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6-04-30 18:01:39
직장생활 22년차입니다.
다음주 큰 사업이 있어서 이번주내내 11시 이후 퇴근
오늘 주말도 나와서 일하고 있는데
남편 전화와 오늘 언제 오냐고 그래서 끝나봐야 안다니까
들어오지말라네요 가서 살라네요
일도 힘들지만 내가 놀고 있냐고요
직장일보다 힘든게 ..이렇게 남편이 화내고 뭐라하면
가슴이 답답한게 콱 죽고 싶네요ㅠ
IP : 39.7.xxx.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
'16.4.30 6:05 PM (194.166.xxx.90)미친놈!
그냥 다 때려칠테니가 니가 먹여살리라고 큰소리치세요.2. 헝 ㅠ
'16.4.30 6:05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힘내세요. 사실 의사도 돈벌어다주면 남편이 좋아하고 부담없는데 그 생활은 싫어합니다. 제일 좋은건 부잣집딸에 전업아내. 이기적이죠? 그런데 사람마음이 그런가봅니다.
3. 아유
'16.4.30 6:06 PM (1.241.xxx.49)못됬네요 남편분
4. ㅡ.,ㅡ
'16.4.30 6: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욕바가지를 퍼부어도 모자랄 판에 죽고 싶다니 남편을 많이 사랑하나봐요.
어쩔 수 없죠.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약자니, 늦게 퇴근하면 맛있는 야식을 해먹이는 걸로.5. ...
'16.4.30 6:16 PM (114.204.xxx.212)이러니 한국서 맞벌이로 사는게 어렵죠
6. 미친
'16.4.30 6:21 PM (175.199.xxx.227)욕도 아깝네요
이 기회로 들어 앉으세요
그리고 님 만을 위해 사세요
애들도 어느정도 컸겠네요
오전에 헬스장 가서 운동하고 골프연습장서 공도 치고
맛사지 샵 가서 맛사지도 받고 맛난 것도 먹고 그러세요
열심히 살아 오셨으니 이제 그만 다 내려놓고
재밌게 즐기며 사세요7. ....
'16.4.30 7:16 PM (203.243.xxx.53) - 삭제된댓글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8. ??
'16.4.30 7:18 PM (203.243.xxx.53)이집 남편이 문제지
한국서 맞벌이 못 할 이유는 아니지요. 별 핑계는
원글 남편같은 스타일은 놀고 있어도
버럭거릴 인간이구먼.
저라면 더 뒤집어 질듯.
마누라 돈은 좋고 고생하는건 안물안궁.
더 늙어봐요. 돈 있는 사람에 찍소리 못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5463 | 어렵게 꺼내는 이야기 23 | 누구에게 하.. | 2016/05/08 | 7,849 |
555462 | 길에서 넘어졌는데 도와주신분들께 인사못했어요 5 | 오뚝이 | 2016/05/08 | 1,752 |
555461 | 식당에서 밥먹는데 주인이 해준 얘기가... 9 | 무섭 | 2016/05/08 | 7,248 |
555460 | 리액션 대화 도중 언제 해야 하나요? 6 | 리액션 | 2016/05/07 | 1,217 |
555459 | 인생이 참 재미있는것 같아요 1 | .. | 2016/05/07 | 2,761 |
555458 | 급~아이방 침대 매트리스 종류~도와주세요!! 5 | ..... | 2016/05/07 | 1,973 |
555457 | 남자친구 집에 초대받았는데요 3 | ㅜㅜ | 2016/05/07 | 3,789 |
555456 | 남편에게 대꾸할 방법 171 | ... | 2016/05/07 | 20,403 |
555455 | 이 엄마 뭐죠? 3 | dma | 2016/05/07 | 2,419 |
555454 | 육아스타일 안맞는 친구..제가 유난떠는건가요? 4 | .... | 2016/05/07 | 2,316 |
555453 | 남들 의식되고 남의말에 위축되는것 고치는법 있나요? 5 | ... | 2016/05/07 | 2,375 |
555452 | 정신적 바람과 육체적 바람중에 16 | ㅇㅇ | 2016/05/07 | 13,516 |
555451 | 홈쇼핑 브래지어 괜찮은가요? 10 | ... | 2016/05/07 | 7,328 |
555450 | 견과류 뭐 젤 좋아하세요? 22 | 싱글뒹굴 | 2016/05/07 | 4,027 |
555449 | 슬픈 감정과 가슴통증 12 | 원글이 | 2016/05/07 | 3,404 |
555448 | 대화가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4 | 대화가 잘 .. | 2016/05/07 | 1,845 |
555447 | 화장실 청소를 못하겠어요. 5 | 비위.. | 2016/05/07 | 3,540 |
555446 | 하나마나한 얘기들,,,,, 22 | drawer.. | 2016/05/07 | 6,932 |
555445 | 가톨릭 신자분들..성지 추천해주세요! 8 | 서울 | 2016/05/07 | 1,276 |
555444 | 오늘 제사 모셨습니다 34 | 어이 상실 | 2016/05/07 | 6,059 |
555443 | 페북 댓글에... just the tip of the icebe.. | 000 | 2016/05/07 | 769 |
555442 | 버스에서 뒤에 앉은사람들이 왜 제옆자리 창문을 여는걸까요 6 | 휴 | 2016/05/07 | 2,191 |
555441 | 남원칼 같은 대장간에서 만든거 쓰기 편하던가요? 4 | 칼 | 2016/05/07 | 2,790 |
555440 | 근데 쉐프의 기준이 뭔가요? 15 | 너도 나도 .. | 2016/05/07 | 3,132 |
555439 | 100% 마 자켓 - 집에서 울샴푸로 세탁해도 될까요? 7 | 세탁 | 2016/05/07 | 14,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