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싫은 손님

식당 아줌 조회수 : 18,325
작성일 : 2016-04-30 14:19:47

점심에 다섯명이 와서 6천원짜리 메뉴 세개 시키고

부족하지 않겠냐고 했더니 먹고 온 사람이 있다고...

다섯명이 다 숟가락 들더니 그릇 싹싹 비우고 반찬 열가지를 리필 리필 리필..

아이스크림까지 인당 두 번씩 떠다 먹더니

콘이 양에 안찬다고 그릇에 떠다 먹어야 하는데 하면서...

마지막에 나가면서 아이스크림 3단으로 하나씩 더 퍼가네요.

아무리 까탈스럽고 갑질하는 손님이 이런 손님보단 백번 나아요ㅠ

 

 

 

 

IP : 220.89.xxx.9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0 2:24 PM (107.213.xxx.81)

    1인 1메뉴 정해놓으면 안되나요?
    리필횟수도 제한하고요.
    아이스크림도 메뉴당 하나로 하고요.
    메뉴판에 써놓으세요.

    진상손님들 정말 짜증나시겠어요.

  • 2.
    '16.4.30 2:24 PM (183.96.xxx.129)

    글로만 봐도 50대 아줌마들일거 같아요

  • 3. 아주
    '16.4.30 2:25 PM (121.155.xxx.234)

    진상짓 골고루다 하고갔네요. 읽는 나도 왕 짜증~ 참..

  • 4. 부페인가요?
    '16.4.30 2:26 PM (184.96.xxx.12)

    부페같은경우 먹고온 사람은 안시키면 그 사람이 숟가락뜨고 나눠먹을땐 그 사람도 돈을 받는다고 명시해놓으셔야해요.저희가가는 부페집은 돈내지않거나 부페 메뉴 시키지않고 그냥 간단한 단품시킨 사람이 부페먹는 사람꺼 집어먹고 나눠먹으면 부페요금 인당으로 추가한다고 되있어요.

  • 5. 아휴
    '16.4.30 2:27 PM (1.225.xxx.91)

    하여간 혼자서는 엄두도 못할 행동을
    여럿이 뭉치면
    간도 크게 잘 하더라구요
    나도 아줌마지만 추잡해지고 싶지 않네요

  • 6. ...
    '16.4.30 2:33 PM (121.157.xxx.195)

    읽기만 해도 짜증이네요 정말.
    저희동네에는 1500원하는 커피집이 있는데 양을 진짜 많이줘요. 근데 꼭 거기가서는 커피 너무 많아서 다 못마신다고 한잔씩 조금시켜서 나눠먹자는 아줌마들 있어요.
    아 진짜 같은 아줌마지만 낯뜨거워서... 제가 커피를 워낙 많이 마셔서 두잔마셔야 양찬다고 제가 돈더내고 사고말아요. 그런 사람들이랑은 담부터 어디먹으러 가기 싫더라구요

  • 7. 부페 아니고
    '16.4.30 2:35 PM (220.89.xxx.93)

    쌈집이예요.
    저도 왠만하면 퍼 주는 성격인데
    아줌마들은 아니고 두 가족 남자 셋 여자 둘..
    먹기 전에 경건하게 기도하셨어요ㅠ

  • 8. ^^
    '16.4.30 2:37 PM (125.134.xxx.138)

    ~~여보셔요
    50대 아줌마도 아줌마 나름일듯ᆢ
    원글님ᆢ
    심심한 위로를 보내오니 맘을 푹~내려놓으시길

    정말 나쁜사람들ᆢ5인 이네요

  • 9. ..
    '16.4.30 2:38 PM (112.140.xxx.23)

    1인 1메뉴 정착하세요. 절대 매상 안떨어집니다.
    글구 쌈집인데 아이스크림은 좀 아니네요

    그거 없애세요. 매출에 도움 전~혀 안됩니다.

  • 10.
    '16.4.30 2:42 PM (66.249.xxx.224)

    추잡시럽네요.
    자기 사는 동네 아니고 생판 남들뿐인 딴 동네인가?
    부끄러워서 어찌 그런데

  • 11. ...
    '16.4.30 2:43 PM (223.62.xxx.133)

    아이스크림 대신 커피로 바꾸시고
    쌈집은 1인 1메뉴하세욤

  • 12. ...
    '16.4.30 2:44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부페에서도 옆테이블 아줌마
    자긴먹고왔다고 돈내야하냐고 하더니
    직원이 내야한다니까 밥먹었다는사람이 엄청 먹드만요
    어찌그리 낯짝이 두꺼운지

  • 13. 불쌍하네요
    '16.4.30 2:53 PM (211.36.xxx.107)

    5명이 다 염치없는건 아니고 주동자가 있을텐데...
    3개 시켜놓고 그렇게 구차하게 먹고싶을까
    그렇게 리필하고 아이스크림 퍼먹었어도
    분명 만족스럽지 못했을 거에요.
    6천원돈 때문에 그렇게 추하고 싶나...
    불쌍하달까 한심하달까...
    은근 그런 사람 많아요. 나중에 엉뚱한데로 돈새고요.
    아껴도 내 몬 부지런해서 아끼거나 정당하게 아껴야지

  • 14. ㅎㅎㅎ
    '16.4.30 3:01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에
    식사전 경건하게 기도....웃음이 빵터짐.
    원글 생각하니 맘이 쨘한데..상황을 상상하니..ㅋㅋ
    기도 열심히 크게 하셨겠죠..그니까 아는 사실이겠고.
    글고나서 열심히 리필 폭풍주문.

  • 15. 처음에 2인이와서
    '16.4.30 3:08 PM (58.233.xxx.224)

    몇 명이 와서 매번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는 인간들인데 그 날은 어쩐일인지 2명이 와서
    2인분 시켰습니다. 별일이다 하고 있는데 역시나 인간들이 하나, 둘, 셋, 넷......
    총 8명이 4인용 식탁에 붙어앉아서 쳐먹는데 보는 내가 안타까워서 옆에 테이블 붙여주겠다고
    하는데도 지들도 양심이 있는지 다닥다닥 붙어앉어서 2인분에 리필리필리필 무한 리필하다가
    테이블에 음식 잔뜩 남겨놓고 갔습니다. 최강의 진상이었습니다.

  • 16. 제 경험
    '16.4.30 3:28 PM (110.8.xxx.3)

    만원에 한상 가득 차려주는 저렴버전 한정식 스타일집
    덩치큰 성인 네명 최소 초등고학년 중학생은 된 큰 애들 네명
    딱 4 인분 시키며 반찬은 다 두개씩 달라더군요
    기세로 봐선 반찬 두개씩 달란후 공기밥 추가할 눈치
    어른도 다 비만체격에 애들도 너무 큰 애들이라 한상에 앉기도
    버거워 보이던데...
    서빙보는 아줌마가 세팅이 이미 되있어 그건 좀 곤란하다
    모자라면 반찬을 채워주겠다 며 난색 표현
    그말 듣자 그 손님왈
    이럴줄 알았으면 두상 따로 앉을걸... 그러더군요 ㅠㅠ

  • 17. .....
    '16.4.30 3:31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추접스런 사람들이네요. 저는 잘 안먹는 8살 여자 아이랑 둘이 가도 하나는 못시키겠어서 먹다 남더라도 두 개 시키게 되던데요. 1인 1메뉴 하시는 게 좋겠어요.

  • 18. ..
    '16.4.30 3:35 PM (219.254.xxx.22)

    저도 아이 7살인데 메뉴 2개 시키게 되더라구요 6살때까진 어째 하나로 나눠먹을 수 있었는데 이제 아이도 잘 먹고 해서 ^^
    벽에 적어두세요 1인 1메뉴 시켜야 된다구요

  • 19. .....,,
    '16.4.30 3:36 PM (220.79.xxx.4) - 삭제된댓글

    제가 자주 가는 쌈밥집은 1인1메뉴 시키지 않으면
    반찬 리필 안된다고 써있어요.
    손님입장에서도 당연하다고 생각되던데요.
    2명이 와서 1인분 시켜놓고 계속 리필해달라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어딜가든 저럭식으로 살면서 욕먹고 그래도 돈 아꼈다고 좋아하겠지요?

  • 20. 자갈치
    '16.4.30 3:36 PM (211.203.xxx.83)

    으이구 나쁜인간들..추접스럽게

  • 21. ...
    '16.4.30 4:06 PM (114.204.xxx.212)

    인당 하나씩 시키라고 적어두세요

  • 22.
    '16.4.30 4:06 PM (121.171.xxx.92)

    요즘 프렌차이즈 찌개집 가도 1인 1메뉴라고 써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애들이래도 어린이메뉴라도 하나더 시키게되요.

  • 23. ...
    '16.4.30 4:4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어찌 모든 손님이 좋은 손님일 수 있으리오.
    어쩌다 나쁜 손님 있어도 후한 마음으로 대접하면 나쁜 손님이 그 식당 소문내서
    좋은 손님이 더 많이와서 이익을 듬뿍 남겨줄터이니 짜증내고 속좁은 인간 되지 마시고
    어느 손님이 와도 더 많이 퍼주고 더 좋은 날을 기대하세요~~
    그런 너그럽고 후한 마음이 점점 부자가 되고 복을 받을겁니다ㅎㅎ

  • 24. ...
    '16.4.30 4:42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추잡하네요
    일인 일메뉴 하고 아이스크림 후식 없애버리세요

  • 25. ...
    '16.4.30 4:52 PM (223.62.xxx.87)

    거지들이네요.

  • 26. ...
    '16.4.30 4:54 PM (39.121.xxx.103)

    전 손님입장에서도 저런 진상들이랑 한 공간에서 밥먹으면 짜증나더라구요.
    1인 1메뉴가 정답이라 생각해요.
    자리값도 있는거구요..
    반찬,물..다 돈이잖아요..
    그리고 저런 진상들은 그 식당 소문안내요..ㅎㅎ

  • 27. 진상들
    '16.4.30 5:20 PM (58.140.xxx.232)

    저는 홍대 커피숍가서 조용히 혼자 커피마시는데 옆 테이블 셋이 시끄럽게 떠드는것도 모자라 갑자기 여섯명 일행이 추가되더니 커피도 안시키고 그자리에 꾸역꾸역 겹쳐앉고 서있고 내 자리까지 침범해 앉아서 어찌나 크게 떠드는지요 ㅜㅜ 진짜 나 일어나면 신난다고 내자리 앉아 떠들것같아 왠만함 버티려했는데 머리속이 지끈거려서 할수없이 커피 남기고 나왔어요 ㅜㅜ

  • 28. ...
    '16.4.30 5:30 PM (14.46.xxx.201)

    저흰 냉면 인데
    부부랑 초딩아이둘
    냉면둘 사리둘

    부부가 냉면
    아이들 사리 먹더라구요(사리 면뿐...)
    "저희애들은 이거잘먹어요"

  • 29. 정확히 말하면
    '16.4.30 5:37 PM (220.89.xxx.93) - 삭제된댓글

    쌈집이라기 보단 고깃집입니다.
    근데 점심메뉴로 쌈밥이 많이 나가서 쌈집이라 했구요.
    지방이다보니 단골들이 많아서 1인 1메뉴가 상식적이긴 하지만 기준을 정해놓긴 좀 그래요.

    저희집도 고기 먹으면 후식냉면이 3천원인데
    어제는 네명이서 갈비 두개 시키고 또 부족하지 않겠냐 했더니
    후식냉면 먹으러 왔다고 냉면 4개 달라고..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 많아요

  • 30. 정확히 말하면
    '16.4.30 5:41 PM (220.89.xxx.93)

    쌈집이라기 보단 고깃집입니다.
    근데 점심메뉴로 쌈밥이 많이 나가서 쌈집이라 했구요.
    지방이다보니 단골들이 많아서 1인 1메뉴가 상식적이긴 하지만 기준을 정해놓긴 좀 그래요.

    저희집도 고기 먹으면 후식냉면이 3천원인데
    어제는 네명이서 갈비 두개 시키고 또 부족하지 않겠냐 했더니
    후식냉면 먹으러 왔다고 냉면 4개 달라고..ㅠ

  • 31. .....
    '16.4.30 6:17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당장 눈앞의 사소한 이익만 생각해서 소탐대실하지말고
    두명이 와서 1인분을 시켜 먹어도 감사한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하면 그 감동이 정해져
    머지않아 큰 복이 따라오고 부자됨이 세상의 이치이고 진리입니다~~

  • 32. 아 진짜 짜증난다
    '16.4.30 7:06 PM (203.226.xxx.143)

    위의 174.204 님
    순진한 건지 뭘 모르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런 진상은 다음에 다시 와서 더 큰 진상을 부릴 뿐입니다. 소금은 괜히 뿌리는 줄 아나요? 잘 해 주고베풀 때가 있고 떼 버려야 하는 진상 껌딱지가 있는 겁니다. 아무데서나 훈계조로 말하지 마세요. 진짜 웬만하면 훈계 운운하는 댓글 안 다는데 윗님은, 아마도 4-50대 아저씨죠? 보는 사람 정말 화나게 하는 댓글을 다시네요. 식구들이 속 좀 터질 겁니다.

  • 33. ...
    '16.4.30 7:10 PM (121.125.xxx.71)

    무슨 멍뭉이들 짓도 아니고 참.
    저런 인간들보면 우리나라도 반찬 리필 돈 받아야함.

  • 34.
    '16.4.30 7:18 PM (223.62.xxx.102)

    30대 가족들이 젤 진상이죠 거기다 예수쟁이라면 ;,,

  • 35. 쓸개코
    '16.4.30 9:03 PM (121.163.xxx.188)

    175.204님 소탐대실은 적게시키신 분들께 할 말인것 같은데요;

  • 36.
    '16.4.30 9:49 PM (112.186.xxx.194)

    진짜 글 읽으면서 교인일꺼란 생각이 딱 들었는데
    맞네요 ㅋㅋ

  • 37. ...
    '16.4.30 10:01 PM (39.112.xxx.20)

    으이그 거지들 그러고 살고 싶을까

  • 38. 손님이 아니라 거지들이네요
    '16.4.30 10:05 PM (217.226.xxx.130) - 삭제된댓글

    써 붙이세요. 그런 테이블에 가서는 1인당이라고 말하세요.
    어차피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손님들 아닌가요.
    입소문 나쁘게 날까 두려워할 거 없는 사람들이네요. 그럴 가치도 없는 없는 사람들.

  • 39. 밉상
    '16.4.30 10:15 PM (122.36.xxx.80)

    진짜 밉상
    아이스크림은 왜 글케 좋아한데요?
    이런사람들이 알맹이부자들이많음

  • 40. ...
    '16.4.30 10:18 PM (222.64.xxx.9)

    175.204
    자기가 저러고 다니는 모양이네. ㅉㅉㅉ

  • 41. 지나가다
    '16.4.30 11:03 PM (180.229.xxx.215)

    175.204..땜에 로그인하네요.
    제발 다른 사람의 영업장에 그런 마인드로 가지 마시길..
    이 불경기에 땅파서 장사하는거 아니고
    먹고 살자고 열심히 간도 빼놓고 장사하는 집에
    님 같은 분들은 그냥 집에서 손수 요리해서 드시고 대접하시고
    어디가서 둘이 일인분 시키는.. 그런 짓 좀 마셔요ㅡ!!!

  • 42. ...
    '16.4.30 11:06 PM (211.178.xxx.210)

    아까도 티비에나온 유명한 김치찌개집에서 먹는데 안그래도 사람많아 자리없는 집에 어른 넷 애기한명 안고와서는 전먹고왔으니 3인분주세요 이러는거에요

    아줌마가 인원수대로시키셔야되서 애기빼고 4인분드릴게요 하니 투덜투덜... 애기땜에 짐엄청나서 옆4인테이블에 짐놓느라 총 8인테이블쓰면서 3인분이라니

    몇천원짜리 찌개먹으면서 그러지맙시다...

  • 43. 세상에
    '16.4.30 11:25 PM (175.126.xxx.29)

    하는짓이 남자들일거 같았는데...
    세상에...지방이라 더한가..

    그래도 인당 하나는 시켜야지...아이구....
    참말로...

    차라리..5명 오면 5인분 시키라고 하세요
    요새 장사 안되는 데도 많은데
    착하다고 장사 잘되는건 아니예요.

  • 44. ...
    '16.4.30 11:34 PM (122.36.xxx.237)

    1인 무조건 1 주문해야한다고 써 붙이세요.
    저는 회사 점심시간에 여자 세명이서 먹으러 다니는데 저빼고 두분이 정말! 적게 먹지만 밥집가면 당연히 3인분 시킵니다. 덕분에 저 혼자 2인분을 먹어서 살이찌는. ㅠㅜ
    1인 1메뉴 주문해야한다고 써붙이고
    저런 손님은 받지마세요.

  • 45. ..
    '16.5.1 12:02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고기 먹고..후식 냉면..ㅋㅋ
    짱구가...

  • 46. ..
    '16.5.1 12:03 AM (118.216.xxx.199) - 삭제된댓글

    고기 먹고..후식 냉면..ㅋㅋ
    짱구가...

    이래서, 장사는 간, 쓸개 내놓고 장사해야 한다고...하나봐요.

  • 47. ..
    '16.5.1 12:04 AM (118.216.xxx.199)

    고기 먹고..후식 냉면..ㅋㅋ
    짱구가...

    이래서, 장사는 간, 쓸개 내놓고 장사해야 한다고...하나봐요.
    근데, 저는 워낙 돈이 없어봐서 진상손님도 좀 이해할 것 같기도 하고.

  • 48. ..
    '16.5.1 12:40 AM (39.7.xxx.240)

    꼭 그런 사람들땜에 세상이 야박해 지는가봐요

  • 49.
    '16.5.1 12:47 AM (211.48.xxx.217)

    얌체들이네요

  • 50. 175.204.xxx.239
    '16.5.1 12:50 AM (183.96.xxx.193)

    감동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51. ㅇㅇ
    '16.5.1 1:09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82애도 그런 사람 있어요
    예전에 나물밥 리필해서 셋이 먹으면 되는데
    남편이 감자전 시켰고 여자가 끝내 그거 거부해서
    안 먹고 나왔다고요

    짠내 나요
    그리고 돈 모으는 재미에 흐뭇해하더군요

  • 52. ㅇㅇ
    '16.5.1 1:09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82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예전에 나물밥 리필해서 셋이 먹으면 되는데
    남편이 감자전 시켰고 여자가 끝내 그거 거부해서
    안 먹고 나왔다고요

    짠내 나요
    그리고 돈 모으는 재미에 흐뭇해하더군요

    진짜 거지같습니다

  • 53. ㅇㅇ
    '16.5.1 1:10 AM (39.7.xxx.243) - 삭제된댓글

    82에도 그런 사람 있어요
    예전에 나물밥 무한 리필해서 부부랑 애들 먹으면 되는데
    남편이 감자전 추가로 시켰고 여자가 끝내 그거 거부해서
    안 먹고 나왔다고요

    짠내 나요
    그리고 돈 모으는 재미에 흐뭇해하더군요

    진짜 거지같습니다

  • 54. ....
    '16.5.1 1:23 AM (24.84.xxx.93)

    허 참.... 후식 냉면은 고기 시킨 명수 만큼만 그 가격 나머진 정상 가격 받으셔야죠 --;와 개념 없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1인 1메뉴는 야박해보여도 리필 안해주는건 괜찮은 방법 같아요..

  • 55. 어후
    '16.5.1 1:55 AM (173.208.xxx.18)

    그런 거지들치고 돈 모으는 사람 못 봤어요.
    다른 데서 돈이 줄줄 새죠.
    그리고 개독들 제발 식당 와서 남들이 술을 마시든 뭘 하든 참견 좀 안 했으면.
    얼마 전에 어느 갈비집 갔는데 장로라는 사람이 성괴 마눌과 자식들 줄줄이 끌고 들어와서 주인한테 서비스 달라느니 맛이 변했다느니 우리쪽을 보면서 주일 초저녁부터 술을 마시면 음식맛이 느껴지냐니...

  • 56. dd
    '16.5.1 5:37 AM (58.127.xxx.80)

    남자까지 껴서 쪼잔하게 뭐하는 짓인지 참
    눈치 보이지도 않는지...
    그런거 보면 우리는 식당에서 좋아하겠네요.
    음식을 항상 한가지씩 굵직한걸로 더 주문해서 먹으니까요.

  • 57. ㄱㄱ
    '16.5.1 9:03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이기주의자들 그렇게 살면서 아낀다고 좋아하겠죠?
    저런짓하면 원래는 쫒겨나야되는데 저런 진상들이 또 사이코가 많으니 무슨짓 할지 모르고..
    상거지들 ㅉㅉ

  • 58. 겪어본 바로는
    '16.5.1 9:22 AM (211.246.xxx.31)

    진상들은 지들 진상짓이 정당하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나 돈 냈잖아 나 손님이야 왕이라구 이런 마인드
    근데 자꾸 받아주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더라구요
    첨엔 1을 요구하다 2ㅡ3 막 늘어나요
    후식냉면은 고기시킨 인분수 만큼만 할인가격으로 제공된다
    점심메뉴는 1인1주문 해야 반찬리필 가능하다
    라고 적어놓으세요
    진상한테 잘해봐야 하나 돌아오는 복따위 없고 진상손님만 늘뿐이더군요

  • 59. 앞으론
    '16.5.1 10:18 AM (122.34.xxx.138)

    부족하지않냐고 묻지 마시고
    1인 당 1인분 이상 주문해야한다고 말하세요.
    그래야 먹고왔느니 배가부르느니 핑계대지 못하죠.

    사실 제 남편이 그런 진상 부류라 스트레스 심해요.
    외식하러가면 늘 싸우거나 열받은 채 먹게되구요.
    식당에서 딱 정해놓고 요구하면 진상짓 못하더군요.

  • 60. 그러니까
    '16.5.1 11:10 A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서민상대 업종은 그 만큼 힘들어요.
    산이 커야 그림자도 크지..

  • 61. 평범도 진상으로
    '16.5.1 11:15 AM (49.169.xxx.166)

    윗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저같이 양 적어서 1인분 반찬까지 다 못먹는 사람으로선
    저런 진상들이 옆에서 자꾸 저런 짓하면
    나만 손해보는 느낌이고
    저런 진상짓이 통하는 걸 보면서
    아 그럼 나도?
    이러게 됩니다.
    결국 그 식당은 그런 진상짓이 통하는 곳으로 인식되어 점점 더 많은 진상을 불러 모아요.

    일단 메뉴판에 크게 빨간 글씨로 점심메뉴 1인1메뉴주문, 후식은 주메뉴 시킨 인원수만큼만 할인가격, 나머진 정상가격
    이렇게 써놓고
    주문 받을 때도 양이 적을거라니 어쩌니 말고 딱 저렇게 통보하세요.
    진상들 궁시렁 거리고 불평하고 떠나도 큰 지장없을 거예요.

  • 62. 윽...
    '16.5.1 11:22 A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돈없으면 라면먹지 식당은 왜...ㅜ.ㅜ
    저 위에 돈없어서 공감한다는 님 보셔요!!

    저도 커피숖에서...
    삼층짜리 커피숖 주문해서 직접 가지고 올라가는 곳이라주인이 잘 안 올라옴 흐린날 아짐 7명아몰려옴 4인 테이블에 의자끌어다 붙여 앉음... 배낭에서 온갖간식 음료수 꺼내 먹으며 휴지랑 막 가져다 씀
    커피 두잔시킴...
    수다 수다하다 의자 제자리 돌려 놓지도 않고 우르르나감
    내려가다 두명이 다시 올라옴.
    초토화 사킨곳 의자 제자리 돌려 놓으로 왔나하고 양심은 있네...생각했음
    잊어버리고 놓고간 우산 찾으러 온거임...
    우산보며 한마디..."있다! 주여 아버지~"
    친구랑 마주 보고 어이없어 입만 어버버...

  • 63. 윽...
    '16.5.1 11:24 AM (211.196.xxx.205)

    오타가 많네요..ㅜ.ㅜ

  • 64. ~~
    '16.5.1 12:01 PM (1.238.xxx.173)

    아는맘도 7살짜리 6살짜리 연연생 데리고 콩나물집 일주일에 세번 정도 가요.리필되니 일인분 시키고 애들은 리필밥 주고..여름에는 시원 하다고 애둘 데리고 가서 반나절 이상 커피샾에서 커피 하나 시키고 커피샾에서 점심으로 사온 김밥천국 김밥 애들 먹이고...집도 괜찮게 살고 애들 옷도 좋은 것 입히면서 주위에 눈살 찌푸리게 해요

  • 65. 경건하게 기도하고
    '16.5.1 12:51 PM (59.9.xxx.28)

    에서 피식 웃음이 ...
    저는 돈관계.상업적인것 깔끔한게 좋은 사람이라 저런 진상들한텐 좀 냉정하게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66. 저도
    '16.5.1 1:01 PM (210.222.xxx.124)

    엄마랑 이모 모시고 외식 가면 무조건 3인분 시키고 양을 콩알 만큼 드시는 노인들은
    2인분 3명이 먹고 1인분은 포장해와요
    아니면 연세가 많으셔서 다 못드신다고 미리 말하고 제일 비싼 메뉴로 2인분 주문하긴 합니다.

  • 67. 저도
    '16.5.1 1:15 PM (175.252.xxx.58)

    절친 흉좀 볼래요 ㅠㅜ
    셋이서 식당가서 2인분시키고 먹는데 도중에 한친구가 와서 또 합석..
    자꾸 반찬 리필시켜서 하지말라그랬더니 왜그러냐고..ㅠ
    저를 이상하다는듯이 너 왜그러냐 그럽디다
    정말 창피해서..딴거는 너무 좋은 친군데...

  • 68. 돈없으면
    '16.5.1 3:42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이해하긴 뭘 이해해
    손없으면 집에서 빈대떡이란 말이 괜히 있는줄 아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822 워킹맘 얼마나 이해해주시나요 6 사는게 너무.. 2016/04/30 1,927
552821 덜렁거리는 성격 4 .. 2016/04/30 1,901
552820 남편 손에 포진이 왔는데요?? 10 고딩둘 2016/04/30 2,286
552819 [질문]효과 좋던 유산균이 오히려 배를 부글거리게 하고 가스 차.. 10 유산균 2016/04/30 9,591
552818 서울동물원에서지방으로 내려가는데 차 안밀릴때가 언제일까요 1 영민엄마 2016/04/30 547
552817 19만원짜리 슬립온 살지 고민되네요. 3 .. 2016/04/30 3,727
552816 초3 여아 선물 머가 좋을까요? 2 어린이날 2016/04/30 1,110
552815 방배역이나 이수역 침 잘놓는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 8 이수방배 2016/04/30 2,968
552814 사주에 관한 글 읽고... 저도.. 도움받고 싶어 올립니다 13 2016/04/30 4,824
552813 최고의사랑,숙이씨요. 4 ㅡㅡㅡㅡ 2016/04/30 2,840
552812 유모차가 넘어져서 베란다문이 안열려요 ㅠ 5 베란다문 2016/04/30 1,988
552811 아프리카 TV 별 풍선, 값 ? 5 ..... 2016/04/30 1,864
552810 친정엄마 만나고 오면 마음이 혼란해집니다 9 ........ 2016/04/30 4,568
552809 헬조센메이커들.. 1 ㅇㅇ 2016/04/30 594
552808 백도빈 정시아네 좋아요 8 wisdom.. 2016/04/30 6,109
552807 요즘 젊은남자들 잘생긴 남자 많네요 5 ㅜㅜ 2016/04/30 3,977
552806 안철수를 밟기위해 끊임없이 물어라(ask)는 지령 2 오유지령 2016/04/30 756
552805 500p 소설책류 어느 정도 다 읽으셔요? 8 독서왕 2016/04/30 1,264
552804 부정맥은 원인이 뭘까요? 8 은서맘 2016/04/30 5,014
552803 초2아들 축구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3 도움될까요?.. 2016/04/30 1,154
552802 아너스물걸레 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고장났어요... 1 ㅜㅜ 2016/04/30 1,693
552801 신문과 주간지, 뭘 구독할까요 ㅇㅇ 2016/04/30 600
552800 양적완화는 막아야 해요 3 한은 2016/04/30 2,175
552799 에스프레소머신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가루..어케.. 8 집에 2016/04/30 1,339
552798 아파트 베란다로 물좀 뿌리지 마세요! 10 .. 2016/04/30 4,026