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으로 근육 만드신 분들, 얼마나 걸리셨어요?

모태뱃살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6-04-30 15:10:42

저 헬스장 가서 근력과 유산소 운동한지 6개월 됐어요.

워낙 저질 체력에 두부살이에요. 온 몸이 진짜 말랑말랑 -.-;;

몸이 약하고 예민하기도 하고 이유 없이 너무 아픈데가 많아서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지금도 안 아프다 할 수는 없지만 처음보다는 조금 좋아졌죠.


일주일에 4-5일은 운동을 하고

근력운동 위주로 하고 있어요.

트레드 밀은 이틀에 한 번 딱 20분 하는데 3분 걷고 2분 뛰는 식으로 짧게. 트레드 밀 안 하는 날은 로잉머신 20분.

물론 식이조절을 안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어쩜 살이 100그램도 안 빠졌을 뿐 아니라

뱃살도 안 들어가나 몰라요.

말랐을 때도 원래 배는 나왔었어요. 그래서 얼른 안 빠질거라는 건 알지만 복근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빠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무 변화가 없으니 운동할 맛이 안 나요.


팔뚝과 허벅지에 근육이 약간 생기긴 했어요.

하지만 눈에 확 띌 정도는 아니고 저만 알아보는 수준이고 살도 안 빠지니 남편이 도대체 운동을 제대로 하는 거냐고 타박을...

PT 받을 형편은 아니고, 유투브 보고 트레이너한테 물어가면서 제 체력에 맞는 수준으로 하고 있는데

너무 강도가 약한건가, 제대로 하는건가 의심이 들어요.

사실 죽을만큼 힘들게 운동하지는 않아요. 일단 체력이 안되고 일도 해야 하니 운동만 죽도록 할수는 없고.

저도 느긋하고 길게 보고 운동을 시작하긴 했는데

들인 시간에 비해 변화가 별로 없으니까 기운이 빠지네요. 남편이 타박하니 약도 오르고.

2개월만 운동하면 근육이 생기는데 왜 안 생기냐고.

여자들은 원래 잘 안 생기고 게다가 나는 워낙 근육이 없던 체형 아니냐 했더니 그래도 6개월이면 근육질이 될 만한데 변화가 없으니 운동 너무 대충하는거 아니냐고. -.-


트레이너한테 물어봐도 자기가 개인적으로 봐주는 거 아니니까 그냥 근력운동이나 열심히 하라는 말만 반복해요.

운동으로 근육 만드신 분들, 얼마나 오래, 어느 강도로 하셨나요?

조급해하는 건 아니고 기간에 대한 감을 좀 잡으려고요.



IP : 125.177.xxx.7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3:23 PM (175.223.xxx.250)

    근력운동 위주라고 하셨는데 무슨 운동을 얼마나 하셨나요? 그건 안 적혀 있어서

  • 2. 모태뱃살
    '16.4.30 3:51 PM (125.177.xxx.71)

    상하체 번갈아가면서 하루 씩 해요

    상체 - 루마니안 데드리프트 (작은 바에 10키로 매달고) 60-100개 ---- 요건 다음주부터 무게를 좀 올릴 생각 / 숄더프레스, 랫풀다운, 시티드 로우 5-25키로 3세트/ 아령, 위로 들어올리는건 3키로, 옆으로 뻗는건 2키로 20개씩 3세트 / 플랭크 50초-60초씩 3번/ 푸시업, 남자처럼 완전히 가슴 붙이는건 아직 못해요. 2-3개가 한계. 좀 덜 내려가는 건 10개.

    하체 - 런지 60개 (스쾃은 하다 다쳐서 못하고), 레그 컬 15키로, 레그 익스텐션 20키로. 3세트씩/ 레그 프레스 38키로

    이 정도예요. 아직 초보수준인데
    가벼운 무게라도 근육에 힘 엄청 주면서 천천히 하는 스타일이라서 운동이 꽤 됩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좀 약하겠죠?

    상체하는 날 마무리는 트레드밀 20분이고
    하체는 마무리로 로잉머신 20분 해요.
    레그 레이즈, 크런치, 팔들고 옆구리 굽히기(사이드 벤딩인가?) 이런 복근 운동은 거의 매일 하지만 각각 50개씩 정도 하고 있어요.

  • 3. PT
    '16.4.30 3:52 PM (223.62.xxx.66)

    그것도 제대로 질 가르쳐주는 좋은 선생님-----한테 4,50시간은 배워야 될거예요

    혼자 근육운동한다고 해봐야 자세도 그렇고
    어데 어떻게 집중해야는지도 알 수 없고
    힘들면 쉬었다할거고

    근육은 고사하고 살도 안빠잘거같은데요

  • 4. 모태뱃살
    '16.4.30 4:01 PM (125.177.xxx.71)

    제 운동량과 강도가 너무 적은가요?
    그래도 마냥 걷기만 해서 뱃살 좀 빠졌다는 글도 여기 많이 올라오는데
    제가 그것보다 적게 하는것 같진 않아서 올려본거예요.
    내가 너무 약하게 하나...
    근데 안하던 사람이 더 세게 하기엔 한계가 있어요.
    진짜 PT가 답인가보네요.

    자세는 트레이너 잡고 기본적으로 다 배우긴 했어요.
    운동 오래한 아저씨들이 -.- 자세 좋다고 간혹 칭찬도 해주긴 하는데
    정말 토할때까지 운동을 해야할까요?
    그냥, 덜 먹는게 제일 빠를 듯. 휴....

  • 5. ...
    '16.4.30 4:03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자세를 제대로 잡고 하시는지 알 수가 없으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운동할 줄 몰라서 많이는 하는데 자세 엉망이라 안하느니만 못하게 운동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pt 안하실거면 차라리 gx 수업을 들으시는 건 어때요? 강사에 따라 다르지만 잘 가르치는 강사들도 있거든요.

  • 6. 운동량은
    '16.4.30 4:04 PM (223.62.xxx.29)

    꽤 되는것 같은데
    혼자하다보니 운동방식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네요.
    근육운동 자세 잡기가 꽤 힘들어요.
    피티나 받으면 모를까
    헬쓰 코치들이 대충 가르쳐준걸로는
    제대로 된 자세 잡기가 힘들어요.
    피티를 받아서 자세 교정하시면 좋을 듯 싶네요.
    제 남편의 경우 맨날 직장에서 상체운동했다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근데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제 피티쌤한테 보여드렸더니
    그간 헛운동 했다고 하더라구요.
    육개월간해서 달라진게 없으시다면
    제 남편 경우와 비슷하지 않나 싶네요

  • 7.
    '16.4.30 4:05 PM (14.47.xxx.229)

    근육 만드는데 2년 걸렸어요 일주일에 5일 하루에 세시간 이상 운동하고 먹는거 신경엄청 쓰구요
    한번 운동하면 몸살날 정도로 해야 생겨요 원래 근육이 생기는 원리가 근육운동해서 찢어진 부위가 메꿔지면서 생기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운동강도가 세야 근육 생겨요

  • 8. 죄송
    '16.4.30 4:07 PM (223.62.xxx.66)

    데드리프트를 상체운동이라고 쓰신것만봐도......
    정확하게 하시는거같지 않아서

    횟수나 무게 문제가 아니라 정확하게 근육을 쓸 줄 알아야는데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크죠
    저도 첨에 pt할때 강사가 별로얐는데
    나중에 아무래도 이게 아니다싶어 비싼 일대일샵으로 옮겨 좀더 봬웠는데 예감이 맞더라구요
    처음 선생님이 좀 날림.....대충 무게나 올려서 바벨, 봉, 케틀벨 뭐든 들었다 놨다만 반복한거였어요

    무게 다 빼버리고 정확하게 하는거부터 죄다 다시 배웠네요

  • 9. 모태뱃살
    '16.4.30 4:14 PM (125.177.xxx.71)

    자세는 항상 신경쓰고 수시로 물어가며 하고 있는데 틀렸거나 운동이 안 되는 방식으로 하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트레이너가 나를 특별히 신경써줄 이유도 없으니 대충 알려줬을 수도 있고.

    저는 하루 한시간 반에서 2시간 하고 몸살날 정도는 아니예요.
    시간 투자한 것에 비해 집중도가 약한가봐요.
    횟수를 줄이더라도 무게를 좀 올려보고 자세도 다시 점검해봐야겠어요.
    다니는 곳이 공공 체육관인데 시설이 좋은 편이고 가격도 괜찮은데 여기는 PT를 해주지 않으니
    체육관을 옮기든지, 따로 선생님을 수소문하든지 해야할까봐요. 음...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ㅡㅡㅡ
    '16.4.30 4:29 PM (116.39.xxx.156)

    제 생각에도...
    운동을 제대로 하고 계신 게 아닌 듯해요.

    저.... 트레이너에게 여자로서 최고로 잘 따라오고 운동능력도 된다는 찬사(^^;;)를 받는 수강생인데요...(어떤 자세는 웬만한 남자들보다 잘한다고 놀라워함)

    트레이너랑 50분 집중해서 할 때와 혼자 할 때, 자극의 강도 힒듦의 정도가 완전 달라요.

    트레이너가 괜히 있는 게 아니에요. 물론 정열적으로 진심을 다해 알려주고 이끌어주는 성실한 트레이너여야 하겠지만...(옆의 다른 트레이너들 중에는 너무 설렁설렁 해 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냥 숫자만 세면서 시간만 때우는 것 같은...)

    집중도, 철저히 정확한 자세, 어떤 근육에 어떤 요령으로 머릿속에 어떤 그림을 그리며 힘을 주는지 등등등... 그 시간 동안에는 단 0.1초도 딴 생각 못할만큼 엄청난 에너지와 머리회전이 필요한 게 제대로 된 근력운동이더라고요.

    만약 자세가 바르지 않고 균형을 제대로 잡지 않고 몸 어딘가가 비뚤어진 자세로 운동을 한다면 그건 안 하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을 정도로 안 좋은 거예요. 부상당할 수도 있고요...

  • 11. 윗분
    '16.4.30 4:59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설명이 정확해요

    그리고 혼자서 하는 운동에 무게를 올리는것도 바람직하지 않을듯요. 다칠 염려도 있구요,
    안 하느니만 못할 염려

  • 12. 수..
    '16.4.30 5:26 PM (14.46.xxx.201)

    Pt하고있어요
    전 원래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자세교정과 운동법알고싶어 pt20회 끊었어요
    2번받으니 배쏙들어가고(배 거의없었어요) 5번받으니 셀룰라이트 거의 없어졌어요 근육만드는게목표구요
    원글님 pt한번 받아보세요
    자세교정이되어야 자극되어 운동되어요

  • 13. 보나마나
    '16.4.30 5:59 PM (221.139.xxx.99)

    일주일에 몇번 하시나요?
    상체나 하체나 기본형으로 하기는 하는데요
    근육을 목표로 하시기엔 부족한것 같아요
    운동량을 좀더 늘리시구요
    저 앞뒤로 유산소 20분씩 해주면 좋아요
    저는 유산소 20분 웨이트 한시간 반 정도 하구요
    일주일에 3~4번 갑니다

    그리고 근육을 만드시려면 운동후가 중요해요
    근력을 집중해서 힘들게 한 후에
    반드시 단백질로만 음식을 드시고
    기름기나 알콜류는 끊으셔야...탄수화물 소량으로.
    그렇게 먹고 난 후에는 잠을 푹~~ 자야해요
    저는 팔뚝이나 복근 등 특정부위를 근육 만들고싶을때
    운동후 단백질 섭취. 그 후에 낮잠 푹.
    이렇게 2주 열심히 해요
    그러면 근육이 살짝 생깁니다 딴딴하게..흐뭇해요
    하지만 안하면 도루묵이...ㅠ
    허망하지요 유지하려면 매일 해야합니다

  • 14. ...
    '16.4.30 6:40 PM (118.38.xxx.29)

    근력운동을 하려면 운동강도 라는걸 신경쓰야 합니다
    RPM(repition Maximun) 이라는걸로 자신의 근력을 측정하면서 서서히 힘을 올려야 됩니다

    연장자들은 10~15RPM , 젊은이들은 5~10 RPM 정도로 하는것이 적당함
    20 RPM 넘으면 거의 효과가 없다 , 그냥 유산소운동 효과라고 보면 됨.

  • 15. 모태뱃살
    '16.4.30 7:24 PM (125.177.xxx.71)

    그새 또 댓글들을 달아주셨네요. ^^

    저는 일주일에 3~5일 운동을 해요. 특별한 일 없으면 주중 5일 꼬박 가는데요.
    가자마자 워밍업, 스트레칭 가볍게 하고 바로 근력 운동 하거든요.
    중간중간 몸 풀어주고 세트 사이에는 오래 쉬지 않아요. 30초-1분 사이.
    근력 운동 다 끝나면 유산소 20분하고, 뻐근한데 풀어주고 끝내요.

    자세는 이걸 여기서 보여주고 보고 할 수가 없으니 잘한다 못한다 말을 못하겠어요.
    다만, 이상하게 하고 있으면 트레이너나 오래 하신 분들이 조언 해주고 지나갈때도 있고
    데드리프트는, 다리로 꾹 버티면서 허리 뒤쪽을 끌어올리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데
    이거 잘 한다고 칭찬 받았어요. ^^;; 상체운동 하는 날에 이걸 하는 이유는 팔을 쓰니까 그냥 편의상 ㅎㅎㅎ

    댓글 조합해보니 방식이나 운동량은 크게 어긋나지 않은것 같은데
    강도, 식이조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가봐요.
    운동 끝나면 떡볶이, 라면, 순대, 밥에 국에 빵에 삼겹살에.... 막 가리지 않고 먹거든요.
    이게 살을 안 빠지게 할 뿐 아니라 근육 생성에도 방해가 되는게 확실하네요!!!
    운동강도도 너무 약한 것 같고.

    제가 만성 통증이 있고, 이게 유전이라, 갱년기 이후에 저희 어머니처럼 아플까봐 미리 준비하는 기분으로 운동을 시작했거든요.
    타고 난 체력도 약하고 걸레 한 장 빨면 밤에 허리가 시큰거릴 정도로 상태가 별로여서 너무 센 강도는 엄두를 못 냈는데, 어느 정도 적응도 됐으니 용기내서 강도를 높여야겠어요.

    마구잡이로 막 강도를 높일수도 없으니 돈 좀 모아서 진짜 PT 받는 수밖에 없겠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16. 체질도 한 몫할 걸요.
    '16.4.30 7:31 PM (211.36.xxx.151)

    저도 몸치 운동치인데 근육량 높게 나오고 나이에 비해 살도 단단해요.
    걷기만 꾸준히 해줘도 근육이 잘 생기는 편이고요.
    트레이너 말이 타고난 것이 크고 식습관도 작용한다고 하네요. 과일 야채 해산물 즐기고 인스턴트 분식류 잘 안 먹습니다.
    원래 근육량이 있어 그런지 걸을 때도 힘있게 빨리 걸어요.
    근육이 원래 없으면 운동 강도도 절로 약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17. 원글
    '16.4.30 7:37 PM (125.177.xxx.71)

    바로 윗님. 부러워요!!!
    전 40평생 처음 허벅지에 근육 생긴거예요. 그나마 6개월간 운동해서요.
    어릴때보 무지무지 말랑말랑한 살이었고
    마른비만이었고 체격에 비해 체지방이 높다고 했었죠.
    참가만 하면 다 만점 받는 체력장을, 기본점수에서 1점 더 받은 사람이라...ㅜ.ㅜ
    이거 얘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나같은 사람은 혼자 운동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쩝.

  • 18. ...
    '16.4.30 7:54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댓글 달려고 로긴했더니 피티 받으실거라 적으셨네요...피티 받을때와 혼자 할때 지나고 보니 확연히 달라요..

    최근 제가 정말 일주일에 사일은 자기전에 햄버거 한셋트씩 먹고 과일 먹고 햄버거 못먹은 날은 그 양에 준하는 빵과 이것저것..옥수수3개등등 잔뜩 먹고 이 닦고 잣어요..

    몸무게가 늘긴 늘더라구요..일주일 저리 먹고 바로 자니까..

    근데 근육이란게 있음 덜 찌는것 같아요..암튼 혼자 운동하면서 근육 생기게 하는건 예전 운동선수 아니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지나보니 알겠네요..

    근육이고 뭐고..걍 먹고 싶은거 먹고지내요..ㅠㅠ 그러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하면 하고...

  • 19. 기체
    '16.5.1 1:05 AM (39.7.xxx.225)

    원래 근량이 많고
    운동안하면 체지방 18프로 운동하면 14프로까지 내려가는 몸인데요
    이년쯤 하던 요가가 지겨워져 겨울에 탱탱 놀다가
    날 따뜻해지니 옷입을 걱정에 지난주부터 pt 등록해서 2번했는데
    원래도 자기주장하던 근육이 장난아니게 두드러지네요
    지금 팔이랑 허벅지는 손가락 안들어가게 단단해요 -_-;;
    체질도 있지싶어요

  • 20. ㅡㅡ
    '19.11.4 11:20 PM (223.33.xxx.66)

    저장합니다
    저도 할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61 70키로는 너무 몸이 무거워요ㅠㅜ 5 무기력 돌아.. 03:17:22 137
1645160 연예인 남편 다 그런가보다 하면서 예능으로 보는데 03:02:47 224
1645159 조나단, 조세호 결혼식서 민폐 하객 등극 "축의금 적은.. 3 모기 03:00:14 503
1645158 22기 경수 3대째 한의사 집안 , 옥순 사표 2 ... 02:34:15 462
1645157 60대 이상 분들, 친척집 가서 자주 주무시나요? 5 Rt 02:11:20 490
1645156 돈많은 한량으로 살고싶어요 5 jjj 01:55:16 768
1645155 최근 서울과기대에서 개발했다는 비행 카트 1 .. 01:38:55 610
1645154 일산 유방암 수술 -두 곳중 어디 추천해 주시겠어요? 6 낼결과 01:38:02 349
1645153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너무 무섭 3 .... 01:27:57 437
1645152 직원들이 서로 일 소통이 안되면 5 01:26:32 287
1645151 한쪽 다리로 서기 10초 못 하면 10년 내 사망 위험 2배 증.. ㅇㅇㅇ 01:26:32 752
1645150 남자가있을때랑 없을때 텐션이다른 여자 1 G 01:21:32 524
1645149 네이버 줍줍 1 ..... 01:09:14 426
1645148 멘탈이 강하다는 건 뭘까요? 8 멘탈 01:08:42 703
1645147 어깨 팔 한쪽이 많이 아프기 직전인데요.  2 .. 01:05:55 414
1645146 간헐적 단식이 폭식이 되는데요 7 ㅇㅇ 00:50:03 1,020
1645145 요즘도 '도를 아십니까' 있나요? 5 ... 00:47:42 554
1645144 22기 옥순이 출신 대학교요. 21 이지연 00:46:46 2,753
1645143 국민건강보험...병원자료 몇년전꺼까지 보관하나요? 000 00:37:25 181
1645142 매일 거짓말 하는 중2 5 Mm 00:37:12 696
1645141 아파트 주차난이 심해요 6 짱나 00:31:42 1,172
1645140 태백 여행지로 어떤가요? 5 ... 00:19:13 642
1645139 직원 응대에 기분이 묘하게 안좋은데요.... 12 ㅇㅇ 00:15:38 1,660
1645138 끈 얇은 가방 추천 부탁드려요 ........ 00:13:03 171
1645137 명태균은 팽당했다 싶은 순간 관종이 되어버린듯 11 ㅇㅇㅇ 00:09:17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