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탄산수소 사용시 냄새 안나세요?

옥시불매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6-05-01 21:17:09

요즘 옥시가 한창 시끄럽네요.

저는 이전에 옥시가 안좋은 뉴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할때부터 옥시 제품을 나름대로 불매해온 사람인데요.

다시 옥시 얘기가 나와서....여기 여쭤봐야겠다고 생각이 났네요.


그동안 혼자 궁긍하던거 질문해봅니다.


옥시크린 대용으로 과탄산수소를 주문해서 빨래할때마다 끓인물에 녹인 후 빨래랑 같이 돌렸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아기옷에도 걱정 없다고 여기서 배웠지요)

이 하얀 가루를 끓인물에 녹일때마다-전 전용 그릇에 빙빙 돌려서 녹여요- 냄새가 좀 심하게 났거든요.

끓인물이라 그런가 싶어서 좀 식힌 다음에 해보니 끓여서 금방 해야 가루가 잘녹더라구요.


그때 이방법을 알려주셨던 선배님들은.....

이 냄새를 어떻게들 해결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과탄산수소의 양은 얼마나 넣으세요?

전 통돌이 세탁기인데, 한번 돌릴때 밥숟가락으로 세번쯤 녹이는데요..ㅠㅠ


IP : 121.183.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탄산 소다
    '16.5.1 11:19 PM (182.221.xxx.141)

    표백제 중에 과탄산 소다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옥시크린도 그렇죠.
    그래서 시중에 과탄산소다라고 소분해서 파는 것 사기도 하는데요.
    이런 것을 사서 세탁을 하다보면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옥시크린도 그렇고 특히 빨래를 삶다보면 더 확실하게 이상한 냄새가 나요.

    그런데 친환경표백제 사서 녹이거나 삶아빠는데 써보면 이런 안좋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이상해서 여기저기 알아본바로는
    과탄산도 다 같은 것이 아니래요.
    만드는 과정에서 쓰이는 촉매제를 무엇으로 썼는지에 따라 순도의 차이도 많이나고 암튼 여러가지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수입해서 소분해서 싸게 파는 것은 공업용일수도 있다고 했어요.

    순도에 따라 가격차가 몇십배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분해서 너무 저렴하게 파는 것은 공업용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안쓰고 있고
    옥시도 써보면 냄새 너무 심해서 안쓴지 꽤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83 회사가기 너무 싫으네요ㅠㅜ 3 ... 2016/10/12 1,240
605982 10월 11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3 #그런데최순.. 2016/10/12 686
605981 현관문이 부서지는 꿈을 꿨어요 1 2016/10/12 4,987
605980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박 대통령 한마디에 국·과장 강제.. 15 세우실 2016/10/12 4,198
605979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그냥 입 꾹 닫아버리는 사람 36 ... 2016/10/12 11,228
605978 2016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12 406
605977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162
605976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388
605975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883
605974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921
605973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686
605972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800
605971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427
605970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100
605969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814
605968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312
605967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682
605966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33
605965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810
605964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392
605963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788
605962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33
605961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590
605960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2,014
605959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