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
'16.5.1 5:32 PM
(175.199.xxx.227)
부의 차이가 아니고 사고방식 차이 예요
폼생폼사
그리고 해외여행 다니다 보면 싸게 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 지 있어요
몰라서 제 돈 다주고 비싸게 가는 사람도 있고
분노의 검색으로 저렴한 항공권 부터 숙소예약등
국내 여행 갈 돈으로 동남아 정도는 얼마든 가고
유럽 미주 노선도 다니다 보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달에 얼마씩 미리 떼어 놓고 생활 하는 거죠
2. 세대차이죠
'16.5.1 5:32 PM
(112.153.xxx.100)
92년까지 묶인 세대인가는 돈벌어도 집 안사고, 여행하고 즐기고 산다는 세대인잖아요? 그 담 세대는 그 보다 더하구요.
3. .....
'16.5.1 5:33 PM
(59.15.xxx.86)
세대차이 , 경제력 차이도 있겠지만
가치관의 차이죠.
우리 딸도 28살인데...고생해서 모은 돈을
유럽여행이니, 호주 여행이나...다 써버려요.
저와 돈 쓰는 가치관이 다르더라고요.
4. 그게
'16.5.1 5:33 PM
(112.184.xxx.144)
여자들은 결혼할때 집 살 필요도 없고
결혼하기 전에 실컷 쓰고 노는거에요.
그리고 해외여행 사진 찍어서 올리고
나 이렇게 잘 살고 있다.
이게 그들이 사는 세상이거든요.
5. 원글님
'16.5.1 5:35 PM
(66.249.xxx.224)
아마 하나 얻으면 하나 포기한다고 결혼 생각안하고 사는 미혼들 많더라두요.
결혼 굳이 안하면 자기 몸 혼자 건사하면 되니까요.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그렇고 결혼 생각안하고 혼자 즐기는 부류 많아요.
6. ...
'16.5.1 5:36 P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삼십대 초반에 영어관련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이면 경제적으로나 사고방식으로나 부족하지 않고 자기 인생 즐기는 타입이 많은 것도 있겠죠
7. 세대차이
'16.5.1 5:37 PM
(121.168.xxx.138)
세대차이맞아요
제가 그 세대인것같은데 좀 괜찮은집 애들은 초등때 다 외국다녀온경험 있었고
수학여행으로 중국이 거론되었다가 일부 학부모 반대로 제주도 간 세대거든요
그리고 여행숙소도 호텔아니어도 호스텔,게스트하우스 꺼려하지않고요
가족들 외국에 있는 경우도 많아서요...
8. ...
'16.5.1 5:37 PM
(175.223.xxx.145)
삼십대 초반에 영어관련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이면 경제적으로나 사고방식으로나 부족하지 않고 자기 인생 즐기는 타입이 많은 것도 있겠죠
9. hsj
'16.5.1 5:38 PM
(124.80.xxx.112)
집은 살수가 없으니 부모한테 유산으로 받으려 하고 돈벌어서 해외여행 다니고 차 좋은거 타고 맛집 다니고 즐기며 살자는 위주로 많이들 살아요.
맛벌이 많이하고 애는 하나 낳은 집 많고요.
제가 93학번인데 저도 그러네요.
집은 부모님이 도움주셨어요.
제 주변은 거의 그러네요. 제가 40대인데 그이하는 더 심하겠죠..^^;
10. 영어관련이면
'16.5.1 5:38 PM
(88.117.xxx.172)
많이 나가봐야죠.
11. hsj
'16.5.1 5:40 PM
(124.80.xxx.112)
맞벌이 오타..
12. ...
'16.5.1 5:42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돈 있으니까 가는 거죠.
다음달 쌀 살 돈이 없는데 해외여행 가진 않겠죠.
웬만큼 사는 집은 남자든 여자든 해외여행 많이 다녀요.
13. ..
'16.5.1 5:43 PM
(112.140.xxx.23)
-
삭제된댓글
괜찮은집 아니라 평범한 20대들도 해외 엄청 나가요
한번 나가서 그 맛을 보면 안나갈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시간내서 갑니다.
30~40대들과는 생각하는게 달라요
14. ..
'16.5.1 5:44 PM
(112.140.xxx.23)
괜찮은집 아니라 평범한 20대들도 해외 엄청 나가요
한번 나가서 그 맛을 보면 안나갈수가 없으니 어떻게든 시간내서 갑니다.
30~40대들과는 생각하는게 달라요
원글님처럼 가족들을 위해 돈을 쓴다? 이건 진짜 아니예요.
15. ㅎㅎ
'16.5.1 5:45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세대가 자기들 쓰고 싶은데 쓰는 주위니.
평범한 집들도 돈 좀 모이면 나가는식이 많아요 .
16. ㅎㅎ
'16.5.1 5:46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세대가 쓰고 싶은데 쓰는 주의라.
평범한 집들도 돈 좀 모이면 그때마다 나가는식이 많아요 .
17. 요즘 젊은 친구들
'16.5.1 5:46 PM
(39.7.xxx.124)
미래 별로 생각안해요. 딱 오늘만 살죠. 시대가 이렇고 자랄때 부족함없이 자란 것 등등 이해는 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그래요.
18. 결혼하면
'16.5.1 5:47 PM
(61.82.xxx.167)
전 결혼하면 애 키운다 집산다 경제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을거 같아 결혼전에 해외여행 많이 다녔어요.
벌써 20년전 얘기인데, 그 당시에 제가 혼자 해외여행 간다하면 아주머니들이 겁도 없이 아가씨가 혼자 그렇게 여행을 다니냐고 묻곤 했어요.
그분들께 제가 저 곧 결혼할 나이인데, 결혼하면 가볼 기회 없을거 같아서요. 했더니.
아주머니들이태도가 급 바뀌어서 꼭~ 가라고. 당신들은 그럴생각 못해본게 한이라고. 여자가 결혼하면 아무것도 못해본다고.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애 키우는 기혼녀들이 해외여행 간다는건 쉬운일은 아니죠.
온가족이 가려면 돈이 많이 들고, 남편과 자식 다~ 떼어놓고 나 혼자 가는것도 거의 불가능이고요.
결혼전에 자유로울때 해보고 싶은거 많이 해보고 결혼하면 아끼고 절약하며 애 키우고 살림하고 해야 하는거죠.
남자들은 결혼해도 여자들만큼 자유롭지 못한건 아니니까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 전 결혼전에 여행 진짜 많이 다녔고, 아이들 어릴땐 아이들 동반해서도 몇번 갔지만 몇년에 한번 수준이고, 이제는 큰아이가 고등학생이라 어디 가고 싶어도 학원비 많이 나가고 애도 몇일씩 시간 빼기도 힘들어서 가족 여행도 못가네요.
저축도 해야하지만 적당히 즐기고도 살아야 한다 생각해요.
19. 우리나라의
'16.5.1 5:48 PM
(59.9.xxx.28)
소비층 세대라지요. 허세. 사대주의 심하고 트랜드 쫓고 모으기 보담 쓰는 주의...세대차이죠. 그 세대와 비교하시다니... 아.저도 그 나이때 그랬었으니 남얘기할 처지는 못돼네요.
20. 더 무서운건
'16.5.1 5:48 PM
(112.153.xxx.100)
93년생 이후로 묶이는 세대에요. 부모집에서 독립하거나 돈 벌 생각도 않는 세대라고 하더군요.
21. 솔직히
'16.5.1 5:54 PM
(183.96.xxx.177)
저러고 다니면서 흙수저 운운하는게 웃긴거지요.
같은 월급 받고 살아도 아파트 대출받아 장만해서 자산 7억으로 불린 사람이 있는 반면
겨우 전세집 전전하는 사람도 있고
인생패배자들이 핑계들이 많은 법이지요..
22. 흠
'16.5.1 5:56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 사람만 그러는 거 아니예요. 90년대 20대를 지낸 분들 여자분 여행에 꽂힌 분들 많은데 그 분들은 혼자가는거고.
그 즈음 애엄마들은 애는 기억하지 못하는 수많은 여행 했어요.
지금이야 의미없다 하지만 그 때는 그 정도 여행쯤은 해줘야 부모의 자격이 있고 부모가 의식 있는 사람이라 취급 받았죠.
이제 그 때 그런 여행은 의미 없었다는 거 알지요.
요즘 젊은 사람들 알아야 해요. 애가 중학생 이전에 하는 허세 해외 여행 의미 없음/
게다가 그 여행 함께 연구하고 잘 꾸려서 하는 여행 아니고 패키지인데 허세고 허영임.
23. ..
'16.5.1 5:58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좀 사는 집 아들딸들은
자기들이 사는 브랜드는 옷만 봐도 알고,
휴가나 명절에 일본이든 홍콩이든 잘 나갔다 와요.
갔다와서 얘기하는데....
좋은집에서 좋은 옷 입고 좋은 차 타는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까지 있구나.
유학도 흔하고, 어학연수는 기본이더라구요.
24. ㅇㅇ
'16.5.1 6:10 PM
(58.123.xxx.9)
경험의 차이....그거가 더 무서운거죠..
25. . . .
'16.5.1 6:13 PM
(182.225.xxx.138)
같이 일하던 직원이 3달에 한번씩 외국나가더라고요.
미래에 대한 걱정 없고 열심히 일하면 손해본다고 생각하더니 회사 적자 두달나서 들들 볶이니 바로 퇴사. . 하지만 이젠 40 넘어서 어디 돌아다니기도 귀찮은 제가 볼때 부럽더라고요. 워차피 때가 되면 돈 귀한거 알게 될텐데 굳이 미리미리 하고 싶은거 포기하면서 청춘을 보내는건 참 안타까운 일 같아요.
26. 솔직히
'16.5.1 6:13 P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저러고 다니면서 흙수저 운운하는게 웃긴거지요.
22222222222
27. ...
'16.5.1 6:15 PM
(58.230.xxx.110)
집하나에 몰빵하고 사는
우리세대와는 다르지만
저들의 저 경험이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 봅니다...
세대차이 너무 느껴지는 댓글들...
놀랍습니다...
28. 00
'16.5.1 6:30 PM
(175.207.xxx.96)
제주변 30대 미혼들 거의 그래요. 여유있는 애들도 있지만 정말 빗내서 가는 애들도 있어요. 전 삼십대중반인데도 그렇게는 못하거든요. 가치관의 차이같아요.
29. 꼰대
'16.5.1 6:31 PM
(88.117.xxx.172)
요즘 젊은 사람들......이거 그리스 벽화에도 써있었다면서요? 요즘 젊은 사람들 싸가지 없다..
다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어요.
응원해주세요.
이런 지랄같은 나라 물려준게 미안할 뿐인데.
30. ...
'16.5.1 6:34 PM
(223.33.xxx.15)
응원해주세요.
이런 지랄같은 나라 물려준게 미안할 뿐인데.22222
낼모레 50인 아짐이외다.
온동네 꼰대들 다 몰려온듯한 삘인데
걍 댁들이나 잘사세요.
집값 이리 올려놔 애들 다 박탈감 느끼게 해놓구선
뭐 대단한척은.
31. 7억
'16.5.1 6:48 PM
(121.168.xxx.138)
7억집 운운하신분 참...
우리나라 중위소득이 165만원이던가요?
평균은 300만원이 넘는다는데.
어쨌거나 165만원이 중간층인데 20년일해서 고스란히 다모아도 모으기힘든 돈이예요
대기업 그것도 고려대이하는 거의 없어요 요즘
그리고 그마저도 잘사는 중산층가정자녀들이 채우는게 요즘이예요
어떻게 꾸역꾸역 돈모아 대출끼고 집산다한들 그거 내집이랄수 있습니까?
32. 근데
'16.5.1 6:52 PM
(218.164.xxx.8)
여행은 시간으로 하는거지 돈으로 하는게 아닌데 시간거지분들이 많네요. 근데 시간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교양과 인문적 지식이 있어야 잼지죠. 음악, 미술, 문학, 종교,, 뭐든 깊히 알수록 여행은 천국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젊어서 떠나면 장엄한 자연경관이 문화보다 더 소구점이 높고요. 거기다 뭐든 잘 먹고, 외국어 1-2개 이상은 아무런 불편없이 할 수 있는 글로벌 감각도 기본이고요.
요약 여행은 오히려 돈없고 시간많은 거지들이 많이한다.
이런 거지들이 주로 가는 곳이 lcc 얼리버드, 땡처리 동나아, 일본 등이고요.
33. ...
'16.5.1 7:00 PM
(175.223.xxx.145)
윗분 여행은 사람따라 다양한 관점으로 가는거에요. 맛있는거 먹고 추억 만들러 가는 여행은 진정한 여행 아니라고 할 기세네요ㅋ 변희재가 인문학책 일주일에 몇 권 이상 읽는 사람만 정치 논하라고 말한게 생각나서 웃기기도 하고.
34. ...
'16.5.1 7:10 PM
(211.246.xxx.74)
그리고 젊은 세대가 소비지향적으로 변한건 그들이 현실적으로 버는 돈이 미래를 설계할 액수가 안되기 때문이기도 해요. 이건 우리나라 뿐아니라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서구권도 공통적인 현상이에요. 모아도 얼마 안되니 차라리 지금이라도 좋은걸 누리는더 쓰는거죠. 월급 백오십 받아서 백만원을 저축해도 일년에 천만원 남짓에 십년 모으면 일억인데 나이 들어 일억으로 막상 할 수 있는건 별로 없죠. 그러니 그냥 현재에 투자하는거에요.
35. 웃는거는 자유지만
'16.5.1 7:10 PM
(218.164.xxx.8)
맛난거 먹는것도 하루 이틀이고, 추억도 만들 건덕지가 있어야 깊어지는겁니다. 여행 자주간다는 영혼이 고작 먹방과 호텔 신데렐라 코스프레 가 추억의 전부면 변희재는 노벨상 수상자일겁니다. 근데 변희재는 누구죠? 유시민, 이름 생각안나는 강 뭐시기, 김중권 뭐 이런 입으로 생계하는 그런 분들인가보죠?
36. 다좋아요
'16.5.1 7:13 PM
(14.36.xxx.12)
자기돈 자기가 쓰는거고 젊어서의 경험 돈주고도 못사고 다 맞아요
그런데 노후요
노후는 어떻게 되는거죠?
늙어서 수입없으면 뭐 먹고살아요?
이런생각도 꼰대생각인가요
37. ...
'16.5.1 7:19 PM
(223.33.xxx.15)
노후 그건 그들이 알아서 하겠죠.
남에게 피해안주는 거면 그냥 인정합시다.
그들의 글로벌한 시각이 다른 기회를
줄수도 있고.
저금하고 집사고 이게 재테크의 전부란
진부한 사고가 꼰대인증이죠.
새로운 기회의 장이 곧 수입창출이 될수도 있고
그럼 그들의 노후는 또 다르겠죠?
내가 아는 우물안 세상의 잣대를
아무한테나 들이대지맙시다.꼰대처럼.
38. 00
'16.5.1 7:19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돈 차곡차곡 모아서 뭔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잖아요.
금리도 너무 낮고, 부동산 가격은 한푼도 안쓰고 10년 모아야 전세가격 나오고요.
돈 모을 동기부여가 어떻게 되겠어요?
39. ...
'16.5.1 7:27 PM
(122.34.xxx.208)
그들이 알아서 잘 여행하고 다니는 만큼
노후, 미래도 알아서 잘 하겠죠.
왜 걱정된다는 듯이 미리 단정하죠?
걱정해주는 사람보다 더 미래에 노후걱정없이
잘 살지도 모르는데~~
40. kk
'16.5.1 7:52 PM
(117.131.xxx.8)
웃긴게 걱정하면서 혀차는 사람들은
딴사람들도 본인사는수준 딱 그만큼밖에 못사는줄 착각한다는거
형편따라 여유있어서 자주가는건 생각도 못하고
41. 아몬드다
'16.5.1 8:30 PM
(223.62.xxx.40)
해외로 가면 순간적인 기분이긴 하지만 답답함이 다 사라져요.
너무 신나고 즐겁고 새로운 경험들에 하루 하루가 즐겁고 아침에 눈뜨는데 막 웃으면서 일어나요.그래서 또 돈모아서 여행 가고 여행 가고 하는 거죠.20대 후반에 자유여행으로 여기 저기 비행기 타고 다녀온거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다른거 안쓰고 여행에 쓰는 사람도 많아요. 해외 간다고 허세라고 하는건 색안경 낀 사람들의 생각이고 ㅋ
42. ..
'16.5.1 9:27 PM
(110.70.xxx.81)
해외여행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이 우리나라 2~30대 미혼여성이라는 기사 있었어요
43. ..
'16.5.1 9:4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본 거품경제 시절 여성들이 그리 실았다던데,
전 오늘만 사는 거 좋다고 생각해요.
집 사고, 미래 준비한다고 아둥바둥 시는 것보다 젊어서 노세.
요즘 미니멀리즘이 유행해서 관련책, 유투브 보면 진짜 10평 공간도 기똥차게 꾸며놓고 사는 사람 많더군요.
여행이나 취미에 돈 다 써도 살아갈 수 있어요.
44. .....
'16.5.2 2:00 AM
(122.34.xxx.106)
마인드도 다르고요. 여행을 아까워하지 않아요. 솔직히 저만 해도 이렇게 고생하는데 여행 못 하나 이러 생각 크고요. 근데 또 주변에 여행을 거의 안 다녀본 친구들이나 나이 드신 분들은 여행 가는 게 되게 비싼 줄 알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만큼 정보도 많고 저가 항공이며 호텔 이런 거 빠삭하게 알고 가거든요. 물론 돈은 돈이지만. 저도 여행 안 다녀본 친구 첨 같이 동남아 다녀왔는데 자기가 생각한 거보다 돈 적게 들었다고 이후로는 자주 가려고 하더라고요 .
45. 흠흠
'16.5.2 2:03 AM
(124.197.xxx.192)
해외여행이 뭐 그리 대단한거라고
'허세'라고 하나요?
젊어서 우물 안에 있지 말고 멀리 봐야죠
경험치를 늘리는건 중요해요
경제적으로 빠듯한 사람도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면
얼마든지 경제적으로 여행 다닐 수 있어요
그 정도의 부지런함이라면 노후 준비도 알아서 하겠죠
해외여행에 대해 너무 색안경 끼고 보는 분들이 좀 있는 듯 해요
2~30대 미혼 여성들 술 마시고 차 사는 대신
열심히 정보 수집하고 아껴서 여행가는가보다
그런 생각은 왜 안하는지...
46. ...
'16.5.2 5:1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218.164/ 여행을 인문학 기행으로나 국한해서 생각하는 자체가 꼰대 생각이거든요. 여행 가보기는 했나요? 얼마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오고 가는지? 지식 언어 없이도 다 나름대로 얻을거 얻어가거든요. 여행 많이 다녀보면 오히려 여행이란 이런 것이다란 생각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지 깨닫게 되는데요. 제가 언어구사 문제없는 인문학 전공자로서 여행 많이 다녀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남의 여행을 감히 먹방이니 코스프레니 폄하하는 꼰대 되지 말자고요.
47. ...
'16.5.2 5:19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218.164/ 여행을 인문학 기행으로나 국한해서 생각하는 자체가 꼰대 생각이거든요. 여행 가보기는 했어요? 얼마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오고 가는지? 지식 언어 없이도 다 나름대로 얻을거 얻어가거든요. 여행 많이 다녀보면 오히려 여행이란 이런 것이다란 생각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지 깨닫게 되는데요. 제가 언어구사 문제없는 인문학 전공자로서 여행 많이 다녀보고 내린 결론이에요. 남의 여행을 감히 먹방이니 코스프레니 폄하하는 꼰대 되지 말자고요.
48. ...
'16.5.2 5:20 AM
(175.223.xxx.216)
218.164/ 여행을 인문학 기행으로나 국한해서 생각하는 자체가 꼰대 생각이거든요. 여행 가보기는 했어요? 얼마나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오고 가는지? 지식 언어 없이도 다 나름대로 얻을거 얻어가거든요. 여행 많이 다녀보면 오히려 여행이란 이런 것이다란 생각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지 깨닫게 되는데요. 제가 언어구사 문제없는 인문학 전공자로서 여행 많이 다녀보고 내린 결론이거든요. 남의 여행을 감히 먹방이니 코스프레니 폄하하는 꼰대 되지 말자고요.
49. ..
'16.5.2 7:22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노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품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50. ..
'16.5.2 7:23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품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1. ..
'16.5.2 7:24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품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2. ..
'16.5.2 7:24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품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3. ..
'16.5.2 7:25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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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품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4. ..
'16.5.2 7:25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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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5. ..
'16.5.2 7:26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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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6. ..
'16.5.2 7:26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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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57. ..
'16.5.2 7:33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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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무조건 찬성은 아니에요. 명품백 구매처럼 허세도 많더라구요. 뚯렷한 목적의식이 없이
그냥 가는 건데요.. 가서 쇼핑하고 놀이공원 가고, 전형적인 여행코스 다녀오는 거요.
그거 수학여행하고 비슷해요. 국내여행도 수학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차원이 다르잖아요.
외국도 비록 혼자 혹은 친구 몇 갔어도 그런 정해진 코스 따라 다니면 ..
그냥 허세나 낭비.. 이런 생각도 들어요.
58. ..
'16.5.2 7:33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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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무조건 찬성은 아니에요. 명품백 구매처럼 허세도 많더라구요. 뚯렷한 목적의식이 없이
그냥 가는 건데요.. 가서 쇼핑하고 놀이공원 가고, 전형적인 여행코스 다녀오는 거요.
그거 수학여행하고 비슷해요. 국내여행도 수학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차원이 다르잖아요.
외국도 비록 혼자 혹은 친구 몇 갔어도 그런 정해진 코스 따라 다니면 ..
그냥 허세나 낭비.. 이런 생각도 들어요.
59. ..
'16.5.2 7:33 AM
(118.216.xxx.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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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무조건 찬성은 아니에요. 해외여행이 마치 명품백 구매처럼 허세도 많더라구요. 뚯렷한 목적의식이 없이
그냥 가는 건데요.. 가서 쇼핑하고 놀이공원 가고, 전형적인 여행코스 다녀오는 거요.
그거 수학여행하고 비슷해요. 국내여행도 수학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차원이 다르잖아요.
외국도 비록 혼자 혹은 친구 몇 갔어도 그런 정해진 코스 따라 다니면 ..
그냥 허세나 낭비.. 이런 생각도 들어요.
60. ..
'16.5.2 7:37 AM
(118.216.xxx.199)
사람 욕구가 한쪽을 만족시키면 다른 한쪽은 부족하더라고 연연해 않더라구요.
그렇게 쓰면 노후준비를 어떻게 하냐 그러는데..
꼭 노후에는 해외여행도 한두번 가야한다고 노후비용에 넣잖아요.ㅎㅎ
그거 일찍 다녀온 건데요. 더 의미있는 시절에.
외국 가서 사람들이 외모에 그다지 신경 안 쓰고 사는 것만 보고와도
한국에만 살면 외모관리에 투자하는 열풍에 따라가기 마련인데,
외국 다녀오면 꼭 그럴 필요없는데 한 사회의 특징이구나 싶어
자신은 자유로울 수 있죠.
그런 데 시간, 돈 안 들여도 노후는 되겠네요.
여행 나가서 쓴 돈 만큼, 통장에서 빌 것이다..
는 일차원적인 것 같아요.
게다가, 젊은이들은 통장잔고 보다 안목의 확장이 훨씬 중요한 때 아닌가요.
무조건 찬성은 아니에요. 해외여행이 마치 명품백 구매처럼 허세도 많더라구요. 뚯렷한 목적의식이 없이
그냥 가는 건데요.. 가서 쇼핑하고 놀이공원 가고, 전형적인 여행코스 다녀오는 거요.
그거 수학여행하고 비슷해요. 국내여행도 수학여행은 혼자 떠나는 여행과 차원이 다르잖아요.
외국도 비록 혼자 혹은 친구 몇 갔어도 그런 정해진 코스 따라 다니면 ..
그냥 허세나 낭비.. 이런 생각도 들어요.
저는 여행은 거기 사는 사람을 보는 것이지 여행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노인들의 유명관광지 여행과 같죠. 젊은 사람들은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으로 느끼는 것이라 생각해요.
마치 한국 다른 지역에서 숙박하면서 1개월에서 1년 가까이 살 때 얻을 수 있는 경험.. 비슷한 것을 얻어야 좋은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61. 함박스텍
'16.5.2 7:48 AM
(211.227.xxx.205)
전 이십대가 해외한번 안나가봤다 하면 좀 실망스럽던데요.열심히 알바해서 방학때 배낭 다니는 이십대들 많습니다.흥청 망청 하는거 같아도 미래 계획은 우리딱보다 더 계획성있구요 아무래도 정보가 우리때보다는 풍부하니 각종 자격증.시험공부방벅 많이 아는거 같아요.이십대때 안쓰고 돈만 모아야해요? 경험을 돈으로 사는거라 생각해요.돈은 삼십대부터 모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집없이 시작하면 어때요 100세 인생인데 82주부들은 너무 돈돈 거려 질리네요 전 이십대로 돌아가라면 많이 놀고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네요.물론 내가 번 돈으로 해야죠
62. 댓글달게 만드네
'16.5.2 8:34 AM
(222.104.xxx.5)
옛날에는 희망이라도 있었죠. 집을 살 수 있는 희망. 적금 이율도 높았구요. 가난해도 성실하면 언젠가는 내 집 마련 이게 가능했어요. 지금은 어림도 없죠. 아이 있는 중년 세대들도 어차피 집 못 살거 즐기기나 하자하고 가족단위 여행도 가던데요? 여기만 해도 가족단위 여행 간다고 몇백, 천까지 쓰잖아요. 젊은 사람들은 국적기 안 탑니다. 비싸거든요. 직항도 안 타요. 영어가 어느정도 되니 해외 사이트로 게스트하우스, 에어앤비, 저렴호텔 이런데 찾아서 머물러요. 항공도 얼마나 싼지 아나요? 특가, 이벤트, 얼라이버드 등등 싸게 나와요. 시간만 맞으면 가능하게끔. 쇼핑하고 놀이공원 가면 뭐 어때요? 뭐 여행이라고 해서 고행이라도 해야 하나요?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도 못 가고 죽어라고 알바하는 학생들도 많지요. 대학 가면서 학자금이 빚으로 생기고 이거 갚는데도 수년이죠.그런 사람들은 여행 못 갑니다. 20대라고 해서 빚져서 여행가라는 사람들도 무책임한 발언입니다. 본인들이 돈 대 줄거 아니면 말이죠.
세상이 저렇게 돌아가는데 젊은 애들 보고 혀 찰 생각 말아요. 필리버스터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계층이 누군지? 우리나라 문화 소비에 가장 돈을 투자하는 계층이 누군지? 책을 가장 많이 사는 계층이 누군지? 님들이 그렇게 무시하고 사치스럽다고 하는 계층이 그나마 우리나라 내수를 위해 힘쓴답니다. 여기 님들처럼 수입그릇이나 사는 게 아니란 말씀.
63. 댓글달게 만드네
'16.5.2 8:39 AM
(222.104.xxx.5)
이번에 차 사려고 자동차 포럼을 둘러보니 정말 문제더군요. 몇 천짜리 차를 턱턱 사고 그것도 할부로 사서 1-2년 타고 새 차 나오면 또 새 차 사는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이런 사람들이 제일 사치스러운 거 아닌가요? 남자들도 결혼할 때 집 안 사요. 집을 안 사니 차, 유흥, 카메라에 몇천씩 박죠. 집은 누가 사냐? 아들은 집 한채 해줘야지.라는 부모들이 사줍니다. 그리고 딸 돈을 갈취해서 본인들 노후자금 쓰죠. 이런 부모들이 많죠. 재산은 아들에게, 노후는 딸에게.
64. 위에 저랑 동기가..
'16.5.2 9:14 AM
(210.178.xxx.1)
저도 93이예요. 세 준 아파트 한 채, 오피스텔 한 채 있고요. 안정적인 직장이고... 한데...
저는 여행을 안 좋아해서 여가 생기면 책 읽고 공상하고 산책하고 맛집 가요 ^^
그리고 직장이 휴가내기 어려워서 여행 가려면 비쌀 때만 가야 하구요... 해서 여행은 국내 출장 시 조금 짬을 내서 유명한 박물관이나 맛집에 가보는 정도로 거의 만족하는 편이예요. 더 궁금하지도 않고... ^^;;;
그런데 돈 쓸 일이 별로 없으니 그냥 자연히 돈이 모이네요... 차도 그냥 국산 평범한 차...
돈이 모이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생각해 보니 저는 별로 하고 싶은 게 없네요. 돈 쓸 줄 아는 것도 재능 같아요. 보험료는 아끼지 않고 넣고 있으니 나이들면 병원은 편히 가겠지 정도? ^^
65. 제가보기엔
'16.5.2 9:27 AM
(223.62.xxx.107)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못살아서,
자기가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고 뭐고 없이 굶어죽던 시대라
먹고살기 바빠서 여가라는걸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냥,하루하루 살기도 바쁘고,국가에 기댈것도 없고,
일개미같이 살고있는 자신의 삶을 돌아볼 시간이나 여유도 없었죠.내가 일 안하면,내가족이 고생할까봐 악착같이 일했던 세대죠..
하지만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의식도 발전해서,
복지라는 개념이 국가차원에서 이뤄져야한다는 마인드가 정립된데다,경제 급성장으로 빈부격차도 심해지고,
인터넷의 발달로 보고 듣는것도 많아져서,
빈부격차에 대한 박탈감도 더 심하게 느끼고,평등에 대한 인식도 더 커졌고,
여왕개미나 숫개미들같은 삶도 있고,다른 동물들도 있다는걸 쉽게 알게되고,
일개미처럼 살아봤자 뻔한 미래가 보이는거고,
차라리 현실을 즐겁게,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자는 생각이 많아진거죠.
솔직히,저는 나이가 많지만,
그런 사고방식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조금 더 모았다고,확 잘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안쓰고 모았다고 상받는것도 아니고,
평범한 부를 모으는 중산층에선,
허리띠 졸라매고 재산 모을수록 세금이며 뭐며 나가는것만 많아지는데,
그럴바엔 적당히 쓰고,
말년에 고생 면할 정도로만 모으는게 ,
복지 혜택도 더 받을수 있고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리띠 졸라매고 모은다고,큰 부를 거머쥘수도 없는데,
그냥 소시민 수준으로,남들에게 폐를 끼치지않는 정도로 살고,세금도 평범하게,연금도 평범하게 준비하고,
차라리 젊을때 하고싶은거 하고,적당히 누릴거 누리는게
더 현명한 생각인것 같아요.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끊임없이 힘들게 고생만 할수는 없잖아요,적당히 즐기고 살아야죠..
늙어서 해외여행 다니는거 꼴불견으로 보는 시선도 많던데,굳이 안쓰고 가족 위해 희생하고 살다가,
다 늙어서 등산복차림으로 단체관광 다녀서 부끄럽다는 질타 받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위해 적당히 쓸줄 알고,자기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사고방식은,
나이드신 분들이
젊은이들에게 배워야할 부분인것 같아요.
66. 클라이밋
'16.5.2 9:28 AM
(1.251.xxx.14)
-
삭제된댓글
윗님........ 이 난리통 와중에도 자기자랑 하시는분 ㅎㅎㅎ
이런분들 어디나 꼭 있죠잉
67. ^^
'16.5.2 9:29 AM
(116.36.xxx.24)
세대차이보다 가치관의 차이 같아요.
에어컨, 냉장고 바꿀려고 벌써 2년째 고민중인데 해외 여행 몇백은 그냥 결제가 되요 ^^
병인것 같기도 하고 일년에 한두번씩 꼭 나가게 되더라고요.
전에 여행가서 사고가 있어 다시는 안 간다 하고는 일년도 안되 다시 나갔다 왔지요.
집은 없지만 임대 받는 가게도 있고 맞벌이 해서 먹고 살만해 여유가 있지만
해외여행은 무조건 자유 여행으로 최대한 싸게 다녀오고 다녀온 후 블로그나 카스에 사진 올리는 것 같은건 안해요~
전 여행이 새 가전제품 들어 오는거 보다 더 좋더라고요 ^^
68. 솔직히
'16.5.2 9:39 AM
(121.166.xxx.70)
동남아 놀러가면서 뭘 그렇게 대단히 보고 배우겠어요?
그냥 휴식이고 기분전환이죠...힐링해서 머리맑아지고 그러면 다녀와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겠쬬
경험이고 배우러간다는 포장 웃긴거 같아요
69. ....
'16.5.2 9:52 AM
(218.147.xxx.246)
저는 휴양으로 동남아 많이가지만 동남아로 왜 배우러 못갑니까? 유럽은 뭐 대단히 배우는거 있나요?
저는 배우는거 없어도 낯선곳에서 지내면 돌아와서 확실히 달라지고 일도 잘됩니다.
70. SP
'16.5.2 9:59 AM
(121.166.xxx.231)
네 윗님 그건 힐링효과이지..휴양지가서..뭘 보고 배우는건 아니지 않나요..~ ?
71. ..
'16.5.2 10:13 AM
(115.140.xxx.133)
동남아로 배낭여행갈수도잇죠. 방콕에 왜 전세계젊은이들이 모입니까?
휴양지에 실컷 머리식히고 오는것도 인생 열심히 사는 방법이에요.
가치관이 다른겁니다. 밥먹고 차먹고 집사고 차사고 명품사고 여행가는게 아니라
다 관심크게 없고 돈있으면 여행가요. 항공권만 싸게 구한다면 동남아 아시아는 안비싸잖아요. 일년내내 두세군데 여행계획짜는것도 즐겁고요. 여행잘하는 분들보면
혼자 재미있게 사는 방법을 알아요. 명품하나살돈으로 유럽갑니다. 밥값 술값만ㅓ아끼면 동남아가고요
72. ..
'16.5.2 10:16 AM
(115.140.xxx.133)
저도ㅓ냉장고 못바꾸고 여행은 꼭가요.
여행만큼 내인생에서 남는게 없어요. 그흔한 명품백하나 없고요.
여행 다니니 냉장고바꾸고 뭔가를 사고 자랑하고
아둥바둥거리는것들이 시시해지더군요.
73. 흠
'16.5.2 10:44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도 외국 많이 나가요.
저희 친척 어른들, 6-70대인데 저보다 더 많이 나가봤어요. 외국 숱하게 다녀요.
그리고 젊은 남자들도 집살돈 안모으긴 마찬가지던데요.
젊은 남자들 대부분 돈 찔끔 모아서 할부 끼워 차사는데 몇천만원 써버려요.
젊은 여자들 여행이야 몇백 단위지 젊은 남자들은 몇천 단위로 씁디다.
74. 흠
'16.5.2 10:45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도 외국 많이 나가요.
저희 친척 어른들, 6-70대인데 저보다 더 많이 나가봤어요. 외국 숱하게 다녀요.
그리고 젊은 남자들도 집살돈 안모으긴 마찬가지던데요.
젊은 남자들 대부분 돈 찔끔 모아서 할부 끼워 빚내서 차사는데 몇천만원 써버려요.
젊은 여자들 여행이야 몇백 단위지, 젊은 남자들은 빚까지 내서 몇천 단위로 씁디다.
75. 흠
'16.5.2 10:45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도 외국 많이 나가요.
저희 친척 어른들, 6-70대인데 저보다 더 많이 나가봤어요. 외국 숱하게 다녀요.
그리고 젊은 남자들도 집살돈 안모으긴 마찬가지던데요.
젊은 남자들 대부분 돈 찔끔 모아서 할부 끼워 빚내서 차사는데 몇천만원 써버려요.
젊은 여자들 여행이야 몇백 단위지, 젊은 남자들은 차 사는데 빚까지 내서 몇천 단위로 씁디다.
76. 흠
'16.5.2 10:46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도 외국 많이 나가요.
저희 친척 어른들, 6-70대인데 저보다 더 많이 나가던데요. 외국 숱하게 다녀요.
그리고 젊은 남자들도 집살돈 안모으긴 마찬가지던데요.
젊은 남자들 대부분 돈 찔끔 모아서 할부 끼워 빚내서 차사는데 몇천만원 써버려요.
젊은 여자들 여행이야 몇백 단위지, 젊은 남자들은 차 사는데 빚까지 내서 몇천 단위로 씁디다.
77. 흠
'16.5.2 10:47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요즘 노인들도 외국 많이 나가요.
저희 친척 어른들, 6-70대인데 저보다 더 많이 나가던데요. 외국 숱하게 다녀요.
그리고 젊은 남자들도 집살돈 안모으긴 마찬가지던데요.
젊은 남자들 대부분 돈 찔끔 모아서 할부 끼워 빚내서 차사는데 몇천만원 써버려요.
젊은 여자들 여행이야 몇십~몇백 단위지, 젊은 남자들은 빚까지 내서 몇천 단위로 씁디다.
78. 음
'16.5.2 10:49 AM
(59.25.xxx.110)
가치관의 차이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알아보고 노력하면 알뜰하게 잘다닐수 있어요.
스마트폰 발달로, 운 좋으면 반값에 여행 갈수도 있고요.
예전처럼 해외여행 한번 나가려면 돈 많이 들고 그런 시대도 아니잖아요.
저는 이번 항공대란 때 광클릭해서 운좋게 사이판 가는 왕복항공티켓 2인 34만원에 결제했어요.
숙박도 가격비교해서 2박에 340불에 했고요. 둘이 해외여행 가더라도 100만원이면 갈수 있어요.
한달에 다른거 아끼고 줄여서 10만원씩 따로 모으면 여행 한번 갈수 있어요.
79. 흠
'16.5.2 10:50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동남아 놀러가면서 뭘 그렇게 대단히 보고 배우겠어요?
그냥 휴식이고 기분전환이죠...힐링해서 머리맑아지고 그러면 다녀와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겠쬬
경험이고 배우러간다는 포장 웃긴거 같아요
---------------------------------------------
배운다는 말의 정의부터 내려보세요.
그리고 동남아는 왜 배울게 없는지 근거도 대시고요.
근거없는 사대주의 쩌네요. 진짜 무식한 소리.
80. ....
'16.5.2 10:59 AM
(211.114.xxx.245)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이 우리나라 2~30대 미혼여성이라는 기사 있었어요
-------------------------------------------------------------------------
해외여행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을 먹여 살리고 주도하는게 2-30대 미혼여성입니다.
이 부류 아니었음 우리나라 문화, 예술, 공연 산업 벌써 다 죽었습니다.
연극 공연 가보면 젊은 여자들 바글바글, 미술관 전시행사 가보면 여자들만 바글바글, 뮤지컬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음악회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여자들 아님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죠.
남자들이야 여친이 가자니까 여친 비위 맞춰주려고 흥미도 없는 뮤지컬 공연 따라오는거고요.
우리나라의 건전한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먹여살리는데 젊은 여성들의 공이 크죠.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야 술집, 성매매 퇴폐업소, 사행성 도박업소, 온라인게임, 소라넷, 일베 정도죠.
81. ......
'16.5.2 11:01 AM
(211.114.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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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이 우리나라 2~30대 미혼여성이라는 기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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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을 먹여 살리고 주도하는게 2-30대 미혼여성입니다.
이 부류 아니었음 우리나라 문화, 예술, 공연 산업 벌써 다 죽었습니다.
연극 공연 가보면 젊은 여자들 바글바글, 미술관 전시행사 가보면 여자들만 바글바글, 뮤지컬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음악회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여자들 아님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죠.
남자들이야 여친이 가자니까 여친 비위 맞춰주려고 흥미도 없는 뮤지컬 공연 따라오는거고요.
우리나라의 건전한 문화 산업을 육성하고 먹여살리는데 젊은 여성들의 공이 크죠.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야 술집, 성매매 퇴폐업소, 사행성 도박업소, 온라인게임, 소라넷, 일베 정도죠.
물론 젊은 남자들도 공연 문화 좋아하고 해외여행 좋아해요. 전부는 아니죠.
일부 젊은 여성도 일베하는 여자가 있듯이.
82. ......
'16.5.2 11:01 AM
(211.114.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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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해외여행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이 우리나라 2~30대 미혼여성이라는 기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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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을 먹여 살리고 주도하는게 2-30대 미혼여성입니다.
이 부류 아니었음 우리나라 문화, 예술, 공연 산업 벌써 다 죽었습니다.
연극 공연 가보면 젊은 여자들 바글바글, 미술관 전시행사 가보면 여자들만 바글바글, 뮤지컬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음악회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여자들 아님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죠.
남자들이야 여친이 가자니까 여친 비위 맞춰주려고 흥미도 없는 뮤지컬 공연 따라오는거고요.
우리나라의 건전한 문화예술 산업을 육성하고 먹여살리는데 젊은 여성들의 공이 크죠.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야 술집, 성매매 퇴폐업소, 사행성 도박업소, 온라인게임, 소라넷, 일베 정도죠.
물론 젊은 남자들도 공연 문화 좋아하고 해외여행 좋아해요. 전부는 아니죠.
일부 젊은 여성도 일베하는 여자가 있듯이.
83. ...
'16.5.2 11:03 AM
(211.251.xxx.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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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에 다 나이 타령이네요.
저 님 또래인데 여행 잘 다니고
직장 50,60대 선배님들도 여행 많이 다녀요
84. ......
'16.5.2 11:05 AM
(211.114.xxx.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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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장 많이 하는 계층이 우리나라 2~30대 미혼여성이라는 기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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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뿐 아니라 우리나라 문화예술 산업을 먹여 살리고 주도하는게 2-30대 미혼여성입니다.
이 부류 아니었음 우리나라 문화, 예술, 공연 산업 벌써 다 죽었습니다.
연극 공연 가보면 젊은 여자들 바글바글, 미술관 전시행사 가보면 여자들만 바글바글, 뮤지컬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음악회 가도 여자들만 바글바글,
여자들 아님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이죠.
남자들이야 여친이 가자니까 여친 비위 맞춰주려고 흥미도 없는 뮤지컬 공연 따라오는거고요.
우리나라의 건전한 문화예술 산업을 육성하고 먹여살리는데 젊은 여성들의 공이 크죠.
또한 새로운 외국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젊은 여성이 가장 앞장서고, 가장 거부감이 적습니다.
새로운 외국식 음식점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부류가 젊은 여성입니다.
문화 업계 종사자 얘기에 따르면 처음에 여자들이 찾아와야 대박난다더군요.
대박나려면 처음엔 여성들이 찾아오고, 그담엔 남자들이 따라오고, 그담엔 전체 계층이 찾아오는게 순서라더군요. 첨에 남자들이 오면 망한거라나요.
남자들이 좋아하는거야 술집, 성매매 퇴폐업소, 사행성 도박업소, 온라인게임, 소라넷, 일베 정도죠.
물론 젊은 남자들도 공연 문화 좋아하고 해외여행 좋아해요. 전부는 아니죠.
일부 젊은 여성도 일베하는 여자가 있듯이.
85. ㅇ
'16.5.2 11:09 AM
(116.125.xxx.180)
여행 취향인 사람도 있고 방콕 취향인 사람도 있죠
전 돈 때문이 아니라 그냥 집이 좋아요
호텔방 남들하고 공유하고 그런거 싫고
집에서 쉬는게 최고죠
여행은 유투브로 해요 -.-
남들여행하고 먹고 그런거 구경
86. --
'16.5.2 11:12 AM
(210.109.xxx.130)
원글님 몇살이시기에....
제가볼때는 나이차이도 아니고, 빈부차이도 아니고...가치관 차이인거 같아요~
저는 짠순이쪽에 속하고 나이도 40대이지만,
20대 초반부터 여행 가는 돈(교통비)은 안아까웠어요~
돈은 땡겨쓸수 있지만 시간은 땡겨쓸수 없다는 주장하에.. 열심히 다녔고
지금 생각해도 잘햇다 싶어요~~
40대에 가는 여행이랑 20대에 가는 여행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 체력도 그렇고..^^
20대에서만 할 수 잇는게 분명히 있어요.
그렇다고 낭비한건 아니고 다른데서 허리띠 졸라매고 여행에 쓰니깐요.
지금은 노후준비도 문제없구요~~
87. ;;
'16.5.2 11:21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있는집 출신 아닌데, 여행 자주 가는 사람들 주변에 많은데요.
횟수는 많은데, 가만히 보면 엄청 지지리 궁상 떨면서 여행 다녀요.
사진만 화려하지..ㅋ
그 항공권과 여행비 마련을 위해, 다른 것 희생해서 돈 모으는 경우도 많고..
정말 싼 항공권 사고...정말 쥐 나올 정도로 이상한 모텔,장 급도 안되는 곳에서 자고 그래요.
한 끼 정도는 편의점 빵집 같은데서 때우고, 호텔서 컵라면도 먹고..
그렇게 해서라도 여행다니는 경우 엄청 많아요.
빚도 많고, 재산도 개뿔 없는데 여행 다니는 경우는 (그 와중에 호텔도 좋은 곳 가고),
에라 모르겠다 인생 한번이야..하면서 카드 긁는 거고요.
88. ...
'16.5.2 11:51 AM
(116.41.xxx.111)
저 마흔중반이에요....크게 모은 건 없지만 결혼전에도 해외여행 다녔고. 남편도 결혼전에 해외여행 다니는 게 유일한 사람이라서( 술담배안해요 운동도 ㅋㅋㅋ) 결혼 후에도 둘이 자주 다닙니다. 둘다 패키지 싫어하고 자유여행으로 다닙니다.. 여행 스케줄짜는 게 우리신랑 유일한 즐거움이자 취미생활이거든요..평상시에는 맛집 검색해서 다니고 ... 제 친구들 보니깐 결혼 일찍해서 가사와 육아에 매진하다보면 해외여행은 엄두가 안난다고 하는데 가전제품 바꾸는 거나. 아이들 학원비에 투자하고 쇼핑 엄청하거든요.. 저희는 그런데 돈 안쓰고 그냥 여행 다니고 삶니다. 서로 소비하는 패턴이 다른 거니깐 그럴 수 있어요..
89. 어ㅇㅇ
'16.5.2 11:57 AM
(14.47.xxx.105)
제 친구들 보니깐 결혼 일찍해서 가사와 육아에 매진하다보면 해외여행은 엄두가 안난다고 하는데 가전제품 바꾸는 거나. 아이들 학원비에 투자하고 쇼핑 엄청하거든요.. 저희는 그런데 돈 안쓰고 그냥 여행 다니고 삶니다. 서로 소비하는 패턴이 다른 거니깐 그럴 수 있어요..222
저도 아이 학원하나 줄이고 해외여행갈때도 있어요..근데 물론 밸런스를 맞춥니다..이번년도에 애들 교육비에 많이 들어갈것같으면 여행을 한번 더 줄이고 ..이런 식이요..요새 해외여행가는거 특히 젊은애들 혼자 가는건 100만원도 안드는 경우도 많은데 왜들 그렇게 사치라느니 안좋게 보지???
90. ㅇㅇ
'16.5.2 11:59 AM
(14.47.xxx.105)
님도 그리고 뜻과 열정이 있으면 다 길이 있어요..진짜 가고싶으면 한달에 몇만원씩이라도 저축해서 2~3년후에는 간다..독하게 모으면 됩니다..저도 미혼때 집안형편이 안좋아서..집에 생활비대면서 그런식으로 한달에 오만원씩 몇년동안 모아서 유럽여행 25일인가갔어요..그 일은 정말 제 평생 제일 보람되고 잘한일입니다....
91. ㅇㅇ
'16.5.2 12:00 PM
(14.47.xxx.105)
그리고 요샌 해외여행도 당일치기가 가능한 시대예요. .가까운 일본 후쿠오카 요새 저가항공 왕복 10만원이면 되거든요..20만원에 다녀올수도 있어요 해외여행..ㅋ
92. ...
'16.5.2 12:01 PM
(122.34.xxx.208)
뭐 사실 돈이란 게 한정적인데 누구는 여행가는데 우선적으로 쓰는 걸테고,,
누구는 쇼핑하거나 이런저런 다른데 돈을 쓰는 거겠죠.
그렇다고 여행 안다니는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모았냐하면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저축은 케바케인거죠.
93. ..
'16.5.2 12:40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가치관의 차이죠.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다 다르니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른 차이. 그리고 정보의 활성화.
저가항공이 활성화 되고 싸게 다녀올 수 있는 길도 열리고 ㅎㅎ
해외여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ㅎㅎ 이번에 대마도 이즈하라 특가 29000원에
잡았어요. 이것저것 더 해서 4만원 정도?? 4만원으로 국내여행 힘들죠. 현실적으로 ㅎㅎ
제주도 아무리 싸게 갔다 와도 저거 2배는 들더군요. ㅎㅎ
저도 장기로 보고 여행 경비 모으는 게 한달 5만원씩 해서 2개 있고요.
(단은 5~6년 뒤 목표로 하는 유럽행. (유럽도 직항이냐 경유냐에 따라 경비가
확~차이나죠.) 제가 첫 여행을 28살에 다녀왔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은..
"조금만 더 빨리 나가볼껄.. 왜 그 누구도 나에게 이런 것도 있다고 알려주지
않았을까.. 누가 알려주지 않더라도 왜 갈 생각조차 해보지 못 했을까."였어요.
지금 젊은 친구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돈 흥청망청 쓰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모세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없이 막 지르고 살지는 않습니다.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이 악물고 살고 있죠. 그리고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그런 생각이
여러방면에서 보이는데 여행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돈 제약, 시간 제약 덜 받는 지금 허리띠 좀 졸라매고 무조건 나가라고..
국내여행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라고해요. 보는 만큼 달라진다고. ㅎㅎ
94. ..
'16.5.2 12:40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가치관의 차이죠.
사람마다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다 다르니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른 차이. 그리고 정보의 활성화.
저가항공이 활성화 되고 싸게 다녀올 수 있는 길도 열리고...
해외여행이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이번에 대마도 이즈하라 특가 29000원에
잡았어요. 이것저것 더 해서 4만원 정도?? 4만원으로 국내여행 힘들죠. 현실적으로
제주도 아무리 싸게 갔다 와도 저거 2배는 들더군요. ㅎㅎ
저도 장기로 보고 여행 경비 모으는 게 한달 5만원씩 해서 2개 있고요.
(단은 5~6년 뒤 목표로 하는 유럽행. (유럽도 직항이냐 경유냐에 따라 경비가
확~차이나죠.) 제가 첫 여행을 28살에 다녀왔는데 그때 들었던 생각은..
"조금만 더 빨리 나가볼껄.. 왜 그 누구도 나에게 이런 것도 있다고 알려주지
않았을까.. 누가 알려주지 않더라도 왜 갈 생각조차 해보지 못 했을까."였어요.
지금 젊은 친구들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돈 흥청망청 쓰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모세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없이 막 지르고 살지는 않습니다. 정말 치열하게
열심히 이 악물고 살고 있죠. 그리고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그런 생각이
여러방면에서 보이는데 여행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는 돈 제약, 시간 제약 덜 받는 지금 허리띠 좀 졸라매고 무조건 나가라고..
국내여행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라고해요. 보는 만큼 달라진다고. ㅎㅎ
95. 흠님
'16.5.2 12:51 PM
(211.36.xxx.166)
흠
'16.5.2 10:50 AM (211.114.xxx.245)
동남아 놀러가면서 뭘 그렇게 대단히 보고 배우겠어요?
그냥 휴식이고 기분전환이죠...힐링해서 머리맑아지고 그러면 다녀와서 뭐든 더 열심히 하겠쬬
경험이고 배우러간다는 포장 웃긴거 같아요
---------------------------------------------
배운다는 말의 정의부터 내려보세요.
그리고 동남아는 왜 배울게 없는지 근거도 대시고요.
근거없는 사대주의 쩌네요. 진짜 무식한 소리.
근거없는?
사실은 인정하고 가시죠 저도 동남아 여행 가는거 좋아하지만 휴양가는거 맞잖아요
거기서 당연히 배우는게 있겠죠 그렇게치면 동해바다가서도 서울에 있어도 배우는게 있는건데 배움의 정의를 그렇게 넓게 보신다면 배우러 가는거 맞겠네요
그냥 놀러가고 쉬러가느거지 그걸 비난하려는게 아니라
여행이라는 소비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해 정당화하는게 좀 그렇다는거예요
명품을 사서써도 배울점이 있겠고 장점이 있겠죠
그걸 떠나서 자기의지대로 여행에 투자하기로 했으면 하는거지만 준수에 안맏는건 사치맞죠 여행이든 차든 명품이든 하다못해 교육도요!
그걸 여행은 무슨 대단한 가치인양 포장하지 말자는 겁니다
96. 물려받는거 없이
'16.5.2 1:32 PM
(122.44.xxx.191)
-
삭제된댓글
죽어라 모아봤자 전세값도 안되는데... 그냥 변두리에 집 한채 사고 느긋하게 살랍니다.
97. ...
'16.5.2 1:36 PM
(58.230.xxx.110)
동남아가서도 뭘 배울수 있죠...
그쪽의 역사적인것 지형적인것 기후적인것...
등등...
여행은 가서 배우는것보다
가기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보는게
공부아닐까요?
전 일단 그러는편이라...
좀 더 여행이 폭넓어지는 느낌...
98. ...
'16.5.2 1:38 PM
(58.230.xxx.110)
물론 여행안가도 저런 공부는 가능하지만
여행이란 동기가 있음 좀더 도움되니까요...
99. ...
'16.5.2 3:27 PM
(122.32.xxx.151)
전 '요즘 젊은 애들'은 아니고 40대초인데
애 데리고 해외 자주 나가는 편인데 제일 짜증나는 말이 주변에서 '그나이에 어디 가봤자 애가 기억도 못해~' 이 말임
애가 나중에 기억하고 못하고 그게 뭐가 중요한지
그순간 아이가 즐거우면 되는거고
뭣보다... 애엄마들은 뭐 꼭 애때문에 여행가나요? 나 좋으려고 가는게 더 큰데
100. ..
'16.5.2 4:55 PM
(112.187.xxx.245)
여행 많이기면 좋져
101. 93학번
'16.5.2 4:59 PM
(115.143.xxx.77)
해외여행 다니는거 나쁘지 않다구 생각해요. 그런데 해외여행 다니구 맛집 다니구 명품 백 들고 다니면서 자기 흙수저라고 하고 돈없다고 하고 헬조선이라고 하면 답 없는거죠.
저도 20대일때 여행 많이 다녔어요 학벌 않좋고 빽도 없었지만 여러가지 일들 닥치면서 다 했고 돈벌어서 여러나라 다녔구 그 경험으로 여행사 아르바이트도 했어요. 혼자서 하는 여행은 여러가지를 경험하게 했구 독립심 많이 생기게 해서 돈없는 남편 만났지만 둘이서 열심히 벌어서 지금 40대 대출없이 수도권에 35평 아파트 한채 있구 현금 1억 있고 3천만원짜리 세단 현금으로 사서 타구 다녀요. 강원도에 월세지만 작은 세컨 하우스도 마련해서 주말엔 좋은 공기 마시고 트레킹 다녀요.
대신 저는 아이 포기했구 명품백도 포기했고 입는옷도 깔끔하게만 입고 다니고 명품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하고 싶은걸 다 할순 없으니까요. 뭔가 자기 인생의 기준대로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대신 남들에게 인생에 대한 불만을 호소하면 들어주기 싫은거죠.
원글님도 생각을 전환하세요.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오늘 못할일이 뭐가 있을까요?
여행 못간게 너무 한이 될거 같으면 떠나세요. 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성들을 뭐라 할 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들 인생의 기준은 원글님이랑 다른거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