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깨끗깨끗 정리정리 대충 산다

//// 조회수 : 5,027
작성일 : 2016-04-30 22:36:48

아따 그 깨끗깨끗에 나도 동참 해볼끼라꼬 하다가 손목나가고 스트레스 받고

젤 안되는기 나와있는물건 숨기는거요 그거 숨기다가 낭중에 찾다가 못찾아 다시사고

숨기는것,(옛날자리와 헸갈려)기술을 배워야 하까요  가만본께 마캉 쑹콰야 그나마 반질반질 합디더


남편이 니 요새 치매초기가 캅디더 쑹꾼다꼬 흐미 이런 불상사가

그리하여 걍 대충 먹는 음식 깔끔하고 해묵고 이불빨래 자주하고 걍 대충 살기로 했씁니더


난 소중허니께요 ,,좀 어지러놓고 함 우떻습니꺼

IP : 221.167.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10:39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정리에서 제일 중요한건 모든 물건에 자리를 정해주는거에요. 숨기는것도 자리를 정해서 숨기고요. 자리가 없으면 안 사거나 불필요한거 방 빼서 자리 마련해주고요.

  • 2. ....
    '16.4.30 10:40 PM (59.15.xxx.61)

    맞심더!
    대충 사이소...마~

  • 3. ........
    '16.4.30 10:41 PM (125.178.xxx.120)

    요즘 제 이야기입니다~~ ㅎㅎㅎ

  • 4. ㅇㅇ
    '16.4.30 10:44 PM (114.200.xxx.216)

    제게 정리라는건 물건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 라는 의미밖에 없기때문에..중요한 물건들 안 잃어버리고 필요할 때 빨리 찾을 수만 있다면 된다고 생각..

  • 5. 정리
    '16.4.30 11:13 PM (112.154.xxx.98)

    한번 정리 잘해서 그뒤로 그자리 그곳에 물건 두고 쓰면 진짜로 편해요
    나와 있는 물건 없으니 몇일에한번 먼지 털고 청소기만 자주 돌려도 깨끗합니다

    오히려 물건 나와 있음 정리가 하나도 안되 있는것 같아 산만하고 더 힘들어져요

    공간 만들어 물건넣고
    쓴후에 바로바로 넣어두고
    불필요한건 바로 버리고
    새물건은 물건 하나 빠지면 구매하고

    일년에 한번은 그동안 안꺼냈던 물건들 정리하고

    이렇게만 하면 청소시간대비 집안이 깨끗함 유지할수 있어요

  • 6. ..
    '16.4.30 11:16 P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우리집은 정갈한 누나 살림솜씨를 보고 자란 남편이
    집구석 보면 싫다고..

    그렇게 어질러진 것은 아니고..
    조금 어질러 졌어요. 음.. 물건이 한 10개 정도 밖에 나와 있어요.
    부엌에 5개, 거실에 5개..
    믹서기 이런 거 말고.. 양푼이나 접시, 도마, 행주, 가위.. 기타 나와 있으면 어색한 것들..
    거실에도 리모컨, 화장지케이스, 수건, 모자, 라이터, 고지서 등..

    그러면 자기도 자기물건은 좀 잘 정리해 놓으면 되는데,
    여기저기 어질르고 다녀요.
    내가 뭐 남의 물건 줏어서 치울 팔자를 타고난 것도 아닐 텐데.
    걍 냅 둡니다.
    단점은 어질러져 있으니, 청소기로 미는게 엄두가 안 나요.
    그래서, 저는 평소에 좀 치워야겠다 싶은데.

  • 7. 먼지 앉는게 싫어서
    '16.5.1 12:27 AM (59.9.xxx.28)

    가능하면 최대한 넣어둬야 해요. 햇빛이 잘드는 우리집에선 밝은 햇빛 비치면 나와 있는 물건 이틀만 놔둬도 먼지 쌓인게 보여요.
    정리 한번 잘 해놓고 그 자리에 넣어두는 습관 붙이면 찾을 필요없이 손이 저절로 거길 찾아가요.
    문제는 어지르는 못된 버릇땜에 정리 정돈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손목 나간다는것.

  • 8. 정리정돈
    '16.5.1 7:27 AM (175.120.xxx.27)

    대충해도 살아지던대요 ㅎ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힘쓰며 살아요 우리

  • 9. 이 글 찬성일세~~~~~~~
    '16.5.1 8:5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힘써요 찬성!!!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948 팔저림과 시림 4 mo 2016/05/01 2,204
552947 점심에 김치찌개 할건데 고기 뭐 넣을까요 19 먹고싶다 2016/05/01 2,072
552946 도대체 왜 여자들은 남편의 단점은 시어머니 탓을 하죠? 34 나빠요 2016/05/01 5,554
552945 외국과 우리나라 미세먼지수치가 왜 다른가요? 1 이상 2016/05/01 686
552944 내일 에버랜드 소풍 가능할까요?? 아 고민 2016/05/01 731
552943 20년내내 너만 믿는다라는 시어머니 18 참힘들어요 2016/05/01 5,460
552942 대학생들 사진찍기 5 초여름 2016/05/01 1,330
552941 LA 여행중이비인후과 있을까요? 4 미확인물체 2016/05/01 908
552940 중학생 두신 언니님들..첫 중등 중간고사 결과ㅜㅜ 4 ㅜㅜ 2016/05/01 2,984
552939 불면증에 대추차가 효과있다던데 시중에 파는것도 괜찮을까요 19 .. 2016/05/01 3,863
552938 저는 한끼만 굶으면 몸이 떨려요ㅜㅜㅜ 22 ㅇㅇㅇ 2016/05/01 11,220
552937 파운데이션 바르고 파우더 바르시나요?| 11 say785.. 2016/05/01 7,841
552936 50대 남편들 고딩 자녀 수학 문제 설명 어려워 하나요? 19 질문 2016/05/01 3,049
552935 인문계통졸업생 오토캐드배우면.. 3 인구론 2016/05/01 1,004
552934 냉장고에서 일주일 된 카레 9 카레 2016/05/01 5,621
552933 남학생 중2 피아노 꼭 배우고 싶다는데 9 중2 2016/05/01 1,747
552932 장래희망이 위탁모예요 2 2016/05/01 2,031
552931 아기데리고 운전 ㅠ 5 ... 2016/05/01 1,687
552930 급)미역국 끓이는 중입니다 ㅠㅠㅠ 4 ... 2016/05/01 1,722
552929 자다가 배가 싸하게 아파서 깼어여 . 내용이 조금 더럽습니다... 4 기맘 2016/05/01 1,502
552928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10 가습기세정제.. 2016/05/01 3,834
552927 수면이 부족해도 소화불량이 올 수 있나요? 4 .. 2016/05/01 2,925
552926 카톨릭 신자들 봐주세요.. 이혼한 부부가 아이를 세례받으려 하는.. 3 카톨릭 2016/05/01 2,297
552925 하루종일 굶으면 탈모 오나요 1 ㄱㄱㄱ 2016/05/01 1,696
552924 대상포진(질문) 5 쿠이 2016/05/01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