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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수소 사용시 냄새 안나세요?

옥시불매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6-05-01 21:17:09

요즘 옥시가 한창 시끄럽네요.

저는 이전에 옥시가 안좋은 뉴스의 주인공으로 등장할때부터 옥시 제품을 나름대로 불매해온 사람인데요.

다시 옥시 얘기가 나와서....여기 여쭤봐야겠다고 생각이 났네요.


그동안 혼자 궁긍하던거 질문해봅니다.


옥시크린 대용으로 과탄산수소를 주문해서 빨래할때마다 끓인물에 녹인 후 빨래랑 같이 돌렸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아기옷에도 걱정 없다고 여기서 배웠지요)

이 하얀 가루를 끓인물에 녹일때마다-전 전용 그릇에 빙빙 돌려서 녹여요- 냄새가 좀 심하게 났거든요.

끓인물이라 그런가 싶어서 좀 식힌 다음에 해보니 끓여서 금방 해야 가루가 잘녹더라구요.


그때 이방법을 알려주셨던 선배님들은.....

이 냄새를 어떻게들 해결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과탄산수소의 양은 얼마나 넣으세요?

전 통돌이 세탁기인데, 한번 돌릴때 밥숟가락으로 세번쯤 녹이는데요..ㅠㅠ


IP : 121.183.xxx.2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탄산 소다
    '16.5.1 11:19 PM (182.221.xxx.141)

    표백제 중에 과탄산 소다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옥시크린도 그렇죠.
    그래서 시중에 과탄산소다라고 소분해서 파는 것 사기도 하는데요.
    이런 것을 사서 세탁을 하다보면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옥시크린도 그렇고 특히 빨래를 삶다보면 더 확실하게 이상한 냄새가 나요.

    그런데 친환경표백제 사서 녹이거나 삶아빠는데 써보면 이런 안좋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라구요.

    제가 이상해서 여기저기 알아본바로는
    과탄산도 다 같은 것이 아니래요.
    만드는 과정에서 쓰이는 촉매제를 무엇으로 썼는지에 따라 순도의 차이도 많이나고 암튼 여러가지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수입해서 소분해서 싸게 파는 것은 공업용일수도 있다고 했어요.

    순도에 따라 가격차가 몇십배의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분해서 너무 저렴하게 파는 것은 공업용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안쓰고 있고
    옥시도 써보면 냄새 너무 심해서 안쓴지 꽤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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