다보니 나도 그러고 살았네요. 신혼때도 일년에 한두번. 결국 이혼했어요. 잠자리 안해서? 아니요. 놈이 바람 피워서요.

  • 44. 절대 건드리지
    '16.5.2 5:3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마시고 아쉬워 마시고 냅둬보세요
    원래 남자라는 동물이 상대가 적극적이면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해요
    그리고 남편분 야동중독이면
    말을 순화 시켜 야동이지
    포르노 중독이죠
    이것도 알콜중독처럼 치료 받아야 할 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야동 야동 하면서 무슨 스포츠 동영사 보듯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죠

    야동의 여자들은 어리고 예쁘고 섹시하고 완벽한데다 매일 바꿔 볼 수 있으니...
    굳이 아내가 필요 없는거죠

    남편분 야동 끊으셔야해요
    원글님은 필라테스같은 운동 하시면서
    활발하게 외부활동을 해보세요

    원래 집에만 있으면 더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과 성욕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 45. 원글님이 간과하시는 것
    '16.5.2 5:4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강요하지 마시고 아쉬워 마시고 냅둬보세요
    원래 남자라는 동물이 상대가 적극적이면 소극적으로 변하기도 해요
    그리고 남편분 야동중독이면
    말을 순화 시켜 야동이지
    포르노 중독이죠
    이것도 알콜중독처럼 치료 받아야 할 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야동 야동 하면서 무슨 스포츠 동영상 보듯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죠

    야동의 여자들은 어리고 예쁘고 섹시하고 완벽한데다 매일 바꿔 볼 수 있으니...
    굳이 아내가 필요 없는거죠
    영화 '검은 사제들' 관련 인터뷰를 봤는데 실제 귀신, 사탄 씌인 사람들에게
    포르노 본 적 있냐 이런 질문도 하던데요...

    남편분 야동 끊으셔야해요
    원글님은 필라테스같은 운동 하시면서
    활발하게 외부활동을 해보세요

    원래 집에만 있으면 더 기본적인 욕구인 식욕과 성욕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 46. ...
    '16.5.2 5:4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악마가 들어오는 ‘문(門)’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악마가 들어오는 문(doorway)이란 통로(portal), 입구입니다. 예를 들면, 초대(招待) 같은 것입니다.

    혹은 앞서 말한 것처럼 성적 학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포르노그라피(음란물)도 이러한 문입니다.

    여러종류의 마약(痲藥)도 여기 포함됩니다.

    왜냐면 이들은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을 다루는 갱(Gang)이나 카르텔(Kartell)들은 사탄조직이기 때문에 마약에

    다가 저주의 의식을 행한 후 미국으로 유입합니다.

    나는 이를 과거 마약중독자들과 갱단의 전 멤버들에게 들었습니다.

    경찰과 그 집행기관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악마적 주술 해우이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 47. 위의 내용은
    '16.5.2 5:4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kims1355/512
    ㄴ 영화 '검은 사제들' 에 다뤘던 구마사제 신부님 인터뷰인데요.

    원글님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말을 순화 시켜 야동이지. 포르노죠.
    알콜중독처럼 치료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야동 보는 것 스포츠 보는 것처럼 그러려니하죠.

    야동의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한데
    아내가 필요없죠.

    단순이 나는 외로워... 사랑받지 못해 슬퍼... 욕구불만이야... 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 병 있으신 겁니다.
    그것에 대해 고민해야하구요.

  • 48. 위의 내용은
    '16.5.2 5:4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kims1355/512
    ㄴ 영화 '검은 사제들' 에 다뤘던 구마사제 신부님 인터뷰 중 일부인데요.

    원글님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말을 순화 시켜 야동이지. 포르노죠.
    알콜중독처럼 치료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야동 보는 것 스포츠 보는 것처럼 그러려니하죠.

    야동의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한데
    아내가 필요없죠.

    단순이 나는 외로워... 사랑받지 못해 슬퍼... 욕구불만이야... 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 병 있으신 겁니다.
    그것에 대해 고민해야하구요.

  • 49. 위의 내용은
    '16.5.2 5:4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kims1355/512
    ㄴ 영화 '검은 사제들' 에 다뤘던 구마사제 인터뷰 중 일부인데요.

    원글님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말을 순화 시켜 야동이지. 포르노죠.
    알콜중독처럼 치료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야동 보는 것 스포츠 보는 것처럼 그러려니하죠.

    야동의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한데
    아내가 필요없죠.

    단순이 나는 외로워... 사랑받지 못해 슬퍼... 욕구불만이야... 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 병 있으신 겁니다.
    그것에 대해 고민해야하구요.

  • 50. 위의 내용은
    '16.5.2 5:4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kims1355/512
    ㄴ 영화 '검은 사제들' 에 다뤘던 구마사제 인터뷰 중 일부인데요.

    원글님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말을 순화시켜 야동이지. 포르노죠.
    알콜중독처럼 치료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야동 보는 것 스포츠 보는 것처럼 그러려니하죠.

    야동의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한데
    아내가 필요없죠.

    단순이 나는 외로워... 사랑받지 못해 슬퍼... 욕구불만이야... 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 병 있으신 겁니다.
    그것에 대해 고민해야하구요.

  • 51. 위의 내용은
    '16.5.2 5:4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http://m.blog.daum.net/kims1355/512
    ㄴ 영화 '검은 사제들' 에 다뤘던 구마사제 인터뷰 중 일부인데요.

    원글님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말을 순화시켜 야동이지. 포르노죠.
    알콜중독처럼 치료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야동 보는 것 스포츠 보는 것처럼 그러려니하죠.

    포르노 속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한데
    아내가 필요없죠.

    단순이 나는 외로워... 사랑받지 못해 슬퍼... 욕구불만이야... 가 아니라
    원글님 남편 병 있으신 겁니다.
    그것에 대해 고민해야하구요

  • 52. 원글님
    '16.5.2 5:5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남편분 포르노 중독이에요.
    알콜 중독처럼 치료 받고 끊어야 할.
    포르노 세계를 보는데 현실의 아내에게 만족할 수 없죠.
    그곳의 여자들은 항상 새롭고 완벽해 보이니까요.

  • 53. ...
    '16.5.2 6: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스크랩] 게리 토마스 신부님 질문답변(11개-구마관련)

    소망 | 2013.11.10 15:49 목록 크게


    댓글쓰기






























    (이후 청중과의 Q&A)

    이성(理性)이 발달하지 않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어떻게 부마(付魔)

    되는지 신학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왜 학대(虐待)의 피해자들이 부마에 더 취약(脆弱)한지요?



    먼저 하느님은 인간의 자유 의지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용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완전부마(full possession)이란 인간의 몸에 악마에 완전히 사로잡혀 조종(操縱)당하는 상태이며

    이는 매우 드뭅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사람들은 악마로 인한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대체로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다.

    직업과 결혼해서 가족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악마의 영향으로 성당에 가서 영성체 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미사가 끝날 때

    까지 머무는 것이 저항(抵抗)으로 인해 힘들 수도 있고, 기도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으나,

    대체로 정상적으로 생활합니다.

    즉, 악마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이는 완전부마가 아닙니다.

    (부분적 마귀들림을 의미/역자 주)





    아이는 만 7세 이상이 되면, 이후에는 아이의 주변 환경이 중요해집니다.

    나는 부모가 악마숭배에 깊이 빠진 아이들을 사목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매번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두 여성은 주술적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나는 일루미나티이며, 이는 매우 조직적이며, 기술적이고, 그들 집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뇌

    (洗腦)당하고 프로그램됩니다. 다른 사탄 주술집단은 모여 사탄을 숭배하고, 사악한 흑(黑)미사

    를 거행할 수도 있으며, 그들의 모든 행사는 언제나 집단 난교(亂攪)로 마무리지어집니다.



    그래서 신학적으로 설명하면,

    이는 하느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개입(介入)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은 이런 일들을 일부러 부과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학대의 희생자들이 악마에 더 취약한 이유는 이렇습니다.

    성적 학대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처입니다. 이의 피해자들에게는 감정이나 정동(情動/정서와 행동)

    이 실제와 180도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인생이나, 자신이나, 타인과의 바라보는 관점이 왜곡(歪曲)되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사탄에 더 취약하게 됩니다. 성적 학대의 피해자라고 해서 악마가 바로 거기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로 인해 고통스러운 상처가 생기며, 이로 인해 사탄이 들어오는

    틈이 생기게 됩니다.

    제 경험상, 성적 학대의 피해자가 주술행위를 장난 혹은 취미삼아 해 보는 경우,

    사탄을 초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구마의식(驅魔儀式)의 단계별 과정들을 몇 가지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먼저 당사자를 편한 상태로 앉히고 인사를 한 후 내가 여기에 판단하기 위해 있지 않으며,

    나 역시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은총(恩寵)입니다.

    왜냐면 나는 많은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내가 24세 때 신학교에 입학 전 나는 장의사(葬儀社)로서 수년동안 시체를 염(殮)하는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도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나의 과거가 지금의 나를 감정적

    으로 준비시키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하여 나는 내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대부분 그들은 두려움에 차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도록 말해 줍니다.

    구마사를 찾는 것은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고, 드러내놓고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그들을 안심

    시키고, 그들의 지지(支持)와 신뢰(信賴)를 얻도록 노력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치유사도직으로 그들을 돕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들을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심리학적/정신질환적 문제가 있는 경우, 신앙이 있는 심리치료사에게 의뢰(依賴)하여 도울

    방법을 찾도록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배경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나서 그를 위해 기도를

    바치는데, 이는 구마 기도는 아니고 일반 기도입니다. 이는 식별을 위한 과정(過程)으로,

    기도에 대한 그 사람의 (악마로 인한) 반응을 보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 반응이 없을 때도 있고, 반응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첫 번째 세션에서 무엇을 할지 바로 결정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많은 경우,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는 행위들(주술, 마법, 오컬트 등/역자 주)을 하지 않은 경우,

    악마가 들려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경우 사람들은 오랜 기간 심리상담을 받고,

    의사에게 다녀본 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점점 고립되는 가운데 이것이 사탄의 영향이

    라고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의 역할은 그들이 식별(識別)할 수 있게 도와주어 그들의 고통의 원인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있었던 구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 한 가지만 들어 주십시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아이비리그(Ivy League) 대학의 20세 된 어느 청년이었습니다.

    그 주(州)에는 구마사제가 없었기 때문에 요청을 받아 그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일부 교구에는 구마사제가 없는 주가 있는데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주교님이 누구를 임명해야 할지 두려워서 하지 못하는 경우,

    둘째, 주교님 자신이 사탄이 존재함을 믿지 않는 경우,

    셋째, 주교님이 한 번도 구마를 요청하는 신자를 본 적이 없는 경우,

    대개 이 세 경우 중 하나입니다.



    이 청년이 사는 교구에서는 이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수단이 모두 막힌 상태였는데,

    우리 주교님이 그의 친척과 친구였던 연유로 그를 맡게 되었습니다.

    식별의 시간을 거치고 첫 번째 세션부터 부마현상들이 나타났습니다. - 눈이 돌아가고, 얼굴

    이나 몸이 뒤틀리고 언어능력을 보이는 등-. 나는 그에게 이름을 물었고, 악마는 이름을 말했

    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악마를 청년에게서 구마시켰습니다.



    그 전날 8시간 동안 그의 가정환경에 대하여 조사(調査)한 결과, 그 청년의 직계가족을 제외한

    모든 숙모, 숙부사촌 등의 5개의 가정이 악마로 인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는 처음 구마시킨

    악마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이 사람에게 들어갔는가?”

    “사악한 악마적 의식을 통해서 들어갔다.”

    “누가 그랬는가?”

    “말할 수 없다.”

    즉, 이유는 알 수 없었지만 누군가가 그의 가족에게 저주(咀呪)를 건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4개월 동안 그 청년을 구마하였습니다.

    그러는 동안 그 청년의 집에서 악마로 인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우리는 그 집에 붙어있던 악마를, 그 청년을 통해서 나오도록 하여 그를 구마

    시켰습니다. 그 청년과 가족은 미국 중부에서 산 호세까지 비행기를 타고 5개월 동안 꾸준히

    내원했습니다. 그 5개월 중 마지막 달은 6월이었는데 그는 목요일 밤에 도착해서 우리는 밤새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장엄 구마예식을 행하였으며, 부마현상이 나타났으며, 우리는 악마

    하나를 더 구마할 수 있었습니다.



    금요일이 되어 성당(聖堂)에서 구마의식을 진행했는데, 부마현상이 전혀 없었습니다.

    나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는데, 무언가 그에게서 해결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는 그와 함께 2-3시간 정도 기도합니다.

    그 날은 매우 더운 여름이었고 오후 4:00경이었으며, 우리는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구마예식을 진행하는 도안 갑자기 태풍이 치는 듯한 큰 소리가 나더니(당시 화씨 80도/섭씨 27도

    정도)의 더운 날씨도 바람이 전혀 불지 않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제의실 창 밖의 큰 나무가 90도

    로 태풍에 의해 휘어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당시 성당 안에는 6명이 있었는데, 나는 기도를 멈추

    었고, 모두들 놀라서 창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그것은 1분 30초 정도 지속(持續)되었습니다.

    성당 지붕이 바람에 흔들렸으며, 마치 12월에 부는 강한 바람 같았습니다.

    바람이 멈추자, 다른 구마사제 1명(타 교구)과 팀 중 1명이 말했습니다.

    “이 이상한 냄새는 뭐지?”

    나를 포함한 3명은 아무 냄새도 맡지 못했는데, 냄새를 맡은 이들은 그 냄새가 X냄새였다고

    말했습니다.그 상태가 1분 정도 지속되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 청년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방금 무언가가 나를 뚫고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그것은 정말 기분좋은 것이었어요.”

    그는 악마에서 자유로와졌으며, 이후 악마로 인한 어떤 문제도 없었습니다.

    이 작은 기적은 우리 6명에 의해 목격되었으며, 나는 그것이 성령의 하신 일임을 확신(確信)

    하고 있습니다.

    이 일화(逸話)는 가장 최근의 것이며, 나 혼자만이 아닌 6명에 의하여 동시에 목격되었으며,

    이런 일에서(성체 안의) 주님의 현존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 줍니다.





    악마들은 구마사제가 물으면 반드시 진실(眞實)만을 대답해야 합니다.

    그들은 형식주의자(legalist)입니다. 악마들에게 이름을 물을 때 모든 형식을 갖추어 분명히

    물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가 누구인지 말하기를 명하노라.”

    그들은 복종해야 합니다. 왜냐면 나는 그들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권한을 가지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제가 이를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법적으로 규정(規定)된 구마사제이며,

    주교님에게 받은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도권에서 받은 권한은 교회에서 매우 강력한 것이

    어서 나조차도 이것이 이렇게 강력(强力)하다는 것을, 구마사제가 되기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들은 여기 복종(僕從)하지 않으려 온갖 수단을 다 쓰겠지만, 결국은 복종해야 합니다.



    (※참조: 교회법 제4권: 교회의 성화 임무/제1172조/

    ① 교구 직권자로부터 특별한 명시적 허가를 얻지 아니하는 한 아무도 마귀 들린 자에게

    합법적으로 구마식을 행할 수 없다.

    ② 교구 직권자는 신심과 학식과 현명과 생활이 완벽한 탁덕(사제)에게만 이 허가를 주어야

    한다.)







    악마가 들어오는 ‘문(門)’이 어떤 것인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악마가 들어오는 문(doorway)이란 통로(portal), 입구입니다. 예를 들면, 초대(招待) 같은 것입니다.

    혹은 앞서 말한 것처럼 성적 학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포르노그라피(음란물)도 이러한 문입니다.

    여러종류의 마약(痲藥)도 여기 포함됩니다.

    왜냐면 이들은 사탄이 들어올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을 다루는 갱(Gang)이나 카르텔(Kartell)들은 사탄조직이기 때문에 마약에

    다가 저주의 의식을 행한 후 미국으로 유입합니다.

    나는 이를 과거 마약중독자들과 갱단의 전 멤버들에게 들었습니다.

    경찰과 그 집행기관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악마적 주술 해우이가 증가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님도 이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줄어들수록, 미신(迷信)은 늘어난다.”



    그리고 이런 미신적 행위에 가담(加擔)하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으며,

    대부분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길을 묻고 방향을 찾고 있지만, 가톨릭교회의 기도나 기타 그리스도교의 신심이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못하며 그 자리에 미신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하여 ‘문’이란 ‘틈’입니다. 악마를 부르기 위해 내가 무엇을 했는가. 여러분은 그저 인터넷에

    접속(接續)만 하면 됩니다. 거기에는 이러한 사탄과 관련된 홈페이지들이 즐비합니다.

    너무나 접근하기 쉬운 것입니다.





    하느님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주장하는 영매(靈媒/중재자/medium)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는 어떤 영매든지 일단 의심(疑心)할 것입니다.

    영매의 의식에 참여함으로서 여러분도 영매가 됩니다.

    영매들이란 우상숭배(idoltary)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누구든지 하느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

    다는 이가 있다면, 나는 그것을 사기(詐欺)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매우 고도(高度)의 의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영매로 주장하는 사람과 개인적으로 관계를 맺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그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는다고 생각할지라도, 실제로 그들은 영

    의 세계에 들어가서 선(善)으로 위장(僞裝)한 악마로부터 메시지를 전해받을 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구마자 및 그 주변에 있는 이들에게 구마 후 후유증 및 회복(回復) 기간에

    대해 알려주십시오.

    매우 좋은 질문입니다. 구마는 매우 지치는 작업니다.

    구마사제로서 초기에 나는 한 가지 일을 끝내면 바로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마기도를 2시간 하고 나서 본당의 회의에 참석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그런데 구마 후에는, 비록 30분 밖에 기도를 하지 않더라도 “신부님, 너무 지쳐 보이세요.”

    하고 사람들이 말합니다.“나는 괜찮은 것 같은데.”해도 너무나 많은 이들이 똑같은 말을 해서,

    그 다음부터는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구마기도를 합니다.

    이렇게 지치는 이유는, 다른 기도하는 이들이 함께 있다고 하더라도 악마를 쫓아내기 위해

    싸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악마들은 온 힘을 다해 나가지 않으려고 버틸 것입니다.

    이는 구마예식 전, 중간, 그리고 이후에도 엄청난 힘과 시간, 그리고 기도를 필요(必要)로 합니다.





    또 다른 후유증은 내가 악마들로부터 공격(攻擊)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포괄적으로 말한다면, 나는 색욕(色慾/lust)적인 측면에서 공격당합니다.

    그리하여 나는 그 공격에 대처(對處)할 수 있는 다른 균형잡힌 방법들을 찾아야 했습니다.

    내가 이 강연 전 켄 수사와 이야기했던 것처럼, 신부나, 수사나 수녀가 되면, 그 사람의 리비도

    (libido/성적욕구)는 그대로 있습니다. (청중 웃음)

    그러나 55,56세에 느낀 (유혹의) 강도는 30세 때의 것과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구마사도직에 몸담는 것은 악마의 공격은 비례(比例)함을 점차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기도가 더 필요합니다. 어머니들로부터의 기도, 내 자신의 기도, 성체 앞에서의 시간

    등으로 이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어 나가게 됩니다.



    부마자 측에서도 구마는 매우 지치는 일입니다. 그들의 에너지를 고갈(枯渴)시키며, 그들을

    우울증에 빠지게도 하고, 희망을 잃게도 만듭니다. 그리하여 나는 매 미사를 드릴 때마다

    내가 구마를 행하는 이들과, 구마사도직으로 연결(連結)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회복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얼마냐구요?

    수 시간이면 됩니다. 나는 그 다음날이면 말끔해집니다.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우리의 자유의지가, 타인의 저주로 인하여 생기는

    악마의 영향과 어떻게 양립(兩立)되는 걸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의 자유의지에 간섭하시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입니다.

    이 강연에 앞서 가진 모임에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시는가”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나의 스승인 구마사제의 말을 인용했는데-그것은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

    서이다-나는 이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느님은 그분의 더 큰 영광(榮光)을 위하여 이런 일들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이런 일을 통해서 인간이 자신이 선택하는 것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갖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의 영역(領域)에서 생활하기를 선택한다면 우리는 완벽한 인생을 가지지도 못하고,

    고통에서 면제(免除)받지도 못하고, 죄의 경향도 없어지지도 않지만, 우리는 구원을 얻습니다.

    어둠의 영역을 선택한다면, 구원은 없습니다. 미래도 없고 빛도 없습니다.

    하느님은 사탄에게 경계선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당장 사탄을 없앨 수도 있지만, 대신 한계를

    설정해 놓으셨습니다.





    악, 그리고 사탄에 대한 방어(防禦)의 수단은 4가지가 있습니다.

    도덕적 생활.

    기도의 생활.

    성사적 생활.

    믿음의 생활.



    나는 언제나 이를 강조(强調)합니다.

    사람들이 “이런 일(마귀들림)이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하고 물으면

    “위의 4가지만 지키면 악마로 인한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합니다.

    다만 이것이 매일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사탄의 영역이 점점 더 요란(搖亂)해지도 있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학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에 와서 사탄의 활동이 점점 더 증가(增加)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영적인 세계에 대해 우리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 영(靈)의 세계를 건널 수 있는 도구를 주셨습니다.(인간의 영적 능력을 의미

    하는 듯함/역자 주) 이 도구를 하느님에 반대되는 사악한 곳에 사용하거나, 하느님 대신 다른

    존재를 대치(代置)하는 것은 단지 우리에게 커다란 고통과 피해를 주기만 할 것입니다.





    영화『더 라이트』(2011년)가 신부님께서 경험하신 것과 얼마나 일치하나요?

    앞서 말했듯이 영화는 영화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의 모델로서, 나의 성장배경, 부모님에 관한 것 등은 사실과 일치합니다.

    어린시절의 나를 연기하는 배우를 보는 것은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구마의식 부분은 제가 관여

    하였고, 영화에서 임신부의 몸의 움직임은 실제와 같습니다.



    악마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의 몸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구마과정에 나오는 부분들은 모두 사실과 일치하며 매우 정확합니다.

    단지, 내가 개구리로 가득찬 방 안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

    며, 내가 구마를 하면서 육욕으로 고통받는 것을 영화로 묘사하면서, 악마들이 나를 위협(威脅)

    하고, 협박(脅迫)하는 것을 그린 것입니다.

    악마는 미래를 예언할 수는 없지만, 미래에 대한 예감은 있어서 내가 구마사제의 길을 가려고

    할 때 악마들이 공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화 중 붉은 눈을 가진 당나귀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은 나의 경험은 아니었지만,

    그러한 부마현상이 없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돌아가는 못(spinning nail) 장면은 나는 못보았지만, 나의 스승은 돌아가는 못을 경험하였고,

    나와 같이 구마사 과정을 수료한 신부도 못이 돌아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 돌아가는 못은 대개 마녀(witch) 혹은 멕시코나 스페인 전통인 ‘카쿠른대로’나 ‘라 브루하’가

    저주를 걸고자 하는 사람의 옷이나 소지품 조각을 가지고 와서 그를 못으로 찌르면, 결국 그 못

    이 그 사람의 몸에 와서 박히게 되며, 이는 큰 고통을 유발(誘發)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주인공인 내가 앤소니 홉킨스를 구마하는 장면에서 주인공(나)는 당시 부제

    (副祭)였기에 장엄 구마예식의 기도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주교의 허락

    을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부제라고 할지라도 구마예식서에서 기도문을 일부 발췌(拔萃)하여 기도하는 것은 허용

    되며, 영화 속의 장면이 그것입니다.





    프리메이슨(Freemason)의 일루미나티(Illuminati)에 대하여 설명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일루미나티는 사탄숭배조직의 전세계 최상위를 지칭(指稱)하는 개념입니다.

    나도 이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밀접한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최상위 높은 계급은 악마적인 의식에 관여되어 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멤버이면서 낮은 계급에 있다면 이것은 많은 좋은 일들을 하는 친목단체일 뿐

    입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의 높은 계급은 악마의식과 연관(聯關)되어 있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들은 바에 따르며 이들 상위계급 등이 이 악마에 연루(連累)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적(靈的)으로 공격을 당하는 이들과, 구마되어야 하는 이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가장 큰 차이는 부마현상의 유무(有無)와, 그들이 그동안 어떤 것들에 노출되어 지내왔는지

    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사람들이 내게 전화를 걸어 “내가 무언가 희망(希望)을 잃게 하거나, 증오(憎惡),

    두려움을 유발하는 악의 기운이 있는 것 같아.”라고 합니다. 그러면 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이는 대개는 악의 세력으로부터의 해방(解放/deliverance)을 요청하는 기도이거나,

    보호의 기도입니다.

    구마는 무언가 실제로 초자연적인 힘이 그들 삶에 있을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구마가 성공적이었는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좋은 질문입니다. 이는 크게 보면 판단(判斷)의 문제입니다.

    첫 번째는 부마현상이 멈출 때, 기도를 멈추면 안 됩니다. 부마현상이 없어진 후에도 일정 기간

    동안 기도를 지속(持續)해야 하는데, 악마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판단이 들 때까지 지속합니다.

    그리고 얼마동안은 내담자를 계속해서 오도록 합니다. 악마가 사람에게 올 때, 혼자 오지 않고,

    여럿이 무리지어서 오는데, 나는 이것을 ‘갱단’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천사들의

    사회처럼, 계급(hierarchy)이 있습니다.

    천사들은 그 지식이나 힘에 있어서 계급별로 차이가 납니다.



    천사들과 우리들의 가장 큰 차이(差異)는 천사들은 순수한 영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빨리 움직이고 이동할 수 있으며, 높은 지능을 지녔으며, 우리보다 자유의지에

    대해서 더 분명한 지각(知覺)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악마에게서 누군가를 해방시키려 할 때, 악마가 완전히 사라졌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는 모든 악마들이 사라지는 것을 뜻합니다. 가장 힘이 약한 악마(악령)은 빼내기도 쉽습니다.

    강한 악령은 빼내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구마가 진행되면서 구마가 더

    어려워지고, 힘이 많이 들 때 이는 구마과정이 거의 끝나감을 의미합니다.

    (가장 강한 악령을 빼내는 것이기에/역자 주)

  • 54. 포르노
    '16.5.2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중독이 가장 큰 문제임을 인식하심이...

  • 55. ..
    '16.5.2 6: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포르노 중독이 가장 큰 문제임을 인식하심이...

  • 56. ..
    '16.5.2 6:17 PM (1.250.xxx.184)

    포르노 중독이 가장 큰 문제네요.

  • 57.
    '16.5.2 6:17 PM (183.103.xxx.243)

    저 이런문제 남자들한테 물어봤어요. 남초학과에다가 직업적으로도 남자들 천지라.
    원인은 진짜 성욕이 없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럴경우 욕구는 존재하나 성에 대한 억압을 받은 사람이거나(자위나 야동보는데 어릴적 어머니에게 크게 혼났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비웃음 당했다 등)
    너무 오래 연애한 경우, 아니면 가족이된지 오래된 상태
    일경우 권태기로 인한 새로움. 호기심이 없어서 그냥 덤덤해서 자연적으로 욕구가 안생긴다네요.
    이게 아니면 상대랑 관계하는게 즐겁지가 않아서.
    남자에게는 성적 판타지가 다들 하나씩 있는데 부인한테는 그걸 못하겠거나 시도했다가 변태취급당한 기억에 정떨어져서 그런것도 있대요. 재미는 없고 적어도 여자도 능동적이어야 즐겁대요. 그게 아니면 어느날 자기들끼리 심하게 말해 종마같다고 비유도 한대요.

  • 58.
    '16.5.2 6:18 PM (183.103.xxx.243)

    해결방법은 원글님이 같이 야동 보면서 그런거 같이 해보자 하면서 꼬드겨야해요. 야동중독된 남자들 천지인데 일반여자들이 눈에 차겠어요. 야동중독이 무서운 이유가 성적 흥분감이 안생기는게 문제에요. 왠만한 자극으로는 직접하고싶지않다는거죠. 실제 그렇게 해주는 상대가 나타나면 몰라요.

  • 59. sss
    '16.5.2 6:22 PM (221.140.xxx.253)

    그래서 살아보고 결혼해야 하는게 맞는듯요~
    아이가 하나 있으니 이혼은 힘들거 같고
    포기하시고 취미를 가져보시기를요~
    운동이나
    아님 부부관계를 안해도 될만큼 좋아하고 열정을 퍼부을수 있는걸로~~ 찾아보시기를 권해요~~

  • 60. 야동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해요
    '16.5.2 6:25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말이라는 게 참 무섭죠
    야동은 포르노를 순화시키고 왠진 친근하고
    덜 범죄적인 이미지로 만들어주죠

    그냥 프로노라고 불러야해요
    수치심이 들게

  • 61. 야동이라는 말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해요
    '16.5.2 6:26 PM (1.250.xxx.184)

    말이라는 게 참 무섭죠
    야동은 포르노를 순화시키고 왠진 친근하고
    덜 범죄적인 이미지로 만들어주죠

    그냥 포르노라고 불러야해요
    수치심이 들게

  • 62.
    '16.5.2 6:31 PM (211.48.xxx.217)

    남편 너무하네요 이혼사유네요

  • 63. ...
    '16.5.2 6:31 PM (112.159.xxx.101)

    섹스는 남자 혼자 합니까

    들이대면 강간당하는거 같다고 싫다고 하고
    소극적이면 남자 구실못한다고 욕하고
    혼자서 야동보면서 풀면 변태같다고 욕하고

    남편이 야동보면서 혼자는 푸는데
    와이프랑 안하는건 한가지 이유에요.
    님이랑 하는 섹스가 전혀 위로되지도 않고 즐겁지가 않으니까요.

    나 좋다고 밤마다 그냥 애무도 없이 들이대는 남편보다
    훨씬 좋은거 아닌가요?

  • 64. 중독이라는 것
    '16.5.2 6:50 PM (1.250.xxx.184)

    우습게 보면 안돼요.
    일상을 지배하다 평생을 지배하고
    파국의 길로 걷게 하는 것이에요.

  • 65. 원글
    '16.5.2 7:03 PM (175.223.xxx.234)

    댓글 감사해요
    야동 같이 보자고 했는데 싫어하더라구요
    주변 조언 듣고 앞치마만 입은 적도 있는데 안쳐다봐요.
    속옷 이런거 다 소용없었어요..ㅠㅠ

  • 66. 원글님
    '16.5.2 7:33 PM (1.240.xxx.48)

    마음 전 이해해요..
    저도 그런경우였는데..애낳고부터 변하더라구요..
    지금 오랜기간동안도 구걸하다시피 해서...
    진짜 전 포기하고 살아요.
    제가 바람펴도 입닥치고 넌 모른척해야 한다고 말해놨네요.
    신기한게...성욕없는 남자는 없어요...마누라한테만
    없는거였더라구요..제가 남편한테 뒤통수맞았거든요.
    머리 졸아리고 삽니다.

  • 67. dd
    '16.5.2 8:53 PM (110.11.xxx.156)

    원글님. 남편에게 욕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만일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 산부인과에 가셔서 검진 받으시고 별 문제는 없는지 검사해 보세요.
    그리고 질압검사도 해보세요.
    지인 중에 남자가 일방적으로 어느 순간부터 관계를 거부한 사람이 있는데
    그분이 아이 낳고 성적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남편이 성관계 갖기 싫어서 그런거였더라고요.
    냉증이나 냉대하나 질근육이나 그런 부분을 살펴보세요.
    남자들은 성적 능력이 떨어지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여자들은 잘 모르잖아요. 그러나 남자는 바로 느낀다는 것..
    혹시 그런 문제일 수도 있으니 검사 받아 보시고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이혼하세요. 남편은 무책임한 또라이라고밖엔 설명이 안됩니다.

  • 68. ㅇㅇ
    '16.5.2 9:17 PM (211.202.xxx.171)

    저위에 방광염 댓글 다신분 관계후에 꼭 샤워기로 다 씻어내세요 그러면 방광염 안걸려요.
    제가 셜혼 초기에 몇번 방광염 때문에 고생했는데 샤워기로 다 씻어낸후로는 안걸리더라구요

  • 69. ..
    '16.5.2 9:21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욕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222

    원글님 남편같이 부부관계에 소홀하다못해 냉담한 사람들 중에는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 따스한 정서가 깃든 애착관계를 두려워하고
    심지어 혐오스러워 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은 부부간 성관계나 애정 표현, 스킨십, 정서가 실린 대화 따위는 너무 친밀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자동적으로 거부감, 혐오감을 느끼고 벗어나고 싶어한대요. 그래서 연인이나 가족, 배우자, 자녀와 같이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일수록 무관심, 무신경하게 대하면서 함부로 취급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신이 이렇게 친밀한 관계를 거부하고. 부부관계의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를 상대방에게 떠넘기면서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하죠.
    (네가 요구가 너무 많아서, 네가 쓸데없이 감정적이어서, 네가 성욕이 너무 많아서, 기타등등.)
    힘들다 남자는 원래 그렇다..다들 살다보면 그렇다..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남편분이 말씀하신 것만 봐도 답나오네요.

  • 70. ...
    '16.5.2 9:26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욕구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222

    원글님 남편같이 부부관계에 소홀하다못해 냉담한 사람들 중에는
    타인과의 친밀한 관계, 따스한 정서가 깃든 애착관계를 두려워하고
    심지어 혐오스러워 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이런 사람들은 부부간 성관계나 애정 표현, 스킨십, 정서가 실린 대화 따위는 너무 친밀한 것으로 여겨지기에 자동적으로 거부감, 혐오감을 느끼고 벗어나고 싶어한대요. 그래서 연인이나 가족, 배우자, 자녀와 같이 가까운 사이에 있는 사람일수록 무관심, 무신경하게 대하면서 함부로 취급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자신이 이렇게 친밀한 관계를 거부하고, 부부관계의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를 상대방에게 떠넘기면서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하려 애씁니다.
    (힘들다 남자는 원래 그렇다..다들 살다보면 그렇다..그게 그렇게 중요하냐..)
    이러면서 정당한 문제를 제기하는 상대방을 이상한 사람, 쓸데없이 요구가 많은 사람, 성욕에 미친 사람으로 깎아내리면서 자기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거지요. 에휴..

  • 71. 무관심
    '16.5.2 9:26 PM (218.156.xxx.237) - 삭제된댓글

    거부하는 남편ᆢ어떻게 할까?

  • 72.
    '16.5.2 10:21 PM (39.116.xxx.30)

    원글님 댓글 쓰신 중에 보면
    오늘 하자.. 그러면 울사 짓고 핑계 댄다는 글이 있어서 한 말씀 드려봐요.

    우리는 50대 중후반인데 여러 문제로 근 5년여
    리스로 살았어요. 마음이 멀어 지니 몸도 멀어 지고 여튼 그랬지요.

    제가 최근 2년여 운동 해서 살도 빠지고 남편에게
    건강을 위해 안마나 맛시지를 해줬어요.
    그러면서 남편을 여기저기 애무해주다가
    보니 제가 욕구가 생겨서 제가 도발적으로
    변하니 남편도 그에 응하게 되고 변했어요.

    제 말씀은 일단 마음을 여시고 남편을 말로가
    아닌 행동으로 자극해서 욕구가 일어나게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 73. ...
    '16.5.2 10:22 PM (222.103.xxx.160)

    그건 충분한 이혼사유에요.
    혼자 해결이 좋으면 영원히 혼자살것이지 ㅉ

  • 74. 음...
    '16.5.2 10:56 PM (125.181.xxx.191)

    예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댓글 남겨요. 예전이라고 썼지만 지금도 남편은 변하지 않았어요. 제가 변했죠. 3년전 부터 저도 욕구가 별로 안 생기더라구요. 이제 40인데.
    제가 변하기 전까진 미칠것 같았어요. 남편이 이해도 안되고.
    그런데 성욕 없는 남자도 있기는 있어요. 성욕이 있다해도 체력이 안되거나 능력?이 안돼서 혼자 해결하는 남자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님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남편에게 문제가 있는 거에요. 너무 자책하거나 자존감 떨어뜨리지 마세요. 님은 밝히는 사람이 아니고 평범한 여자가 그렇지 못한 남자를 만난 거랍니다.
    제 생각에 제 남편은 한 방에서 저랑 자는 걸 무서워하기까지 하는것 같아요. ㅎㅎ 어떻게든 같은 시각에 잠들지 않으려고 하거나 애들방에서 자려고 하는 걸 보면.
    알고 보니 자기 성적 능력에 대해 컴플렉스를 엄청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예쁘고 젊은 나이 다 지나고 이렇게 시들어 가는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억울해요. 저는 이 남자가 첫남자인데.
    사랑해주는 사람과 같이 살지 못해서.
    예전에 저도 님과 같은 글 올렸었는데 그게 벌써 7,8년 전인것 같아요. 그때 어느분이 남편은 변하지 않는다고 댓글 다셨는데 그 말이 맞았답니다.

  • 75. 세상에
    '16.5.2 11:08 PM (210.97.xxx.128)

    그거하고 빠른 시간내 안 씻어내면 방광염 와요
    저도 딱 한번 바로 안씻고 다음날 씻었는데 그때 방광염 왔어요

  • 76. 취미가 낚시..
    '16.5.2 11:20 PM (122.43.xxx.32)

    다 낚였네요...ㅋ

    다른 때는

    너 변태니 어쩌고 저쩌고

    이런 글 올라오던데

    완존 낚였네요 ㅋㅋㅋ

    근데
    요 강태공은

    동변상련의 마음이라고

    미끼를 던지니

    낚인 거 같으네요

    리스 애기하고 차원이 틀린 거지...( 쫌 젊은 거라는 거죠...ㅋ)

  • 77. 순진하시긴..
    '16.5.4 8:00 AM (211.36.xxx.65)

    님 남편 애인 있어요.

  • 78. ...
    '16.5.6 12:21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독일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음란물을 시청하면 성적충동이 상승하고 파트너와의 관계가 향상되지만,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되어 뇌를 쪼그라들게 한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포르노 등 음란물이 남녀 관계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무드 호르몬을 방출시키는 장점이 있으나 음란물에 대한 중독을 촉발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기존의 정신 부분 연구를 생물학적 차원에서 뇌에 대한 연구까지 확장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포르노 자극을 받아 이같이 반응하는 뇌영역은 보상, 자극, 쾌락을 처리하는 부분으로 마약·알콜 중독자의 반응부위와 같았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적당 수준의 포르노를 시청하는 것은 성적충동과 성관계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과도한 시청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79. 싸이클라이더
    '16.5.9 7:31 AM (49.171.xxx.43) - 삭제된댓글

    쪽지 주시겠어요?
    ID는 takeit78 입니다.

  • 80. 싸이클라이더
    '16.5.9 7:32 AM (49.171.xxx.43)

    쪽지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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