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어려운걸 4월달에 해냅니다

ㅇㅇ 조회수 : 3,602
작성일 : 2016-05-01 17:05:43
전기 400kw 이하로 쓰기ㅠ 

남들은 300kw 이하로 잘만 쓰는것 같은데, 우리집은 300kw 이하는 힘들것 같고

일단 가전 스펙을 보자면

벽걸이 tv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생선,고기,잡곡등 보관 용인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컴퓨터2대

잘때 쓰는 등 전열 매트(등만 따뜻하게 하는
작은 매트)  2장

아침에 쓰는 드라이어 

전자레인지

세탁기

가 주 가전 스펙인데..

4월달에는 벽걸이 티비 거의 안틀었는데요

가족들이랑 드라마 두시간 내외로 보는거

말고는 거실 티비 거의 안틀고

가급적 스마트폰 이나 컴터로 티비보다는 효율 작은

걸로 다시보기 하고..

컴터 본체도 장시간 쓰면 전기 많이 잡아먹으니깐..

많이 썼다싶으면 끄고 스마트폰 으로 인터넷 하고ㅋ

화장실 수도꼭지 가족들이 쓰고 뜨거운쪽으로 놔뒀으면

찬물 쪽으로 돌려놓고..

매일매일 전기사용량을 체크한결과

37x.x 뭔가 성취감!ㅋ 400kw 넘어가면 두배 이기 때문에... 

한달동안 거실 티비 거의 안틀고, 낮은 물론 밤에도 필요할때 빼곤 불안켜고

가급적 화장실 불도 안켜고 오줌 싸고 한 결과 가능하던데..

300kw 이하로 쓰시는 분들은 가정에서 어떻게 생활하시는 건가요?ㅜ 

양문형 냉장고 하나에 김냉 두개 메인 티비 하나

주요 가전제품은 비슷비슷 하게 쓸것 같은데..





IP : 118.37.xxx.1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5.1 5:10 PM (58.125.xxx.249)

    김냉 자체가 없어서..냉장고 한대(690리터),티비 두 대(32인치??? 한대는 거의 안씀) 컴(데탑은 줄기차게 씀) 이정도입니다. 상시 세팅은 와이파이. 온수 매트. 드라이기..

  • 2. tods
    '16.5.1 5:11 PM (59.24.xxx.162)

    케이블 티비용 셋톱 박스요.

  • 3. ///
    '16.5.1 5:13 PM (1.224.xxx.99)

    251kw 썼네요..그럼에도 3만 6천원 나왔어요. 대체,,,전기료 언제 이렇게나 많이 오른걸까요.

    혹시 집이 40평대이상인지요. 43평에 살 적에는 289kw 왔다갔다 했었거든요..

    원글님 컴터가 전기먹는 하마 입니다...오로지 놋북만 죽어라 사용하는 이유도 전기료 떄문 이에요.
    일년에 쓰는 컴터의 전기료만 모아도 왠간한 백만원짜리 놋북 좋~은거 한개 살 수 있어요. 그만큼 맣이 축냅니다.

    380kw 쓸 떄를 기준으로 쓸게요. 원글님네처럼 냉장고 두대(스탠드김냉까지) 드럼15키로 일주일에 한두번 뜨건세탁 합니다. 그 외에 집에서 쓰는 전기가전품들 없는거 없어요... 고데기까지 씁니다..
    다만,,, 철저하게 전기절약 콘넨트에 모든 전기용품들 다 꽂아두고 쓸떄만 켜요.
    냉장고들만 항시 돌아가구요.

  • 4. 저는 이사했어요.
    '16.5.1 5:21 PM (211.226.xxx.127)

    400 육박하도록 썼는데 이사하고 300 언저리입니다.
    제일 큰 건 십수년된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바꾼 것이고요.
    조명이 전부 절전형이어요.
    컴은 각자 노트북 쓰고요. 티비는 엘이디. 티비 진짜 하루 종일 보다시피합니다.ㅠㅠ
    비데, 정수기 없고요.
    콘센트가 터치식으로 가전 쓸 때만 전기가 들어오도록 되어 있어요.

  • 5. ㅇㅇ
    '16.5.1 5:36 PM (118.37.xxx.187)

    그쵸. 컴퓨터도 전기 많이 먹죠. 이번 달엔 컴터 사용도 줄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전에 살던곳에서 289썼으면 저희가 쓰는 양으로 봐선 진짜 준수하네요. 티비랑 컴터 말고는 진짜 딱히 전기 쓰는것 없고, 코드도 보이는대로 뽑고 다니고..이사온집이 가전제품 안쓸때는 전기 자동차단 되는 시스템 이긴 한데..캄캄한 화장실에서 오줌싸고 나름 노력을 해서 줄인 양이 370 몇이면 십년 넘은 김치냉장고와 오래쓴 양문형 냉장고..그리고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전기세 3대장 일것 같긴하네요.

    그렇다고 또 멀쩡한거 바꾸면 본전 뽑을려면 몇년 써야된다고 본것 같긴 한데..무튼 냉장고들이 3대장 이겠죠 ㅜ

    조명도 갈때 되면 절전형으로 알아보고 계속 연구해봐야겠네요.

    오래된 냉장고 새로 살 여력은 안되니, 꽉꽉 채운거나 좀 비워봐야겠네요.

    이웃들 관리비랑 비교해도 그렇고, 400 안넘은거에 감격하는 수준인데 절약법을 더 연구해봐야겠어요ㅋ!

  • 6. 유지니맘
    '16.5.1 5:38 PM (59.8.xxx.99)

    저는 전기밥솥 ..에 밥만하고 보온안하고
    꺼내서 냉동.냉장 .
    정수기 뜨거운물 끄기 .
    이것만 했는데
    완전 팍 줄었어요

    다른건 거의 비슷하겠지요 ~~
    화이팅 하셔요

  • 7. ////
    '16.5.1 6:36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43평 있을떄 280kw 정도 나왔었는데요...

    원글님 아마도 컴터 같은데요...
    저도 된 20년된 400리터냉장고 쓰고 있어요... 거기다가 스탠드 김냉 300리터짜리 쓰고요.
    15키로드럼 삶는세탁 일주일에 두번돌리고 거의 매일 돌리다시피하구요.
    매일 드라이기쓰고. 전기포트,전작은 전기오븐. 매일 열댓번씩 쓰고있어요.
    전기밥솥에 밥하구요. 물론...밥하자마자 불 끕니다. ㅎㅎㅎ

    냉장고라고는 딱히...드라마틱하게 전기료 줄지 않을거에요.
    단,,,놋북으로 바꾸시면 한달에 몇만원 많게는 거의 십만원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저렴한 놋북하나 장만하시길..

  • 8. ㅂㅂㅂ
    '16.5.1 6:46 PM (211.36.xxx.141)

    400대 넘던 아짐 입니다
    잘때 밥솥 전기 코드 빼두고 셋탑 박스 공유기 끄고 led로 전등 교체하고 참 비데도 잘때 코드 빼두고 해서 270대로 내렸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82 10월 11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3 #그런데최순.. 2016/10/12 686
605981 현관문이 부서지는 꿈을 꿨어요 1 2016/10/12 4,987
605980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 박 대통령 한마디에 국·과장 강제.. 15 세우실 2016/10/12 4,198
605979 서로 갈등이 생겼을 때 그냥 입 꾹 닫아버리는 사람 36 ... 2016/10/12 11,228
605978 2016년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10/12 406
605977 옆에 김유정 글에 박보검 팬들 하는 짓 가관이네요 49 ... 2016/10/12 7,162
605976 왼쪽눈앞에 까만 깨만한 점이 나타나서 계속 아른거려요 10 2016/10/12 5,388
605975 근데 왕소는 왜 해수랑 23 준기야 2016/10/12 2,883
605974 넘어가지 않는 기도 4 풍경 2016/10/12 921
605973 무국 끓이고 싶은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나요? 3 2016/10/12 1,686
605972 희고 싱거운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피힛1 2016/10/12 1,800
605971 아마존에 파는 보온도시락 중 추천 부탁드려요 6 보온도시락 2016/10/12 1,427
605970 사각형얼굴은 옷도 맘대로 못 골라요..ㅠ 5 사각 2016/10/12 2,100
605969 한진 해운 때문에 해외로 택배가 안 와요 ㅜㅜ 3 .. 2016/10/12 1,814
605968 커피 끊어야지 3 ........ 2016/10/12 2,312
605967 야쿠르트 콜드브루커피 ..스벅보다 맛있지 않나용? 22 뜬금 2016/10/12 5,682
605966 아이 학교나 학원에 엄청 자주가서 아이한테 엄청 관심 많은 엄마.. 6 정말? 2016/10/12 2,133
605965 직장에서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사 심리 4 .... 2016/10/12 1,810
605964 혹시 나원주라는 가수 아세요? 5 ... 2016/10/12 1,392
605963 한의원이나 침방 차리고 싶어요 3 보보 2016/10/12 1,788
605962 책리뷰)제7일- 위화 작가는 사랑입디다 7 쑥과마눌 2016/10/12 1,133
605961 주식을 하다보니 나라 망조가 보여요 6 전멸 2016/10/12 5,590
605960 만33세인데 건강검진 받기 싫어요 3 2016/10/12 2,014
605959 시어머님이 제가 일하면 아이들을 봐주러 이사오시겠대요. 7 ... 2016/10/12 3,372
605958 런던 11 꿀벌나무 2016/10/12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