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손에 포진이 왔는데요??

고딩둘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16-04-30 17:44:42
지금 투잡으로 일이 힘들어서 계속 야근하고 스트레스받고
해서인지 손바닥에 포진이왔어요
물어봐도 자세히얘기안하는 성격이고 손도잘안보여줘서
자세힌모르지만 손바닥 껍질이 반정도 벗겨진상태인거같아요
피부과가도 연고처방뿐이고 포진이라고 딱히얘기하진않았는데
손상태는그리보여요
계속안낫고있어서 한의원(피부전문)갔다온모양인데
한약값이 4~50만원얘기하더라네요
넘비싸서 어디로가야할지 고민중이구요

근처대학병원가보라니 안가고있구요~~ㅠ
한의원에 가는게나을까요?~~
IP : 210.105.xxx.15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상포진일수있어요
    '16.4.30 5:47 PM (119.192.xxx.231)

    대학병원가세요

  • 2. 대상포진일수있어요
    '16.4.30 5:48 PM (119.192.xxx.231)

    응급으로요
    하루이틀 사이에 막 번지고 고통 엄청납니다
    돈이 문제가아니예요

  • 3.
    '16.4.30 5:54 PM (210.105.xxx.154)

    아~같이 피부과갔었는데 지금 생각나네요
    한포진이라고 했었어요

  • 4. ...
    '16.4.30 5:57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면역력 떨어져서 그래요. 충분한 휴식이랑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한데 투잡을 꼭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투잡이 진짜 엄청 몸 축나는건데...

  • 5. 손에 한포진
    '16.4.30 6:12 PM (223.131.xxx.17)

    한동안 고생했어요.
    일단 손에 뭐든 닿는 즉시 그 부분에 포진이 생겨서 면 장갑 끼고 물건 만지고
    피부과 먹는약과 바르는약 동시에 처방받았어요.
    면역 안 떨어지게 조심해야해서 약먹는 동안 무조건 푹쉬고 잘먹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는게 만병의 근원인거 절실히 느꼈어요.
    남편분 빠른 쾌유 바래요

  • 6. ㅠㅠ
    '16.4.30 6:56 PM (218.237.xxx.42)

    제목보는 순간 한포진일것 같았어요.
    제가 한포진으로 이년넘게 고생중입니다.
    더 번지기 전에 일단 병원부터 가세요.
    처음에는 좀 쉬고 물 안닿게 조심하면 가라앉고 하다가 어느 순간 심하게 확 번져서 손톱변형까지 왔어요.
    치료시기를 놓치면 정말 고생합니다 ㅠㅠ
    작년에 일이 바빠서 몸을 혹사시켰더니 몇달사이에 양손 양발로 다 번졌어요.
    한약도 별 소용없고 피부과도 결국 스테로이드 처방이긴해요.
    그래도 일단은 더 퍼지기 전에 잡으심이 ㅠㅠㅠ

  • 7. 한약
    '16.4.30 7:18 PM (42.147.xxx.246)

    어느제약 회사에서 가루로 된 것을 판매를 하는데 님 남편이 드셔야 할 이름하고 같은 한약이 있나 보세요.
    약국에 알아 보거나 검색하면 알 것 같네요.

  • 8. ....
    '16.4.30 8:08 PM (121.162.xxx.70)

    손에 물안닿게 하시고 가실거면 동네병원말고 큰데로 가세요
    미용외에는 돈이 안되니 연고 띡 하나 처방해주고 끝인데
    그나마 연고도 피부과 연고보다 비판텐 사바르고 나았네요;;

  • 9. 제가
    '16.4.30 10:00 PM (175.193.xxx.147)

    뻑하면 그래요
    저는 서울역에 있는 우태하 피부과에 가야만 나아요

  • 10. ...
    '16.4.30 10:44 PM (175.118.xxx.215)

    저희집도 남편이 한포진으로 2년 넘게 고생하고있어요. 정말 병원도 가보고 자가치료도 해보고 또 병원 다니는데요. 좀처럼 낫질 않네요. 저 위에 한약님. 제약회사에서 가루로 파는 약이 뭔가요.
    한포진 카페 가입해서 좋다는 거 다 사서 발라봤는데 차도가 없어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039 더민주 “새누리가 살균제 피해자 특별법 반대했다” ㅇㅇ 2016/05/02 690
554038 그럼 가습기에 에센셜오일넣는거는요? 9 .... 2016/05/02 6,538
554037 아이가 다섯보면...이혼하고 싶어져요 3 제목없음 2016/05/02 3,919
554036 케잌200조각 옮기기 아이디어 좀 7 2016/05/02 2,326
554035 시댁에서 이사하는데 대출을 우리가 받으라고 24 콧구멍이 두.. 2016/05/02 6,070
554034 노년은 결국 2 ;;;;;;.. 2016/05/02 2,543
554033 똑똑!!!저처럼 비오는소리 좋아하시는 분 계십니까? 9 ... 2016/05/02 1,325
554032 개키우시는분? 14 2016/05/02 1,408
554031 제과제빵 쉬운서적 추천좀해주세요 은서맘 2016/05/02 654
554030 중딩 상위권 평균이 어느정도 되나요? 10 성적 2016/05/02 6,500
554029 못자국 없애는 법 알려주세요 1 지못미 2016/05/02 1,589
554028 옥시제품 불매하려고 검색해보니 의외로 많네요~ 3 옥시 2016/05/02 1,286
554027 82수사대 여러분~~알려주세요 5 시계상표 2016/05/02 1,155
554026 제가 예민한건지요..? 2 ㅇㄱ 2016/05/02 891
554025 상대방 맘을 잘 헤아리고 공감하기 4 대화 2016/05/02 1,288
554024 한꺼번에 물건을 사대려니 정신이 혼미합니다(에어컨, 청정기) 8 깍뚜기 2016/05/02 2,936
554023 살균제관련해서 이미 법안이 발의됐다네요. 5 역시새누리가.. 2016/05/02 1,080
554022 연합뉴스 원래 이런가요? 9 세상에 2016/05/02 1,321
554021 거짓말보다 가난한 게 더 나빠요 아시겠어요? 18 비가 오니 2016/05/02 7,943
554020 소형아파트 매매 1 일산 2016/05/02 1,581
554019 물리나 화학중에 어느과목이 수능 등급받기 쉬울까요? 13 참나 2016/05/02 4,117
554018 남편의 셀카봉과 공주 시어머니 8 싫다고요 2016/05/02 4,141
554017 이번 구호샌들 넘 이쁘지않나요? 10 ... 2016/05/02 7,068
554016 세종시 살기 어떤가요? 3 ... 2016/05/02 3,859
554015 기획부동산에서 매입을 권유받았어요.도움말씀 좀.. 13 하양 2016/05/02 3,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