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덜렁거리는 성격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6-04-30 17:58:23
꼼꼼하게 해야하는 일이 있으면 꼭 한 두개씩 빼먹고 행동이 어리버리해서 주변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거 같아요.
지금 하는 일이 복잡한건 아닌데 은근 단순 업무가 많고 옆에서 보조하면서 도와주는 일인데 저랑 영 안맞네요..
그래도 어디가면 똑부러진다 이런 소리도 듣고 해서 제 성격이 이렇게 어리버리한 줄 몰랐어요. 근데 똑같은 일을 해도 제가 젤 실수투성이에요. 어떻게 고치죠 ? ㅠㅠ 그리고 덜렁거리는 성격도 맞는 직업이 있긴 할까요? 제 지능에 대해 의심하게 되서 자괴감 장난아니에요....
IP : 223.62.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4.30 6: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업하다 취업한 건가요.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사회생활을 오래 안하면 빠릿빠릿하지 못하더라구요.
    사회생활에 도가 튼 사람들 눈에는 그게 덜렁이로 보이구요.
    시간만이 약입니다.

  • 2. ..
    '16.4.30 6:03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물건 잘잃어버리고 근데 귀찮아서 없으면 없는대로 최대한 끌고.. 보통 여자 성격은 아닌거 같아요.
    이런게 쌓이다보니 업무할 때도 신경쓴다고 쓰는데 이걸 신경쓰면 저게 안되있고.. 남들이 봤을 때 답답한가봐요..
    꼼꼼하고 야무지고 똑부러지는 사람들이 요즘 젤 부러워요...ㅜㅜ

  • 3. 제가그런캐릭터
    '16.4.30 6:03 PM (119.192.xxx.231)

    이를악물고 고쳤습니다

    그 결과

    잔소리와 강박을 얻어
    남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으허허
    고칠수있어요
    고치세요

  • 4. 폐는주지말아야합니다
    '16.4.30 6:05 PM (119.192.xxx.231)

    나의 덜렁거림으로 인해
    남에게 폐가되면 안되니
    저는 그런 각도에서 접근하고 노력했습니다
    약속과 기일을 맞추는 것
    주변정리 하는 것 부터 시작하세요

  • 5. 어제..
    '16.4.30 6:28 PM (182.224.xxx.194)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똑같은 맘이었네요..
    단순 보조 알바인데 어제 하루 두번 지적당하고
    6개월이 넘어가는데 자꾸 실수가 반복되니말이죠..
    나같은 사람은 사회생활 못하는 건가.
    성인 ADHD인가.. 자존감 완전 지하실로...
    그러나.. 님..
    힘을

  • 6. 메모를
    '16.4.30 7:37 PM (122.43.xxx.167)

    습관화하세요

  • 7. ㅜㅜ
    '16.4.30 10:48 PM (89.66.xxx.16)

    구체적으로 좀 적어시면 더 효과적이 댓글이.......... 꼭 고쳐야하나요 그냥 장점만 가지고 살면 안되나요 단점은 그냥 두시고 쿨한 성격으로 맞는 일 찾으시면 더 큰 효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84 막장 드라마 저리가! 아이가, 욱씨 3 우주 2016/04/30 2,665
553083 발리에서 생긴일 정주행했어요 11 발리 2016/04/30 3,025
553082 루꼴라 피자..콰트로 피자 어떤피자가 더 맛있나요? 5 ... 2016/04/30 1,003
553081 나이 먹으니 중매쟁이들이 상대방 남자 나이를 자꾸 속이네요 4 ... 2016/04/30 3,011
553080 육아가 너무 힘든데 힘좀 주세요 . 11 ?? 2016/04/30 2,581
553079 선보고 한두시간 내로 연락없으면 14 ㅣㅣ 2016/04/30 4,230
553078 강동구 강일동 리버파크 살기 어떤가요? 2 궁금 2016/04/30 1,988
553077 계단 오르기 할 때요.. 4 .. 2016/04/30 2,070
553076 뉴스타파 - 한국 언론은 ‘어버이연합 게이트’의 공범(2016... 3 공범들 2016/04/30 854
553075 FRB 이사회 명단 찾는데요 3 cupofc.. 2016/04/30 642
553074 세월호746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9 bluebe.. 2016/04/30 453
553073 중등시험공부 엄마가 어느정도까지 개입해야할까요? 19 답답 2016/04/30 3,653
553072 광주 롯데마트 상무점 주정차단속 2 nn 2016/04/30 1,461
553071 가슴 큰 분들 질문이요... 28 ... 2016/04/30 6,401
553070 5살 우리딸 2 와.. 2016/04/30 1,091
553069 대부도 갯벌의 쓰레기 천지들~ 6 안산시민 2016/04/30 1,446
553068 쑥으로 할 수 있는 음식 있을까요 8 2016/04/30 1,282
553067 대한민국 동물병원 이용백서 41 ... 2016/04/30 5,404
553066 깡패 고양이 죽 먹음 5 nana 2016/04/30 1,663
553065 반지끼면 손가락 예뻐보여요? 꾸미는 소소한 팁 부탁 3 ... 2016/04/30 3,087
553064 파파야비누 쓰시는 분 계세요? 3 .... 2016/04/30 1,251
553063 사교육 시킨 거 중에서 지나고 보니 괜히 했다 싶은 거 뭔지요?.. 12 교육 2016/04/30 6,273
553062 북한의 양로원 1 무식한 농부.. 2016/04/30 711
553061 두릅 나물이 먹고 싶어서 땅두릅을 샀는데 8 ... 2016/04/30 4,631
553060 본의 아니게 미니멀리즘으로 산 후기 11 Jd 2016/04/30 8,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