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한 아깽이 어떡해야하나요 ㅠㅠ

머랭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6-05-01 19:51:50
오늘 시장을 갔는데 야채가게에서 아가고양이를 봤어요. 맨처음엔 잘 몰랐은데 보니까 등에 상처도 있는데 그냥 냅두는거같고, 끈도 애완동물용 끈이 아니라 이상한 무슨 노끈 엮은것 엄청 꽁꽁 묶어놨더라구요. 고양이가 엄청 작은데 끈때문에 살이 접힐정도로요. 아무래도 길냥이 그냥 주워다가 쥐잡으라고 묶어놓은것같던데.. 신고할 방법 없나요? 

IP : 14.3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물학대
    '16.5.1 7:53 PM (175.126.xxx.29)

    에 관한 무슨 시설 같은거 있는거 같던데
    아니면동물농장? 아직도 하나?
    그런데 한번 물어보세요...어디다 신고해야할ㅈ

  • 2. 설마~
    '16.5.1 8:01 PM (112.153.xxx.100)

    길냥이 키우려고..도망 못가게 붙들어 놓은거 아닐까요? 냥이들은 우연성이 좋아 목줄도 잘 풀거든요.

    암튼 그 녀석이 좋은 분께 갔음 좋겠네요.

  • 3. ...
    '16.5.1 8:28 PM (112.168.xxx.37)

    그냥..글쓴님이 돈 몇천원 준다고 하고 데려 오세요 저러면 거의 아깽이들은 며칠 못가고 죽더라고요
    데려와서 못키우실듯 하면 상처 좀 낫고 다른 곳에 분양 해 보세요
    저도 몇년전에 길에서 죽어 가는 아깽이 데려다 살린 다음 분양 했어요 좋은 집에
    분양은 인터넷 까페 냥이네 였구요
    그때 그 고양이..아직도 가끔 생각나요

  • 4. ...
    '16.5.1 8:30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상태보니까 죽을것같다고
    장사하는 집에서 동물죽어나가는거 안좋은데 파시라고 하고 만원주고 데려오심이 ㅠㅠ
    동물병원에 인계하거나 유기견센터 신고하더라도 차라리 그게 더 낫겠네요 ㅠㅠㅠ

  • 5. ...
    '16.5.1 8:30 PM (121.162.xxx.70)

    상태보니까 죽을것같다고
    장사하는 집에서 동물죽어나가는거 안좋은데 파시라고 하고 만원주고 데려오심이 ㅠㅠ
    동물병원에 인계하거나 유기견센터에 고양이 넘겨주더라도 차라리 그게 더 낫겠네요 ㅠㅠㅠ

  • 6. 333
    '16.5.1 9:07 PM (218.156.xxx.90)

    윗분 말씀대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만원 정도 주시고 우선 데려오시고 치료하세요..길냥이라고 하면 치료비도 싸게 해주실거예요...그리고 아깽이니까 분양도 성묘보단 나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15 이런경우 어쩌시겠어요? 4 매우고민.... 2016/05/02 781
554014 팔이 아픈데 어느병원을 가야할까요ㅜㅜ 7 팔이 2016/05/02 1,400
554013 아사다 마오 근황 9 에버그린01.. 2016/05/02 4,051
554012 헬스 달인분들 좀 봐주세요!! 질문 2016/05/02 663
554011 그렇게 원할때는 없더니 이제 맘 잡으니 인터뷰보러 오라네요..... 1 갈팡질팡 2016/05/02 1,017
554010 센스분들 이가방좀 봐주세요. 4 ..... 2016/05/02 1,417
554009 부침개를 밥이랑 먹나요? 21 2016/05/02 4,072
554008 실내화를 잘못 샀나봐요 4 ... 2016/05/02 893
554007 이런 사람들을 속물이라고 합니다. 12 아이사완 2016/05/02 7,783
554006 히트곡 하나로 뜬 가수 누가 있나요? 24 노래 2016/05/02 3,462
554005 tv프로에서교수님들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 있.. 2 대상포진 2016/05/02 2,660
554004 힘들때 어떻게 정신승리(?)하시나요? 12 힘들때 2016/05/02 3,011
554003 노인들이 해야 참정치가 됩니다 2 참정치 2016/05/02 690
554002 저도 시어머니가 정말 싫습니다 10 푸르른 2016/05/02 4,135
554001 61세 엄마 유럽패키지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15 심청이 2016/05/02 2,615
554000 지금 옥시 건으로 손석희 뉴스룸 인터뷰 하네요 3 happyw.. 2016/05/02 1,105
553999 좀괜찮은 보세옷은 어디서사나요? 4 2016/05/02 2,324
553998 누가 양적완화에 대해 쉽게 설명 좀..^^ 5 무식이 2016/05/02 1,744
553997 어버이연합측 "靑행정관이 JTBC 앞에도 가라 했다&q.. 2 샬랄라 2016/05/02 987
553996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82님들,,,, 1 건강 2016/05/02 1,971
553995 세월호7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5/02 474
553994 나이 많으면 그냥 초면에 말 놔도 되는건가요? 17 . 2016/05/02 2,191
553993 한국어의 문제,,,, 13 drawer.. 2016/05/02 1,564
553992 임신초기 가슴이 조금 커지거나 아플수 있나요 6 임신 2016/05/02 3,682
553991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심사는 누가하는건가요? 4 ... 2016/05/0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